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신이 없더라도 우리는 신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Und Gott sprach: Wir mussen reden!)’라는 제목은 성경의 천지창조 장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표현 ‘그리고 하느님은 ~라고 말했다’의 풍자적 변형이다. 천지창조를 마친 다음 날, 신은 어디로 가야 했을까? 감당할 수 없는 골칫거리를 만들어 냈음을 깨닫고 혹시 심리 상담소를 찾아가야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하지 않았을까? 작가는 그런 상상을 오늘의 현실 속에 옮겨 놓고 있다.
웃음 나는 사건들과 예측 불허의 스토리 전개, ‘신’과 치료사의 대화 속에 진지한 질문들이 모습을 바꾸고 숨어 있다. 진짜 신이 우리 옆에 있다면 우리는 그를 알아볼 수 있을까? 그가 어떤 증명을 해보여야 우리는 그가 신이라는 사실을 믿을까?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세상의 모습은 어떨까?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되었을까, 그 반대일까?
작품의 제사로 인용된 “신이 없더라도 우리는 신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라는 볼테르의 말은 작품의 주제를 잘 함축하고 있다. 작품을 다 읽고 나면 더욱 와닿는 명제다. 신의 존재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은 어떻게든 신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신을 필요로 할까? 이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역자는 말한다. “이렇게 익살맞고 능청스러운 신이 있다면 이 고달픈 삶도 그렇게 외롭진 않을 것이다.”
처음 소개되는 대표작, 사전 연재에 독자들 큰 호응
한스 라트는 경쾌하고 빠른 이야기 전개 위에 진지한 문제의식을 얹어 내는 방식으로 많은 열성팬을 얻은 작가다. 한국에는 그의 대표작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를 통해 처음 소개된다. 이 작품은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에 선정, 일부 사전 연재되어 독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자들은 댓글로 ‘우리가 찾고 바라던 바로 그 이야기’, ‘슝슝 읽히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가 있다’라는 평가를 달았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스 라트
1965년 독일 서부의 농촌 도시 슈트랄런, 작가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농사나 원예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공부를 해야만 하는 곳’에서 태어났다. 본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 심리학을 공부했다. 주유원, 건설 노동자, 무대 기술자, 연극 평론가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전전하다 40세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글을 쓰기 시작해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많은 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영화 작업을 통해 다져진 경쾌한 문체, 빠른 호흡, 재치 넘치는 입담,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위에 문제의식을 실은 소설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급부상했다.
인생과 사랑에 쥐어뜯기는 남자 파울을 주인공으로 한 연작 장편 『할 수 있는 만큼 해야지』(2009), 『그걸 겪어 봐야지』(2010), 『뭘 또 원해』(2011)로 많은 열성팬을 만들어 냈고, 실패한 심리 치료사 야코비를 주인공으로 하는 연작 장편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2012), 『악마도 때로는 인간일 뿐』(2014)으로 그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몇 편의 소설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역자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늘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기를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미의 기원』,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나폴레옹 놀이』, 『유랑극단』, 『목매달린 여우의 숲』, 『늦여름』, 『토마스 만 단편선』, 『위대한 패배자』, 『주말』, 『귀향』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신은 웃긴다
신은 착상이 넘친다
신은 속수무책이다
신은 어딘가로 가는 중이다
신은 협동적이다
신은 좌절한다
신의 애인
신의 아들
신의 증거
신의 기적
신의 길
신의 식탁
신이 마술을 부리다
신이 괴로워한다
신이 부른다
신이 떠오른다
신이 간다
신은 살아 있다
옮긴이의 말
“신이 없더라도 우리는 신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Und Gott sprach: Wir mussen reden!)’라는 제목은 성경의 천지창조 장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표현 ‘그리고 하느님은 ~라고 말했다’의 풍자적 변형이다. 천지창조를 마친 다음 날, 신은 어디로 가야 했을까? 감당할 수 없는 골칫거리를 만들어 냈음을 깨닫고 혹시 심리 상담소를 찾아가야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하지 않았을까? 작가는 그런 상상을 오늘의 현실 속에 옮겨 놓고 있다.
웃음 나는 사건들과 예측 불허의 스토리 전개, ‘신’과 치료사의 대화 속에 진지한 질문들이 모습을 바꾸고 숨어 있다. 진짜 신이 우리 옆에 있다면 우리는 그를 알아볼 수 있을까? 그가 어떤 증명을 해보여야 우리는 그가 신이라는 사실을 믿을까?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세상의 모습은 어떨까?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되었을까, 그 반대일까?
작품의 제사로 인용된 “신이 없더라도 우리는 신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라는 볼테르의 말은 작품의 주제를 잘 함축하고 있다. 작품을 다 읽고 나면 더욱 와닿는 명제다. 신의 존재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은 어떻게든 신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신을 필요로 할까? 이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역자는 말한다. “이렇게 익살맞고 능청스러운 신이 있다면 이 고달픈 삶도 그렇게 외롭진 않을 것이다.”
처음 소개되는 대표작, 사전 연재에 독자들 큰 호응
한스 라트는 경쾌하고 빠른 이야기 전개 위에 진지한 문제의식을 얹어 내는 방식으로 많은 열성팬을 얻은 작가다. 한국에는 그의 대표작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를 통해 처음 소개된다. 이 작품은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에 선정, 일부 사전 연재되어 독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자들은 댓글로 ‘우리가 찾고 바라던 바로 그 이야기’, ‘슝슝 읽히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가 있다’라는 평가를 달았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스 라트
1965년 독일 서부의 농촌 도시 슈트랄런, 작가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농사나 원예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공부를 해야만 하는 곳’에서 태어났다. 본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 심리학을 공부했다. 주유원, 건설 노동자, 무대 기술자, 연극 평론가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전전하다 40세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글을 쓰기 시작해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많은 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영화 작업을 통해 다져진 경쾌한 문체, 빠른 호흡, 재치 넘치는 입담,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위에 문제의식을 실은 소설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급부상했다.
인생과 사랑에 쥐어뜯기는 남자 파울을 주인공으로 한 연작 장편 『할 수 있는 만큼 해야지』(2009), 『그걸 겪어 봐야지』(2010), 『뭘 또 원해』(2011)로 많은 열성팬을 만들어 냈고, 실패한 심리 치료사 야코비를 주인공으로 하는 연작 장편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2012), 『악마도 때로는 인간일 뿐』(2014)으로 그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몇 편의 소설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역자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늘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기를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미의 기원』,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나폴레옹 놀이』, 『유랑극단』, 『목매달린 여우의 숲』, 『늦여름』, 『토마스 만 단편선』, 『위대한 패배자』, 『주말』, 『귀향』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신은 웃긴다
신은 착상이 넘친다
신은 속수무책이다
신은 어딘가로 가는 중이다
신은 협동적이다
신은 좌절한다
신의 애인
신의 아들
신의 증거
신의 기적
신의 길
신의 식탁
신이 마술을 부리다
신이 괴로워한다
신이 부른다
신이 떠오른다
신이 간다
신은 살아 있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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