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일본에서 400만 부, 한국에서 20만 부가 팔린 일본 최고 인기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의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 후속편
화려한 쇼맨십과 절대 미모의 소유자 괴도 퀸이 나타났다!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입소문만으로 국내 20만 어린이들을 웃기고 울린 베스트셀러 시리즈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전14권)」의 후속 시리즈인 「괴도 Queen」의 첫 번째 이야기 『세븐 링 서커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톡톡 튀는 대사와 재기발랄한 이야기, 번뜩이는 추리로 한국과 일본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가 이번 시리즈에서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진귀한 보물만을 훔쳐 내는 괴도를 주인공으로 선보인다.
그리스 조각상과 같은 우아하고 절대적인 미모의 소유자 괴도 퀸은 이름도 성별도 나이도 알려진 게 없다. 다만 업무상의 파트너인 냉혈남 조커와 세계 최고의 인공 지능 RD와 함께 비행선 트루바우더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대담하고 화려하게 사건을 벌인다. 괴짜 탐정보다 더 현실감이 떨어지고, ‘괴도의 미학’을 운운하면서도 도둑고양이의 벼룩 잡기에 집중하는 퀸과 퀸의 뒤치다꺼리에 치진 조커와 RD의 한탄이 웃음을 자아낸다. 매사 티격태격하면서도 한 번 노린 목표물은 남의 손에 넘기는 일이 없이 말끔하게 훔쳐내는 그들의 활약상이 흥미롭다.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가 ‘행복을 꿈꾸는 코믹 발랄 본격 추리물’을 내세웠다면, 「괴도 Queen」 시리즈는 ‘퀸을 통해 풀어내는 즐거운 호기심’을 내세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퀸은 내란으로 뒤엉킨 중동, 화려한 카리브 해의 남미,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오리엔탈 열차 등 세계 전역을 돌아다니며 활동하고, ICPO(국제 형사 경찰 기구)에 추적을 당한다. 또한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이야기라면 「괴도 QUEEN」 시리즈는 불행한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사건을 일으키는 괴도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야기는 반드시 해피엔드로 끝나야 한다’는 작가의 신념이 일맥상통한다.
1권은 본래 이집트에서 전해 내려오던 ‘린넨의 장미(네펠티티의 미소)’라 불리는 다이아몬드를 일본 갑부의 손에서 구해 내 이집트 박물관에 돌려주는 이야기다. 퀸이 일본 갑부의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린넨의 장미’가 사라지고, 당황한 퀸은 조커와 RD를 이용해 자신의 먹잇감을 채간 이가 ‘세븐 링 서커스’의 단장 화이트 페이스인 것을 알아낸다. 당장에라도 화이트 페이스를 처리할 기세였던 퀸은 세븐 링 서커스의 공연에 감동을 받아 ‘린넨의 장미’를 건 화이트 페이스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퀸과 화이트 페이스, 이 두 사람 사이의 첨예한 심리전은 마지막 그 순간까지 짜릿하게 이어진다.
작가는 각각의 주인공을 통해 전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과 전쟁이 남긴 상처(트라우마)를 생각해 보게 한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전쟁’이란 주제를 퀸과 조커 등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완벽한 괴도 뒤의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허술한 어른인 퀸을 통해 웃음을 전한다. 지난 시리즈에 이어 「괴도 QUEEN」의 그림을 맡은 정진희 화가는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고, 박진감 넘치는 괴도의 활약과 화려한 서커스 분위기를 묘사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평화로운 나라의 기준은 어린이들이 웃으며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나라
"마지막 공연이 끝날 때까지 ‘린넨의 장미’를 빼앗아 가면 너의 승리야.
하지만 빼앗지 못했을 때는 우리의 승리야. 그때는……"
- 본문 중에서
세븐 링 서커스의 단장 화이트 페이스의 정체는 세계 최고의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가진 RD도 찾아낼 수 없을 정도로 꽁꽁 숨겨져 있다. 그나마 공개된 것은 수십 년 전 내란이 들끓던 지역에서 피에로로서 마지막 공연을 했다는 것과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서커스 아티스트를 모아 세븐 링 서커스를 창단했다는 것뿐이다. 정부의 비밀 조직으로 움직인다는 소문이 돌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에 불과하다. 이 화이트 페이스가 세븐 링 서커스를 걸고 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과연 화이트 페이스의 속내는 뭘까?
"서커스를 보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웃고 울다 보면 분명 알게 될 거야.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그리고 아이들이 언제든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어야지, 생각할 거야."
- 본문 중에서
화이트 페이스는 스스로 피에로의 삶을 포기했던 것이 아니었다. 내란으로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에서 공연을 하던 중에 피에로로서의 삶을 잃게 되자 자신의 삶과도 같은 서커스 공연을 해 줄 단원들을 모집했다. 그리고 자신에서 처음으로 박수를 쳐 준 소녀와의 약속이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퀸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벌인 전쟁이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를 되돌아보게 한다.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이야기. 역시 하야미네 가오루다!
- yahoo.JAPAN 뉴스
서커스를 보고, 추리를 하고, 배꼽 빠지게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 아마존 서평 중에서
하야미네 가오루의 책은 두근두근하고 행복한 경험을 안겨 준다.
- 일본 독자 중학교 1학년 미나가와 *** 씨
▣ 작가 소개
글 : 하야미네 가오루
1964년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태어났다. 미에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반 학생들에게 읽힐 만한 책을 찾던 도중 본인이 스스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가의 주요 장르는 영어들트(YA) 미스터리로, 제30회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에 『괴도 피에로가』가 입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본명을 숨긴 채 필명인 하야미네 가오루로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인 「유메미즈 탐정 시리즈」는 1999년 NHK 교육 텔레비전에서 「쌍둥이 탐정」이라는 타이틀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이어서 출간한 「괴도 퀸」 시리즈는 전작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 이외에도 『토시의 톰&소여 都?のトム&ソ?ヤ』 시리즈, 『바이, 바이 스쿨バイバイスク?ル』, 『나의 미래는 여름ぼくと未?屋の夏』 등이 있다.
그림 : 정진희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를 비롯하여 『오드리 헵번』, 『나는 투명인간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 아저씨의 세상을 바꾼 도전』, 『잔소리 없는 날』, 『난 이제 혼자가 아니야』, 『신나게 자유롭게 뻥!』,『뉴욕으로 가는 기차』, 『12살의 모나리자』,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오프닝
제1부 화려한 도전장
1. 천국과 지옥
2. 최후의 함정
3. 서커스 나이트
4. 잠입, 그리고 탈출
5. 선전 포고
제2부 세븐 링 서커스
엔딩
작가의 말
일본에서 400만 부, 한국에서 20만 부가 팔린 일본 최고 인기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의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 후속편
화려한 쇼맨십과 절대 미모의 소유자 괴도 퀸이 나타났다!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입소문만으로 국내 20만 어린이들을 웃기고 울린 베스트셀러 시리즈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전14권)」의 후속 시리즈인 「괴도 Queen」의 첫 번째 이야기 『세븐 링 서커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톡톡 튀는 대사와 재기발랄한 이야기, 번뜩이는 추리로 한국과 일본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가 이번 시리즈에서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진귀한 보물만을 훔쳐 내는 괴도를 주인공으로 선보인다.
그리스 조각상과 같은 우아하고 절대적인 미모의 소유자 괴도 퀸은 이름도 성별도 나이도 알려진 게 없다. 다만 업무상의 파트너인 냉혈남 조커와 세계 최고의 인공 지능 RD와 함께 비행선 트루바우더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대담하고 화려하게 사건을 벌인다. 괴짜 탐정보다 더 현실감이 떨어지고, ‘괴도의 미학’을 운운하면서도 도둑고양이의 벼룩 잡기에 집중하는 퀸과 퀸의 뒤치다꺼리에 치진 조커와 RD의 한탄이 웃음을 자아낸다. 매사 티격태격하면서도 한 번 노린 목표물은 남의 손에 넘기는 일이 없이 말끔하게 훔쳐내는 그들의 활약상이 흥미롭다.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가 ‘행복을 꿈꾸는 코믹 발랄 본격 추리물’을 내세웠다면, 「괴도 Queen」 시리즈는 ‘퀸을 통해 풀어내는 즐거운 호기심’을 내세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퀸은 내란으로 뒤엉킨 중동, 화려한 카리브 해의 남미,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오리엔탈 열차 등 세계 전역을 돌아다니며 활동하고, ICPO(국제 형사 경찰 기구)에 추적을 당한다. 또한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이야기라면 「괴도 QUEEN」 시리즈는 불행한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사건을 일으키는 괴도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야기는 반드시 해피엔드로 끝나야 한다’는 작가의 신념이 일맥상통한다.
1권은 본래 이집트에서 전해 내려오던 ‘린넨의 장미(네펠티티의 미소)’라 불리는 다이아몬드를 일본 갑부의 손에서 구해 내 이집트 박물관에 돌려주는 이야기다. 퀸이 일본 갑부의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린넨의 장미’가 사라지고, 당황한 퀸은 조커와 RD를 이용해 자신의 먹잇감을 채간 이가 ‘세븐 링 서커스’의 단장 화이트 페이스인 것을 알아낸다. 당장에라도 화이트 페이스를 처리할 기세였던 퀸은 세븐 링 서커스의 공연에 감동을 받아 ‘린넨의 장미’를 건 화이트 페이스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퀸과 화이트 페이스, 이 두 사람 사이의 첨예한 심리전은 마지막 그 순간까지 짜릿하게 이어진다.
작가는 각각의 주인공을 통해 전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과 전쟁이 남긴 상처(트라우마)를 생각해 보게 한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전쟁’이란 주제를 퀸과 조커 등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완벽한 괴도 뒤의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허술한 어른인 퀸을 통해 웃음을 전한다. 지난 시리즈에 이어 「괴도 QUEEN」의 그림을 맡은 정진희 화가는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고, 박진감 넘치는 괴도의 활약과 화려한 서커스 분위기를 묘사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평화로운 나라의 기준은 어린이들이 웃으며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나라
"마지막 공연이 끝날 때까지 ‘린넨의 장미’를 빼앗아 가면 너의 승리야.
하지만 빼앗지 못했을 때는 우리의 승리야. 그때는……"
- 본문 중에서
세븐 링 서커스의 단장 화이트 페이스의 정체는 세계 최고의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가진 RD도 찾아낼 수 없을 정도로 꽁꽁 숨겨져 있다. 그나마 공개된 것은 수십 년 전 내란이 들끓던 지역에서 피에로로서 마지막 공연을 했다는 것과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서커스 아티스트를 모아 세븐 링 서커스를 창단했다는 것뿐이다. 정부의 비밀 조직으로 움직인다는 소문이 돌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에 불과하다. 이 화이트 페이스가 세븐 링 서커스를 걸고 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과연 화이트 페이스의 속내는 뭘까?
"서커스를 보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웃고 울다 보면 분명 알게 될 거야.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그리고 아이들이 언제든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어야지, 생각할 거야."
- 본문 중에서
화이트 페이스는 스스로 피에로의 삶을 포기했던 것이 아니었다. 내란으로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에서 공연을 하던 중에 피에로로서의 삶을 잃게 되자 자신의 삶과도 같은 서커스 공연을 해 줄 단원들을 모집했다. 그리고 자신에서 처음으로 박수를 쳐 준 소녀와의 약속이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퀸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벌인 전쟁이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를 되돌아보게 한다.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이야기. 역시 하야미네 가오루다!
- yahoo.JAPAN 뉴스
서커스를 보고, 추리를 하고, 배꼽 빠지게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 아마존 서평 중에서
하야미네 가오루의 책은 두근두근하고 행복한 경험을 안겨 준다.
- 일본 독자 중학교 1학년 미나가와 *** 씨
▣ 작가 소개
글 : 하야미네 가오루
1964년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태어났다. 미에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반 학생들에게 읽힐 만한 책을 찾던 도중 본인이 스스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가의 주요 장르는 영어들트(YA) 미스터리로, 제30회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에 『괴도 피에로가』가 입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본명을 숨긴 채 필명인 하야미네 가오루로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인 「유메미즈 탐정 시리즈」는 1999년 NHK 교육 텔레비전에서 「쌍둥이 탐정」이라는 타이틀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이어서 출간한 「괴도 퀸」 시리즈는 전작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 이외에도 『토시의 톰&소여 都?のトム&ソ?ヤ』 시리즈, 『바이, 바이 스쿨バイバイスク?ル』, 『나의 미래는 여름ぼくと未?屋の夏』 등이 있다.
그림 : 정진희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를 비롯하여 『오드리 헵번』, 『나는 투명인간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 아저씨의 세상을 바꾼 도전』, 『잔소리 없는 날』, 『난 이제 혼자가 아니야』, 『신나게 자유롭게 뻥!』,『뉴욕으로 가는 기차』, 『12살의 모나리자』,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오프닝
제1부 화려한 도전장
1. 천국과 지옥
2. 최후의 함정
3. 서커스 나이트
4. 잠입, 그리고 탈출
5. 선전 포고
제2부 세븐 링 서커스
엔딩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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