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독일 아마존을 평정한 피체크의 섬뜩한 질문
“당신은 잠들었을 때 어떤 사람인가?”
단 한 줄의 문장도 놓칠 수 없는
스릴러 제왕의 정교한 인간 탐구
몽유병자는 환상과 현실 사이의 악랄한 왜곡을 보여준다.
당신의 자아는 두려움과 긴장을 놓을 수 없다.
_〈메디아 마니아〉(독일 리뷰 사이트)
극단적인 상황과 악마 같은 줄거리, 피체크의 특징이 살아 있다.
최소한의 서술로 최대의 스릴과 흥분에 도달한다.
_〈만하이머 모르겐〉(독일 인터넷 뉴스)
추천한다. 이어지는 혼란과 긴장, 읽어야만 하는 스릴러.
_〈몬스터&크리틱스〉(독일 미디어 비평)
사이코스릴러의 대가, 제바스티안 피체크 신간!
숨 막히는 긴장감, 신비롭고 지능적인 구성
『몽유병자』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첫째 이유는 단연코 피체크 소설이라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만큼은 읽고 싶어지는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몽유병’을 소재로 썼다는 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몽유병을 ‘잠을 자다가 무엇에 이끌린 듯 일어나’, ‘멀쩡하게 행동을 하며 돌아다니기도 하다가’, ‘다시 잠이 든 뒤, 다음 날 아침 깨어나서는 그런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정신병’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 이거야말로 피체크식이다. 누구라도,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몽유병의 다양하고 심각한 사례를 찾다 보면 무릎을 탁 치며 ‘피체크’란 세 글자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옷을 갈아입으면서 대화를 하기도 하고, 차를 운전하거나, 자기 아이의 목을 조르는 사람이 사실은 수면 상태라는 것을 대체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당사자와 가족의 고통을 과연 그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피체크는 이러한 기이한 사례의 극한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되묻는다. 당신은 잠들었을 때 어떤 사람인가? 그 사람은 당신이 알고 있는 자신인가?
『몽유병자』에 대한 피체크와의 인터뷰
Q - 피체크 씨, 당신은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나요? 심지어 ‘몽유병자’이기도 한가요?
A - 그건 오히려 제 아내에게 물어보아야 할 질문입니다. 이 스릴러에 나오는 레온처럼(그리고 실은 모든 사람이 다 그렇듯이) 저는 자면서 어떤 짓도 하지 않는다고 100퍼센트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산드라는 제가 가끔 코를 곤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강력히 부인합니다. 다만 제가 이를 간다는 사실은 문서로 확인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의사들은 이것도 몽유병의 일종으로 칩니다. 제 치과 의사는 그 때문에 저에게 교정용 틀을 처방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입에 넣고서 한숨도 잘 수 없답니다. 그것은 이를 전혀 갈지 않게 해주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조만간 전혀 다른 장애들을 유발하지요.
Q - 당신은 자신의 집에서 비밀 문을 찾아본 적이 있나요?
A - 제 딸아이 하를로테(두 살)가 늘 몰래 가져가서 제 친구들에게 해독이 불가능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숨겨진 휴대폰을 찾아본 적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것에 관해 더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그 또한 어떤 스릴러를 위한 멋진 단서가 될지도…….
Q - 당신은 『몽유병자』의 레온 나더처럼 자신에 대한 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A - 사실 저는 종종 ‘그런 작품’을 쓰려면 제 자신에게도 어떤 기벽이 있지 않은가 하는 질문을 받고는 한답니다. 그리고 아주 솔직히 말한다면, 만약 제가 이 책의 저자를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한다면 저도 그를 어둠 속에서 만나는 걸 두려워할 게 확실합니다. 어쩌면 저는 그 때문에 저 자신과 대화를 나눌 때는 항상 불을 켜놓고 있는지도 모르죠.
■■■ 줄거리
레온 나더라는 이름을 가진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몽유병을 앓고 있고, 밤만 되면 폭력적으로 변해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닌다. 지속적인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그의 병은 어느 정도 치유가 되는 듯 보였지만, 어느 날 레온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만다. 이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진다. 레온의 병이 다시 재발한 걸까? 도대체 자신이 잠든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하던 레온은 자신의 머리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행동을 관찰해보기로 결심한다. 다음 날 아침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본 레온은 그의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도저히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악마의 모습, 자기 자신도 끔찍할 정도로 어두운 무의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 : 제바스티안 피체크
Sebastian Fitzek
제바스티안 피체크는 1971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이런 끔찍한 책을 쓰다니, 어릴 때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받지만, 그는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었던 해맑은 어린아이였다. 부모의 요청에 따라 테니스를 포기하고 저작권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며 2006년부터 사이코스릴러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티븐 킹, 존 그리샴, 존 카첸바크 등의 스릴러 작품을 애독하며, 특히 토마스 헤리스의 『양들의 침묵』에 매료되어 인간의 심장을 움켜쥐고 뒤흔드는 긴장감과 반전의 요소를 습득하는 데 매진했다.
데뷔작 『테라피』는 2006년 7월에 출간되어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던 『다빈치 코드』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선다. 그후 발표한 10여 권의 작품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의 이름은 이제 독일 사이코스릴러의 대명사다. 피체크는 특히 정신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와 무의식속에 깔린 극적 요소를 예리하게 포착해왔다. 읽는 이의 심장을 움켜쥐고 뒤흔드는 긴장과 반전이 ‘피체크 표’ 스릴러의 특징이다. 그의 소설은 지금까지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350만 부가 넘게 팔렸다. 그의 여섯번째 작품인 『눈알수집가』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놀이인 숨바꼭질을 모티프로,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전직 경찰과 잔인한 살인마와의 숨 막히는 게임을 그려내 2010년 독일 독자가 직접 뽑은 최고의 스릴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덟 번째 작품인 『눈알사냥꾼』은 전작 『눈알수집가』의 매력 넘치는 두 주인공 알리나와 초르바흐 콤비가 다시 뭉쳐 잔인한 사이코패스와 그보다 더 잔인한 운명에 맞서고 끝내 붕괴하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낸 사이코스릴러이다.
역 : 염정용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알을 낳는 개』,『벌거벗은 통계』,『자본주의의 종말』,『무함마드는 이렇게 말했다』,『말의 힘』,『미래와의 대화』, 『내 아이의 속마음』, 『물어봐』, 『미루는 습관 극복하기』『거의 천재적인』,『술꾼』『눈알사냥꾼』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몽유병자』에 대한 저자와의 인터뷰
몽유병자
저자의 말
독일 아마존을 평정한 피체크의 섬뜩한 질문
“당신은 잠들었을 때 어떤 사람인가?”
단 한 줄의 문장도 놓칠 수 없는
스릴러 제왕의 정교한 인간 탐구
몽유병자는 환상과 현실 사이의 악랄한 왜곡을 보여준다.
당신의 자아는 두려움과 긴장을 놓을 수 없다.
_〈메디아 마니아〉(독일 리뷰 사이트)
극단적인 상황과 악마 같은 줄거리, 피체크의 특징이 살아 있다.
최소한의 서술로 최대의 스릴과 흥분에 도달한다.
_〈만하이머 모르겐〉(독일 인터넷 뉴스)
추천한다. 이어지는 혼란과 긴장, 읽어야만 하는 스릴러.
_〈몬스터&크리틱스〉(독일 미디어 비평)
사이코스릴러의 대가, 제바스티안 피체크 신간!
숨 막히는 긴장감, 신비롭고 지능적인 구성
『몽유병자』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첫째 이유는 단연코 피체크 소설이라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만큼은 읽고 싶어지는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몽유병’을 소재로 썼다는 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몽유병을 ‘잠을 자다가 무엇에 이끌린 듯 일어나’, ‘멀쩡하게 행동을 하며 돌아다니기도 하다가’, ‘다시 잠이 든 뒤, 다음 날 아침 깨어나서는 그런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정신병’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 이거야말로 피체크식이다. 누구라도,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몽유병의 다양하고 심각한 사례를 찾다 보면 무릎을 탁 치며 ‘피체크’란 세 글자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옷을 갈아입으면서 대화를 하기도 하고, 차를 운전하거나, 자기 아이의 목을 조르는 사람이 사실은 수면 상태라는 것을 대체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당사자와 가족의 고통을 과연 그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피체크는 이러한 기이한 사례의 극한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되묻는다. 당신은 잠들었을 때 어떤 사람인가? 그 사람은 당신이 알고 있는 자신인가?
『몽유병자』에 대한 피체크와의 인터뷰
Q - 피체크 씨, 당신은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나요? 심지어 ‘몽유병자’이기도 한가요?
A - 그건 오히려 제 아내에게 물어보아야 할 질문입니다. 이 스릴러에 나오는 레온처럼(그리고 실은 모든 사람이 다 그렇듯이) 저는 자면서 어떤 짓도 하지 않는다고 100퍼센트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산드라는 제가 가끔 코를 곤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강력히 부인합니다. 다만 제가 이를 간다는 사실은 문서로 확인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의사들은 이것도 몽유병의 일종으로 칩니다. 제 치과 의사는 그 때문에 저에게 교정용 틀을 처방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입에 넣고서 한숨도 잘 수 없답니다. 그것은 이를 전혀 갈지 않게 해주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조만간 전혀 다른 장애들을 유발하지요.
Q - 당신은 자신의 집에서 비밀 문을 찾아본 적이 있나요?
A - 제 딸아이 하를로테(두 살)가 늘 몰래 가져가서 제 친구들에게 해독이 불가능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숨겨진 휴대폰을 찾아본 적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것에 관해 더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그 또한 어떤 스릴러를 위한 멋진 단서가 될지도…….
Q - 당신은 『몽유병자』의 레온 나더처럼 자신에 대한 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A - 사실 저는 종종 ‘그런 작품’을 쓰려면 제 자신에게도 어떤 기벽이 있지 않은가 하는 질문을 받고는 한답니다. 그리고 아주 솔직히 말한다면, 만약 제가 이 책의 저자를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한다면 저도 그를 어둠 속에서 만나는 걸 두려워할 게 확실합니다. 어쩌면 저는 그 때문에 저 자신과 대화를 나눌 때는 항상 불을 켜놓고 있는지도 모르죠.
■■■ 줄거리
레온 나더라는 이름을 가진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몽유병을 앓고 있고, 밤만 되면 폭력적으로 변해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닌다. 지속적인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그의 병은 어느 정도 치유가 되는 듯 보였지만, 어느 날 레온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만다. 이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진다. 레온의 병이 다시 재발한 걸까? 도대체 자신이 잠든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하던 레온은 자신의 머리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행동을 관찰해보기로 결심한다. 다음 날 아침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본 레온은 그의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도저히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악마의 모습, 자기 자신도 끔찍할 정도로 어두운 무의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 : 제바스티안 피체크
Sebastian Fitzek
제바스티안 피체크는 1971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이런 끔찍한 책을 쓰다니, 어릴 때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받지만, 그는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었던 해맑은 어린아이였다. 부모의 요청에 따라 테니스를 포기하고 저작권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며 2006년부터 사이코스릴러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티븐 킹, 존 그리샴, 존 카첸바크 등의 스릴러 작품을 애독하며, 특히 토마스 헤리스의 『양들의 침묵』에 매료되어 인간의 심장을 움켜쥐고 뒤흔드는 긴장감과 반전의 요소를 습득하는 데 매진했다.
데뷔작 『테라피』는 2006년 7월에 출간되어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던 『다빈치 코드』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선다. 그후 발표한 10여 권의 작품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의 이름은 이제 독일 사이코스릴러의 대명사다. 피체크는 특히 정신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와 무의식속에 깔린 극적 요소를 예리하게 포착해왔다. 읽는 이의 심장을 움켜쥐고 뒤흔드는 긴장과 반전이 ‘피체크 표’ 스릴러의 특징이다. 그의 소설은 지금까지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350만 부가 넘게 팔렸다. 그의 여섯번째 작품인 『눈알수집가』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놀이인 숨바꼭질을 모티프로,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전직 경찰과 잔인한 살인마와의 숨 막히는 게임을 그려내 2010년 독일 독자가 직접 뽑은 최고의 스릴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덟 번째 작품인 『눈알사냥꾼』은 전작 『눈알수집가』의 매력 넘치는 두 주인공 알리나와 초르바흐 콤비가 다시 뭉쳐 잔인한 사이코패스와 그보다 더 잔인한 운명에 맞서고 끝내 붕괴하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낸 사이코스릴러이다.
역 : 염정용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알을 낳는 개』,『벌거벗은 통계』,『자본주의의 종말』,『무함마드는 이렇게 말했다』,『말의 힘』,『미래와의 대화』, 『내 아이의 속마음』, 『물어봐』, 『미루는 습관 극복하기』『거의 천재적인』,『술꾼』『눈알사냥꾼』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몽유병자』에 대한 저자와의 인터뷰
몽유병자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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