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자 : 레온 트로츠키(Leon Trotsky)
본명은 레프 다비도비치 브론시테인(Leib Davidovich Bronstein). 1879년 러시아 남부 야노프카에서 유대인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 나로드니키 비합법 서클에 가담했다가 곧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었고 남러시아노동자연합을 창설했다. 1898년 체포돼 시베리아로 유배됐다가 1902년 탈출해 영국으로 망명했다. 런던에서 레닌을 만나 이스크라 그룹에 합류한다. 1903년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 2차 대회에서 멘셰비키에 가담했으나 1904년에 결별하고, 1917년 7월 볼셰비키에 가입하기 전까지 양 분파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1905년 혁명에서 페테르부르크 소비에트 의장이 됐다. 1906년 다시 체포돼 시베리아 종신 유배형을 받았으나 1907년 탈출했다. 국외에서 멘셰비키와 볼셰비키의 통일을 도모했으나 실패하고 1914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10년간의 망명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트로츠키는 볼셰비키 당에 입당했다. 그리고 다시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 의장이 되어 10월 혁명 당시 무장봉기를 지도했다. 그후 적군을 창설해 1925년까지 군사인민위원을 역임하면서 내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레닌과 함께 제3인터내셔널을 창설했다.
레... 닌 사후 당의 노선을 놓고 스탈린과 대립하다가 1927년 제명돼 1929년 국외로 추방됐다. 각국을 전전하다가 1936년 멕시코에 정착했다. 1940년 8월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될 때까지 스탈린에 맞서 투쟁하며 고전 마르크스주의의 정수를 지켜냈다.
한국에 소개된 주요 저서로는 『연속혁명, 평가와 전망』, 『나의 생애』, 『러시아 혁명사』, 『인민전선 비판』, 『반파시즘 투쟁』, 『배반당한 혁명』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엮은이 서문
PART 1 다시, 소련을 생각하다
소련의 계급적 성격
노동자 국가, 테르미도르 그리고 보나파르티즘
노동자 국가도 아니고, 부르주아 국가도 아니라고?
소련의 사회 성격에 대하여
루비콘 강을 건넌 소련과 그에 대한 좌익의 반응
모든 정치 색깔이 공존했다
러시아, 자본주의 생지옥
PART 2 현실 사회주의 국가들의 정체성
6·25, 잊혀진 전쟁
북한의 사회 성격과 노동계급의 임무
붕괴의 벼랑으로 향하는 중국
중국은 어디로? 정치혁명과 반혁명의 갈림길
쿠바 혁명을 방어하자!
PART 3 소련이 자본주의 국가였다고?
국가자본주의론, 나사가 빠진 엉터리 시계
소련은 왜 자본주의가 아닌가?
마오쩌둥주의 경제학의 빈곤
마오쩌둥주의자들이 소련에 ‘자본주의를 복귀시킨’ 방식
국가자본주의론의 반(反)마르크스주의
토니 클리프 파의 계보
무엇이 올바른 길인가?―남한 IS 동지들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소부르주아 사회주의와 ‘국가와 혁명’―국가자본주의론 비판
엮은이 해설
저자 : 레온 트로츠키(Leon Trotsky)
본명은 레프 다비도비치 브론시테인(Leib Davidovich Bronstein). 1879년 러시아 남부 야노프카에서 유대인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 나로드니키 비합법 서클에 가담했다가 곧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었고 남러시아노동자연합을 창설했다. 1898년 체포돼 시베리아로 유배됐다가 1902년 탈출해 영국으로 망명했다. 런던에서 레닌을 만나 이스크라 그룹에 합류한다. 1903년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 2차 대회에서 멘셰비키에 가담했으나 1904년에 결별하고, 1917년 7월 볼셰비키에 가입하기 전까지 양 분파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1905년 혁명에서 페테르부르크 소비에트 의장이 됐다. 1906년 다시 체포돼 시베리아 종신 유배형을 받았으나 1907년 탈출했다. 국외에서 멘셰비키와 볼셰비키의 통일을 도모했으나 실패하고 1914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10년간의 망명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트로츠키는 볼셰비키 당에 입당했다. 그리고 다시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 의장이 되어 10월 혁명 당시 무장봉기를 지도했다. 그후 적군을 창설해 1925년까지 군사인민위원을 역임하면서 내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레닌과 함께 제3인터내셔널을 창설했다.
레... 닌 사후 당의 노선을 놓고 스탈린과 대립하다가 1927년 제명돼 1929년 국외로 추방됐다. 각국을 전전하다가 1936년 멕시코에 정착했다. 1940년 8월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될 때까지 스탈린에 맞서 투쟁하며 고전 마르크스주의의 정수를 지켜냈다.
한국에 소개된 주요 저서로는 『연속혁명, 평가와 전망』, 『나의 생애』, 『러시아 혁명사』, 『인민전선 비판』, 『반파시즘 투쟁』, 『배반당한 혁명』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엮은이 서문
PART 1 다시, 소련을 생각하다
소련의 계급적 성격
노동자 국가, 테르미도르 그리고 보나파르티즘
노동자 국가도 아니고, 부르주아 국가도 아니라고?
소련의 사회 성격에 대하여
루비콘 강을 건넌 소련과 그에 대한 좌익의 반응
모든 정치 색깔이 공존했다
러시아, 자본주의 생지옥
PART 2 현실 사회주의 국가들의 정체성
6·25, 잊혀진 전쟁
북한의 사회 성격과 노동계급의 임무
붕괴의 벼랑으로 향하는 중국
중국은 어디로? 정치혁명과 반혁명의 갈림길
쿠바 혁명을 방어하자!
PART 3 소련이 자본주의 국가였다고?
국가자본주의론, 나사가 빠진 엉터리 시계
소련은 왜 자본주의가 아닌가?
마오쩌둥주의 경제학의 빈곤
마오쩌둥주의자들이 소련에 ‘자본주의를 복귀시킨’ 방식
국가자본주의론의 반(反)마르크스주의
토니 클리프 파의 계보
무엇이 올바른 길인가?―남한 IS 동지들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소부르주아 사회주의와 ‘국가와 혁명’―국가자본주의론 비판
엮은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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