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읽기를 멈출 수 없는 이야기!
맨부커상 수상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작가
줄리언 반스의 최고 걸작!
독자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작품.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뛰어난 완성도. 눈이 부시다. - 선데이 타임스
탁월하다. 매력적이고 사색적인 작품. -선데이 텔레그래프
줄리언 반스의 모든 소설 중 가장 마음을 사로잡는 책. -뉴욕 옵서버
맨부커상 후보작!
영문학의 대가 줄리언 반스가 완성한 아서 코난 도일의 놀라운 일대기
“첫 문단을 읽는 순간부터 우리가 거장의 손 안에 들어 있음을 예감케 한다.
읽기를 멈출 수 없는 이야기. 평전과 사회학과 실생활에 기반한 탐정소설을
동시에 읽는 만족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반스의 최고 걸작이다.”
-P. D. 제임스(소설가)
사랑과 죄의식, 정체성, 명예를 그려낸 뛰어난 이야기의 승리!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줄리언 반스의 세 번째 맨부커상 후보작이기도 했던 『용감한 친구들』(원제: 아서와 조지)은 2005년 맨부커상의 시상식장에서 가디언 지의 클레어 아미스테드가 ‘내가 보기에 그날의 시상식장에서 줄리언 반스만큼 긴장한 사람은 없었다’고 회고할 정도로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고 또 만족했던 야심작이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영국사회를 배경으로, 셜록 홈스의 창시자인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과 조지 에들지라는 두 실존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용감한 친구들』은 치밀한 자료조사와 섬세한 상상력으로 당시 영국사회의 정치와 종교, 사법체계, 인종의 문제를 우아하게 해부하고 있다. 실제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건과 줄리언 반스 특유의 섬세하고 세련된 문장과 심리적 깊이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우리의 믿음과 앎, 그리고 진정한 명예와 용기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감동적인 소설 『용감한 친구들』은 영문학의 대가 줄리언 반스가 완성한 심리적이고 도덕적인 걸작이자 혁신적인 역사소설이다.
플로베르에게 오마주를 바쳤던 줄리언 반스가 이번에는 아서 코난 도일 경의 목소리와 교신하여 자신의 가장 야심차고 만족스러운 작품 속에 그를 되살려냈다. 작가는 서로 매우 다른 두 인물 아서와 조지를 동등하게 강렬한 개인으로 그려냈으며, 그들을 통해 질서와 합리를 역전시킨다. 심리학적이고 문화적인 통찰력으로 무장한 그는 편견과 악의, 광기가 명예와 극기, 창의성과 한판을 벌이는 실화를 재창조했다. 작품 속에 등장한 아서 코난 도일의 초상은 전례 없이 감동적이며, 실제로 영국 사법 시스템에 상고법원을 만들어내기에 이른 인물인 조지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_북리스트
“그는 무엇을 보는가. 그는 무엇을 보았는가. 그는 무엇을 볼 것인가”
19세기 후반의 영국, 아서와 조지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성장한다. 아서는 에든버러의 남루하지만 고상한 가정에서, 조지는 스태퍼드셔 촌구석의 목사관에서. 늘 ‘무언가’를 보고 싶어하고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진리’와는 다른 ‘무언가’를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아서는 당대 가장 유명한 소설가가 되지만, 목사인 아버지의 말씀만을 진리로 믿고 산 “수줍고 성실한 소년이며, 타인의 기대를 예민하게 감지”하지만 “상상력이 부족”했던 조지는 이름 없는 사무변호사로 살아간다.
하지만 20세기가 시작되면서 당시 신문들마다 ‘그레이트 웨얼리 잔학행위’라는 선정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된 일련의 사건이 벌어지고, 아서와 조지 두 남자는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소설의 1부와 2부에서는 아서와 조지를 번갈아 등장시키며 그들의 유년시절과 성장과정, 가족관계, 성인이 되어 소설가와 사무변호사로 살아가기까지 각자의 삶이 세밀하게 그려진다. 하지만 두 사람이 만남을 갖는 3부로 들어서면서 소설은 빠르게 분위기가 전환된다. 마치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스 시리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긴장감 넘치는 수사과정과 사건의 이면을 찾아들어가는 심리묘사는 탐정소설을 읽는 듯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갈등하고 주저하는 조지와 결단하고 행동하는 아서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갈등은 두 남자가 그간 얼마나 다른 세계에 속해 있었는지를 상상하게 하고, 앞서 묘사된 1부와 2부를 다시 찾아 읽을 수밖에 없게끔 한다. 그렇게 전혀 다른 두 남자가 만나 9개월 동안 매달렸던 사건은 불완전하게나마 일단락이 되고, 아서와 조지는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23년 후, 아서는 조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 여전히 미혼인 사무변호사로 생활하던 조지는 신문에서 아서의 죽음을 알리는 기사를 보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장례식을 지켜보면서 조지는 크게 흔들린다. 그리고 마침내, 조지는 ‘본다’. 지난 54년간 그가 보지 못했던 그 ‘무엇’을.
영국사회의 가치를 성실히 따르며 가장 영국인답게 살아온 인도계 혼혈인 조지와 그가 겪는 사회적 편견과 부조리에 맞서 자신의 불익과 희생을 감내하고 나섰던 시대의 지식인 아서의 용기 있는 행동을 특유의 우아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낸 『용감한 친구들』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읽는 이를 사로잡으며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생생하게 펼쳐지는 재판과 수사의 과정, 셜록 홈스를 능가하는 아서 코난 도일의 활약, 전혀 다른 두 남자의 사랑과 정체성까지 치밀하게 묘사해낸 줄리언 반스는 심리학과 탐정소설, 문학 스릴러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 걸작 『용감한 친구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진정한 소설의 힘과 감동을 선사한다.
잘 짜여진 퍼즐처럼 정교하게 구성된 줄리언 반스의 문장들을 접하면서, 힘에 부치기도 했고 기쁨을 느끼기도 했다. 대부분의 문장들은 단서처럼 느껴졌고, 후에, 때로는 한참 뒤에 앞의 문장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문장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았다. 같은 사건을 두고 아서와 조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시선이 교차되면서 이러한 ‘차이’를 보게 되는 즐거움이 컸다. 한편 번역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독자로서, 역사 속에서 잊히거나 묻힌 인물이 생생히 되살아나 또 하나의 생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서 희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시대가 낳은 가장 근사한 인물이었던 아서 코난 도일과 부침이 많은 생을 살았으나 끝까지 어떤 고결함을 보여주었던 조지 에들지의 이 이야기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선물처럼 다가온다. 독자 여러분도 아서와 조지의 ‘모험’에 즐겁게 동참하시기를 바란다. -한유주(소설가)
추천의 말
정확하고 우아하며 매혹적이다. -엘르 매거진
빨려들어갈 듯 아름답게 직조된 작품. 풍부하고 흥미로우며 흠 없는 강력한 문장의 흐름 속에서 서로 완전히 다른 캐릭터 사이에 완벽한 균형을 잡아냈다. -오프라 매거진
아서는 의사이자 스포츠맨이자 신사였던, 그리고 자신이 창조해낸 셜록 홈스를 뛰어넘는 인물인 아서 코난 도일 경이다. 조지는 아서처럼 유명하지는 않았으나 실존했던, 인도 혈통을 지닌 시골 변호사다. 이 심리학과 탐정소설, 문학 스릴러의 결합에서 반스는 섬세하고 절제된 아이러니를 통해 20세기 초반 영국 사회를 우아하게 해부해나간다. 사랑과 죄의식, 정체성, 명예를 그려낸 이야기의 승리. -퍼블리셔스 위클리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만족을 주는 작품. 이야기의 심장부에 숨겨진 미스터리와 함께 모든 디테일이 흥미로운 잠재적 단서다. -커커스
반스의 모든 소설 중 가장 마음을 사로잡는 책. -뉴욕 옵서버
활력이 넘치는 예리한 작품. -뉴 스테이트먼트
강력한 감동과 정교한 세공을 갖춘 세련된 완성품. -글래스고 헤럴드
『용감한 친구들』은 최면과도 같은 마력을 지녔다. 캐릭터 연구, 시대 분위기, 대사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이 아름답게 쓰였다. 진정한 소설가의 작품. -데일리 익스프레스
환상적인 조절능력과 섬세함을 통해 실화를 상상하고 묘사하고 드라마화한 작품. 반스의 최고작.
-이브닝 스탠다드
묘한 매력을 지닌,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 -인디펜던트
가장 총명한 영국 소설가인 반스는 오싹할 정도의 정확함으로 당대의 인물과 모든 것을 묘사해낸다. 가장 놀라운 점은 우리의 상상력을 붙드는 섬세함이다. 위대한 소설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통달한 작가는 타블로이드 저널리스트의 직감과 전문가의 섬세함으로 이야기를 직조해낸다. 일단 그 이야기에 사로잡히면 그 흔적을 지워내기란 불가능하다.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생생한 초상과 그 시대의 마음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 -헤럴드
마음을 빼앗아가는 아름다운 작품. 반스 특유의 테마인 사랑과 정체성의 이야기가 새로운 테마인 영성과 죄의식을 만나 어우러진다. 회중시계와 샤프펜슬의 시대인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한 무고한 청년이 희생양이 되어가는 과정을 반스 특유의 우아하고 절제된 목소리를 통해 더욱 쇼킹하게 그려낸다.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엄밀한 조사와 생생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놀라운 작품. 마음을 사로잡으면서도 사려 깊다. 참을 수 없는 긴장 속에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올해 최고의 소설 중 하나. 아서 코난 도일 본인이라면 쓸 수 없었을 심리적 깊이, 세련된 아이러니, 소설의 한계를 자각한 자의식으로 이루어진 작품. 그와 동시에 이야기 장인의 당당함을 유감없이 드러내 보인다. 정치, 사회, 사법체계, 셜록 홈스, 이성의 시대에 창궐한 강령술 이야기가 궁금한가?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언어만큼이나 섬세한 플롯을 원하는가? 이 모든 것이 여기 담겨 있다. 반스는 소설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우리가 그 안에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를 보여준다. 놀라운 인물 창조력, 황홀한 대사, 믿을 수밖에 없는 배경의 창조를 통해 작가는 소설이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월등한 케이스를 보여준다. -더 스코츠먼
반스의 유쾌하고 우아한 문장이 정확함과 아이러니, 휴머니즘을 통해 전례 없이 빛난다. 독특한 실화를 아서 코난 도일 못지않은 솜씨로 되살려냈다. -선데이 타임스
마음을 잡아끄는 지성과 함께 작가는 오래전에 죽은 역사의 등뼈를 취하여 그것에 생생하고 잊을 수 없는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옵서버
늘 그랬듯이 반스는 인물의 세부에 관한 놀라운 관찰력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제공한다. 그는 유머와 우아함을 갖추고 자신이 쓰고자 하는 무엇이든 써내려간다. -파이낸셜 타임스
장인과도 같은 작가 줄리언 반스의 진정한 걸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인도인 아버지와 스코틀랜드 어머니의 혼혈인 이름 없는 시골 변호사 조지 이달지라는 두 인물의 만남을 통해 후기 빅토리아 시대를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반스는 실로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낸 재능 넘치는 작가다. 이 소설은 반스의 주요 테마인 사랑과 정체성, 동경과 상실을 통해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가하는 비인간적 행위를 철저히 고찰한다.
-아마존
독특하고 훌륭한 일류의 작품. -뉴욕 타임스
실제 일어난 수사과정을 재창조한 빨려들 듯한 소설. 두 남자의 세계를 기민하게 그려낸 심리적이고 도덕적인 걸작이자 혁신적인 역사소설. -LA 타임스
시종일관 장인적이다. 작가는 읽는 이를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몰아간다. -워싱턴 포스트
마음 깊은 만족을 선사한다. 첫 장부터 반스는 우리를 그의 노예로 만든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읽기를 멈출 수 없다. 줄리언 반스의 소설 중 가장 밀도가 높은 작품. -월스트리트 저널
경이로운 책.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작가의 작품 중 가장 몰두하여 읽은 책. -뉴욕 옵서버
▣ 작가 소개
저 : 줄리언 반스
Julian Barnes
줄리언 반스는 전후 영국이 낳은 가장 지성적이고 재치 있는 작가이다. 만물박사와 같은 지식, 특히 그의 전문 분야인 예술사와 19세기 프랑스 문학 전반에 대한 묘사는 현란하기까지 하다(실제로 반스는 각종 서평지나 미술 잡지에 플로베르나 푸생의 「전문가」로서 기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소설은 이런 정보들을 과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술과 문학에 대한 이러한 깊은 이해를 「작가」의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유머러스하게 요리하고 있다.
1946년 1월 19일 영국 중부의 레스터에서 출생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한 반스는 1969년에서 1972년까지 3년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으며 이후 『뉴 스테이츠먼』과 『뉴 리뷰』 등의 잡지에 평론을 기고하는 한편 문예 편집자로도 일했다. 탄탄하게 다져진 공력을 드러낸 첫 장편 소설 『메트로랜드Metroland』(1980)로 서머싯 몸상(賞)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한 줄리언 반스는 이후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Before She Met Me』(1982), 『플로베르의 앵무새Flaubert''s Parrot』(1984), 『태양을 바라보며Staring at the Sun』(1986),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A History of the World in 10 1/2 Chapters』(1989), 『내 말 좀 들어봐Talking It Over』(1991), 『고슴도치The Porcupine』(1992), 『잉글랜드, 잉글랜드England, England』(1998), 『사랑, 그리고Love, Etc.』 (2000), 『아서와 조지Arthur & George』(2005) 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집 『크로스 채널Cross Channel』(1996), 『레몬 테이블The Lemon Table』(2004)을 비롯해 수필집과 회고록을 여러 권 펴냈다.
역사와 진실, 그리고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들을 진지하고도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놀랍도록 흥미로운 작품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는 반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들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그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986년 프랑스 메디치상, 같은 해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E. M. 포스터상, 1987년 독일 구텐베르크상, 198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부르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을 수상했고, 1993년 독일의 FVS 재단의 셰익스피어상, 그리고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 국가 대상 등을 수상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1988년 슈발리에 문예 훈장, 1995년 오피시에 문예 훈장, 2004년 코망되르 문예 훈장을 받기도 했다.
역 : 한유주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 희곡과는 다른 소설만의 고유한 장르성이 어떻게 획득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소설집으로 『달로』(2006), 『얼음의 책』(2009),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2011) 등이 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세계문학강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에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텍스트의 경계를 실험하는 문학동인 ‘루’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의 순간들』『작가가 작가에게』, 『교도소 도서관』, 『눈 여행자』 등을 번역하였다.
읽기를 멈출 수 없는 이야기!
맨부커상 수상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작가
줄리언 반스의 최고 걸작!
독자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작품.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뛰어난 완성도. 눈이 부시다. - 선데이 타임스
탁월하다. 매력적이고 사색적인 작품. -선데이 텔레그래프
줄리언 반스의 모든 소설 중 가장 마음을 사로잡는 책. -뉴욕 옵서버
맨부커상 후보작!
영문학의 대가 줄리언 반스가 완성한 아서 코난 도일의 놀라운 일대기
“첫 문단을 읽는 순간부터 우리가 거장의 손 안에 들어 있음을 예감케 한다.
읽기를 멈출 수 없는 이야기. 평전과 사회학과 실생활에 기반한 탐정소설을
동시에 읽는 만족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반스의 최고 걸작이다.”
-P. D. 제임스(소설가)
사랑과 죄의식, 정체성, 명예를 그려낸 뛰어난 이야기의 승리!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줄리언 반스의 세 번째 맨부커상 후보작이기도 했던 『용감한 친구들』(원제: 아서와 조지)은 2005년 맨부커상의 시상식장에서 가디언 지의 클레어 아미스테드가 ‘내가 보기에 그날의 시상식장에서 줄리언 반스만큼 긴장한 사람은 없었다’고 회고할 정도로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고 또 만족했던 야심작이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영국사회를 배경으로, 셜록 홈스의 창시자인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과 조지 에들지라는 두 실존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용감한 친구들』은 치밀한 자료조사와 섬세한 상상력으로 당시 영국사회의 정치와 종교, 사법체계, 인종의 문제를 우아하게 해부하고 있다. 실제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건과 줄리언 반스 특유의 섬세하고 세련된 문장과 심리적 깊이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우리의 믿음과 앎, 그리고 진정한 명예와 용기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감동적인 소설 『용감한 친구들』은 영문학의 대가 줄리언 반스가 완성한 심리적이고 도덕적인 걸작이자 혁신적인 역사소설이다.
플로베르에게 오마주를 바쳤던 줄리언 반스가 이번에는 아서 코난 도일 경의 목소리와 교신하여 자신의 가장 야심차고 만족스러운 작품 속에 그를 되살려냈다. 작가는 서로 매우 다른 두 인물 아서와 조지를 동등하게 강렬한 개인으로 그려냈으며, 그들을 통해 질서와 합리를 역전시킨다. 심리학적이고 문화적인 통찰력으로 무장한 그는 편견과 악의, 광기가 명예와 극기, 창의성과 한판을 벌이는 실화를 재창조했다. 작품 속에 등장한 아서 코난 도일의 초상은 전례 없이 감동적이며, 실제로 영국 사법 시스템에 상고법원을 만들어내기에 이른 인물인 조지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_북리스트
“그는 무엇을 보는가. 그는 무엇을 보았는가. 그는 무엇을 볼 것인가”
19세기 후반의 영국, 아서와 조지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성장한다. 아서는 에든버러의 남루하지만 고상한 가정에서, 조지는 스태퍼드셔 촌구석의 목사관에서. 늘 ‘무언가’를 보고 싶어하고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진리’와는 다른 ‘무언가’를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아서는 당대 가장 유명한 소설가가 되지만, 목사인 아버지의 말씀만을 진리로 믿고 산 “수줍고 성실한 소년이며, 타인의 기대를 예민하게 감지”하지만 “상상력이 부족”했던 조지는 이름 없는 사무변호사로 살아간다.
하지만 20세기가 시작되면서 당시 신문들마다 ‘그레이트 웨얼리 잔학행위’라는 선정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된 일련의 사건이 벌어지고, 아서와 조지 두 남자는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소설의 1부와 2부에서는 아서와 조지를 번갈아 등장시키며 그들의 유년시절과 성장과정, 가족관계, 성인이 되어 소설가와 사무변호사로 살아가기까지 각자의 삶이 세밀하게 그려진다. 하지만 두 사람이 만남을 갖는 3부로 들어서면서 소설은 빠르게 분위기가 전환된다. 마치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스 시리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긴장감 넘치는 수사과정과 사건의 이면을 찾아들어가는 심리묘사는 탐정소설을 읽는 듯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갈등하고 주저하는 조지와 결단하고 행동하는 아서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갈등은 두 남자가 그간 얼마나 다른 세계에 속해 있었는지를 상상하게 하고, 앞서 묘사된 1부와 2부를 다시 찾아 읽을 수밖에 없게끔 한다. 그렇게 전혀 다른 두 남자가 만나 9개월 동안 매달렸던 사건은 불완전하게나마 일단락이 되고, 아서와 조지는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23년 후, 아서는 조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 여전히 미혼인 사무변호사로 생활하던 조지는 신문에서 아서의 죽음을 알리는 기사를 보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장례식을 지켜보면서 조지는 크게 흔들린다. 그리고 마침내, 조지는 ‘본다’. 지난 54년간 그가 보지 못했던 그 ‘무엇’을.
영국사회의 가치를 성실히 따르며 가장 영국인답게 살아온 인도계 혼혈인 조지와 그가 겪는 사회적 편견과 부조리에 맞서 자신의 불익과 희생을 감내하고 나섰던 시대의 지식인 아서의 용기 있는 행동을 특유의 우아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낸 『용감한 친구들』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읽는 이를 사로잡으며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생생하게 펼쳐지는 재판과 수사의 과정, 셜록 홈스를 능가하는 아서 코난 도일의 활약, 전혀 다른 두 남자의 사랑과 정체성까지 치밀하게 묘사해낸 줄리언 반스는 심리학과 탐정소설, 문학 스릴러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 걸작 『용감한 친구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진정한 소설의 힘과 감동을 선사한다.
잘 짜여진 퍼즐처럼 정교하게 구성된 줄리언 반스의 문장들을 접하면서, 힘에 부치기도 했고 기쁨을 느끼기도 했다. 대부분의 문장들은 단서처럼 느껴졌고, 후에, 때로는 한참 뒤에 앞의 문장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문장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았다. 같은 사건을 두고 아서와 조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시선이 교차되면서 이러한 ‘차이’를 보게 되는 즐거움이 컸다. 한편 번역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독자로서, 역사 속에서 잊히거나 묻힌 인물이 생생히 되살아나 또 하나의 생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서 희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시대가 낳은 가장 근사한 인물이었던 아서 코난 도일과 부침이 많은 생을 살았으나 끝까지 어떤 고결함을 보여주었던 조지 에들지의 이 이야기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선물처럼 다가온다. 독자 여러분도 아서와 조지의 ‘모험’에 즐겁게 동참하시기를 바란다. -한유주(소설가)
추천의 말
정확하고 우아하며 매혹적이다. -엘르 매거진
빨려들어갈 듯 아름답게 직조된 작품. 풍부하고 흥미로우며 흠 없는 강력한 문장의 흐름 속에서 서로 완전히 다른 캐릭터 사이에 완벽한 균형을 잡아냈다. -오프라 매거진
아서는 의사이자 스포츠맨이자 신사였던, 그리고 자신이 창조해낸 셜록 홈스를 뛰어넘는 인물인 아서 코난 도일 경이다. 조지는 아서처럼 유명하지는 않았으나 실존했던, 인도 혈통을 지닌 시골 변호사다. 이 심리학과 탐정소설, 문학 스릴러의 결합에서 반스는 섬세하고 절제된 아이러니를 통해 20세기 초반 영국 사회를 우아하게 해부해나간다. 사랑과 죄의식, 정체성, 명예를 그려낸 이야기의 승리. -퍼블리셔스 위클리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만족을 주는 작품. 이야기의 심장부에 숨겨진 미스터리와 함께 모든 디테일이 흥미로운 잠재적 단서다. -커커스
반스의 모든 소설 중 가장 마음을 사로잡는 책. -뉴욕 옵서버
활력이 넘치는 예리한 작품. -뉴 스테이트먼트
강력한 감동과 정교한 세공을 갖춘 세련된 완성품. -글래스고 헤럴드
『용감한 친구들』은 최면과도 같은 마력을 지녔다. 캐릭터 연구, 시대 분위기, 대사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이 아름답게 쓰였다. 진정한 소설가의 작품. -데일리 익스프레스
환상적인 조절능력과 섬세함을 통해 실화를 상상하고 묘사하고 드라마화한 작품. 반스의 최고작.
-이브닝 스탠다드
묘한 매력을 지닌,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 -인디펜던트
가장 총명한 영국 소설가인 반스는 오싹할 정도의 정확함으로 당대의 인물과 모든 것을 묘사해낸다. 가장 놀라운 점은 우리의 상상력을 붙드는 섬세함이다. 위대한 소설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통달한 작가는 타블로이드 저널리스트의 직감과 전문가의 섬세함으로 이야기를 직조해낸다. 일단 그 이야기에 사로잡히면 그 흔적을 지워내기란 불가능하다.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생생한 초상과 그 시대의 마음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 -헤럴드
마음을 빼앗아가는 아름다운 작품. 반스 특유의 테마인 사랑과 정체성의 이야기가 새로운 테마인 영성과 죄의식을 만나 어우러진다. 회중시계와 샤프펜슬의 시대인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한 무고한 청년이 희생양이 되어가는 과정을 반스 특유의 우아하고 절제된 목소리를 통해 더욱 쇼킹하게 그려낸다.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엄밀한 조사와 생생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놀라운 작품. 마음을 사로잡으면서도 사려 깊다. 참을 수 없는 긴장 속에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올해 최고의 소설 중 하나. 아서 코난 도일 본인이라면 쓸 수 없었을 심리적 깊이, 세련된 아이러니, 소설의 한계를 자각한 자의식으로 이루어진 작품. 그와 동시에 이야기 장인의 당당함을 유감없이 드러내 보인다. 정치, 사회, 사법체계, 셜록 홈스, 이성의 시대에 창궐한 강령술 이야기가 궁금한가?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언어만큼이나 섬세한 플롯을 원하는가? 이 모든 것이 여기 담겨 있다. 반스는 소설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우리가 그 안에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를 보여준다. 놀라운 인물 창조력, 황홀한 대사, 믿을 수밖에 없는 배경의 창조를 통해 작가는 소설이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월등한 케이스를 보여준다. -더 스코츠먼
반스의 유쾌하고 우아한 문장이 정확함과 아이러니, 휴머니즘을 통해 전례 없이 빛난다. 독특한 실화를 아서 코난 도일 못지않은 솜씨로 되살려냈다. -선데이 타임스
마음을 잡아끄는 지성과 함께 작가는 오래전에 죽은 역사의 등뼈를 취하여 그것에 생생하고 잊을 수 없는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옵서버
늘 그랬듯이 반스는 인물의 세부에 관한 놀라운 관찰력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제공한다. 그는 유머와 우아함을 갖추고 자신이 쓰고자 하는 무엇이든 써내려간다. -파이낸셜 타임스
장인과도 같은 작가 줄리언 반스의 진정한 걸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인도인 아버지와 스코틀랜드 어머니의 혼혈인 이름 없는 시골 변호사 조지 이달지라는 두 인물의 만남을 통해 후기 빅토리아 시대를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반스는 실로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낸 재능 넘치는 작가다. 이 소설은 반스의 주요 테마인 사랑과 정체성, 동경과 상실을 통해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가하는 비인간적 행위를 철저히 고찰한다.
-아마존
독특하고 훌륭한 일류의 작품. -뉴욕 타임스
실제 일어난 수사과정을 재창조한 빨려들 듯한 소설. 두 남자의 세계를 기민하게 그려낸 심리적이고 도덕적인 걸작이자 혁신적인 역사소설. -LA 타임스
시종일관 장인적이다. 작가는 읽는 이를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몰아간다. -워싱턴 포스트
마음 깊은 만족을 선사한다. 첫 장부터 반스는 우리를 그의 노예로 만든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읽기를 멈출 수 없다. 줄리언 반스의 소설 중 가장 밀도가 높은 작품. -월스트리트 저널
경이로운 책.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작가의 작품 중 가장 몰두하여 읽은 책. -뉴욕 옵서버
▣ 작가 소개
저 : 줄리언 반스
Julian Barnes
줄리언 반스는 전후 영국이 낳은 가장 지성적이고 재치 있는 작가이다. 만물박사와 같은 지식, 특히 그의 전문 분야인 예술사와 19세기 프랑스 문학 전반에 대한 묘사는 현란하기까지 하다(실제로 반스는 각종 서평지나 미술 잡지에 플로베르나 푸생의 「전문가」로서 기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소설은 이런 정보들을 과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술과 문학에 대한 이러한 깊은 이해를 「작가」의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유머러스하게 요리하고 있다.
1946년 1월 19일 영국 중부의 레스터에서 출생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한 반스는 1969년에서 1972년까지 3년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으며 이후 『뉴 스테이츠먼』과 『뉴 리뷰』 등의 잡지에 평론을 기고하는 한편 문예 편집자로도 일했다. 탄탄하게 다져진 공력을 드러낸 첫 장편 소설 『메트로랜드Metroland』(1980)로 서머싯 몸상(賞)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한 줄리언 반스는 이후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Before She Met Me』(1982), 『플로베르의 앵무새Flaubert''s Parrot』(1984), 『태양을 바라보며Staring at the Sun』(1986),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A History of the World in 10 1/2 Chapters』(1989), 『내 말 좀 들어봐Talking It Over』(1991), 『고슴도치The Porcupine』(1992), 『잉글랜드, 잉글랜드England, England』(1998), 『사랑, 그리고Love, Etc.』 (2000), 『아서와 조지Arthur & George』(2005) 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집 『크로스 채널Cross Channel』(1996), 『레몬 테이블The Lemon Table』(2004)을 비롯해 수필집과 회고록을 여러 권 펴냈다.
역사와 진실, 그리고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들을 진지하고도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놀랍도록 흥미로운 작품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는 반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들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그 탁월한 문학적 성취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986년 프랑스 메디치상, 같은 해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E. M. 포스터상, 1987년 독일 구텐베르크상, 198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부르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을 수상했고, 1993년 독일의 FVS 재단의 셰익스피어상, 그리고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 국가 대상 등을 수상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1988년 슈발리에 문예 훈장, 1995년 오피시에 문예 훈장, 2004년 코망되르 문예 훈장을 받기도 했다.
역 : 한유주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 희곡과는 다른 소설만의 고유한 장르성이 어떻게 획득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소설집으로 『달로』(2006), 『얼음의 책』(2009),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2011) 등이 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세계문학강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에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텍스트의 경계를 실험하는 문학동인 ‘루’ 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의 순간들』『작가가 작가에게』, 『교도소 도서관』, 『눈 여행자』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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