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문헌으로 살펴본 우리 땅 대마도
대마도는 옛날에 우리 계림(鷄林, 신라)에 속해 있었는데 언제 왜인들의 소굴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동국여지승람』
대마도라는 섬은 본시 경상도 계림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 땅이다. 이것은 문서에도 기록돼 있는 명백한 사실이다. 다만 땅이 몹시 좁은 데다 바다 한가운데 있어 내왕이 불편한 관계로 백성들이 들어가 살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데 자기들 나라에서 쫓겨나 오갈 데 없는 일본 사람들이 몰려 들어와 그들의 소굴이 되었다.
『세종실록』
대마도는 신라에 속했던 땅인데 언제부터 왜놈들이 차지했는지 알 수 없다. 세종 기해년 5월에 왜선 30여 척이 비인·해주 등지에 노략질하러 왔었다. 임금께서는 이틈을 타서 무찌르시려고 영의정 유정현을 도통사로, 최윤덕을 도절제사로 명하시고, 몸소 한강까지 납시어 전송하셨다. 그리고 경상·전라·충청도 등지의 병선 227척에 17,000명을 내어 65일치의 양식을 가지고 바다를 건너 대마도의 두지포에 다다랐다. 적들은 모두 도망갔으므로 적선 129척을 빼앗고, 적의 소굴 2,000여 곳을 불태우고 적의 우두머리 200여 명을 목 베었다. 이 정벌은 5월 스무 하루에 출정하고 6월 열 이레에 닻을 올려서 초사흘에 돌아왔다.
『지봉유설』
옛날에 장헌대왕(세종)이 장수를 보내어 대마도를 토벌하였으나 관원을 두어 지키지 않고 다시 도주에게 돌려주었다. 이 섬은 원래 왜국에 속한 것이 아니라 두 나라 사이에 있어서 왜국을 빙자하여 우리에게 요긴한 체하고 또는 우리를 빙자하여 왜국에게 중하게 보이는 박쥐 노릇을 하여 그 이익을 취하고 있으니 마땅히 토벌하여 복종케 하는 것이 상책이다.
『택리지』
대마도는 조선의 한 고을에 지나지 않는다. 태수가 조선 왕실로부터 도장을 받았고, 조정의 녹을 먹으며, 크고 작은 일에 명을 청해 받으니 우리나라에 대해 번신의 의리가 있다.
『해유록』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을 주장하는 교과서가 15종으로 늘었다. 그렇다면 세종이 정벌한 대마도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015년 4월 7일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2015년판 ''외교청서(외교백서격)''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외무성이 작성한 외교청서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추거나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담았다. 또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은 현행 역사·공민·지리 교과서 18종 중 모두 9종에 들어가 있지만 이번 검정을 통해 15종(역사 5종·공민 6종·지리 4종)으로 늘어났다.
《동국여지승람》·《세종실록》·《지봉유설》·《택리지》·《해유록》 등 많은 고문헌에는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일제시대 이후에도 대마도의 소유권은 문제가 되었다. 1948년 8월 18일,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에게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국회는 대마도 반환 결의안을 만들었다. 지금 우리는 영토에 관하여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자 : 권오단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한문학을 공부하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5년 장르문학상 금상,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2011년 한국중앙아시아 창작시나리오 국제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4년 아르코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역사 소설 『전우치(전3권)』, 『안용복』, 『임란전록』, 『책사(전6권)』, 『대적』, 『변란(전2권)』 등을 출간했고, 어린이 책으로는 『세 발 까미귀를 만난 소년배』 『책벌레가 된 멍청이』, 『북소리』,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노자니 할배』 등을 출간했으며, 오페라 『아! 징비록』, 『김락』 과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의 극본을 썼다. 소설과 동화, 극작가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문헌으로 살펴본 우리 땅 대마도
급보(急報)
북소리
시험(試驗)
출정(出征)
검객(劍客)
난관(難官)
동정(東征)
패전(敗戰)
화해(和解)
반간계(反間計)
귀환(歸還)
항서(降書)
낙천정(樂天亭)
작가의 말
세종의 대마도 정벌 일표
문헌으로 살펴본 우리 땅 대마도
대마도는 옛날에 우리 계림(鷄林, 신라)에 속해 있었는데 언제 왜인들의 소굴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동국여지승람』
대마도라는 섬은 본시 경상도 계림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 땅이다. 이것은 문서에도 기록돼 있는 명백한 사실이다. 다만 땅이 몹시 좁은 데다 바다 한가운데 있어 내왕이 불편한 관계로 백성들이 들어가 살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데 자기들 나라에서 쫓겨나 오갈 데 없는 일본 사람들이 몰려 들어와 그들의 소굴이 되었다.
『세종실록』
대마도는 신라에 속했던 땅인데 언제부터 왜놈들이 차지했는지 알 수 없다. 세종 기해년 5월에 왜선 30여 척이 비인·해주 등지에 노략질하러 왔었다. 임금께서는 이틈을 타서 무찌르시려고 영의정 유정현을 도통사로, 최윤덕을 도절제사로 명하시고, 몸소 한강까지 납시어 전송하셨다. 그리고 경상·전라·충청도 등지의 병선 227척에 17,000명을 내어 65일치의 양식을 가지고 바다를 건너 대마도의 두지포에 다다랐다. 적들은 모두 도망갔으므로 적선 129척을 빼앗고, 적의 소굴 2,000여 곳을 불태우고 적의 우두머리 200여 명을 목 베었다. 이 정벌은 5월 스무 하루에 출정하고 6월 열 이레에 닻을 올려서 초사흘에 돌아왔다.
『지봉유설』
옛날에 장헌대왕(세종)이 장수를 보내어 대마도를 토벌하였으나 관원을 두어 지키지 않고 다시 도주에게 돌려주었다. 이 섬은 원래 왜국에 속한 것이 아니라 두 나라 사이에 있어서 왜국을 빙자하여 우리에게 요긴한 체하고 또는 우리를 빙자하여 왜국에게 중하게 보이는 박쥐 노릇을 하여 그 이익을 취하고 있으니 마땅히 토벌하여 복종케 하는 것이 상책이다.
『택리지』
대마도는 조선의 한 고을에 지나지 않는다. 태수가 조선 왕실로부터 도장을 받았고, 조정의 녹을 먹으며, 크고 작은 일에 명을 청해 받으니 우리나라에 대해 번신의 의리가 있다.
『해유록』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을 주장하는 교과서가 15종으로 늘었다. 그렇다면 세종이 정벌한 대마도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015년 4월 7일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2015년판 ''외교청서(외교백서격)''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외무성이 작성한 외교청서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추거나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담았다. 또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은 현행 역사·공민·지리 교과서 18종 중 모두 9종에 들어가 있지만 이번 검정을 통해 15종(역사 5종·공민 6종·지리 4종)으로 늘어났다.
《동국여지승람》·《세종실록》·《지봉유설》·《택리지》·《해유록》 등 많은 고문헌에는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일제시대 이후에도 대마도의 소유권은 문제가 되었다. 1948년 8월 18일,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에게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국회는 대마도 반환 결의안을 만들었다. 지금 우리는 영토에 관하여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자 : 권오단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한문학을 공부하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5년 장르문학상 금상, 2006년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 2011년 한국중앙아시아 창작시나리오 국제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4년 아르코창작지원금을 받았다. 그동안 역사 소설 『전우치(전3권)』, 『안용복』, 『임란전록』, 『책사(전6권)』, 『대적』, 『변란(전2권)』 등을 출간했고, 어린이 책으로는 『세 발 까미귀를 만난 소년배』 『책벌레가 된 멍청이』, 『북소리』,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노자니 할배』 등을 출간했으며, 오페라 『아! 징비록』, 『김락』 과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의 극본을 썼다. 소설과 동화, 극작가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문헌으로 살펴본 우리 땅 대마도
급보(急報)
북소리
시험(試驗)
출정(出征)
검객(劍客)
난관(難官)
동정(東征)
패전(敗戰)
화해(和解)
반간계(反間計)
귀환(歸還)
항서(降書)
낙천정(樂天亭)
작가의 말
세종의 대마도 정벌 일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