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우리는 한 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을 공유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글을 쓰며 나아가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앱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에 있는지,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타인과 공유하는 일이 너무 쉬워졌다. 우리는 타인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안달이 난 사람처럼 소셜 미디어에 집착한다. 이렇듯 우리의 아바타, 온라인의 나는 현실의 내 모습을 압도할 만큼 영향력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우리는 SNS에 올린 글들이 개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가족들, 친구들과 공유하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라고 여긴다. 즉, 일상의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 나의 집, 내 방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아둔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이러한 어리석은 생각을 비웃듯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의 온라인 지배자들은 우리의 일상을 갉아먹고 개인적인 사생활을 훔쳐보며 우리의 삶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우리가 올리는 모든 데이터는 개인의 행동과 욕망을 알고 싶어 하는 데이터 수집자의 손안에서 ‘돈 벌이’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가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개인정보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면의 생각일 뿐이다. SNS는 물론 우리가 온라인에서 하는 모든 작업들은 이미 당신의 사생활을 훔쳐보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이미 개인정보를 빼앗아 갈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나 쿠키가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을 수도 있다.
당신의 정보를 갈망하는 그들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단지, 우리가 온라인에서 사라지는 말도 안 되는, 실행 불가능한 행동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SNS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고전적이고 오래된, 낡은 법 안에서 우리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즉,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이 필수적인지, 스스로를 보호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할 ‘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SNS의 달콤한 유혹을 놓칠 수 없다면 우리는 우리의 제2의 자아를 보호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 제도를 만들고 사생활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배워야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Lori Andrews
법학 교수로서 일리노이 공과 대학에서 과학, 법률 및 기술 연구소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켄트 법대 교수직을 맡고 있다. 미 의회, 세계보건기구, 미 국립 보건원에서 생명공학 문제를 자문해왔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변호사 10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저자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www.loriandr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자 : 김승중
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을, 대학원에서는 Software Engi neering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삼성전자㈜ SW R&D Center 에 근무하고 있다.
Software Engineering의 다양한 분야를 현업에서 경험하고 있으며, Open Source License Compliance 업무를 몇 년간 맡기도 했다. Software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든 일에 관심이 많다.
역자 : 정경조
전산과학과를 거쳐 대학원에서는 System Software 연구실 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LG전자㈜ 전자기술원과 Software Platform 연 구소에서 S oftware 개 발과 O pen S ource License Compliance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현대자동차 ㈜ 차량IT개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Software Engineering과 Open Source Software에 관 심이 많으며, 차량용 Software 개발 프로세스와 Software Platform 개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노력 중인 Software Engineer다.
역자 : 김윤관
대학을 졸업하고 Software 개발이 재미있어 바로 Software 개발 회사에 취직했다. 한국에서 몇 년간 정말 열심히 코딩 을 했으며, 현재는 머나먼 호주(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Education and Training)에서 아직도 코딩 중에 있다.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우리는 한 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을 공유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글을 쓰며 나아가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앱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에 있는지,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타인과 공유하는 일이 너무 쉬워졌다. 우리는 타인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안달이 난 사람처럼 소셜 미디어에 집착한다. 이렇듯 우리의 아바타, 온라인의 나는 현실의 내 모습을 압도할 만큼 영향력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우리는 SNS에 올린 글들이 개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가족들, 친구들과 공유하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라고 여긴다. 즉, 일상의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 나의 집, 내 방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아둔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이러한 어리석은 생각을 비웃듯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의 온라인 지배자들은 우리의 일상을 갉아먹고 개인적인 사생활을 훔쳐보며 우리의 삶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우리가 올리는 모든 데이터는 개인의 행동과 욕망을 알고 싶어 하는 데이터 수집자의 손안에서 ‘돈 벌이’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가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개인정보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면의 생각일 뿐이다. SNS는 물론 우리가 온라인에서 하는 모든 작업들은 이미 당신의 사생활을 훔쳐보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이미 개인정보를 빼앗아 갈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나 쿠키가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을 수도 있다.
당신의 정보를 갈망하는 그들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단지, 우리가 온라인에서 사라지는 말도 안 되는, 실행 불가능한 행동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SNS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고전적이고 오래된, 낡은 법 안에서 우리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즉,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이 필수적인지, 스스로를 보호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취해야 할 ‘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SNS의 달콤한 유혹을 놓칠 수 없다면 우리는 우리의 제2의 자아를 보호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 제도를 만들고 사생활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배워야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Lori Andrews
법학 교수로서 일리노이 공과 대학에서 과학, 법률 및 기술 연구소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켄트 법대 교수직을 맡고 있다. 미 의회, 세계보건기구, 미 국립 보건원에서 생명공학 문제를 자문해왔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변호사 10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저자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www.loriandr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자 : 김승중
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을, 대학원에서는 Software Engi neering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삼성전자㈜ SW R&D Center 에 근무하고 있다.
Software Engineering의 다양한 분야를 현업에서 경험하고 있으며, Open Source License Compliance 업무를 몇 년간 맡기도 했다. Software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든 일에 관심이 많다.
역자 : 정경조
전산과학과를 거쳐 대학원에서는 System Software 연구실 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LG전자㈜ 전자기술원과 Software Platform 연 구소에서 S oftware 개 발과 O pen S ource License Compliance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현대자동차 ㈜ 차량IT개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Software Engineering과 Open Source Software에 관 심이 많으며, 차량용 Software 개발 프로세스와 Software Platform 개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노력 중인 Software Engineer다.
역자 : 김윤관
대학을 졸업하고 Software 개발이 재미있어 바로 Software 개발 회사에 취직했다. 한국에서 몇 년간 정말 열심히 코딩 을 했으며, 현재는 머나먼 호주(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Education and Training)에서 아직도 코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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