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차 례
마르세유 - 도착
아버지와 아들
카탈로니아 마을 사람들
음모
약혼피로연
검사 대리
심문
이프 성
약혼식 날 밤
튈르리 궁의 서재
코르시카의 귀신
아버지와 아들
백일정치
성난죄수와 미친 죄수
이탈리아의 학자
신부의 방
보물
세번째 발작
이프 성의 무덤
티불랭 섬
밀수업자
몬테크리스토섬
경탄
▣ 책 소개
이 책은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수많음 매체, 수많은 언어를 통해 끊임없이
소개되는 이유는 바로 이야기 자체의 매력 때문이다. 배신, 억울한 감금, 그리고 부활과
복수라는 중심 테마가 너무나 강렬하기 때문에 이 작품은 중간에 부차적인 줄거리가 생략
되더도 그 생명력이 꺽지 않으며, 모든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독자들을 사로잡
는다.
▣ 신문 서평
음모에 빠진 당테스의 화려한 변신과 복수
자크 시락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빅토르 위고 탄생 200주년 기념식에서 알렉상드르 뒤마
(1802~1870)를 팡테옹에 이장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뒤마는 우리에게도 낯익은 「삼총
사」, 「철가면」의 작가이며, 팡테옹은 볼테르, 에밀 졸라, 마리 퀴리 등 프랑스를 빛낸
위인들만이 묻힐 수 있는 곳이다.
위고와 같은 해에 태어난 뒤마는 생전에 위고의 그늘에 가렸을 뿐 아니라 「대중작가」라
는 멍에를 지고 있었는데, 이번 조치로 사후 130여년 만에 복권이 이루어진 셈이다. 시락
대통령은 『뒤마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 작가』라며 『팡테옹 이장은 그에
걸맞는 영예를 돌려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전 5권·민음사)은 뒤마가 남긴 80편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신문연재 소설이 붐을 이뤄 발자크와 외젠느 쉬에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었는데, 뒤마는 「삼총사」에 이은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성공으로 최고 인기작가에 등극했다.
1844년부터 1846년까지 「주르날 데 데바」지에 연재된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정치적
음모에 휘말린 한 청년의 사랑과 배신, 모험, 복수를 그리고 있다. 뒤마는 당시 신문 사회
면에서 프랑수아 피코라는 한 실재 인물에 관한 기사를 읽고, 파리 경찰 기록보관소를 뒤
진 끝에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전해진다.
1815년 2월24일 파라옹호의 일등항해사 에드몽 당테스가 마르세이유항에 귀항하는 장면
으로 이 작품은 시작된다. 선장의 부탁으로, 엘바섬에 유배된 나폴레옹을 비밀리에 만난
당테스는 정치적 음모에 휘말리고, 약혼식 날 전격 체포된다. 신부를 빼앗긴 채 무시무시
한 지하감옥에 갇힌 당테스. 그는 그 곳에서 파리아 신부를 만나 지식과 무예를 전수받고
몽테크리스토 섬의 보물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탈옥에 성공한 당테스는 보물을 손에 넣고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변신, 마침내 복수극을
감행한다.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시대, 7월 혁명을 거치면서 새 시대의 기운이 움트기
시작한 프랑스에서 이 책은 대중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지중해를 무대로 한 이국
적 풍광, 신비스러운 오리엔트 문화, 에드가 앨런 포를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추리기법
등은 당대를 휩쓸던 낭만주의 물결을 타고 독자들의 기대와 환상에 부응했다.
빅토르 위고는 뒤마 사망 소식을 접하고 그의 아들 뒤마 2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뒤마는 우리의 영혼과 두뇌, 지성을 풍요롭게 한다. 그는 「읽고자 하는 욕
구」를 창조해 낸다. 사람의 영혼을 파고 들어가 거기에 씨를 뿌린다. 그 곳에는 찬란한
빛과 정오의 태양같은 밝음이 있다.』
어린 시절, 혹은 「암굴왕」이라는 타이틀로 이 책을 읽었을 수많은 독자들은 완역되어
나온 성인판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또 한번 흥분과 스릴에 사로잡힐 것이다
[2002.3.28 조선일보 승인배 기자]
마르세유 - 도착
아버지와 아들
카탈로니아 마을 사람들
음모
약혼피로연
검사 대리
심문
이프 성
약혼식 날 밤
튈르리 궁의 서재
코르시카의 귀신
아버지와 아들
백일정치
성난죄수와 미친 죄수
이탈리아의 학자
신부의 방
보물
세번째 발작
이프 성의 무덤
티불랭 섬
밀수업자
몬테크리스토섬
경탄
▣ 책 소개
이 책은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수많음 매체, 수많은 언어를 통해 끊임없이
소개되는 이유는 바로 이야기 자체의 매력 때문이다. 배신, 억울한 감금, 그리고 부활과
복수라는 중심 테마가 너무나 강렬하기 때문에 이 작품은 중간에 부차적인 줄거리가 생략
되더도 그 생명력이 꺽지 않으며, 모든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독자들을 사로잡
는다.
▣ 신문 서평
음모에 빠진 당테스의 화려한 변신과 복수
자크 시락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빅토르 위고 탄생 200주년 기념식에서 알렉상드르 뒤마
(1802~1870)를 팡테옹에 이장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뒤마는 우리에게도 낯익은 「삼총
사」, 「철가면」의 작가이며, 팡테옹은 볼테르, 에밀 졸라, 마리 퀴리 등 프랑스를 빛낸
위인들만이 묻힐 수 있는 곳이다.
위고와 같은 해에 태어난 뒤마는 생전에 위고의 그늘에 가렸을 뿐 아니라 「대중작가」라
는 멍에를 지고 있었는데, 이번 조치로 사후 130여년 만에 복권이 이루어진 셈이다. 시락
대통령은 『뒤마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랑스 작가』라며 『팡테옹 이장은 그에
걸맞는 영예를 돌려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전 5권·민음사)은 뒤마가 남긴 80편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신문연재 소설이 붐을 이뤄 발자크와 외젠느 쉬에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었는데, 뒤마는 「삼총사」에 이은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성공으로 최고 인기작가에 등극했다.
1844년부터 1846년까지 「주르날 데 데바」지에 연재된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정치적
음모에 휘말린 한 청년의 사랑과 배신, 모험, 복수를 그리고 있다. 뒤마는 당시 신문 사회
면에서 프랑수아 피코라는 한 실재 인물에 관한 기사를 읽고, 파리 경찰 기록보관소를 뒤
진 끝에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전해진다.
1815년 2월24일 파라옹호의 일등항해사 에드몽 당테스가 마르세이유항에 귀항하는 장면
으로 이 작품은 시작된다. 선장의 부탁으로, 엘바섬에 유배된 나폴레옹을 비밀리에 만난
당테스는 정치적 음모에 휘말리고, 약혼식 날 전격 체포된다. 신부를 빼앗긴 채 무시무시
한 지하감옥에 갇힌 당테스. 그는 그 곳에서 파리아 신부를 만나 지식과 무예를 전수받고
몽테크리스토 섬의 보물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탈옥에 성공한 당테스는 보물을 손에 넣고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변신, 마침내 복수극을
감행한다.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시대, 7월 혁명을 거치면서 새 시대의 기운이 움트기
시작한 프랑스에서 이 책은 대중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지중해를 무대로 한 이국
적 풍광, 신비스러운 오리엔트 문화, 에드가 앨런 포를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추리기법
등은 당대를 휩쓸던 낭만주의 물결을 타고 독자들의 기대와 환상에 부응했다.
빅토르 위고는 뒤마 사망 소식을 접하고 그의 아들 뒤마 2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뒤마는 우리의 영혼과 두뇌, 지성을 풍요롭게 한다. 그는 「읽고자 하는 욕
구」를 창조해 낸다. 사람의 영혼을 파고 들어가 거기에 씨를 뿌린다. 그 곳에는 찬란한
빛과 정오의 태양같은 밝음이 있다.』
어린 시절, 혹은 「암굴왕」이라는 타이틀로 이 책을 읽었을 수많은 독자들은 완역되어
나온 성인판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또 한번 흥분과 스릴에 사로잡힐 것이다
[2002.3.28 조선일보 승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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