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고객평점
저자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출판사항노마드, 발행일:2015/05/05
형태사항p.31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2881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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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 모든 사람의 눈높이에 맞춘 경어체 말씨의 새로운 번역
사랑''과 ''관계''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일깨워주는 책으로 경어체 말씨의 새로운 번역과 눈에 쏙 들어오는 편집 체제,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한마디로 수많은 상징으로 가득 차 있는 책이다. 자연히 번역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상징이나 느낌이 다를 수도 있다. 기존에 출간된 [어린왕자]들은 대부분이 예사체 말씨의 번역이다. 지금까지도 그와 같은 서로 엇비슷한 번역의 [어린왕자]들이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어린왕자]의 번역에 대한 고정화된 느낌이 형성되어 있고, 실제로 그 느낌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반면, 이번에 출간된 [어린왕자]는 누가 읽어도 부담 없는 단순하고 소박한 표현, 그리고 부드러운 경어체 말씨의 번역이 인상적이다. 특히 어린아이가 어른에게 뭔가를 말해 주려는 듯한 경어체 말씨의 번역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어린왕자]는 기존의 책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작품 속 ''어린 왕자''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번역을 고집한 번역자의 세심한 노력이 빚어낸 결과일 것이다. 찬찬히 읽고 곱씹어볼수록 작품 속 어린 왕자의 맑고 투명한 마음이 잘 드러나고 있는 번역임을 알게 될 것이다.

* 눈에 쏙 들어오는 편집체제와 고급 양장본
이번 출간된 [어린왕자]는 한국어 및 영어 번역본, 그리고 프랑스어 원본을 함께 싣고 있는 만큼 편집 체제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우선 본문 편집 체제는 한국어 번역본 한쪽에 영어 번역본 한쪽을 같은 분량만큼 서로 펼친 채 배치하고, 프랑스어 원본은 별도로 부록으로 달았다. 이런 배치는 프랑스어보다는 영어가 독자들에게 더 친숙할 거라는 배려에서다. 본문은 눈에 편안히 들어올 수 있도록 서체나 글자 크기 등의 가독성에도 최대한 신경을 썼다. 또 생텍쥐페리가 그린 본문 삽화도 원문 그대로 살렸다. 그리고 보관하기 쉽고, 손에 들고 다니기 편하게 4*6 양장본으로 만들었다.


* 한글번역본, 영어번역본, 그리고 프랑스어 원본 함께 수록
기존에 출간된 [어린왕자]들 중에는 영한대역 본도 눈에 많이 띈다(불한대역 본도 보인다). 대체로 영어나 프랑스어 주석을 붙인 외국어 교재로서의 특성이 강한 책들이다. 그러기에 이런 책들은 일반 단행본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기존에 출간된 [어린왕자]들은 일반 단행본의 특성과 외국어 교재의 특성을 띤 두 종류의 책으로 나누어진다. 이번에 출간된 [어린왕자]는 그 두 가지 특성을 다 지니고 있다. 즉 단행본으로서뿐만 아니라 외국어 교재(영어, 프랑스어)로서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
엄격히 말해서 이 책은 외국어 교재로서의 특성보다는 외국어 도서로서의 특성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책 한 권으로 한국어 및 영어 번역본, 그리고 프랑스어 원본을 동시에 읽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것은 한국어 번역을 통해서 맛볼 수 없는 느낌을 영어 번역본이나 프랑스어 원본을 통해서 확인하고 점검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2개국 이상의 외국어 상용화의 요구가 거센 시점에서 원
전 읽기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출간된 [어린왕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멀티링구얼 북(multilingual book)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게 출간된 [어린왕자]는 기존의 [어린왕자]들과는 분명 새로운 느낌, 새로운 번역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어 번역본과 영어 번역본, 그리고 프랑스어 원본을 동시에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이 책만의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어린왕자]에 대한 새로운 번역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생 텍쥐페리

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어린 왕자』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에서 발표한 『어린 왕자 Le Petit Prince』(1943)는 작가 자신이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서 독특한 시적 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를 오늘날까지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만들었다. 그 밖에도 대표작『인간의 대지』, 『야간 비행』, 『전투 조종사』등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한 그의 관념을 개성적으로 담아내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이 소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생텍쥐베리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때문이기도 했다.

군대에 입대한 후 비행기 수리하는 작업에 복무하다가 비행기 조종사의 자격증을 따게 된 후 공군 조종사로 있다가 약혼녀의 반대로 제대했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떼꼬에르 항공 회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회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0년에는 『남방 우편기』가 출간되었고, 민간 항공 업무에 봉사한 대가로 레지옹도눼르훈장을 받았다. 그해 6월 13일에서 20일 사이 생텍쥐페리는 안데스 산맥을 무착륙 비행하며 실종된 친구 기요메를 찾기 위해 고심하다가 기요메가 구조되었음을 알고, 그를 비행기에 태우고 멘도자를 거쳐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데려온다. 1931년 회사를 그만두었으나 『야간 비행』이 페미나 문학상을 받음으로써 이제 그는 작가로서 공히 인정을 받게 되었다. 『야간 비행』은 곧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인들에 의하여 영화화되기까지 하나 그의 재정적 궁핍은 여전하기만 했다.결국 이듬해에 다시 우편 비행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1년 남짓 되어 생라파엘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35세 되던 해에도 리비아 사막에 출동했다가 불시착하여 겨우 목숨을 건졌다.

1939년 몇 년 동안 조종사로 일하면서 틈틈히 쓴 『인간의 대지』가 출간되고 『바람과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출판되어 「이 달의 양서」로 선정될 만큼 인기를 얻었다. 1939년 「인간의 대지」가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을 받는다. 1943년에는 『어린왕자』를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하여 위험한 상황에 계속 참여하였다. 결국 국가 당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944년 44세 되던 해에 최후의 정찰 비행에 출격하였다가 행방불명되었다.

편역 : 최복현
서강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시부문』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이듬해 1991년 농민문학 신인상을 받고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이후 시, 수필, 소설 등의 문학창작을 하였고, 프랑스어와 영어 번역을 했으며, 인문학, 자기계발서를 집필했다. 삼성생명, 삼성 엔지니어링, 삼성증권, 엔씨소프트, 한국생산성본부, 전북. 전남 공무원교육원, 전북. 광주 교육연수원, 부산. 대전 인재개발원, 해양수산부인재개발원, 강동아트센터, 백화점 문화센터, 강남문화재단, 각 도서관, 여러 초.중.고등학교, 경성대학교, 경희대, 동의대, 원광대학교 사회교육원, 전주시민대학 등에서 성인 및 학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그가 담당하는 강의는 행복론, 독서법, 고전읽기, 그리스 로마 신화, 글쓰기, 독서 디베이트 등 다양하지만 어느 한 분야 소홀함이 없으며, 어떤 과목을 강의하든 명쾌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깊이가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서울교육청 우수 강사 풀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도봉문화원,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등에서 시 창작, 소설 창작, 수필 창작, 생활 글쓰기 강의, 그리스 신화로 세상 읽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서울교육연수원, 한국생산성본부 경영자 아카데미, 부산, 광주 인재개발원, 각 도서관, 각급 학교, 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글쓰기, 고전 소설 읽기, 인문 고전읽기, 인문독서법, 인생론. 인문학 관련 강의를 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으로: 『새롭게 하소서』.『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세상살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 번역서로: 『어린 왕자』 『별』 『캉디드』 『인간의 대지』 『언터처블, 1%의 우정』 등, 해설이 있는 명작읽기 시리즈: 『어린왕자』 『인간의 대지』 『트리스탄과 이졸데』 『카르멘』 등,에세이로는 『올댓러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아름다운 반항』 『특별한 만남』 『행복하기 연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어린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등, 소설로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사랑나무』. 『화요일의 여자』 등,인문서로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하루에 떠나는 신화 여행』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닥치고 써라』 등이 있다. 2010년 초등학교 교과서 생활의 길잡이 <3-1>에 이황 선생의 독서법에 관한 글이 수록되었다. 또한 서울교육청 우수 강사 풀로 선정되었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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