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진과 함께 보는 김종필의 40년 발자취
5·16 혁명정부 시절부터 2004년 정계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40여 년간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에 섰던 김종필이 올해로 구순을 맞았다.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5·16 군사혁명을 이끈 김종필은 반세기에 이르는 정치행보 동안 9선 국회의원으로 최다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두 번에 걸쳐 국무총리를 역임하는 등 한국 정치사에 큰 획을 남겼다.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이라 불리는 김종필의 전 생애를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책에 수록된 총 684장의 사진 중 상당수는 미공개 사진들이며, 특히 초대 중앙정보부 모습, ‘김-오히라 메모’ 와 관련한 한·일회담 장면, 공화당 시절의 주요 인물, 80년대 야권 공조, 3김시대 정국 모습 등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들을 생생히 담고 있다. 정치사는 물론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전반에 걸친 변화와 발전상을 시대 순으로 정리했으며,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풍류를 즐기던 김종필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사진도 함께 실었다.
운정 김종필에 대하여
1961년 5·16 군사혁명 당시 박정희를 도와 혁명에 참여했고 초대 정보부장에 취임해 정계에 입문했다. 정보부장 시절 ‘김-오히라 메모’로 대일 청구권을 타결해 14년간 지속된 한·일회담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국 최초의 근대정당인 민주공화당을 만들었으며 1963년 11월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초선), 같은 해 공화당 의장에 취임했다. 1971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과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다. 1979년 공화당 총재로 임명됐으나 신군부에 의해 정치활동을 금지당해 모든 공직에서 사퇴, 미국에 머물다가 1987년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며 정계에 복귀했다. 1990년 3당합당에 참여하여 민주자유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했으나 1995년 탈당,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하고 초대 총재에 취임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낙마하고 정계를 은퇴했다.
▣ 작가 소개
편자 : 운정김종필기념사업회
김종필과 뜻을 함께했던 지인들이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자발적 모임이다. 2013년 창립총회를 가진 ‘운정회’에서 한 단계 발전, 단순한 상호 친목을 넘어 김종필의 위업을 기념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결성됐다. 《운정 김종필》 출간을 시작으로 ‘운정기념관(가칭)’ 설립 등 김종필의 공업(功業)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발간사 | 자신을 빛내기보다 어둠을 걷어내는 빛을 만든 사람 - 운정김종필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진봉
추천사 1 | 혁명아 운정의 40여 년 행보를 기리며 - 전 국회의장 김재순
추천사 2 | 운정이 남긴 절차탁마의 발자취 - 운정회 회장 - 전 국무총리 이한동
추천사 3 | 한국 현대사에 길이 기억될 거목 - 전 한국일보 사장 - 현 이화학당 이사장 장명수
축사 | 오로지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삶에 경의를 표하며 - 전 일본국 총리대신 나카소네 야스히로
제1장 혁명
- 혁명의 태동 - 정군운동을 이끌다
- 혁명이 성공하다
- 중앙정보부를 창설하다
- 범국민적 단결을 선도하다
- 나라 밖으로 혁명의 당위성을 설파하다
- 한-일 국교 정상화의 기틀 마련
- 신당 창당을 위해 중앙정보부장을 사임하다
- 박정희와 김종필
제2장 조국 근대화
- 기업 육성으로 근대화의 초석을 놓다-
-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다-
-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다
- 제조업 육성으로 수출 100 억 달러의 기반 조성
- 농업의 현대화를 이끌다
- 석탄 - 전기 - 철강 산업 적극 추진
- 항공산업의 기틀 마련
- 문화산업을 통해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다
- 보이스카우트 한국연맹을 창설하다
- 엘리트 양성에 정성을 쏟다
- 한국기능올림픽을 창설하다
- 국민의식 개혁에 박차를 가하다
- 과학기술의 기반을 다지다
- 5-16 민족상을 제정하다
제3장 정치
- 한국 최초의 근대정당을 만들다
-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오른 외유길
- 두 번째 외유길에 오르다
- 정치적 견제를 당하다
- 국민복지회 사건과 정계 은퇴
- 박정희 요청으로 다시 정계로
- 제7대 대선에서 박정희 후보 지원
- 제11대 국무총리 취임
- 당을 넘어 공조共助를 추구하는 국무총리
- 혁명 동지로서 10월 유신에 동참하다
- 유신체제 아래 화합을 추구하다
- 고 육영수 여사를 떠나보내다
- 여의도 국회 시대 개막
- 제1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재개
- 박정희 대통령을 떠나보내다
- 대통령 통대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다
- 민주 정국을 위하여
- 서울의 봄
- ‘춘래불사춘’에 정국 안정을 도모하다
- 망명 아닌 망명길에 오르다
- 정계 복귀를 선언하다
-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다
- 대선과 총선을 통해 재기하다
- 여소야대 정국에서 야권 공조를 이루다
- 여야를 넘어 의회 민주정치로
- 3당 합당과 민주자유당 출범
- 김영삼을 대통령으로 만들다
- 화합 속의 개혁을 지향하다
- 의원내각제를 꿈꾸며 자민련을 창당하다
- 자민련의 도약
- 야당 파괴 공작에 맞서 국민회의와 공조
- 내각제 개헌을 위해 대선 출마 선언
-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다
- 제31대 두 번째 국무총리에 취임하다
- 국민과 소통하다
- 열린 정치를 펼치다
- 민의를 좇는 현장의 총리
- 민주당과 결별하다
- 풍운아의 정계 은퇴
- 운정회 발족
제4장 외 교-안 보
- 동남아 6개국에 5-16 정신을 전하다
- 월남 파병으로 일등보국훈장을 받다
- 유럽 순방과 6-23 평화통일 외교선언
- 일본 정계 거물들과 함께
- 김대중 납치 사건을 사과하다
-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하여
- 일본과의 우호협력에 가교 역할을 하다
- 미국의 역대 대통령과 함께
- 우방 미국과 굳은 동맹을 강화하다
- 유럽의 각국 정상들과 함께
- 중국으로부터 한반도 평화 안정을 약속받다
- 아시아 외교사에 남긴 발자취들
- 중동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외교를 확장하다
- 경제 외교를 위해 중남미로 가다
-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국제회의 주도
- 격의 없이 만난 외국 친구들
- 전쟁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
- 안보 강화의 신념으로
- 국군 장병 후배들을 격려하다
제5장 인간 김종필
- 예인藝人 김종필
- 화가 김종필
- 한국 미술 발전의 기초 마련
- 묵향墨香을 옆에 두고
- 만능 스포츠맨 김종필
- ‘체력이 곧 국력이다’
- 김종필의 수담手談
- 지성知性의 터전에 씨앗을 심다
-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 민족정기 앙양을 위해
- 운정장학재단 설립
- 학창 시절을 그리며
- 사람 냄새 나는 김종필
- 최다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다
제6장 가족
- 출생과 성장
-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
- 청년 김종필의 결혼 시절
-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 김종필 연보
사진과 함께 보는 김종필의 40년 발자취
5·16 혁명정부 시절부터 2004년 정계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40여 년간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에 섰던 김종필이 올해로 구순을 맞았다.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5·16 군사혁명을 이끈 김종필은 반세기에 이르는 정치행보 동안 9선 국회의원으로 최다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두 번에 걸쳐 국무총리를 역임하는 등 한국 정치사에 큰 획을 남겼다.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이라 불리는 김종필의 전 생애를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책에 수록된 총 684장의 사진 중 상당수는 미공개 사진들이며, 특히 초대 중앙정보부 모습, ‘김-오히라 메모’ 와 관련한 한·일회담 장면, 공화당 시절의 주요 인물, 80년대 야권 공조, 3김시대 정국 모습 등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들을 생생히 담고 있다. 정치사는 물론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전반에 걸친 변화와 발전상을 시대 순으로 정리했으며,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풍류를 즐기던 김종필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사진도 함께 실었다.
운정 김종필에 대하여
1961년 5·16 군사혁명 당시 박정희를 도와 혁명에 참여했고 초대 정보부장에 취임해 정계에 입문했다. 정보부장 시절 ‘김-오히라 메모’로 대일 청구권을 타결해 14년간 지속된 한·일회담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국 최초의 근대정당인 민주공화당을 만들었으며 1963년 11월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초선), 같은 해 공화당 의장에 취임했다. 1971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과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다. 1979년 공화당 총재로 임명됐으나 신군부에 의해 정치활동을 금지당해 모든 공직에서 사퇴, 미국에 머물다가 1987년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며 정계에 복귀했다. 1990년 3당합당에 참여하여 민주자유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했으나 1995년 탈당,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하고 초대 총재에 취임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낙마하고 정계를 은퇴했다.
▣ 작가 소개
편자 : 운정김종필기념사업회
김종필과 뜻을 함께했던 지인들이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자발적 모임이다. 2013년 창립총회를 가진 ‘운정회’에서 한 단계 발전, 단순한 상호 친목을 넘어 김종필의 위업을 기념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결성됐다. 《운정 김종필》 출간을 시작으로 ‘운정기념관(가칭)’ 설립 등 김종필의 공업(功業)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발간사 | 자신을 빛내기보다 어둠을 걷어내는 빛을 만든 사람 - 운정김종필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진봉
추천사 1 | 혁명아 운정의 40여 년 행보를 기리며 - 전 국회의장 김재순
추천사 2 | 운정이 남긴 절차탁마의 발자취 - 운정회 회장 - 전 국무총리 이한동
추천사 3 | 한국 현대사에 길이 기억될 거목 - 전 한국일보 사장 - 현 이화학당 이사장 장명수
축사 | 오로지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삶에 경의를 표하며 - 전 일본국 총리대신 나카소네 야스히로
제1장 혁명
- 혁명의 태동 - 정군운동을 이끌다
- 혁명이 성공하다
- 중앙정보부를 창설하다
- 범국민적 단결을 선도하다
- 나라 밖으로 혁명의 당위성을 설파하다
- 한-일 국교 정상화의 기틀 마련
- 신당 창당을 위해 중앙정보부장을 사임하다
- 박정희와 김종필
제2장 조국 근대화
- 기업 육성으로 근대화의 초석을 놓다-
-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다-
-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다
- 제조업 육성으로 수출 100 억 달러의 기반 조성
- 농업의 현대화를 이끌다
- 석탄 - 전기 - 철강 산업 적극 추진
- 항공산업의 기틀 마련
- 문화산업을 통해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다
- 보이스카우트 한국연맹을 창설하다
- 엘리트 양성에 정성을 쏟다
- 한국기능올림픽을 창설하다
- 국민의식 개혁에 박차를 가하다
- 과학기술의 기반을 다지다
- 5-16 민족상을 제정하다
제3장 정치
- 한국 최초의 근대정당을 만들다
-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오른 외유길
- 두 번째 외유길에 오르다
- 정치적 견제를 당하다
- 국민복지회 사건과 정계 은퇴
- 박정희 요청으로 다시 정계로
- 제7대 대선에서 박정희 후보 지원
- 제11대 국무총리 취임
- 당을 넘어 공조共助를 추구하는 국무총리
- 혁명 동지로서 10월 유신에 동참하다
- 유신체제 아래 화합을 추구하다
- 고 육영수 여사를 떠나보내다
- 여의도 국회 시대 개막
- 제1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재개
- 박정희 대통령을 떠나보내다
- 대통령 통대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다
- 민주 정국을 위하여
- 서울의 봄
- ‘춘래불사춘’에 정국 안정을 도모하다
- 망명 아닌 망명길에 오르다
- 정계 복귀를 선언하다
- 신민주공화당을 창당하다
- 대선과 총선을 통해 재기하다
- 여소야대 정국에서 야권 공조를 이루다
- 여야를 넘어 의회 민주정치로
- 3당 합당과 민주자유당 출범
- 김영삼을 대통령으로 만들다
- 화합 속의 개혁을 지향하다
- 의원내각제를 꿈꾸며 자민련을 창당하다
- 자민련의 도약
- 야당 파괴 공작에 맞서 국민회의와 공조
- 내각제 개헌을 위해 대선 출마 선언
-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다
- 제31대 두 번째 국무총리에 취임하다
- 국민과 소통하다
- 열린 정치를 펼치다
- 민의를 좇는 현장의 총리
- 민주당과 결별하다
- 풍운아의 정계 은퇴
- 운정회 발족
제4장 외 교-안 보
- 동남아 6개국에 5-16 정신을 전하다
- 월남 파병으로 일등보국훈장을 받다
- 유럽 순방과 6-23 평화통일 외교선언
- 일본 정계 거물들과 함께
- 김대중 납치 사건을 사과하다
-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하여
- 일본과의 우호협력에 가교 역할을 하다
- 미국의 역대 대통령과 함께
- 우방 미국과 굳은 동맹을 강화하다
- 유럽의 각국 정상들과 함께
- 중국으로부터 한반도 평화 안정을 약속받다
- 아시아 외교사에 남긴 발자취들
- 중동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외교를 확장하다
- 경제 외교를 위해 중남미로 가다
-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국제회의 주도
- 격의 없이 만난 외국 친구들
- 전쟁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
- 안보 강화의 신념으로
- 국군 장병 후배들을 격려하다
제5장 인간 김종필
- 예인藝人 김종필
- 화가 김종필
- 한국 미술 발전의 기초 마련
- 묵향墨香을 옆에 두고
- 만능 스포츠맨 김종필
- ‘체력이 곧 국력이다’
- 김종필의 수담手談
- 지성知性의 터전에 씨앗을 심다
-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 민족정기 앙양을 위해
- 운정장학재단 설립
- 학창 시절을 그리며
- 사람 냄새 나는 김종필
- 최다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다
제6장 가족
- 출생과 성장
-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
- 청년 김종필의 결혼 시절
-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 김종필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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