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구나 드는 나이, 좀 더 현명하게 나이 드는 법은 없을까?
남은 인생을 CEO답게 관리하고 싶은 한 성공한 60대 사업가의 끝나지 않은 일기
비록 기억력이 감퇴하고 몸은 노쇠해지지만 남은 날을 더 큰 행복으로 채울 수 있어 인생은 아름답다!
일본에서는 나이 50이면 ‘인생 폐점’을 준비하라는 말이 통용된다. 언제 하늘이 데려갈지 모르니 혹여 남은 유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일기장을 태우고 채무도 깨끗하게 변제하라는 살벌한 조언까지 붙는다. 어디 일본뿐이랴. 나이 들어 일기 한 줄 내놓기가 두려운 세상이란 점에선 일본이나 한국이 다를 바 없다.
이 책의 저자 최한중도 30여 년 동안 쓴 일기를 책으로 엮어 내놓기가 쉽지는 않았을 법하다. 더구나 그는 한 중견기업의 회장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고 내용도 상당 부분 사적인 감상에 할애되어 있어 부담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의 용기와 진솔함이 이 책을 끌어가는 힘이라는 것을 책장을 몇 장만 넘겨봐도 금세 알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나이 듦(aging)에 대해 매우 솔직한 진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나날이 기억력이 감퇴하고 피부는 탄력을 잃어가며 머리숱이 하얘져 가는 자연력 앞에서 저자는 좌절하고 실망하고 있음을 애써 감추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그의 일기가 끝난다면 이 책은 한 노년 신사의 넋두리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한 회사를 일으켜 세운 CEO답게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굴하지 않고 남은 생애를 더 큰 행복으로 채우려 애쓰고 있다. 젊은 날 그의 모든 열정을 사로잡았던 사업은 이제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산책과 독서로 영혼을 살찌우고 어린 외손녀의 재롱을 낙으로 삼는 소소한 일상에 그는 감사하고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최한중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도로공사와 대림산업주식회사에서 일했고 인천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주)진화기술공사를 세워 굴지의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30년간 일상의 기록을 담은 『일상의 노래』를 출간하여 중년 이상의 독자들과 교감하고자 한다.
▣ 주요 목차
1장 불혹不惑
가을하늘 10
불안감 11
최선인가 12
출장 13
이사 14
드라마 15
바쁨 16
차라리 내일이어라 17
나의 길 18
영원한 사랑 19
사모思慕 20
그리움 21
영혼의 표상 22
고향 저녁 23
물고기 24
하늘 25
10월 26
사랑의 온기溫氣 27
세속을 넘어 28
정지된 시간 속에서 29
대여인간貸與人間 30
그대 얼굴 31
지친 여로 32
즈음에 33
불혹의 시기에 들어서서 34
선택 35
드리움 36
고마워라 37
마차 38
상상 속 여인에게 39
머물지 않는 하루 40
가을의 문턱에서 41
그런 가을 42
호암산 43
오늘에 서서 44
겨울비 뿌리는 창가에서 45
삶의 그늘에 서서 46
흐름을 알고 47
새로운 공간 48
변신하자 49
늦은 비 50
늙어지려 하는데 51
펜을 들다 52
내가 사는 길목에서 53
다른 하늘 54
탈출 55
휴식 56
가고픈 끝 57
걱정 58
색깔 59
2장 60 즈음, 병환
60 즈음 62
방사선 치료 63
치료 3일째 64
치료 2주째 65
치료 막바지 66
빠른 세월 67
나들이 68
생각 정리 69
3장 노년에 접어들다
두려운 사랑 74
그대 있음에 75
호반 추억 76
행복 77
소망 78
날아 79
하늘 구경 80
거울 보다 81
깨달음 82
사랑의 열쇠 83
새해 84
채움 85
청계산 86
우주 속에서 87
겨울 88
해와 나 89
산, 산, 산 90
대모산 초입 91
돌아봄 92
쓸쓸함Ⅰ 93
악몽 94
원위치 95
쓸쓸함Ⅱ 96
늦가을 97
하루 98
잠들고 싶다 99
변화 100
산책 101
어느 순간 102
고리 103
봄의 소리 104
나의 눈 105
대모산 하행길에서 106
카리스마 107
봄이 오는 길목, 한강 변에서 108
아직도 인생은 어렵다 109
튀기 110
나 집에 갈래(세월호 선실) 111
똥 112
풍선을 불어라 113
기도(세월호 희생자) 114
비 온 후 선릉에서 115
흔적 116
떳떳해지자 117
소나기 그친 후 118
제비 119
호칭 120
꿈 121
무슨 색이 좋노 122
신문지 이불 123
산오름 125
소나기나 내려라 126
붓글씨 3인 127
살아 있음에 128
등짝 129
늙은 인형 130
상상 속 그대 131
치매 노인의 노래 132
멈춰야지 133
노인의 절규 134
너무 쉬운 일 135
고추잠자리 짝짓기 136
하느님 고백 137
쫑과 짱아 138
가을 정서 139
혜인아·서윤아 140
사랑 141
선릉의 가을 142
책갈피 단풍잎 143
황혼녘 친구들 144
가을 남산 146
신에게 147
달라졌어요 148
자화상 인형 149
멍 때리기 150
내 손녀 151
꼬꼬닭 152
버거워라 153
대한의 어르신 154
너무나 긴 여행 155
사랑으로 156
낙엽Ⅰ 157
산행Ⅰ 158
산행Ⅱ 159
낙엽Ⅱ 160
잘난 남자 161
낙엽Ⅲ 162
가을과 겨울 163
E·T 1호 164
성숙의 매력 165
반세기 전 저녁 밥상 166
삶과 죽음 167
누구나 드는 나이, 좀 더 현명하게 나이 드는 법은 없을까?
남은 인생을 CEO답게 관리하고 싶은 한 성공한 60대 사업가의 끝나지 않은 일기
비록 기억력이 감퇴하고 몸은 노쇠해지지만 남은 날을 더 큰 행복으로 채울 수 있어 인생은 아름답다!
일본에서는 나이 50이면 ‘인생 폐점’을 준비하라는 말이 통용된다. 언제 하늘이 데려갈지 모르니 혹여 남은 유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일기장을 태우고 채무도 깨끗하게 변제하라는 살벌한 조언까지 붙는다. 어디 일본뿐이랴. 나이 들어 일기 한 줄 내놓기가 두려운 세상이란 점에선 일본이나 한국이 다를 바 없다.
이 책의 저자 최한중도 30여 년 동안 쓴 일기를 책으로 엮어 내놓기가 쉽지는 않았을 법하다. 더구나 그는 한 중견기업의 회장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고 내용도 상당 부분 사적인 감상에 할애되어 있어 부담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의 용기와 진솔함이 이 책을 끌어가는 힘이라는 것을 책장을 몇 장만 넘겨봐도 금세 알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나이 듦(aging)에 대해 매우 솔직한 진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나날이 기억력이 감퇴하고 피부는 탄력을 잃어가며 머리숱이 하얘져 가는 자연력 앞에서 저자는 좌절하고 실망하고 있음을 애써 감추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그의 일기가 끝난다면 이 책은 한 노년 신사의 넋두리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한 회사를 일으켜 세운 CEO답게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굴하지 않고 남은 생애를 더 큰 행복으로 채우려 애쓰고 있다. 젊은 날 그의 모든 열정을 사로잡았던 사업은 이제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산책과 독서로 영혼을 살찌우고 어린 외손녀의 재롱을 낙으로 삼는 소소한 일상에 그는 감사하고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최한중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도로공사와 대림산업주식회사에서 일했고 인천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주)진화기술공사를 세워 굴지의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30년간 일상의 기록을 담은 『일상의 노래』를 출간하여 중년 이상의 독자들과 교감하고자 한다.
▣ 주요 목차
1장 불혹不惑
가을하늘 10
불안감 11
최선인가 12
출장 13
이사 14
드라마 15
바쁨 16
차라리 내일이어라 17
나의 길 18
영원한 사랑 19
사모思慕 20
그리움 21
영혼의 표상 22
고향 저녁 23
물고기 24
하늘 25
10월 26
사랑의 온기溫氣 27
세속을 넘어 28
정지된 시간 속에서 29
대여인간貸與人間 30
그대 얼굴 31
지친 여로 32
즈음에 33
불혹의 시기에 들어서서 34
선택 35
드리움 36
고마워라 37
마차 38
상상 속 여인에게 39
머물지 않는 하루 40
가을의 문턱에서 41
그런 가을 42
호암산 43
오늘에 서서 44
겨울비 뿌리는 창가에서 45
삶의 그늘에 서서 46
흐름을 알고 47
새로운 공간 48
변신하자 49
늦은 비 50
늙어지려 하는데 51
펜을 들다 52
내가 사는 길목에서 53
다른 하늘 54
탈출 55
휴식 56
가고픈 끝 57
걱정 58
색깔 59
2장 60 즈음, 병환
60 즈음 62
방사선 치료 63
치료 3일째 64
치료 2주째 65
치료 막바지 66
빠른 세월 67
나들이 68
생각 정리 69
3장 노년에 접어들다
두려운 사랑 74
그대 있음에 75
호반 추억 76
행복 77
소망 78
날아 79
하늘 구경 80
거울 보다 81
깨달음 82
사랑의 열쇠 83
새해 84
채움 85
청계산 86
우주 속에서 87
겨울 88
해와 나 89
산, 산, 산 90
대모산 초입 91
돌아봄 92
쓸쓸함Ⅰ 93
악몽 94
원위치 95
쓸쓸함Ⅱ 96
늦가을 97
하루 98
잠들고 싶다 99
변화 100
산책 101
어느 순간 102
고리 103
봄의 소리 104
나의 눈 105
대모산 하행길에서 106
카리스마 107
봄이 오는 길목, 한강 변에서 108
아직도 인생은 어렵다 109
튀기 110
나 집에 갈래(세월호 선실) 111
똥 112
풍선을 불어라 113
기도(세월호 희생자) 114
비 온 후 선릉에서 115
흔적 116
떳떳해지자 117
소나기 그친 후 118
제비 119
호칭 120
꿈 121
무슨 색이 좋노 122
신문지 이불 123
산오름 125
소나기나 내려라 126
붓글씨 3인 127
살아 있음에 128
등짝 129
늙은 인형 130
상상 속 그대 131
치매 노인의 노래 132
멈춰야지 133
노인의 절규 134
너무 쉬운 일 135
고추잠자리 짝짓기 136
하느님 고백 137
쫑과 짱아 138
가을 정서 139
혜인아·서윤아 140
사랑 141
선릉의 가을 142
책갈피 단풍잎 143
황혼녘 친구들 144
가을 남산 146
신에게 147
달라졌어요 148
자화상 인형 149
멍 때리기 150
내 손녀 151
꼬꼬닭 152
버거워라 153
대한의 어르신 154
너무나 긴 여행 155
사랑으로 156
낙엽Ⅰ 157
산행Ⅰ 158
산행Ⅱ 159
낙엽Ⅱ 160
잘난 남자 161
낙엽Ⅲ 162
가을과 겨울 163
E·T 1호 164
성숙의 매력 165
반세기 전 저녁 밥상 166
삶과 죽음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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