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세상을 바꾸다

고객평점
저자이태호
출판사항미술문화, 발행일:2015/04/28
형태사항p.336 국판:23
매장위치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954028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YES! 미술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미술이 세상을 움직이고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의 꽃을 피운 다양한 사례가 여기에 있다.”

그동안 우리가 만난 미술은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그 무엇이었다. 소수의 엘리트들과 높은 교양을 지닌 사람만이 감상하는 고상한 취미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이제 미술관의 문은 활짝 열려있고, 도시의 길모퉁이마다 그리고 공원과 산책길마다 미술품들이 들어서 있다. 그런데 왜 대중과 미술 사이는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는 것일까?

이제 미술에 대한 거리감을 버리자. 여기 예술가들이 우리 곁에서 벌이는 미술의 다양한 사례들이 모여 있다. 미술이 사람들의 삶으로 찾아가 개인과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온 이야기들이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짜 미술이다.

좋은 미술은 저 홀로 고상하고 어려운 것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들 주변에서 다양한 감각적 반응을 일으키고, 우리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각성의 기회를 마련한다. 미술관의 하얀 벽, 사각 틀 안에서만 존재했던 미술이 밖으로 나와 사람과 세상을 바꾸고 있는 생생한 사례들이 책 안에 담아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태호
1951년 생. 홍익대학교 미술대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계간미술』기자로 근무하다가 미국으로 유학하여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학원을 다녔다. 뉴욕 일대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귀국 후 3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광주 비엔날레 등에 출품했다. 《아시아의 지금》(2003), 부산 비엔날레 ‘부산 조각 프로젝트’(2006), ‘공공미술 낙산 프로젝트’(2006), 《입양인, 이방인-경계인의 시선》(2007), 《Women Artists In Action》(2007, 샌프란시스코) 등 다수의 국제전을 기획했고 감독을 맡았다.
번역서로는 동시대 미술에 대한 관심으로 테리 바렛의 『미술비평-그림 읽는 즐거움』(아트북스)과 엘리너 허트니의 『포스트모더니즘』(열화당)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 교수로 재직하며 젊은 미술인들이 자본의 횡포에 치이지 않고 자유롭게 작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고 있다. 또한 낙산공공미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미술이 존중과 사랑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Ⅰ. 미술, 사람들과 함께하다

1. 우리는 모두 사진 예술가 - 슈팅 백 프로젝트
벼랑에 선 사람들, 관심에 굶주린 아이들 | 슈팅 백 프로젝트 | 인디언 보호구역으로의 확대 | 예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2. 달동네에 색채의 옷을 입히다 ? 브라질의 파벨라 페인팅 프로젝트
범죄의 온상이 된 파벨라 | 두 이방인의 벽화 그리기 | 파벨라 페인팅 프로젝트 | 산타마르타의 프라사 칸탕 프로젝트 | 다양한 반응들
3. 낙서화를 따라 관광코스가 만들어지다 ? 게릴라 아티스트 뱅크시
뱅크시가 체포됐다고? | “그 그림은 당신 것이오” | 낙서화를 따라 관광코스가 만들어지다 | 뱅크시 작품을 주목하는 이유 | 도발적인 작품들 | 뱅크시 작품의 힘 | 뱅크시라는 인물 | 유머 속에서 빛나는 진지함
4. 미술을 가르친다는 것 ? Tim Rollins+K.O.S.의 사례
비교육적 환경에서 시작한 미술교육 | 방과 후 학교, 미술과 지식의 학습장 | 생존한 아이들 |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그리기 | 같지만 다른 책장 위의 그림
5. 평범한 이웃에게 바치는 존경과 사랑 ? 존 에이헌의 실물 조형
사우스 브롱스 사람들 | 사우스 브롱스 명예의 전당 | 아파트 벽에 설치된 작품들 |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찬사 | 구체적인 이름들
6. 상처를 치유하는 조형물 ? 마야 린의 [월남전 참전용사 기념비]
하늘로 솟지 않은 기념비 | 방문객과 대화하는 벽 | 반대 여론을 딛고 일어서다 | 상처를 치유하는 조형물 | 수직구조에서 수평구조로

Ⅱ. 미술, 세상에 맞서다

1. 세상은 정의로운가 ? 알프레도 자르의 작품 세계
이미지는 순수하지 않다 | 강대국의 횡포 고발하기 | [지리 = 전쟁] | 르완다 프로젝트 | 슬픈 [구테테 에메리타의 눈] | 광주 비엔날레와 실패한 작품? | 개념미술과 시대정신 | [베네치아, 베네치아] | 미술계부터 문화제국주의를 철폐하자 | 알프레도 자르의 표현방식
2. 전쟁의 진실을 전하는 사진의 진실 ? 예술노동자연합의 사회적 참여
[아기들도?]의 탄생 | 흑백필름과 컬러필름 | 예술노동자연합의 문제제기와 실천 | 미술관의 권위와 관습 허물기
3. 68혁명, 새로운 세계를 향한 질주 ? 68혁명의 꽃이 된 민중공방의 포스터
1968년, 전 세계가 열병을 앓다 | 실패한 정치혁명, 성공한 문화혁명 | 희망과 분노의 나날들 | 분노한 학생들 | 바리케이드의 밤 | 미술대학 점거와 민중공방의 결성 | 익명의 포스터들 | 불꽃처럼 타올랐던 50일
4. 백인 남성의 지배에 도전장을 던지다 ? 게릴라 걸스의 선전포고
차별과 편견 드러내기 | 미술계의 양심 | 벽보 붙이는 여자들 | 가면을 쓰고 이름을 숨기고 | 유머로 다가가는 비판 | 여성차별에서 인종차별로 | 게릴라 걸스의 과거와 미래

Ⅲ. 미술, 그 시대정신

1. 이 깃발은 누구의 깃발인가 ? 우리 땅에서 우리를 이방인으로 만드는 것
서울대학교 문장이 말하는 것은? | 우리의 전통은 무엇인가 | 일본과 중국 국립대학의 문장들 | 무엇이 우리를 이방인으로 만드는가
2. 살색은 어떤 색인가 ? 다문화 사회 속, 한국미술의 정체성
인상파가 백인의 미술이라고? | 백인은 백인미술, 흑인은 흑인미술, 그러면 우리는? | 금발 인형과 함께 자란 우리 아이들
3. 공공을 위한 미술, 개인을 위한 미술 ? 공공미술의 양적 확대와 질적 결핍
회화의 역사는 벽화에서 시작되었다 | 공공성에서 멀어진 현대미술 | 모던아트의 진전과 변화 | 한국 공공미술의 변천 | 조각의 수적 우세와 벽화의 빈곤 | 이제는 공공미술의 가치와 질을 거론할 때
4. 퇴폐미술의 반란 ? 나치가 기획한 《퇴폐미술전》
엉터리 화가에 대한 분노 | 《퇴폐미술전》에 몰려든 인파 | 자유와 아방가르드에 대한 나치의 증오
5. 미술에 나타난 전쟁 ? 미술은 전쟁과 폭력을 어떻게 묘사하나
폭력과 잔혹의 이미지들 | 전쟁에 대한 객관적 묘사 | 20세기의 전쟁과 미술 | 반기념비의 출현 | 월남전, 그 이후 | 한국미술에 나타난 한국전쟁 | 한국미술은 왜 전쟁 표현에 소극적인가 | 한국미술은 우리 삶의 다양함을 포괄하고 있나

인명색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