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모델 -캐나다 퀘벡의 협동조합 사회경제 공공정책-

고객평점
저자김창진
출판사항가을의아침, 발행일:2015/02/10
형태사항p.62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265244 [소득공제]
판매가격 38,000원  
포인트 1,1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퀘벡을 만나면 지금 여기, 한국의 사회경제가 보인다

3년에 걸친 퀘벡 현장연구의 결실!
이 책은 그간 퀘벡에 관해 단편적으로 알려진 사실들의 맥락과 그 사회적 의미, 구체적인 조직 구조와 사회경제운동의 성과 및 한계를 큰 그림으로 이해하면서 동시에 개별적인 조직 내부 사정까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약 50개 조직의 현장인터뷰를 생생하게 싣고 있다. 퀘벡의 역사와 문화에서부터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사회연대금융, 지역사회개발 조직과 주정부의 공공정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내용이 600쪽이 넘는 두툼한 분량에 담겨 있다. 퀘벡 곳곳을 누비고 다닌 저자의 3년에 걸친 현장연구의 생생한 숨결과 대안적 사회경제운동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살펴볼 수 있다

퀘벡은 어디인가?
퀘벡은 북미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어권 문화가 살아 있는 지역, 캐나다연방의 소수자이면서 협동조합과 사회경제가 다른 어느 곳보다 집중적으로 발전한 곳이다. 3년 남짓, 저자가 퀘벡에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준비해나간 시간이다. 하지만 이미 협동조합을 연구해온 더 오래전부터 이 책은 준비돼 있었는지 모른다. 다만, 3년은 퀘벡을 직접 만난 기간일 뿐이다. 200자 원고지 1,700여 장의 짧지 않은 글이지만, 그 속에 ‘퀘벡’을 담기에는, 협동조합과 사회경제에 대한 저자의 행보와 고민을 담기에는 그 분량은 아주 적었을지도 모른다. 캐나다와 퀘벡의 연구자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저자의 겸손은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독자들에게 진정성과 생동감으로, 한국 사회의 또 다른 미래로 다가올 것이다.

퀘벡모델이란 무엇인가?
넓은 의미의 퀘벡모델은 경제민족주의 성향을 공유한 자유주의 세력과 사회민주주의 세력이, 상대적으로 강력한 조직노동의 존재와 프랑스어권 대중의 지지를 업고 상호경쟁하면서 연합한 일종의 ‘경제성장-복지국가 병행’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좁은 의미의 퀘벡모델은 협동조합과 지역사회공동체 경제개발,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비영리단체, 사회·연대금융기관 등 이른바 ‘사회경제(social economy)’ 영역이 퀘벡 사회 전체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 그들 각 부문의 상호 관계라는 측면에서 평가되는 특수성, 곧 퀘벡의 사회경제 발전모델(Quebec model of social economy development)을 가리킨다. 다양한 사회경제조직 및 사업의 단편성과 제도화의 위험성 그리고 공공정책의 보조 수단화를 경계하면서 사회적으로 운동성을 유지하려는 정신이야말로 퀘벡모델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19세기 후반 이후 21세기 초반까지 퀘벡 사회를 주름잡아온 역사적·사상적 맥락에서만 제대로 이해될 수 있다.

왜, 퀘벡모델인가?
퀘벡의 특수한 정치·사회적 조건과 경제민족주의가 바로 협동조합과 만나는 지점이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다른 지역에 비해 여전히 아주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는가, 시민사회는 어떻게 ‘경제와 정치의 분리’를 막으려고 분투하면서 주체적 역량을 키워왔는가, 그리고 주정부는 어떤 정책을 통하여 그 기회의 창을 넓혀 주민들의 빈곤을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개발하고, 그들이 경제주권을 확보하도록 도와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는가? 한국과는 달리, 경제성장과 복지국가의 ‘동반 압축 건설’이 어떻게 양립 가능했는가 등등. 특히 관심이 간 것은 퀘벡 지역에서 20세기 후반에 민족주의-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정당이 조직되어 집권에 성공하고 협동조합과 사회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제도적 환경이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 작가 소개

김창진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및 NGO대학원 교수. 저서로 『퀘벡모델: 협동조합·사회경제·공공정책』, 『협동과 연대의 인문학』(편저), 『사회주의와 협동조합운동』, 『 문명과 야만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보는 제국의 역사』, 『시베리아 예찬』, 『러시아의 선택』(공저) 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