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을 찾아 온 알 수 없는 선물!
뜻밖의 행운? 뜻밖의 불행?
하지만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 * * * *
뉴베리 상 2회 수상, 카네기 상 수상 작가 샤론 크리치의
거미줄처럼 이어진 인연과 우정,
복수와 용서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
* * * * *
나오미는 불행한 아이들이 많은 블랙버드 트리 마을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불우한 소녀다. 나오미의 엄마는 나오미를 낳자마자 죽었고, 나오미의 아빠는 달려드는 개에게서 나오미를 구하다가 죽어버리고 만다. 개에게 물어 뜯겨 오른팔을 쓸 수 없게 되었지만 나오미는 그걸 특별히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할머니 말마따나 “잠자고 일어나서 되어 가는 대로 살면” 어떻게든 살아지는 법이니까!
그런데 어느 날, 단짝친구 리지와 놀고 있던 나오미 앞에 ‘핀’이라는 소년이 떨어지고, 둘 사이에는 예전과 다른 기류가 흐른다. 급기야 할아버지는 심장발작을 일으켜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되고, 바다 건너편 커다란 저택에 사는 부인은 나오미, 리지, 할머니를 아일랜드로 초대한다. 놀랍게도 커다란 저택에 사는 부인은 먼 옛날 헤어진 할머니의 언니였고, 세 사람은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
난데없이 나무에서 소년이 떨어진다는 설정과 바다 건너 아일랜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부인과 까마귀, 갑자기 물려받게 된 엄청난 유산에 이르기까지, 얼핏 보면 이 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뒤죽박죽한 판타지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읽어내려 갈수록 여러 인물들의 관계와 의문들이 서서히 풀려가며, 하나의 큰 이야기를 이뤄나간다.
* 뉴베리 상 수상자 샤론 크리치의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흥미로운 이야기
샤론 크리치는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카네기 상을 모두 받은 작가답게, 완전히 다른 두 세상을 하나로 엮으며 우연과 인연, 미스터리한 소년 핀을 둘러싼 소녀들 사이의 질투와 우정, 복수와 용서를 그려낸다. 바다 건너와 블랙버드 트리를 오가는 복잡한 구조임에도 이야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은, 시적인 언어와 아름다운 문체 덕분일 것이다.
*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키며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
누구에게나 이따금 운이 없는 날이 찾아온다. 하지만 기가 죽거나 스스로를 탓할 필요는 없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활짝 웃을만한 행운도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주위에 다른 친구들에게 손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 내가 무심코 한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될지도 모른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키며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선물처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글 : 샤론 크리치 Sharon Creech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으며 오랫동안 영국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두 개의 달 위를 걷다』와 『방랑자호』로 뉴베리 상을 두 차례 받았고, 『루비 홀러』로 카네기 상을 받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문학상을 모두 받은 작가가 되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두 개의 달 위를 걷다』, 『행복한 파스타 만들기』, 『루비 홀러』, 『방랑자호』,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등이 있다.
역자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고래의 눈』, 『광합성 소년』, 『엄마는 해고야』, 『아름다운 아이』, 『거짓말쟁이와 스파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나무에서 몸뚱이가 떨어지다
제2장 리지
제3장 바다 건너 : 복수
제4장 몸뚱이가 말하다
제5장 달
제6장 바다 건너 : 변호사
제7장 눌라 할머니와 조 할아버지
제8장 가족
제9장 블랙독 나이트 언덕
제10장 바다 건너 : 개들이 잠들다
제11장 구불다리
제12장 또 다른 이방인
제13장 바다 건너 : 방문객
제14장 마녀 위긴스
제15장 헛간
제16장 바다 건너 : 요청
제17장 불행한 영혼들
제18장 딩글두들맨
제19장 어떤 가족
제20장 여러 명의 핀
제21장 바다 건너 : 다리
제22장 나는 사오간 안 해
제23장 첫 번째 불행한 영혼
제24장 두 번째 불행한 영혼
제25장 거짓말
제26장 바다 건너 : 전화
제27장 우정의 한계
제28장 너무 잘해 주지 마
제29장 마지못한 영혼들
제30장 바다 건너 : 두 번째 전화
제31장 구김살
제32장 땅 한 뙈기
제33장 바다 건너 : 손님이 돌아오다
제34장 두 개의 트렁크
제35장 바다 건너 : 계획들
제36장 세 번째 트렁크
제37장 불행한 영혼들에게 되돌아가다
제38장 짧은 방문
제40장 바다 건너 : 수상한 사람
제41장 소식
제42장 라-드-다
제43장 바다 건너 : 아일랜드
제44장 필페니
제45장 다리와 과수원
제46장 바다 건너 : 폭풍우
제47장 진짜? 가짜?
제48장 바다 건너 : 바람과 불
제49장 당나귀의 귀에서
제50장 바다 건너 : 마녀의 방문
제51장 뼛가루
제52장 뜻밖의 선물
제53장 트렁크 하나 더
제54장 바다 건너 : 편지
제55장 메리-메리와 황금
제56장 바다 건너 : 진짜 진짜
제57장 달 위에 서다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을 찾아 온 알 수 없는 선물!
뜻밖의 행운? 뜻밖의 불행?
하지만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 * * * *
뉴베리 상 2회 수상, 카네기 상 수상 작가 샤론 크리치의
거미줄처럼 이어진 인연과 우정,
복수와 용서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
* * * * *
나오미는 불행한 아이들이 많은 블랙버드 트리 마을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불우한 소녀다. 나오미의 엄마는 나오미를 낳자마자 죽었고, 나오미의 아빠는 달려드는 개에게서 나오미를 구하다가 죽어버리고 만다. 개에게 물어 뜯겨 오른팔을 쓸 수 없게 되었지만 나오미는 그걸 특별히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할머니 말마따나 “잠자고 일어나서 되어 가는 대로 살면” 어떻게든 살아지는 법이니까!
그런데 어느 날, 단짝친구 리지와 놀고 있던 나오미 앞에 ‘핀’이라는 소년이 떨어지고, 둘 사이에는 예전과 다른 기류가 흐른다. 급기야 할아버지는 심장발작을 일으켜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되고, 바다 건너편 커다란 저택에 사는 부인은 나오미, 리지, 할머니를 아일랜드로 초대한다. 놀랍게도 커다란 저택에 사는 부인은 먼 옛날 헤어진 할머니의 언니였고, 세 사람은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
난데없이 나무에서 소년이 떨어진다는 설정과 바다 건너 아일랜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부인과 까마귀, 갑자기 물려받게 된 엄청난 유산에 이르기까지, 얼핏 보면 이 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뒤죽박죽한 판타지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읽어내려 갈수록 여러 인물들의 관계와 의문들이 서서히 풀려가며, 하나의 큰 이야기를 이뤄나간다.
* 뉴베리 상 수상자 샤론 크리치의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흥미로운 이야기
샤론 크리치는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카네기 상을 모두 받은 작가답게, 완전히 다른 두 세상을 하나로 엮으며 우연과 인연, 미스터리한 소년 핀을 둘러싼 소녀들 사이의 질투와 우정, 복수와 용서를 그려낸다. 바다 건너와 블랙버드 트리를 오가는 복잡한 구조임에도 이야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은, 시적인 언어와 아름다운 문체 덕분일 것이다.
*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키며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
누구에게나 이따금 운이 없는 날이 찾아온다. 하지만 기가 죽거나 스스로를 탓할 필요는 없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활짝 웃을만한 행운도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주위에 다른 친구들에게 손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 내가 무심코 한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될지도 모른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키며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선물처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글 : 샤론 크리치 Sharon Creech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으며 오랫동안 영국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두 개의 달 위를 걷다』와 『방랑자호』로 뉴베리 상을 두 차례 받았고, 『루비 홀러』로 카네기 상을 받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문학상을 모두 받은 작가가 되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두 개의 달 위를 걷다』, 『행복한 파스타 만들기』, 『루비 홀러』, 『방랑자호』,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등이 있다.
역자 : 천미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고래의 눈』, 『광합성 소년』, 『엄마는 해고야』, 『아름다운 아이』, 『거짓말쟁이와 스파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나무에서 몸뚱이가 떨어지다
제2장 리지
제3장 바다 건너 : 복수
제4장 몸뚱이가 말하다
제5장 달
제6장 바다 건너 : 변호사
제7장 눌라 할머니와 조 할아버지
제8장 가족
제9장 블랙독 나이트 언덕
제10장 바다 건너 : 개들이 잠들다
제11장 구불다리
제12장 또 다른 이방인
제13장 바다 건너 : 방문객
제14장 마녀 위긴스
제15장 헛간
제16장 바다 건너 : 요청
제17장 불행한 영혼들
제18장 딩글두들맨
제19장 어떤 가족
제20장 여러 명의 핀
제21장 바다 건너 : 다리
제22장 나는 사오간 안 해
제23장 첫 번째 불행한 영혼
제24장 두 번째 불행한 영혼
제25장 거짓말
제26장 바다 건너 : 전화
제27장 우정의 한계
제28장 너무 잘해 주지 마
제29장 마지못한 영혼들
제30장 바다 건너 : 두 번째 전화
제31장 구김살
제32장 땅 한 뙈기
제33장 바다 건너 : 손님이 돌아오다
제34장 두 개의 트렁크
제35장 바다 건너 : 계획들
제36장 세 번째 트렁크
제37장 불행한 영혼들에게 되돌아가다
제38장 짧은 방문
제40장 바다 건너 : 수상한 사람
제41장 소식
제42장 라-드-다
제43장 바다 건너 : 아일랜드
제44장 필페니
제45장 다리와 과수원
제46장 바다 건너 : 폭풍우
제47장 진짜? 가짜?
제48장 바다 건너 : 바람과 불
제49장 당나귀의 귀에서
제50장 바다 건너 : 마녀의 방문
제51장 뼛가루
제52장 뜻밖의 선물
제53장 트렁크 하나 더
제54장 바다 건너 : 편지
제55장 메리-메리와 황금
제56장 바다 건너 : 진짜 진짜
제57장 달 위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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