책 소개
▣ 출판사서평
김홍도가 그린 《씨름》《서당》《무동》《대장간》《벼타작》 같은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흐뭇해진다. 평범한 풍경들 같아 보이지만 신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가가 붓끝에 낚아 올린 한 세상의 구수한 바람이 담겨 있다.
단원 김홍도는 가장 조선적인 화가라고 한다. 그가 그림을 잘 그렸을 뿐만 아니라 어떤 그림을 그려도 그 그림에는 우리 깊은 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서민들의 일상생활이나 우리 강산을 그린 그림은 물론이고, 중국의 옛 인물이나 풍경을 그린 그림에서도 우리 조선의 깊은 멋이 담겨 있다.
김홍도는 1745년(영조 21년) 만호를 지낸 김진창의 종손이자 김석무의 아들로, 한양 도성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출신 가문은 원래 무반에서 중인으로 전락한 집안이라는 것만 확인되고, 어디에서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김홍도의 외가 인동 장씨 집안은 대대로 도화서 화원을 배출한 화가 집안이었다. 그래서 그는 외할아버지 장필주와 외삼촌 장옥산에게 그림을 배웠다.
김홍도는 여덟 살 때부터 경기도 안산에 있는 강세황에게 그림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강세황은 인물, 사군자, 꽃과 새, 모두 잘 그리는 그를 추천해 도화서 화원이 되게 했다. 덕분에 김홍도는 이인문 등 여러 화가들과 사귀면서 열심히 그림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의 어진을 그렸다. 어진이란 임금을 그린 그림이다. 그런 뒤에 정조의 신임 속에 조선 후기 최고의 화가로 자리 잡았다. 그는 여러 그림 가운데 특히 산수화와 풍속화에서 뛰어났다. 김홍도가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가 없다. 1805년 12월에 쓴 편지가 전해지고, 그해에 중한 병에 걸려 위독했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그 이후 그의 행적과 그림은 전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학자들은 그가 예순두 살이 되던 1806년에 세상을 떠났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김홍도 그림의 특징은, 문학적 감수성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 그림을 보는 사람마다 각각 그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김홍도의 그림은 300여 점이 전해지고 있다. 단원 김홍도는 신라 시대 솔거 이후 우리나라 그림의 정통을 확립한 조선 시대 최고의 화가이다.
▣ 작가 소개
글 : 박민호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소년》지에 동화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92년 제1회 동쪽나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아빠의 편지》《산신당의 비밀》《초콜릿색 눈사람》《징》《옹달샘이 되고 싶은 구덩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짓말》《내 동생 검둥오리》《새우와 고래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하나, 둘》《마음이 깨끗해지는 111가지 이야기》《소똥 밟은 호랑이》《도깨비 똥 봤니?》《호랑이도 하는 효도》《어화둥둥 내 사랑이야》《박씨전》《심청전》《호랑이는 왜?》《박지원 소설집》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관수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졸업 후 모교에서 후배이자 제자들에게 동양화를 가르쳤습니다. 그동안 6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MBC 미술대전 특선, 인천시전 대상 등의 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어린이 책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술래와 풍금 소리》《오미》《우산 셋이 나란히》《삼국지》《딱 한 가지 아름다운 소원》《하치 이야기》《울어 버린 애국가》《광개토 대왕》《해상왕 장보고》《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조선 왕조 500년의 아버지 이성계》《학문과 문화를 이끈 임금 세종 대왕》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김홍도는 살아 있다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
도화서 사람들
나도 외할아버지, 외삼촌처럼
이거 보통이 아니네그려!
김응환과 강세황을 만난 어린 김홍도
도화서에 들어가서
왕세손 초상화는 누가 그리는 게 좋겠소?
어느 화원이 임금 어진을 그릴 것인가?
독특한 우리 정서를 자기 그림에 담고
온 마음 다해 금강산을 화폭에 담아
대마도에 다녀왔사옵니다
독특한 묘사법으로 그린 용주사 후불탱화
연풍 현감 김홍도
2천 냥을 주고 산 매화나무
신선 같은 사람 단원 김홍도
단원 김홍도 연표
김홍도가 그린 《씨름》《서당》《무동》《대장간》《벼타작》 같은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흐뭇해진다. 평범한 풍경들 같아 보이지만 신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가가 붓끝에 낚아 올린 한 세상의 구수한 바람이 담겨 있다.
단원 김홍도는 가장 조선적인 화가라고 한다. 그가 그림을 잘 그렸을 뿐만 아니라 어떤 그림을 그려도 그 그림에는 우리 깊은 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서민들의 일상생활이나 우리 강산을 그린 그림은 물론이고, 중국의 옛 인물이나 풍경을 그린 그림에서도 우리 조선의 깊은 멋이 담겨 있다.
김홍도는 1745년(영조 21년) 만호를 지낸 김진창의 종손이자 김석무의 아들로, 한양 도성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출신 가문은 원래 무반에서 중인으로 전락한 집안이라는 것만 확인되고, 어디에서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김홍도의 외가 인동 장씨 집안은 대대로 도화서 화원을 배출한 화가 집안이었다. 그래서 그는 외할아버지 장필주와 외삼촌 장옥산에게 그림을 배웠다.
김홍도는 여덟 살 때부터 경기도 안산에 있는 강세황에게 그림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강세황은 인물, 사군자, 꽃과 새, 모두 잘 그리는 그를 추천해 도화서 화원이 되게 했다. 덕분에 김홍도는 이인문 등 여러 화가들과 사귀면서 열심히 그림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의 어진을 그렸다. 어진이란 임금을 그린 그림이다. 그런 뒤에 정조의 신임 속에 조선 후기 최고의 화가로 자리 잡았다. 그는 여러 그림 가운데 특히 산수화와 풍속화에서 뛰어났다. 김홍도가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가 없다. 1805년 12월에 쓴 편지가 전해지고, 그해에 중한 병에 걸려 위독했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그 이후 그의 행적과 그림은 전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학자들은 그가 예순두 살이 되던 1806년에 세상을 떠났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김홍도 그림의 특징은, 문학적 감수성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 그림을 보는 사람마다 각각 그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김홍도의 그림은 300여 점이 전해지고 있다. 단원 김홍도는 신라 시대 솔거 이후 우리나라 그림의 정통을 확립한 조선 시대 최고의 화가이다.
▣ 작가 소개
글 : 박민호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소년》지에 동화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92년 제1회 동쪽나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아빠의 편지》《산신당의 비밀》《초콜릿색 눈사람》《징》《옹달샘이 되고 싶은 구덩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짓말》《내 동생 검둥오리》《새우와 고래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하나, 둘》《마음이 깨끗해지는 111가지 이야기》《소똥 밟은 호랑이》《도깨비 똥 봤니?》《호랑이도 하는 효도》《어화둥둥 내 사랑이야》《박씨전》《심청전》《호랑이는 왜?》《박지원 소설집》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관수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졸업 후 모교에서 후배이자 제자들에게 동양화를 가르쳤습니다. 그동안 6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MBC 미술대전 특선, 인천시전 대상 등의 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어린이 책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술래와 풍금 소리》《오미》《우산 셋이 나란히》《삼국지》《딱 한 가지 아름다운 소원》《하치 이야기》《울어 버린 애국가》《광개토 대왕》《해상왕 장보고》《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조선 왕조 500년의 아버지 이성계》《학문과 문화를 이끈 임금 세종 대왕》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김홍도는 살아 있다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
도화서 사람들
나도 외할아버지, 외삼촌처럼
이거 보통이 아니네그려!
김응환과 강세황을 만난 어린 김홍도
도화서에 들어가서
왕세손 초상화는 누가 그리는 게 좋겠소?
어느 화원이 임금 어진을 그릴 것인가?
독특한 우리 정서를 자기 그림에 담고
온 마음 다해 금강산을 화폭에 담아
대마도에 다녀왔사옵니다
독특한 묘사법으로 그린 용주사 후불탱화
연풍 현감 김홍도
2천 냥을 주고 산 매화나무
신선 같은 사람 단원 김홍도
단원 김홍도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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