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5년 1월 25일 그리스 총선에서 시리자가 승리했다. 2009년에만 해도 4.6퍼센트밖에 득표하지 못했던 정당이 2012년에는 16.8퍼센트를 득표하며 제2당이 됐고, 2015년에는 36.3퍼센트를 득표하며 집권당이 됐다. 시리자의 집권은 경찰의 청소년 살해에 항의해 한 달 동안 이어진 강력한 학생운동, 전국의 광장 점거 운동, 30여 차례의 긴축 반대 노동자 총파업 덕분이다.
시리자의 승리는 그리스와 유럽 전역에서 긴축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에게 한편으로는 힘을 준다. 시리자의 총선 승리 직후 그리스와 스페인 등지에서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환영 시위를 벌였다. 이런 기대감은 좌파적 압력으로 작용해 시리자 정부가 공약을 일부 이행하도록 했다. 그러나 상황은 일면적이지 않다. 유럽 엘리트들과의 협상으로 긴축을 끝내겠다는 전략 탓에 시리자 정부는 꽤 많이 후퇴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이를 지켜보는 그리스 대중은 양면적 감정이 들 것이다. 한편으로는 긴축을 강요하는 유럽 엘리트들에 대한 증오심과 시리자 정부의 생존에 따른 안도감이, 다른 한편으로는 자꾸만 후퇴하는 시리자에 대한 실망이 그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 사회주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시리자의 집권 배경과 의미, 논쟁과 전망을 살펴본다.
1부는 2015년 1월 총선을 전후한 시기를 다룬다. 시리자 승리의 의미를 그리스 국내적 맥락과 더 넓은 유럽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또 시리자의 정치와 전략을 평가하며 앞으로 시리자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한다.
2부는 과거로 조금 거슬러 올라가 시리자 집권의 배경을 설명한다. 그리스 경제 위기의 원인, 정치 위기, 긴축에 맞서 일어난 강력한 운동에 대한 그리스 사회주의자들의 분석을 통해 그리스의 정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부는 그리스 정치 양극화의 오른쪽 그림, 즉 극우 황금새벽당의 성장과 그에 맞선 투쟁을 다룬다.
4부는 그리스 주요 좌파들의 주장과 활동을 살펴본다.
5부는 국가를 활용해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지, 디폴트를 해야 하는지, 유로존과 유럽연합에 남아야 하는지 등 시리자를 둘러싼 논쟁을 소개한다.
▣ 작가 소개
알렉스 캘리니코스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활동가다.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이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이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칼 맑스의 혁명적 사상》(책갈피, 2007), 《반자본주의 선언》(책갈피, 2003),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책갈피, 2014), 《무너지는 환상》(책갈피, 2010),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책갈피, 2011), 《사회이론의 역사》(한울, 2010), 《현대철학의 두 가지 전통과 마르크스주의》(갈무리, 1996), 《제3의 길은 없다》(인간사랑, 1999), 《평등》(울력, 2006), 《이론과 서사》(일신사, 2010), 《제국이라는 유령》(공저, 이매진, 2010),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공저, 마티, 2010) 등 수십 권이 있다.
스타티스 쿠벨라키스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정치이론학 부교수이고 시리자 중앙위원이다. 시리자 내 좌파적 의견그룹 연합체인 ‘좌파 플랫폼’(아리스테리 플라트포르마)의 지도적 활동가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공저, 마티, 2010)가 있다.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주요 활동가이고 그 당의 기관지 [에르가티키 알릴렝기](노동자 연대)와 《소시알리스모스 아포 타 카토》(아래로부터의 사회주의)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시리자가 처음으로 큰 성공을 거둔 2012년 총선 직후 ‘맑시즘2012’ 강연을 위해 방한해 ‘유럽연합과 유로의 미래 ? 마르크스주의적 분석’, ‘오늘날 그리스의 경제·정치 위기와 저항’, ‘경제 위기, 제국주의, 저항’, ‘오늘날 개혁과 혁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니코스 루도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지도적 활동가였고 《소시알리스모스 아포 타 카토》 편집위원이었다. 《그리스 자본주의, 세계경제와 위기》를 편저했다. 현재는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자매단체인 스페인 엔루차에서 활동하며 포데모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0년 7월 ‘맑시즘2010’ 강연을 위해 방한해 ‘유럽의 재정 위기와 그리스 노동자들의 저항’, ‘위기의 시대, 저항을 말하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그리고 중동의 연속혁명’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파노스 가르가나스
1967년 그리스에 군부독재가 들어서면서 진보적 학생 운동가들이 대거 추방됐는데 이때 추방된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다. 영국에서 사회주의노동자당과 교류하면서 국제사회주의경향의 정치를 받아들였고, 1974년 군부독재가 무너진 직후 귀국해 군부독재에 맞서 점거 운동을 벌이던 학생들과 함께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전신인 사회주의혁명조직을 결성했다. 현재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기관지 [에르가티키 알릴렝기]의 편집자다.
타나시스 캄파기아니스
‘황금새벽당을 감옥으로’라는 단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로, 2012년 발생한 황금새벽당 당원들의 이집트계 이주 노동자 폭행 사건에서 피해자를 변호하고 있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당원이기도 하다.
코스타스 피타스
그리스 개발부공무원노조의 사무국장이자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당원이고 안타르시아의 회원이다.
페트로스 콘스탄티누
안타르시아 소속의 아테네 시의원이자 ‘인종차별·파시즘 반대 운동’의 전국 소집자다.
조셉 추나라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이고 마르크스주의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위원이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근 경제 위기의 성격을 분석하는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다. ‘맑시즘2010’과 ‘맑시즘2015’ 강연을 위해 방한했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현 위기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유럽의 정치 양극화: 그리스 시리자에서 파리 공격까지’, ‘계급이란 무엇인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2010)와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 왜 혁명인가》(공저, 책갈피, 2015) 등이 있다.
모나 돌
런던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대학 개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진보적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이 개최한 ‘맑시즘2012’에서 ‘민중에게 들려주는 국가 부채 디폴트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선영
[노동자 연대] 경제 담당 기자다.
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 담당 기자다.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2010),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책갈피, 2009) 등이 있다.
편자 : 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 담당 기자다.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2010),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책갈피, 2009)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엮은이 머리말
지은이 소개
그리스의 주요 정치 세력
1부 시리자 정부의 등장과 전망
은행가들의 요구를 거부하는 것만이 답이다_ 파노스 가르가나스
그리스 노동자들, 긴축과 내핍을 거부하다_ 차승일
시리자 등 좌파적 개혁주의의 성장을 이해하기_ 조셉 추나라
시리자-유로그룹 합의안에 반대한다_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시리자의 후퇴와 계속되는 노동자들의 투쟁_ 코스타스 피타스
2부 시리자의 집권 배경: 그리스의 위기와 저항
유럽의 재정 위기와 그리스 노동자 투쟁_ 니코스 루도스
급진 좌파의 도약을 보여 준 2012년 5~6월 총선_ 파노스 가르가나스
그리스의 경제·정치 위기와 저항_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3부 그리스 양극화의 어두운 면: 나치 황금새벽당의 성장
유럽 곳곳에서 성장하는 파시즘: 어떻게 막을 것인가_ 차승일
그리스의 반파시즘 투쟁_ 차승일
황금새벽당에 맞선 투쟁_ 페트로스 콘스탄티누
4부 시리자와 그리스의 좌파들
그리스의 주요 좌파들: 시리자, 공산당, 사회주의노동자당, 안타르시아_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그리스 좌파 운동의 역사와 공산당_ 니코스 루도스
5부 시리자를 둘러싼 논쟁
① 그리스 경제 위기를 해결할 대안은 무엇인가: 아래로부터의 디폴트와 유럽연합 탈퇴
아래로부터의 디폴트, 왜 가능한 대안인가?_ 정선영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면 안 되는가?_ 모나 돌
유럽연합과 유로존: 마르크스주의 관점으로 보기_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② 시리자를 통해 본 좌파 사회민주주의 전략의 한계와 대안
그리스, 정치, 마르크스주의 전략_ 타나시스 캄파기아니스
시리자는 변화를 가져올 최선의 희망이다_ 스타티스 쿠벨라키스
노동계급의 힘을 키워 국가를 깨뜨려야 한다_ 알렉스 캘리니코스
2015년 1월 25일 그리스 총선에서 시리자가 승리했다. 2009년에만 해도 4.6퍼센트밖에 득표하지 못했던 정당이 2012년에는 16.8퍼센트를 득표하며 제2당이 됐고, 2015년에는 36.3퍼센트를 득표하며 집권당이 됐다. 시리자의 집권은 경찰의 청소년 살해에 항의해 한 달 동안 이어진 강력한 학생운동, 전국의 광장 점거 운동, 30여 차례의 긴축 반대 노동자 총파업 덕분이다.
시리자의 승리는 그리스와 유럽 전역에서 긴축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에게 한편으로는 힘을 준다. 시리자의 총선 승리 직후 그리스와 스페인 등지에서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환영 시위를 벌였다. 이런 기대감은 좌파적 압력으로 작용해 시리자 정부가 공약을 일부 이행하도록 했다. 그러나 상황은 일면적이지 않다. 유럽 엘리트들과의 협상으로 긴축을 끝내겠다는 전략 탓에 시리자 정부는 꽤 많이 후퇴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이를 지켜보는 그리스 대중은 양면적 감정이 들 것이다. 한편으로는 긴축을 강요하는 유럽 엘리트들에 대한 증오심과 시리자 정부의 생존에 따른 안도감이, 다른 한편으로는 자꾸만 후퇴하는 시리자에 대한 실망이 그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 사회주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시리자의 집권 배경과 의미, 논쟁과 전망을 살펴본다.
1부는 2015년 1월 총선을 전후한 시기를 다룬다. 시리자 승리의 의미를 그리스 국내적 맥락과 더 넓은 유럽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또 시리자의 정치와 전략을 평가하며 앞으로 시리자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한다.
2부는 과거로 조금 거슬러 올라가 시리자 집권의 배경을 설명한다. 그리스 경제 위기의 원인, 정치 위기, 긴축에 맞서 일어난 강력한 운동에 대한 그리스 사회주의자들의 분석을 통해 그리스의 정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부는 그리스 정치 양극화의 오른쪽 그림, 즉 극우 황금새벽당의 성장과 그에 맞선 투쟁을 다룬다.
4부는 그리스 주요 좌파들의 주장과 활동을 살펴본다.
5부는 국가를 활용해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지, 디폴트를 해야 하는지, 유로존과 유럽연합에 남아야 하는지 등 시리자를 둘러싼 논쟁을 소개한다.
▣ 작가 소개
알렉스 캘리니코스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활동가다.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교수이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이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칼 맑스의 혁명적 사상》(책갈피, 2007), 《반자본주의 선언》(책갈피, 2003),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책갈피, 2014), 《무너지는 환상》(책갈피, 2010),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책갈피, 2011), 《사회이론의 역사》(한울, 2010), 《현대철학의 두 가지 전통과 마르크스주의》(갈무리, 1996), 《제3의 길은 없다》(인간사랑, 1999), 《평등》(울력, 2006), 《이론과 서사》(일신사, 2010), 《제국이라는 유령》(공저, 이매진, 2010),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공저, 마티, 2010) 등 수십 권이 있다.
스타티스 쿠벨라키스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정치이론학 부교수이고 시리자 중앙위원이다. 시리자 내 좌파적 의견그룹 연합체인 ‘좌파 플랫폼’(아리스테리 플라트포르마)의 지도적 활동가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공저, 마티, 2010)가 있다.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주요 활동가이고 그 당의 기관지 [에르가티키 알릴렝기](노동자 연대)와 《소시알리스모스 아포 타 카토》(아래로부터의 사회주의)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시리자가 처음으로 큰 성공을 거둔 2012년 총선 직후 ‘맑시즘2012’ 강연을 위해 방한해 ‘유럽연합과 유로의 미래 ? 마르크스주의적 분석’, ‘오늘날 그리스의 경제·정치 위기와 저항’, ‘경제 위기, 제국주의, 저항’, ‘오늘날 개혁과 혁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니코스 루도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지도적 활동가였고 《소시알리스모스 아포 타 카토》 편집위원이었다. 《그리스 자본주의, 세계경제와 위기》를 편저했다. 현재는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자매단체인 스페인 엔루차에서 활동하며 포데모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0년 7월 ‘맑시즘2010’ 강연을 위해 방한해 ‘유럽의 재정 위기와 그리스 노동자들의 저항’, ‘위기의 시대, 저항을 말하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그리고 중동의 연속혁명’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파노스 가르가나스
1967년 그리스에 군부독재가 들어서면서 진보적 학생 운동가들이 대거 추방됐는데 이때 추방된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다. 영국에서 사회주의노동자당과 교류하면서 국제사회주의경향의 정치를 받아들였고, 1974년 군부독재가 무너진 직후 귀국해 군부독재에 맞서 점거 운동을 벌이던 학생들과 함께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전신인 사회주의혁명조직을 결성했다. 현재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기관지 [에르가티키 알릴렝기]의 편집자다.
타나시스 캄파기아니스
‘황금새벽당을 감옥으로’라는 단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로, 2012년 발생한 황금새벽당 당원들의 이집트계 이주 노동자 폭행 사건에서 피해자를 변호하고 있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당원이기도 하다.
코스타스 피타스
그리스 개발부공무원노조의 사무국장이자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당원이고 안타르시아의 회원이다.
페트로스 콘스탄티누
안타르시아 소속의 아테네 시의원이자 ‘인종차별·파시즘 반대 운동’의 전국 소집자다.
조셉 추나라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이고 마르크스주의 이론지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편집위원이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근 경제 위기의 성격을 분석하는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다. ‘맑시즘2010’과 ‘맑시즘2015’ 강연을 위해 방한했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현 위기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유럽의 정치 양극화: 그리스 시리자에서 파리 공격까지’, ‘계급이란 무엇인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2010)와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 왜 혁명인가》(공저, 책갈피, 2015) 등이 있다.
모나 돌
런던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대학 개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진보적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이 개최한 ‘맑시즘2012’에서 ‘민중에게 들려주는 국가 부채 디폴트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선영
[노동자 연대] 경제 담당 기자다.
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 담당 기자다.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2010),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책갈피, 2009) 등이 있다.
편자 : 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 담당 기자다.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히다》(책갈피, 2010),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책갈피, 2009)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엮은이 머리말
지은이 소개
그리스의 주요 정치 세력
1부 시리자 정부의 등장과 전망
은행가들의 요구를 거부하는 것만이 답이다_ 파노스 가르가나스
그리스 노동자들, 긴축과 내핍을 거부하다_ 차승일
시리자 등 좌파적 개혁주의의 성장을 이해하기_ 조셉 추나라
시리자-유로그룹 합의안에 반대한다_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시리자의 후퇴와 계속되는 노동자들의 투쟁_ 코스타스 피타스
2부 시리자의 집권 배경: 그리스의 위기와 저항
유럽의 재정 위기와 그리스 노동자 투쟁_ 니코스 루도스
급진 좌파의 도약을 보여 준 2012년 5~6월 총선_ 파노스 가르가나스
그리스의 경제·정치 위기와 저항_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3부 그리스 양극화의 어두운 면: 나치 황금새벽당의 성장
유럽 곳곳에서 성장하는 파시즘: 어떻게 막을 것인가_ 차승일
그리스의 반파시즘 투쟁_ 차승일
황금새벽당에 맞선 투쟁_ 페트로스 콘스탄티누
4부 시리자와 그리스의 좌파들
그리스의 주요 좌파들: 시리자, 공산당, 사회주의노동자당, 안타르시아_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그리스 좌파 운동의 역사와 공산당_ 니코스 루도스
5부 시리자를 둘러싼 논쟁
① 그리스 경제 위기를 해결할 대안은 무엇인가: 아래로부터의 디폴트와 유럽연합 탈퇴
아래로부터의 디폴트, 왜 가능한 대안인가?_ 정선영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면 안 되는가?_ 모나 돌
유럽연합과 유로존: 마르크스주의 관점으로 보기_ 소티리스 콘토야니스
② 시리자를 통해 본 좌파 사회민주주의 전략의 한계와 대안
그리스, 정치, 마르크스주의 전략_ 타나시스 캄파기아니스
시리자는 변화를 가져올 최선의 희망이다_ 스타티스 쿠벨라키스
노동계급의 힘을 키워 국가를 깨뜨려야 한다_ 알렉스 캘리니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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