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솝 우화’의 새로운 접근과 명확한 해석
‘이솝 우화’는 짧은 이야기 형식이지만 재미, 풍자와 교훈 그리고 삶의 지혜가 담겨 있어 2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부터 어른 독자들까지 많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화는 동물을 의인화하여 풍자와 교훈을 드러내는 이야기입니다. 동물이 인간처럼 행동하고 말하고는 것은 실제로 벌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없기에 동물들의 행동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파격적이고, 다양한 상상과 해석을 갖게 합니다. 이런 점이 바로 우화의 매력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맛과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솝 우화’를 새롭게 해석한 이형진 작가는 이런 우화의 매력을 성대한 공연장으로 풀어냈습니다. ‘이솝 우화’ 속의 동물들은 일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욕심꾸러기 늑대, 허영심 많은 까마귀, 어리석은 당나귀 등 이런 동물들이 하나의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이 되어 공연을 이끌어 냅니다. 작가는 각 권에서 우리가 상상하고 해석할 주제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독자는 공연의 관객이 되어 동물 주인공의 감정을 느껴보기도 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공연이 끝나면 독자는 더 넓은 시각을 갖고 돌아가게 됩니다.
이 책은 첫 장이 시작하기 전에 출연 배우를 소개를 합니다. 독자들은 극장으로 들어온 느낌을 받습니다. 이야기 앞뒤에는 평범한 우리 보통의 어린이 친구(꿈치, 반들이, 연두, 새미)들을 등장시켜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솝 할아버지는 동물 주인공과 현실 속 어린이 친구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꿈치, 반들이, 연두, 새미는 동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알게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배우게 됩니다. 서로의 관계를 지혜롭게 풀어갈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이형진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 책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만들어 왔습니다. 작가는 매 작품마다 틀에 맞추어진 그림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와 기법을 통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주었습니다. 작가는 ‘이솝 우화’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가치 혼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고자 합니다.
씨즐북스가 선보이는 인성동화 ‘가치를 키워 주는 동화’는 어린이들의 생활에서 벌어지는 작은 일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와 가치를 깨우쳐 줍니다. ‘이솝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극장’ 시리즈는 바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키워 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본편과 세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특별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본편은 동물 주인공의 더 많은 생생한 이야기와 재미난 독후 활동 부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별책은 본판에서 동물 주인공이 못다 한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가벼운 분량과 만화 형식을 두어 어린이 독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좋은 욕심과 나쁜 욕심
이 책의 주제가 된 늑대는 ‘욕심’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합니다.
얄미운 여우를 거짓말로 모함하는 늑대, 살찐 개를 먹고 싶은 욕심에 눈앞의 개를 놓치는 어리석은 늑대 등 총 다섯 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부터 잘 몰랐던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늑대 이야기 앞뒤에는 꿈치, 반들이, 연두, 새미의 평범한 친구들이 욕심과 관련된 일상 생활 속의 문제가 제시되고, 이솝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늑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들은 자신들의 문제와 늑대 이야기를 비교해 살펴보고, 해결합니다.
욕심을 부리는 늑대의 모습 속에서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물건을 욕심내고, 그것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하고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늑대의 다섯 가지 이야기 속에 함축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팁을 하나씩 주고 있습니다. 늑대의 이야기와 평범한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서 관련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용기, 노력, 겸손, 신뢰, 정직’의 개념입니다. ‘용기, 노력, 겸손, 신뢰, 정직’은 인성 교육에 꼭 필요한 개념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이야기 속에 쉽게 풀어 주었으며, 부록에서 이 개념들을 ‘생각사전’으로 따로 모아 정리 활동하는 시간을 두었습니다.
부록 ‘이솝 할아버지와 함께 생각해요’에서는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곱씹는 기회와 활동을 입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욕심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며, 혼자만 신난 욕심과 다른 사람들도 신나는 욕심을 이야기합니다. 즉 좋은 욕심과 나쁜 욕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 마음속 좋은 욕심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어린이 독자들이 늑대에게 피해를 본 동물 친구들이 되어 보는 활동 등을 두었습니다.
작가는 앞 면지에서는 극장에 들어가는 늑대 모습을, 뒤 면지에서는 극장을 나오는 늑대의 모습을 통해, 늑대가 이 책의 주연 배우이면서 관객이 되는 이중적인 시각을 연출했습니다. 동물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표정과 자유로운 선, 콜라주 기법으로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다.
원저 : 이솝
Aesop,그리스식 이름 : 아이소포스(Aisopos)
『이솝우화』의 작자. 이솝은 그리스 이름 아이소포스(Aisopos)의 영어식 표기이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이솝은 BC 6세기 사람으로, 사모스 사람 이아도몬의 노예였으며, 델포이에서 살해되었다고 한다. 그보다 좀 뒤의 기록에는 그가 프리기아인이라는 것과, 그가 살해당한 원인 등이 좀 더 뚜렷이 드러나 있으나, 그 진위는 분명치 않다. 안짱다리, 불룩나온 배, 검고 비할 데 없이 추악한 용모를 가졌다는 유명한 아이소포스 상(像)은, 아득한 후세의 창작에 지나지 않는다. 그의 인생지혜는 세월이 흐를수록 온 세계에 넘쳐 빛을 더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출연진 소개
첫 번째 늑대 이야기-메롱, 당했지
두 번째 늑대 이야기-기다릴까? 말까?
세 번째 늑대 이야기-대단한 솜씨야
네 번째 늑대 이야기-도와주고 싶어
다섯 번째 늑대 이야기-내 거야!
‘이솝 우화’의 새로운 접근과 명확한 해석
‘이솝 우화’는 짧은 이야기 형식이지만 재미, 풍자와 교훈 그리고 삶의 지혜가 담겨 있어 2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부터 어른 독자들까지 많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화는 동물을 의인화하여 풍자와 교훈을 드러내는 이야기입니다. 동물이 인간처럼 행동하고 말하고는 것은 실제로 벌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없기에 동물들의 행동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파격적이고, 다양한 상상과 해석을 갖게 합니다. 이런 점이 바로 우화의 매력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맛과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솝 우화’를 새롭게 해석한 이형진 작가는 이런 우화의 매력을 성대한 공연장으로 풀어냈습니다. ‘이솝 우화’ 속의 동물들은 일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욕심꾸러기 늑대, 허영심 많은 까마귀, 어리석은 당나귀 등 이런 동물들이 하나의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이 되어 공연을 이끌어 냅니다. 작가는 각 권에서 우리가 상상하고 해석할 주제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독자는 공연의 관객이 되어 동물 주인공의 감정을 느껴보기도 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공연이 끝나면 독자는 더 넓은 시각을 갖고 돌아가게 됩니다.
이 책은 첫 장이 시작하기 전에 출연 배우를 소개를 합니다. 독자들은 극장으로 들어온 느낌을 받습니다. 이야기 앞뒤에는 평범한 우리 보통의 어린이 친구(꿈치, 반들이, 연두, 새미)들을 등장시켜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솝 할아버지는 동물 주인공과 현실 속 어린이 친구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꿈치, 반들이, 연두, 새미는 동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알게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배우게 됩니다. 서로의 관계를 지혜롭게 풀어갈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이형진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 책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만들어 왔습니다. 작가는 매 작품마다 틀에 맞추어진 그림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와 기법을 통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주었습니다. 작가는 ‘이솝 우화’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가치 혼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고자 합니다.
씨즐북스가 선보이는 인성동화 ‘가치를 키워 주는 동화’는 어린이들의 생활에서 벌어지는 작은 일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와 가치를 깨우쳐 줍니다. ‘이솝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극장’ 시리즈는 바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키워 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본편과 세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특별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본편은 동물 주인공의 더 많은 생생한 이야기와 재미난 독후 활동 부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별책은 본판에서 동물 주인공이 못다 한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가벼운 분량과 만화 형식을 두어 어린이 독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좋은 욕심과 나쁜 욕심
이 책의 주제가 된 늑대는 ‘욕심’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합니다.
얄미운 여우를 거짓말로 모함하는 늑대, 살찐 개를 먹고 싶은 욕심에 눈앞의 개를 놓치는 어리석은 늑대 등 총 다섯 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부터 잘 몰랐던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늑대 이야기 앞뒤에는 꿈치, 반들이, 연두, 새미의 평범한 친구들이 욕심과 관련된 일상 생활 속의 문제가 제시되고, 이솝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늑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들은 자신들의 문제와 늑대 이야기를 비교해 살펴보고, 해결합니다.
욕심을 부리는 늑대의 모습 속에서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물건을 욕심내고, 그것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하고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늑대의 다섯 가지 이야기 속에 함축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팁을 하나씩 주고 있습니다. 늑대의 이야기와 평범한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서 관련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용기, 노력, 겸손, 신뢰, 정직’의 개념입니다. ‘용기, 노력, 겸손, 신뢰, 정직’은 인성 교육에 꼭 필요한 개념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이야기 속에 쉽게 풀어 주었으며, 부록에서 이 개념들을 ‘생각사전’으로 따로 모아 정리 활동하는 시간을 두었습니다.
부록 ‘이솝 할아버지와 함께 생각해요’에서는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곱씹는 기회와 활동을 입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욕심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며, 혼자만 신난 욕심과 다른 사람들도 신나는 욕심을 이야기합니다. 즉 좋은 욕심과 나쁜 욕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 마음속 좋은 욕심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어린이 독자들이 늑대에게 피해를 본 동물 친구들이 되어 보는 활동 등을 두었습니다.
작가는 앞 면지에서는 극장에 들어가는 늑대 모습을, 뒤 면지에서는 극장을 나오는 늑대의 모습을 통해, 늑대가 이 책의 주연 배우이면서 관객이 되는 이중적인 시각을 연출했습니다. 동물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표정과 자유로운 선, 콜라주 기법으로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다.
원저 : 이솝
Aesop,그리스식 이름 : 아이소포스(Aisopos)
『이솝우화』의 작자. 이솝은 그리스 이름 아이소포스(Aisopos)의 영어식 표기이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이솝은 BC 6세기 사람으로, 사모스 사람 이아도몬의 노예였으며, 델포이에서 살해되었다고 한다. 그보다 좀 뒤의 기록에는 그가 프리기아인이라는 것과, 그가 살해당한 원인 등이 좀 더 뚜렷이 드러나 있으나, 그 진위는 분명치 않다. 안짱다리, 불룩나온 배, 검고 비할 데 없이 추악한 용모를 가졌다는 유명한 아이소포스 상(像)은, 아득한 후세의 창작에 지나지 않는다. 그의 인생지혜는 세월이 흐를수록 온 세계에 넘쳐 빛을 더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출연진 소개
첫 번째 늑대 이야기-메롱, 당했지
두 번째 늑대 이야기-기다릴까? 말까?
세 번째 늑대 이야기-대단한 솜씨야
네 번째 늑대 이야기-도와주고 싶어
다섯 번째 늑대 이야기-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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