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공포 소설로만 치부할 수 없는 현실적 공포
『더 스토어』에서 체인 마트가 지역 사회를 장악하는 과정은 소름끼칠 정도로 섬뜩하다. ''더 스토어''는 우선 지역 정치에 파고든다. 아무도 선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동안 부동산 업자 등 개발주의자들이 지역 의회를 장악하고, 이들은 개발 논리에 따라 ''더 스토어''에 엄청난 혜택을 주며 입점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 다음으로 지역 상권을 붕괴시킨다. ''더 스토어''는 각 고객에게 가장 자극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선별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유행을 선도하며, 공격적 인수를 통해 지역 상가의 거대 경쟁자들을 침몰시킨다. 또한 의회를 통해 적대 상권에 불이익을 주고, 자신이 특혜를 받음으로써 남은 경쟁자들을 제거하여 지역 상권은 황폐화된다. 마침내 지역 사회가 ''더 스토어'' 없이는 유지가 되지 않을 때, ''더 스토어''는 자신들이 떠날 수도 있다는 협박을 공공연히 하면서 지역민들을 자신의 노예처럼 부리기 시작한다. 급기야 언론사, 경찰서, 학교, 인터넷 등 모든 것을 접수한 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제품의 질을 떨어뜨리고 지역 사회의 노동력을 갈취함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챙긴다. 실제 월마트 등 미국의 마트 체인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가 벤틀리 리틀은 현대 사회에서 거대 자본이 인간의 도덕성을 어떻게 타락시키는지를 생생한 공포로 풀어낸다.
"청중의 반응은 가라앉았다. ‘어리둥절한 침묵.’ 빌이라면 그것을 그렇게 불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중 어느 정도가 충격이고 어느 정도가 공포인지 확신할 수가 없었다. 오늘 밤 여기서 그들이 목격하고 있는 것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지역 정부의 해체, 선거로 뽑힌 정부, 권력의 맨틀이 인민에게서 더 스토어로 이동하고 있었다."
“사실은, 아무도 우리 지역 자영업들을 지지해 주는 데 관심이 없어. 그래, 이 카페는 랜드마크고, 이게 없어지면 모두 그리워하겠지. 자네 친구 벤은 옛날에는 어땠는가에 대해 따뜻한 이야기를 쓸 테고. 하지만 진짜로는 일단 더 스토어의 커피숍이 나보다 커피를 동전 한 푼이라도 싸게 내놓기 시작하면, 아니면 프라이를 25센트 싸게 내놓으면, 이 사람들은 내 머리가 휙 돌아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여기서 빠져나갈 거야.”
▣ 작가 소개
저자 : 벤틀리 리틀
벤틀리 리틀은 그의 어머니가 「사이코」의 세계 첫 상영에 참석한 직후 애리조나에서 태어났다. 브램 스토커 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여러 장편 소설 및 선집과 단편집을 발표하였다. 과거에는 기술 설명서 필자, 기자/사진가, 사서, 판매 직원, 전화번호부 배달원, 비디오 게임방 직원, 신문배달원, 가구 나르는 사람, 그리고 로데오 수문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스티븐 킹과 함께 대표적인 호러 작가로 알려져 있다.
공포 소설로만 치부할 수 없는 현실적 공포
『더 스토어』에서 체인 마트가 지역 사회를 장악하는 과정은 소름끼칠 정도로 섬뜩하다. ''더 스토어''는 우선 지역 정치에 파고든다. 아무도 선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동안 부동산 업자 등 개발주의자들이 지역 의회를 장악하고, 이들은 개발 논리에 따라 ''더 스토어''에 엄청난 혜택을 주며 입점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 다음으로 지역 상권을 붕괴시킨다. ''더 스토어''는 각 고객에게 가장 자극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선별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유행을 선도하며, 공격적 인수를 통해 지역 상가의 거대 경쟁자들을 침몰시킨다. 또한 의회를 통해 적대 상권에 불이익을 주고, 자신이 특혜를 받음으로써 남은 경쟁자들을 제거하여 지역 상권은 황폐화된다. 마침내 지역 사회가 ''더 스토어'' 없이는 유지가 되지 않을 때, ''더 스토어''는 자신들이 떠날 수도 있다는 협박을 공공연히 하면서 지역민들을 자신의 노예처럼 부리기 시작한다. 급기야 언론사, 경찰서, 학교, 인터넷 등 모든 것을 접수한 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제품의 질을 떨어뜨리고 지역 사회의 노동력을 갈취함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챙긴다. 실제 월마트 등 미국의 마트 체인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가 벤틀리 리틀은 현대 사회에서 거대 자본이 인간의 도덕성을 어떻게 타락시키는지를 생생한 공포로 풀어낸다.
"청중의 반응은 가라앉았다. ‘어리둥절한 침묵.’ 빌이라면 그것을 그렇게 불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중 어느 정도가 충격이고 어느 정도가 공포인지 확신할 수가 없었다. 오늘 밤 여기서 그들이 목격하고 있는 것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지역 정부의 해체, 선거로 뽑힌 정부, 권력의 맨틀이 인민에게서 더 스토어로 이동하고 있었다."
“사실은, 아무도 우리 지역 자영업들을 지지해 주는 데 관심이 없어. 그래, 이 카페는 랜드마크고, 이게 없어지면 모두 그리워하겠지. 자네 친구 벤은 옛날에는 어땠는가에 대해 따뜻한 이야기를 쓸 테고. 하지만 진짜로는 일단 더 스토어의 커피숍이 나보다 커피를 동전 한 푼이라도 싸게 내놓기 시작하면, 아니면 프라이를 25센트 싸게 내놓으면, 이 사람들은 내 머리가 휙 돌아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여기서 빠져나갈 거야.”
▣ 작가 소개
저자 : 벤틀리 리틀
벤틀리 리틀은 그의 어머니가 「사이코」의 세계 첫 상영에 참석한 직후 애리조나에서 태어났다. 브램 스토커 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여러 장편 소설 및 선집과 단편집을 발표하였다. 과거에는 기술 설명서 필자, 기자/사진가, 사서, 판매 직원, 전화번호부 배달원, 비디오 게임방 직원, 신문배달원, 가구 나르는 사람, 그리고 로데오 수문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스티븐 킹과 함께 대표적인 호러 작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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