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고등학생 때 눈 뜬 사회에 대한 올곧은 신념과 열망]
1980년대 후반 사회적으로 민주화 열기가 뜨거울 때 참교육을 내건 전교조가 출범한다. 합법 노조가 아니었던 전교조는 학생들의 지지를 받으며 정부의 강경 대응에도 자리를 잡아가고, 전교조 선생님들의 교육방침과 가르침에 따라 전교조 1세대나 다름없는 학생들이 배출된다.
이들은 오직 입시와 공부에만 매몰됐던 기존의 인식을 바꾸고 사회에 눈을 돌리며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라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며, 삶의 전환을 이루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은 이제 이 사회의 중추세력으로 성장했고 다시 현실의 문제로 인식의 변화를 겪기도 했지만, 사회 현실에 눈을 떴을 때 바라던 열망 그대로 올곧게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도 있다.
[공동체를 향한 NGO 활동가의 가슴 따뜻한 시선]
『NGO 시선』은 고등학생 때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운동에 뛰어들어 오늘날까지 NGO 활동가로 헌신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10년간 이 사회의 불합리와 모순을 마주하며 쓴 칼럼을 모았다. 그가 소속된 기구가 있음에도 NGO 활동가로서 저자의 시선은 다양하고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미치고 있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물론 문화와 역사, 법과 제도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사회 공동체라는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사회 곳곳 사소한 문제까지 짚어내면서도 저자의 관점은 흐트러지지 않은 채 일관성을 유지하고, 그러면서 NGO 활동가로서 그의 신념과 공동체에 대한 열망을 알게 한다.
책은 그래서 다양한 주제의 많은 글이 실렸음에도 하나의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읽히며, 그 속에서 이 사회의 현재 모습과 미래상이 또렷하게 그려지게 한다. 나아가 책은 NGO 활동에 관심을 둔 젊은이들과 현재 NGO 활동가나 사회운동가, 청소년단체 관련자는 물론 이 사회의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이들이 본다면 더없는 정보서이자 참고자료를 얻을 수 있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글을 담은 책은 지난 15년간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겪어 왔는지를 보여주고, 마치 자신의 책임인 듯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또한 큰 논란을 겪으며 변화를 기대했던 일이 아직도 제자리걸음임이 드러나고 허탈함을 넘어 분노가 일기도 한다. 그렇지만 낙담과 체념이 아니라 저자의 열정과 시선을 따라 절대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새기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의 미래를 다짐하게 된다.
[신념의 활동가와 함께하는 희망의 미래]
현실은 늘 버겁고 힘들기 마련이다. 갈수록 양극화되는 사회는 우리의 작은 소망마저도 앗아가곤 한다. 하지만 일신의 안위보다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청춘의 모든 때를 바치고 오늘도 묵묵히 그 길을 걷는 저자 같은 사람이 있고, 그 길에 우리가 동행하고 응원한다면 희망의 공동체는 절대 멀지 않다.
『NGO 시선』의 가슴 따뜻한 시선과 함께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영일
1971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석관고교 시절, 학보사 학술부장을 맡으며 참교육운동과 사회운동에 눈을 떴다. 고교 졸업 후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 ‘진달래’, 흥사단 ‘청울림’, 희망의 노래 ‘꽃다지’에서 민중가요를 부르는 문예일꾼으로 활동했다.
20세 때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에 참여, 서울청년아카데미 회장, 본부 부장과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평의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도 흥사단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30세 때는 늦깎이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NGO학을, 경희대 NGO대학원에서 NGO 정책관리를 전공했다. 대학 재학 시절 초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북부지방법원 국선변호감독위원, 삼청교육피해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 등 다양한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40대에 들어 서울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 미지
센터 운영부장, 성북구청 아동청소년센터장 등 청소년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금은 공익법인 일생활균형재단 서울지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자문위원, 여송사회복지재단 사외이사, 시민사회신문 객원 칼럼니스... 트 등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상훈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1997)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2003)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 (2004)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2012)
법제처장 표창 (2012)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1장 청소년의 앞날, 한국의 미래
청소년시설은 청소년단체가 운영하게 하라/청소년시설 민간위탁 이래도 되나/수학여행 안전지도사? 국가 자격에 모두 황당/청소년들에게 말할 자유를 허하라/청소년 수련활동 ‘통제’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청소년지도사들, 안녕하십니까/실종되어 가는 청소년 윤리의식/서울특별시 청소년인권기구에 거는 기대/자격증 없는 청소년시설장, 의무보수교육 받아, 말아/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대한민국 청소년정책 수장 자격 있나/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관련, 인권위 권고 수용해야/‘너도나도 해외로 해외로’ 청소년 국제교류 부작용은 없나/대한민국 청소년정책, ‘비상’하나/멀티방 격리조치, 과연 적절한가/청운위, 청소년 문화 다양성 활성화 역할 재조명/청소년 프리허그, 새로운 탈선의 주범/서울시교육청, 청소년 자원봉사시간 축소… 왜/얼마나 더 죽어야 청소년에 관심을 가질까/여성가족부, 청소년의 고통의 외침 들어라/이 시대 청소년과의 약속/청소년지도사를 아십니까/패륜범죄 청소년의 진째 배후조종자/대중교통에 청소년 배려석을 만들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청소년정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어린이 목숨값과 스쿨존 벌금 12만원/교실 내 휴대폰 문제, 청소년만 탓할 것인가/눈 가리고 아웅, 이상한 셧다운제/청소년수련시설의 생존권 외침/학교 주변, 아동보호절대구역으로 지정하라/청소년계가 반대하건 말건, 귀 막고 독주하는 보건복지가족부/학원 시간 자율화, 공교육 포기 선언한 반 교육적 악법/전시로 흐르는 아동범죄예방정책/청소년정책 전문가가 없는 정부와 지자체/인수위의 우려스런 국가청소년정책/청소년 피시방 이용시간 확대, 누굴 위한 정책/제자리 찾은 국사교육/청소년 수면권 보호해야/싱글로케이션 제도의 보완방향/시대착오적인 청소년위원회-여성부 통합 논의/사랑으로 포장된 인권 폭력, 학교 체벌 금지해야/청소년 유해환경 없는 사회를 위하여/그들을 범죄자로 만들지 말라
2장 사람이 희망인 문화와 NGO
병든 사랑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화/회오리쳐 솟구치는 [명량]의 리더십/추석이 주는 만월의 메시지/광복절에 다시 보는 천대받는 태극기/8월에 주목해 보는 도산 안창호/자신들을 위해 일하는, 주인 없는 NGO/박수받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의 결정/[7번방의 선물]이 주는 콩밥 같은 사랑/취임식 찬밥, 4분의 1만 불린 애국가/민주주의를 가르쳐야 할 고교 학생회장 선거의 현실/100주년 카운트다운 돌입한 흥사단/비영리 민간단체가 정부용역 하청업체/지도자의 약속/국사 천대하는 대학이 무슨 인재 양성을/담배회사의 이상한 사회공헌/서글픈 스승의 날에 대한 단상/F1지원특별법 중 담배광고 허용, 삭제해야/며느리가 빌붙어 사는 여자/행복은 아직 성적순이다/ UN 사무총장 배출, 국제사회 역할 확대 계기 되길/국민 배신하는 한류스타 병역특혜/끝나지 않은 애국가 작사자 논란/세상의 차별에 대한 도전. 희망드라마 [너는 내 운명]/프로야구 병역비리, 동정 대상 아니다/한국에선 한국사가 선택 과목/상해 임시정부 청사 보존에 힘써야/NGO 우편할인, 일선 우체국까지 확대해야/스포츠마사지 불법 단속 문제 있다/재중동포 국적회복운동, 이대론 안된다/반말로 수업하면 나쁜 교사인가/‘대한인국민회’ 북미총회관 복원/장애인화장실은 남녀공용/올바른 청소년 NGO 학습 절실/점검이 필요한 정부의 민간단체 지원/숨죽인 1시간 동안의 늑대 사냥
3장 평화와 행복으로 가는 여정
20년 만에 돌아온 모국의 영광/어이없는 판교 추락 참사, 정신 못 차린 안전대책/유스티치아의 저울 내동댕이친 비겁한 판결/지검장 아닌 인간 김수창의 인권은/야만적 가혹행위, 부끄러운 국민의 군대/용기 있는 시선으로 사회를 직시해야/낙태, 여전히 불법, 그러나 현실은/준비와 홍보 모두 낙제점인 도로명주소/반부패 독립기관 복원이 필요한 이유/정부의 한심한 물가안정대책/여당 의원의 안타까운 대정부 시위/형제혁장외어기모(兄弟?墻外禦其侮)의 교훈/보고가 생명인 군에서 허위 보고가 웬 말/아버지의 샛별고지, 아들의 현충일/거꾸로 돌아가는 전교조 사태/감사원 핑계 대다 딱 걸린 행정안전부/용산 철거민 참사, 민중의 절망 랩소디/준법 외치며 헌법 무시하는 경찰(평화시위구역)/삼성의 야누스적 두얼굴/공복(公僕)의 가면 쓴 국민의 공적(公敵)/6·10항쟁은 과거의 추억일 뿐인가/만연한 안전불감증, 겉도는 재발 방지/폭력은 남 탓, 인권은 경찰 몫/KTX의 눈물과 우리 사회의 정의/29만원의 167억 소송/사행산업통합관리감독위원회 설치하라/탈세 고리 끊는 세원투명성 제고방안 환영/익일특급제도 미비점 보완 시급/공명선거 방해하는 부패의 싹 잘라야/투명사회협약, 헛구호 되지 말아야/억대 내기 골프가 스포츠라니/한류 수익이 병역 정의보다 중요한가/1회용품 환불보증금제도, 사업자 부수입 제도로 전락/수련회 아동 익사 사고, 부모 책임이 더 크다/실적 위주 관치행정 없어져야/농업 회생 대책이 시급하다/법률 근거 없이 판매부터 하는 로또복권/대구 지하철 참사 재발 방지책 마련하라/통합공과금제도 도입의 필요성
4장 역사의 물줄기를 따라
하나님도 거부할 이스라엘의 학살전쟁/독립투사 영결식에 조의금 10만원/팔레스타인 유네스코 가입 기권, 아직도 미국 눈치를 보는가/임진왜란을 임진전쟁으로 바꿔야 동아시아 새 역사 정립되나/독립운동사에 상처 남긴 건국절 헤프닝/일본 독도 야심, 단호히 대처해야/피랍된 23명의 무사귀환을 염원한다/일본은 위안부 강제동원 사과하라는 국제사회 경고 직시하라/도쿄 한복판에 쏘아 올린 김연아의 평화메시지/괘씸한 아베 총리, 뻔뻔한 일본 정부/제2의 윤 하사 나오지 않게 하라/모두 일본 망언에 적응해 버렸는가/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이래 가지고야/안네가 되고 싶은 요코의 적반하장격 내셔널리즘/정신 못 차린 외교부, 춤추는 자국민 보호/부시와 후세인, 진짜 학살자는 누구인가/친일 청산은 친일 재산 환수로부터/동북아역사재단 설립 서둘러야/친일파 후손 떵떵, 독립유공자 후손 가난 대물림/신뢰 잃은 고이즈미 총리, 무엇하러 왔나/다카노 주한일본대사 추방, 국제법적 근거 명확하다/대일 우호 관계, 원점부터 재검토하라/후안무치한 일본 시마네 현의 독도의 날 제정 조례안/파병 철회로 김선일 씨의 피를 씻어야/국민을 살리는 것이 파병보다 더 중요하다/독도 지키기, 무대응이 해법 아니다/덕수궁에 일본대사관을 짓자고 한다면/한국사 왜곡 해외사이트,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야/전투병 파병, 명분 어디에 있나/동해 물이 마르고 닳도록/총련·민단계 학교 대입자격 제외하는 일본의 차별대우/재중한국공관의 비자 장사, 재외동포법 개정 계기되야/일, 역사 왜곡에 왜 미온적인가/어이없는 ‘새역모’ 검정 승인
[고등학생 때 눈 뜬 사회에 대한 올곧은 신념과 열망]
1980년대 후반 사회적으로 민주화 열기가 뜨거울 때 참교육을 내건 전교조가 출범한다. 합법 노조가 아니었던 전교조는 학생들의 지지를 받으며 정부의 강경 대응에도 자리를 잡아가고, 전교조 선생님들의 교육방침과 가르침에 따라 전교조 1세대나 다름없는 학생들이 배출된다.
이들은 오직 입시와 공부에만 매몰됐던 기존의 인식을 바꾸고 사회에 눈을 돌리며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라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며, 삶의 전환을 이루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은 이제 이 사회의 중추세력으로 성장했고 다시 현실의 문제로 인식의 변화를 겪기도 했지만, 사회 현실에 눈을 떴을 때 바라던 열망 그대로 올곧게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도 있다.
[공동체를 향한 NGO 활동가의 가슴 따뜻한 시선]
『NGO 시선』은 고등학생 때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운동에 뛰어들어 오늘날까지 NGO 활동가로 헌신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10년간 이 사회의 불합리와 모순을 마주하며 쓴 칼럼을 모았다. 그가 소속된 기구가 있음에도 NGO 활동가로서 저자의 시선은 다양하고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미치고 있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물론 문화와 역사, 법과 제도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사회 공동체라는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사회 곳곳 사소한 문제까지 짚어내면서도 저자의 관점은 흐트러지지 않은 채 일관성을 유지하고, 그러면서 NGO 활동가로서 그의 신념과 공동체에 대한 열망을 알게 한다.
책은 그래서 다양한 주제의 많은 글이 실렸음에도 하나의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읽히며, 그 속에서 이 사회의 현재 모습과 미래상이 또렷하게 그려지게 한다. 나아가 책은 NGO 활동에 관심을 둔 젊은이들과 현재 NGO 활동가나 사회운동가, 청소년단체 관련자는 물론 이 사회의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이들이 본다면 더없는 정보서이자 참고자료를 얻을 수 있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글을 담은 책은 지난 15년간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겪어 왔는지를 보여주고, 마치 자신의 책임인 듯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또한 큰 논란을 겪으며 변화를 기대했던 일이 아직도 제자리걸음임이 드러나고 허탈함을 넘어 분노가 일기도 한다. 그렇지만 낙담과 체념이 아니라 저자의 열정과 시선을 따라 절대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새기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의 미래를 다짐하게 된다.
[신념의 활동가와 함께하는 희망의 미래]
현실은 늘 버겁고 힘들기 마련이다. 갈수록 양극화되는 사회는 우리의 작은 소망마저도 앗아가곤 한다. 하지만 일신의 안위보다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청춘의 모든 때를 바치고 오늘도 묵묵히 그 길을 걷는 저자 같은 사람이 있고, 그 길에 우리가 동행하고 응원한다면 희망의 공동체는 절대 멀지 않다.
『NGO 시선』의 가슴 따뜻한 시선과 함께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영일
1971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석관고교 시절, 학보사 학술부장을 맡으며 참교육운동과 사회운동에 눈을 떴다. 고교 졸업 후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 ‘진달래’, 흥사단 ‘청울림’, 희망의 노래 ‘꽃다지’에서 민중가요를 부르는 문예일꾼으로 활동했다.
20세 때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에 참여, 서울청년아카데미 회장, 본부 부장과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평의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도 흥사단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30세 때는 늦깎이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NGO학을, 경희대 NGO대학원에서 NGO 정책관리를 전공했다. 대학 재학 시절 초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북부지방법원 국선변호감독위원, 삼청교육피해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 등 다양한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40대에 들어 서울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 미지
센터 운영부장, 성북구청 아동청소년센터장 등 청소년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금은 공익법인 일생활균형재단 서울지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자문위원, 여송사회복지재단 사외이사, 시민사회신문 객원 칼럼니스... 트 등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상훈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1997)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2003)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 (2004)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2012)
법제처장 표창 (2012)
▣ 주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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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청소년의 앞날, 한국의 미래
청소년시설은 청소년단체가 운영하게 하라/청소년시설 민간위탁 이래도 되나/수학여행 안전지도사? 국가 자격에 모두 황당/청소년들에게 말할 자유를 허하라/청소년 수련활동 ‘통제’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청소년지도사들, 안녕하십니까/실종되어 가는 청소년 윤리의식/서울특별시 청소년인권기구에 거는 기대/자격증 없는 청소년시설장, 의무보수교육 받아, 말아/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대한민국 청소년정책 수장 자격 있나/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관련, 인권위 권고 수용해야/‘너도나도 해외로 해외로’ 청소년 국제교류 부작용은 없나/대한민국 청소년정책, ‘비상’하나/멀티방 격리조치, 과연 적절한가/청운위, 청소년 문화 다양성 활성화 역할 재조명/청소년 프리허그, 새로운 탈선의 주범/서울시교육청, 청소년 자원봉사시간 축소… 왜/얼마나 더 죽어야 청소년에 관심을 가질까/여성가족부, 청소년의 고통의 외침 들어라/이 시대 청소년과의 약속/청소년지도사를 아십니까/패륜범죄 청소년의 진째 배후조종자/대중교통에 청소년 배려석을 만들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청소년정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어린이 목숨값과 스쿨존 벌금 12만원/교실 내 휴대폰 문제, 청소년만 탓할 것인가/눈 가리고 아웅, 이상한 셧다운제/청소년수련시설의 생존권 외침/학교 주변, 아동보호절대구역으로 지정하라/청소년계가 반대하건 말건, 귀 막고 독주하는 보건복지가족부/학원 시간 자율화, 공교육 포기 선언한 반 교육적 악법/전시로 흐르는 아동범죄예방정책/청소년정책 전문가가 없는 정부와 지자체/인수위의 우려스런 국가청소년정책/청소년 피시방 이용시간 확대, 누굴 위한 정책/제자리 찾은 국사교육/청소년 수면권 보호해야/싱글로케이션 제도의 보완방향/시대착오적인 청소년위원회-여성부 통합 논의/사랑으로 포장된 인권 폭력, 학교 체벌 금지해야/청소년 유해환경 없는 사회를 위하여/그들을 범죄자로 만들지 말라
2장 사람이 희망인 문화와 NGO
병든 사랑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화/회오리쳐 솟구치는 [명량]의 리더십/추석이 주는 만월의 메시지/광복절에 다시 보는 천대받는 태극기/8월에 주목해 보는 도산 안창호/자신들을 위해 일하는, 주인 없는 NGO/박수받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의 결정/[7번방의 선물]이 주는 콩밥 같은 사랑/취임식 찬밥, 4분의 1만 불린 애국가/민주주의를 가르쳐야 할 고교 학생회장 선거의 현실/100주년 카운트다운 돌입한 흥사단/비영리 민간단체가 정부용역 하청업체/지도자의 약속/국사 천대하는 대학이 무슨 인재 양성을/담배회사의 이상한 사회공헌/서글픈 스승의 날에 대한 단상/F1지원특별법 중 담배광고 허용, 삭제해야/며느리가 빌붙어 사는 여자/행복은 아직 성적순이다/ UN 사무총장 배출, 국제사회 역할 확대 계기 되길/국민 배신하는 한류스타 병역특혜/끝나지 않은 애국가 작사자 논란/세상의 차별에 대한 도전. 희망드라마 [너는 내 운명]/프로야구 병역비리, 동정 대상 아니다/한국에선 한국사가 선택 과목/상해 임시정부 청사 보존에 힘써야/NGO 우편할인, 일선 우체국까지 확대해야/스포츠마사지 불법 단속 문제 있다/재중동포 국적회복운동, 이대론 안된다/반말로 수업하면 나쁜 교사인가/‘대한인국민회’ 북미총회관 복원/장애인화장실은 남녀공용/올바른 청소년 NGO 학습 절실/점검이 필요한 정부의 민간단체 지원/숨죽인 1시간 동안의 늑대 사냥
3장 평화와 행복으로 가는 여정
20년 만에 돌아온 모국의 영광/어이없는 판교 추락 참사, 정신 못 차린 안전대책/유스티치아의 저울 내동댕이친 비겁한 판결/지검장 아닌 인간 김수창의 인권은/야만적 가혹행위, 부끄러운 국민의 군대/용기 있는 시선으로 사회를 직시해야/낙태, 여전히 불법, 그러나 현실은/준비와 홍보 모두 낙제점인 도로명주소/반부패 독립기관 복원이 필요한 이유/정부의 한심한 물가안정대책/여당 의원의 안타까운 대정부 시위/형제혁장외어기모(兄弟?墻外禦其侮)의 교훈/보고가 생명인 군에서 허위 보고가 웬 말/아버지의 샛별고지, 아들의 현충일/거꾸로 돌아가는 전교조 사태/감사원 핑계 대다 딱 걸린 행정안전부/용산 철거민 참사, 민중의 절망 랩소디/준법 외치며 헌법 무시하는 경찰(평화시위구역)/삼성의 야누스적 두얼굴/공복(公僕)의 가면 쓴 국민의 공적(公敵)/6·10항쟁은 과거의 추억일 뿐인가/만연한 안전불감증, 겉도는 재발 방지/폭력은 남 탓, 인권은 경찰 몫/KTX의 눈물과 우리 사회의 정의/29만원의 167억 소송/사행산업통합관리감독위원회 설치하라/탈세 고리 끊는 세원투명성 제고방안 환영/익일특급제도 미비점 보완 시급/공명선거 방해하는 부패의 싹 잘라야/투명사회협약, 헛구호 되지 말아야/억대 내기 골프가 스포츠라니/한류 수익이 병역 정의보다 중요한가/1회용품 환불보증금제도, 사업자 부수입 제도로 전락/수련회 아동 익사 사고, 부모 책임이 더 크다/실적 위주 관치행정 없어져야/농업 회생 대책이 시급하다/법률 근거 없이 판매부터 하는 로또복권/대구 지하철 참사 재발 방지책 마련하라/통합공과금제도 도입의 필요성
4장 역사의 물줄기를 따라
하나님도 거부할 이스라엘의 학살전쟁/독립투사 영결식에 조의금 10만원/팔레스타인 유네스코 가입 기권, 아직도 미국 눈치를 보는가/임진왜란을 임진전쟁으로 바꿔야 동아시아 새 역사 정립되나/독립운동사에 상처 남긴 건국절 헤프닝/일본 독도 야심, 단호히 대처해야/피랍된 23명의 무사귀환을 염원한다/일본은 위안부 강제동원 사과하라는 국제사회 경고 직시하라/도쿄 한복판에 쏘아 올린 김연아의 평화메시지/괘씸한 아베 총리, 뻔뻔한 일본 정부/제2의 윤 하사 나오지 않게 하라/모두 일본 망언에 적응해 버렸는가/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이래 가지고야/안네가 되고 싶은 요코의 적반하장격 내셔널리즘/정신 못 차린 외교부, 춤추는 자국민 보호/부시와 후세인, 진짜 학살자는 누구인가/친일 청산은 친일 재산 환수로부터/동북아역사재단 설립 서둘러야/친일파 후손 떵떵, 독립유공자 후손 가난 대물림/신뢰 잃은 고이즈미 총리, 무엇하러 왔나/다카노 주한일본대사 추방, 국제법적 근거 명확하다/대일 우호 관계, 원점부터 재검토하라/후안무치한 일본 시마네 현의 독도의 날 제정 조례안/파병 철회로 김선일 씨의 피를 씻어야/국민을 살리는 것이 파병보다 더 중요하다/독도 지키기, 무대응이 해법 아니다/덕수궁에 일본대사관을 짓자고 한다면/한국사 왜곡 해외사이트,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야/전투병 파병, 명분 어디에 있나/동해 물이 마르고 닳도록/총련·민단계 학교 대입자격 제외하는 일본의 차별대우/재중한국공관의 비자 장사, 재외동포법 개정 계기되야/일, 역사 왜곡에 왜 미온적인가/어이없는 ‘새역모’ 검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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