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삶은 가능한가 -마르크스주의와 일상의 변혁-

고객평점
저자맑스코뮤날레 조직위원회
출판사항한울아카데미, 발행일:2015/05/15
형태사항p.415 B5판:24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6057890 [소득공제]
판매가격 34,000원  
포인트 68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회를 변혁하려면 자신과 주변부터 변혁하라

지난 수십 년간 신자본주의적 착취와 폭력의 강도는 점점 심화되는 데 반해 노동자운동과 진보정당운동은 약화되거나 해체 일로를 거듭해왔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이 책은 이 역설의 비밀을 일상에 깊이 뿌리 내린 강력한 관성의 힘에서 찾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자본주의적·가부장적·반생태적 습속의 강력한 힘이 일상생활과 감성 자체에 뿌리 내리고 있는 한 국가권력 또는 자본권력과 투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마르크스주의에서는 그간 사회의 변화와 자기변화를 분리된 방식으로 논의하고 이를 별개로 실천해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사회 환경의 변화와 자기변화를 일치시키는 데 주목한다. 이 책은 사회를 변혁하기 위한 투쟁이 힘을 발휘하려면 일상생활에서부터 자신과 주변을 변혁하라고 우리에게 주문한다.


새로운 주체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실천의 길 제시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저자는 날카로운 현실 인식과 다양한 시각으로 일상을 진단하면서, 거의 모든 운동이 수십 년 전의 원점으로 회귀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든다. 사회 환경 전체를 변혁해서 대안세계를 만드는 거시적인 혁명은 당장 실행하기 어렵지만, 자기 자신과 일상생활을 변혁해나가는 것은 그 중요성을 깨닫기만 한다면 지금 여기에서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낡은 체계가 해체되고 새로운 체계가 부상하는 역사적 이행은 이미 시작되었다. 새로운 체계로의 역사적 이행이 성공하려면 일상에서부터 변혁을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편자 : 맑스코뮤날레 집행위원회
맑스코뮤날레는 ‘맑스+코뮤니스트+비엔날레’의 합성어로서, 맑스의 사상과 코뮤니즘 운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각 분야의 연구자와 활동가 단체들이 공동으로 학술문화제를 개최하여 진보좌파 이론과 운동의 상호 소통과 발전을 위해 2003년 5월 출범한 한국 최대의 진보좌파 학술문화 행사 조직이다. 맑스코뮤날레는 2003년 제1회 학술문화제 ‘지구화 시대 맑스의 현재성’ 이후, ‘맑스, 왜 희망인가?’(2005년 제2회), ‘21세기 자본주의와 대안적 세계화’(2007년 제3회), ‘맑스주의와 정치’(2009년 제4회), ‘현대자본주의와 생명’(2011년 제5회), ‘세계자본주의의 위기와 좌파의 대안’(2013년, 제6회)을 슬로건으로 2년마다 학술문화제를 개최해왔으며, 제7회 학술문화제 ‘마르크스주의와 일상의 변혁’은 2015년 5월 15~17일 개최된다. 맑스코뮤날레는 2년마다 학술문화제를 개최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면서도, 동시에 이 학술문화제에서 발표된 주요 논문들을 단행본으로 출판해왔으며, 이와 함께 분기별로 포럼을 개최하여 진보좌파의 이론 및 운동 관련 주요 쟁점을 토론하는 장을 제공해왔고, 진보좌파 학술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유인호학술상... ’을 주관·운영하고 있다. 맑스코뮤날레는 단일 정치조직이 아니라 반신자유주의, 반자본주의, 맑스주의 이념을 공유하는 다양한 단체와 독립적 개인들의 학술문화 영역에서의 공동전선으로서, 2015년 현재 23개 주관단체와 16개의 컨소시엄 등 총 39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0~300명의 개인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욕망의 정치경제학과 일상의 금융화

욕망의 정치경제학과 한국사회의 욕망 _ 홍훈
일상의 금융화와 리듬 변화: 문화정치경제학적 분석과 전망 _ 강내희
착취의 회계학: 금융화와 일상생활 속의 신용물신주의 _ 서동진


2부. 감성혁명과 일상생활의 정치화

대중정치와 정치적 감수성의 몇 가지 체제 _ 이진경
새로운 감성교육과 공감의 공동체: 탈근대적 일상의 구성에 관한 시론 _ 최진석
공동의 역량을 구성하는 코뮌의 정치 _ 정정훈


3부. 사회적 재생산을 중심으로 한 일상의 재편

재생산 조건으로서의 일상에 나타난 여성빈곤의 세 가지 측면: 낸시 프레이저의 정의론을 중심으로 _ 이현재
여성주의와 협동조합의 만남 _ 추혜인


4부. 코뮤니즘 사회의 일상에 대한 상상

대안적 노동원리: 노동에서의 해방과 노동을 통한 해방 _ 장귀연
코뮤니즘 사회에서 문화와 일상의 의미 및 위상 변화에 관한 시론 _ 심광현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