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의력
- TV 프로그램, ‘누가 만드냐’에 주목하는 시대를 연 네 남자!
그들에게서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배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송 프로그램이 뜨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당연히 스타들의 몫이었다. 직장인으로 방송국에 묶인 제작진들은 한 주 프로그램을 찍어 방송에 내보내기에 바쁜 ''숨은 손''들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프로그램이 뜨면 스타의 이름뿐만 아니라 제작자의 이름 앞에도 ''대세''라는 말이 따라붙기 시작했다. ''누가 나오느냐''가 아니라 ''누가 만드느냐''에 주목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제 방송 콘텐츠는 대중문화를 움직이는 힘을 지니게 되었다. CJ의 [크리에이티브 포럼]에서는 방송사에 길이 남을 만한 굵직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주도했던 네 명의 제작자들과 창조적 가치를 가진 새로운 트렌드 문화를 만든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MAMA]를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키운 신형관 Mnet 본부장, [슈퍼스타K 시리즈] [댄싱9]의 김용범 Mnet CP,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명한 tvN 본부장,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의 나영석 tvN PD는 각자 맡았던 방송 경력과 삶의 이력, 방송 콘텐츠의 힘과 미래, 좋은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묶여 한 권의 책으로 출간 되었다.
바쁜 스케줄의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눈 것부터 이 책은 특별하다. 책에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만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창의력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네 남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 순간적으로 타오르는 열정이나 관심, 야심이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두려움에 지지 않고 도전하고, 스스로의 판단을 믿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진심 말이다.
예술의 창의성과 방송의 상업성,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야 하는 대중성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있는 방송 콘텐츠의 특성상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는 교과서처럼 배워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가마에서 갓 구워낸 도자기를 수천 번쯤 깨트리고 나서야 손바닥만 한 찻잔 하나를 건지는 도공처럼 오랜 현장 경험과 크고 작은 부침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다. 방송 콘텐츠를 만드는 창의력은 익숙한 재료들을 버무려 전혀 다른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게 각자 서로 다른 요리법을 만들어낸 것이 네 사람이 작금의 방송계를 휘어잡고 있는 이유이고, 그 요리법을 만들어낸 과정이 바로 네 사람이 가진 개성이 빛나는 부분이다.
사회적 경쟁력의 1순위로 창의력을 꼽는 시대, 문화 강국이 선진국인 이 시대, 창의적 콘텐츠의 힘을 증명해낸 이 책은 독자들이 방송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를 연결시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창의력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같은 것을 느낄 줄 알아야 하는 소통의 키워드를 알려준다. 진심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의력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에게 실마리를 던져줄 것이다.
케이블 시장처럼 마음껏 놀 수 있는 자유와 경쟁력에 대한 압박이 동시에 존재하는 바닥에서 창의력 하나로 대중을 사로잡고 눈부신 성공신화를 쓴 네 명의 PD들의 이야기는 분명 독자들의 힘이 될 것이다.
시청률 1위, 국민 프로그램에서
창의적 DNA를 발견하고 연출하는 법을 배운다!
“나만의 나침반을 만들어라”
- 오늘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사느냐가 미래의 나침반을 결정한다. 다듬어진 나침반은 창의력과 연결된다. 나만의 나침반을 제대로 정립하는 일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제 빛을 발휘할 아주 중요한 열쇠이다. - 신형관 (Mnet 본부장)
“관찰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서 콘텐츠를 바라보는 것이다”
- 창의적이라는 것의 핵심은 남들과 다른 것이라기보다 남들이 공감하는 것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누구나 다 아는 건데 미처 생각을 못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창의적인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 김용범 (Mnet CP)
“대중을 공감시키는 능력과 독특한 개성이 합쳐져야 인정받는 콘텐츠가 나온다”
- 서로 머리를 맞댈수록 결과물이 좋아진다. 팀워크는 필수이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을 끄집어내서 비틀 줄 아는 능력만 있으면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익숙한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창의성의 본질이다. - 이명한 (tvN 본부장)
“창의력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그냥 지나치는 것들을 끄집어내서 진짜 본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 창의성의 시작은 나를 아는 것에서부터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남들이 좋아하는 것의 접점을 찾는다. 동료의 속을 헤아리고 배려할 줄 아는 것도 크리에이터의 자질 중 하나이다. 사람이 재산이다. 좋은 멘토는 나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언젠가 꼭 넘고 싶은 큰 산 같은 사람이고, 좋은 후배는 언젠가 나를 훌쩍 뛰어넘을 것 같다는 위압감을 주는 사람이다. - 나영석 (tvN PD)
대한민국 최고 크리에이터 4인방의 청춘 4색 메시지
- 신형관 (Mnet 본부장)
진정한 자기 자신을 모르면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쉽게 묻어버릴 수도 있다. 내가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저돌적으로 살아야 한다. 방향만 잃지 않으면 언젠가 그곳으로 가게 된다. 아등바등해서는 한계가 있다. 그 일을 할 만한 깜냥이 돼라!
- 김용범 (Mnet CP)
열심히 하다 보면 선물처럼 기회가 온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동기로 작용한다. 일 자체를 즐기면 힘든 순간에도 지치지 않는다. 인생은 내 경험치만큼 높이가 쌓이고 넓이가 정해진다. 무엇을 하든 경험치에 따라 발전하고 변화될 수 있다.
- 이명한 (tvN 본부장)
욕망은 결핍에서 나온다. 무언가를 간절하게 원해야 그것을 꿈꿀 수 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무모하다 싶더라도 목말라 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라. 재능이 있든 없든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다.
·
- 나영석 (tvN PD)
인생은 한순간의 성패로 결정되지 않는다. 어느 한 가지에 올인 할 필요는 없다. 20대 가장 중요한 스펙은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길게 갖는 것이다. 트렌드 앞에서 자신만의 뚝심을 버리지 않아야 하고,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판단해서 뚝심있게 밀고 나가라.
▣ 작가 소개
* 신형관 (Mnet 본부장)
1994년 동아 TV 입사. 1997년 Mnet으로 이적.
국내 음악 프로그램의 다양한 변주와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MAMA(Mnet Asian Music Award)]로 전 세계에 케이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 김용범 (Mnet CP)
2002년 Mnet 입사.
[SS501 스토커] [서인영의 카이스트] [슈퍼스타K 시리즈]와 [댄싱 9] 등을 연출.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을 몰고 왔다.
* 이명한 (tvN 본부장)
KBS 22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스타 골든벨] 연출. [해피 선데이] 제작 총괄.
2011년 CJ E&M으로 이적. [응답하라 시리즈]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제작 총괄. 복고, 향수로 정말 잘 만들어진 트렌디 드라마를 선보이며 ‘응답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 나영석 (tvN PD)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 [출발 드림팀] [여걸 파이브] [여걸 식스] [1박 2일]로 야생 버라이어티 시대를 열었다.
2013년 tv N으로 이적.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 연출.
▣ 주요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문화를 만들다
* 신형관 (Mnet의 본부장)
미국에 그래미가 있다면 아시아에는 [마마(MAMA)]가 있다
[마마]의 힘 / 진격의 케이팝 / 행복한 전쟁
* 김용범 (Mnet의 CP)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역사 [슈퍼스타 K], [댄싱9]
한국 최초의 일반인 대상 매머드급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 / 성공의 열쇠는 사람 / 기적의 노래 / 국내 최초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 지상파 잡는 케이블
* 이명한 (tvN 본부장)
[응답하라 시리즈]와 [꽃보다 시리즈]의 탄생 주역, 기획의 신
밑져야 본전 / 캐스팅도 안 되는 드라마 / 세대공감 복고열풍
* 나영석 (tvN PD)
미다스의 손, 만들면 대박 [꽃보다 시리즈]
최초의 어르신 예능 / 이제는 ‘할류’다 / 진화하는 날것의 예능 / 예능도 시리즈로 가는 시대
CHAPTER 2 청춘4색
* 신형관
‘오덕’의 피 / ‘쓰레기’ 모임의 록카페 죽돌이 / 전략보다 중요한 정공법
* 김용범
자유를 꿈꾸는 알바청년 / 경험이 재산이다
* 이명한
뭘 해도 안 되는 가수 지망생 / 지상파 출신 PD의 케이블 TV 도전
* 나영석
연극에 살고 연극에 죽고 / 방송 PD들의 공통점 / 적을 알기 전에 나를 먼저 알아야 백전백승
CHAPTER 3 창조의 DNA
신형관
나만의 나침반을 만들어라
나의 키워드는 ‘얼터너티브’
끝임 없이 배워라
김용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악마의 편집
대중의 눈높이를 찾아라
고생은 사서 해야 맛이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가 아니다
고독은 창조의 자양분
무관심을 무한관심으로
이명한
예능의 미래
콘텐츠의 온도 36.5도
낙천성과 창의성
찰떡같은 팀워크
진화하는 콘텐츠, 다르다, 그래서 새롭다
통찰을 통한 재발견
나영석
촌놈 정서
내 스타일 대로
콜롬버스의 달걀, 발명이 아닌 발견
좋은 크리에이터에게는 좋은 동료가 있다
꽃보다 사람
신개념 예능, 역발상의 매력
편집의 힘
CHAPTER 4 Q&A (질문 12가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의력
- TV 프로그램, ‘누가 만드냐’에 주목하는 시대를 연 네 남자!
그들에게서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배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송 프로그램이 뜨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당연히 스타들의 몫이었다. 직장인으로 방송국에 묶인 제작진들은 한 주 프로그램을 찍어 방송에 내보내기에 바쁜 ''숨은 손''들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프로그램이 뜨면 스타의 이름뿐만 아니라 제작자의 이름 앞에도 ''대세''라는 말이 따라붙기 시작했다. ''누가 나오느냐''가 아니라 ''누가 만드느냐''에 주목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제 방송 콘텐츠는 대중문화를 움직이는 힘을 지니게 되었다. CJ의 [크리에이티브 포럼]에서는 방송사에 길이 남을 만한 굵직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주도했던 네 명의 제작자들과 창조적 가치를 가진 새로운 트렌드 문화를 만든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MAMA]를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키운 신형관 Mnet 본부장, [슈퍼스타K 시리즈] [댄싱9]의 김용범 Mnet CP,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명한 tvN 본부장,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의 나영석 tvN PD는 각자 맡았던 방송 경력과 삶의 이력, 방송 콘텐츠의 힘과 미래, 좋은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묶여 한 권의 책으로 출간 되었다.
바쁜 스케줄의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눈 것부터 이 책은 특별하다. 책에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만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창의력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네 남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 순간적으로 타오르는 열정이나 관심, 야심이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두려움에 지지 않고 도전하고, 스스로의 판단을 믿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진심 말이다.
예술의 창의성과 방송의 상업성,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야 하는 대중성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있는 방송 콘텐츠의 특성상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는 교과서처럼 배워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가마에서 갓 구워낸 도자기를 수천 번쯤 깨트리고 나서야 손바닥만 한 찻잔 하나를 건지는 도공처럼 오랜 현장 경험과 크고 작은 부침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다. 방송 콘텐츠를 만드는 창의력은 익숙한 재료들을 버무려 전혀 다른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게 각자 서로 다른 요리법을 만들어낸 것이 네 사람이 작금의 방송계를 휘어잡고 있는 이유이고, 그 요리법을 만들어낸 과정이 바로 네 사람이 가진 개성이 빛나는 부분이다.
사회적 경쟁력의 1순위로 창의력을 꼽는 시대, 문화 강국이 선진국인 이 시대, 창의적 콘텐츠의 힘을 증명해낸 이 책은 독자들이 방송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를 연결시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창의력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같은 것을 느낄 줄 알아야 하는 소통의 키워드를 알려준다. 진심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의력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에게 실마리를 던져줄 것이다.
케이블 시장처럼 마음껏 놀 수 있는 자유와 경쟁력에 대한 압박이 동시에 존재하는 바닥에서 창의력 하나로 대중을 사로잡고 눈부신 성공신화를 쓴 네 명의 PD들의 이야기는 분명 독자들의 힘이 될 것이다.
시청률 1위, 국민 프로그램에서
창의적 DNA를 발견하고 연출하는 법을 배운다!
“나만의 나침반을 만들어라”
- 오늘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사느냐가 미래의 나침반을 결정한다. 다듬어진 나침반은 창의력과 연결된다. 나만의 나침반을 제대로 정립하는 일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제 빛을 발휘할 아주 중요한 열쇠이다. - 신형관 (Mnet 본부장)
“관찰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서 콘텐츠를 바라보는 것이다”
- 창의적이라는 것의 핵심은 남들과 다른 것이라기보다 남들이 공감하는 것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누구나 다 아는 건데 미처 생각을 못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창의적인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 김용범 (Mnet CP)
“대중을 공감시키는 능력과 독특한 개성이 합쳐져야 인정받는 콘텐츠가 나온다”
- 서로 머리를 맞댈수록 결과물이 좋아진다. 팀워크는 필수이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을 끄집어내서 비틀 줄 아는 능력만 있으면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익숙한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창의성의 본질이다. - 이명한 (tvN 본부장)
“창의력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그냥 지나치는 것들을 끄집어내서 진짜 본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 창의성의 시작은 나를 아는 것에서부터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남들이 좋아하는 것의 접점을 찾는다. 동료의 속을 헤아리고 배려할 줄 아는 것도 크리에이터의 자질 중 하나이다. 사람이 재산이다. 좋은 멘토는 나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언젠가 꼭 넘고 싶은 큰 산 같은 사람이고, 좋은 후배는 언젠가 나를 훌쩍 뛰어넘을 것 같다는 위압감을 주는 사람이다. - 나영석 (tvN PD)
대한민국 최고 크리에이터 4인방의 청춘 4색 메시지
- 신형관 (Mnet 본부장)
진정한 자기 자신을 모르면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쉽게 묻어버릴 수도 있다. 내가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저돌적으로 살아야 한다. 방향만 잃지 않으면 언젠가 그곳으로 가게 된다. 아등바등해서는 한계가 있다. 그 일을 할 만한 깜냥이 돼라!
- 김용범 (Mnet CP)
열심히 하다 보면 선물처럼 기회가 온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동기로 작용한다. 일 자체를 즐기면 힘든 순간에도 지치지 않는다. 인생은 내 경험치만큼 높이가 쌓이고 넓이가 정해진다. 무엇을 하든 경험치에 따라 발전하고 변화될 수 있다.
- 이명한 (tvN 본부장)
욕망은 결핍에서 나온다. 무언가를 간절하게 원해야 그것을 꿈꿀 수 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무모하다 싶더라도 목말라 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라. 재능이 있든 없든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다.
·
- 나영석 (tvN PD)
인생은 한순간의 성패로 결정되지 않는다. 어느 한 가지에 올인 할 필요는 없다. 20대 가장 중요한 스펙은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길게 갖는 것이다. 트렌드 앞에서 자신만의 뚝심을 버리지 않아야 하고,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판단해서 뚝심있게 밀고 나가라.
▣ 작가 소개
* 신형관 (Mnet 본부장)
1994년 동아 TV 입사. 1997년 Mnet으로 이적.
국내 음악 프로그램의 다양한 변주와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MAMA(Mnet Asian Music Award)]로 전 세계에 케이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 김용범 (Mnet CP)
2002년 Mnet 입사.
[SS501 스토커] [서인영의 카이스트] [슈퍼스타K 시리즈]와 [댄싱 9] 등을 연출.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을 몰고 왔다.
* 이명한 (tvN 본부장)
KBS 22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스타 골든벨] 연출. [해피 선데이] 제작 총괄.
2011년 CJ E&M으로 이적. [응답하라 시리즈]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제작 총괄. 복고, 향수로 정말 잘 만들어진 트렌디 드라마를 선보이며 ‘응답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 나영석 (tvN PD)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 [출발 드림팀] [여걸 파이브] [여걸 식스] [1박 2일]로 야생 버라이어티 시대를 열었다.
2013년 tv N으로 이적.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 연출.
▣ 주요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문화를 만들다
* 신형관 (Mnet의 본부장)
미국에 그래미가 있다면 아시아에는 [마마(MAMA)]가 있다
[마마]의 힘 / 진격의 케이팝 / 행복한 전쟁
* 김용범 (Mnet의 CP)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역사 [슈퍼스타 K], [댄싱9]
한국 최초의 일반인 대상 매머드급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 / 성공의 열쇠는 사람 / 기적의 노래 / 국내 최초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 지상파 잡는 케이블
* 이명한 (tvN 본부장)
[응답하라 시리즈]와 [꽃보다 시리즈]의 탄생 주역, 기획의 신
밑져야 본전 / 캐스팅도 안 되는 드라마 / 세대공감 복고열풍
* 나영석 (tvN PD)
미다스의 손, 만들면 대박 [꽃보다 시리즈]
최초의 어르신 예능 / 이제는 ‘할류’다 / 진화하는 날것의 예능 / 예능도 시리즈로 가는 시대
CHAPTER 2 청춘4색
* 신형관
‘오덕’의 피 / ‘쓰레기’ 모임의 록카페 죽돌이 / 전략보다 중요한 정공법
* 김용범
자유를 꿈꾸는 알바청년 / 경험이 재산이다
* 이명한
뭘 해도 안 되는 가수 지망생 / 지상파 출신 PD의 케이블 TV 도전
* 나영석
연극에 살고 연극에 죽고 / 방송 PD들의 공통점 / 적을 알기 전에 나를 먼저 알아야 백전백승
CHAPTER 3 창조의 DNA
신형관
나만의 나침반을 만들어라
나의 키워드는 ‘얼터너티브’
끝임 없이 배워라
김용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악마의 편집
대중의 눈높이를 찾아라
고생은 사서 해야 맛이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가 아니다
고독은 창조의 자양분
무관심을 무한관심으로
이명한
예능의 미래
콘텐츠의 온도 36.5도
낙천성과 창의성
찰떡같은 팀워크
진화하는 콘텐츠, 다르다, 그래서 새롭다
통찰을 통한 재발견
나영석
촌놈 정서
내 스타일 대로
콜롬버스의 달걀, 발명이 아닌 발견
좋은 크리에이터에게는 좋은 동료가 있다
꽃보다 사람
신개념 예능, 역발상의 매력
편집의 힘
CHAPTER 4 Q&A (질문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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