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마흔둘

고객평점
저자서경석
출판사항에듀윌, 발행일:2015/05/07
형태사항p.230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72828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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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서른이 두려운 스물아홉, 지나 버린 삼십 대가 허무한 마흔둘
“당신의 일상은 생각보다 괜찮다”

나이차가 많이 나 생각하는 것이 전혀 다를 것 같은 스물아홉, 마흔둘. 그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우린 이제 청춘이 아닌 것 같아.”
“이대로 괜찮을까?”

서른을 코앞에 둔 스물아홉은 두렵다. 어디쯤 와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불안하다. 삼십 대를 막 지나온 마흔둘은 허무하다. ‘내 삼십 대는 어디로 간 걸까?’, ‘아직도 난 스물아홉인 것 같은데, 어느 틈에 마흔둘이 된 걸까?’

우리의 스물아홉과 마흔둘은 모두 취업과 불안정한 일자리, 치솟는 집값 등으로 인한 사회적 압박을 받고 있다. 인생의 또 한 고개를 넘는 시기로서 가장 고민이 많은 일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삼포세대’, ‘스물아홉병’, ‘열정페이’ 등의 단어가 스물아홉 청춘들을 대변하는 말이 되어 버렸고, ‘중년의 위기’라는 말 역시 사십 대를 자연스럽게 대변하는 말이 되어 버렸다.

인생의 딱 절반에 선 남자, 서경석.
그가 스물아홉 청춘과, 스물아홉이었고 이제 마흔둘인 청춘들에게 자신의 일상과 경험 속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배우며 성장한 순간들을 풀어놓으며 말한다.
“당신의 일상은 생각보다 괜찮다.”


서경석이 일상과 사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식
“열외없이 열정하라”

열여덟에 육군사관학교 수석 입학 후 중퇴, 스물아홉에 늦깎이 군 입대, 마흔둘에 ‘진짜사나이’ 21개월 만기 제대. 세 번의 입영통지서를 받는 사이, 서경석은 우리의 스물아홉, 마흔둘과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많은 인생의 굴곡을 경험하고 극복하며 성장해 왔다. 서울대 나온 엘리트 개그맨으로만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릴 적 아버지 사업 실패, 육군사관학교 중퇴 후 재수, 쉽지 않은 방송생활 등을 하며, 그는 단단해졌다.

특히 마흔둘의 나이에 스무 살의 어린 친구들과 군대생활을 하며, 스물아홉 땐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나이, 체력 등 모든 것이 한계로 다가오는 순간들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외없이’ 훈련에 참여하면서, 그 스스로도 일상에 감사하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본 후배들이나 시청자 역시 그의 도전과 열정에 응원을 보냈다. 이 이야기를 스물아홉 청춘, 마흔둘의 청춘들과 이야기하고 싶었다. 우리와는 다른 경험이지만, 그 고민과 성장의 결은 우리와 꼭 닮아 있어 위안이 되는 에피소드들.
일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좋아하면서 삶의 긍정적 의미를 발견해 내는 그의 방식은, 김제동의 말대로 삶의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와 고무신을 위한 간접 군대경험
이 책은 제법 많은 군대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군대 안에서의 일상과 군대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를 확인할 수 있다. 아들, 혹은 남자친구의 군생활에 대해 공감해 주고 더 깊은 속 이야기를 주고 받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간접 군대경험을 해 보길 권한다.


■ 추천사

제 팬티를 벗어 놓고 경석이가 빨아 놓은 새 팬티를 입고 나가던 그때, 우리는 청춘을 함께했습니다. 얼마 전 저와 경석이가 문자로 서로의 고민을 나누던 중 경석이가 마무리로 보낸 문자입니다. 여러분께도 들려드리고 싶네요. ‘짧은 인생 최대한 즐겁게 살자. 가능한 한 바르게 살고^^!’
- 이윤석

서른에서 마흔을 넘어오면서 느끼는 마음의 숨 가쁨은 물리적 깔딱 고개를 넘는 산행하는 사람의 그것에 견주어도 서운함이 없습니다. 언제 끝날지 몰라서 더 두렵고 짜증나기도 합니다. 고개를 넘어선 후가 더 두려워서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넘어보니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넘어온 봉우리를, 그 때의 나를 바라보는 맛 말입니다. 그 맛을 저와는 다르게 느꼈을 경석형의 글을 함께 드셔주세요.
이 형. 괜찮습니다.
- 김제동

이런 표현은 쓰고 싶지 않아. ‘서경석. 그도 사실은 우리랑 똑같은 보통 사람이었다.’ 매일 아침 전철에 몸을 싣고 출퇴근을 반복하는 우리와, 그는 분명히 다른 삶을 살고 있어. 다만 그 특별한 경험들 속에서 배우고 생각하고 성장해 가는 그 마음의 ‘결’은, 우리와 꼭 닮아 있어. 너무 평범한 에피소드들이라면 돈을 주고 책을 사지 않겠지. 하지만 너무 동떨어진 감정을 담은 글이라면 두 번은 읽기 힘들 거야. ‘화려한 삶의 모습 속에서도, 느끼며 배워 가는 성장의 순간은 너무나 우리와 다를 바 없어서, 그래서 위로가 되는 것.’ 그게 인간 서경석이고, 그게 이 책이 아닐까.
- 좀 놀아 본 언니

▣ 작가 소개

저 : 서경석

개그계의 브레인, 2012,13년도 공부 콘서트의 진행을 맡았으며 서울대 출신으로 공부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음, MBC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 중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이야기의 시작 - 열여덟, 스물아홉, 그리고 마흔둘

PART1 인생의 절반, 내 삶은 이제 절정

[극한의 고통이 주는 선물]
가장 불행한 것은 살면서 한 번도 극한을 경험하지 못한 삶이다

[월계관의 의미]
자신이 시들지 않도록 하라

[일말상초, 그 절반의 유혹]
절반이 시작이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평소의 노력은 ‘그날’의 준비가 된다

[베트남 여인의 금팔찌]
평범한 사람들이 기적을 일으키는 위대한 순간

[언젠가 병장]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꿈을 꾸어라


PART2 ‘나’를 다 쓰는 삶

[원칙주의자 VS 융통성끝판 왕]
원칙의 스위치

[나를 점호해 주는 사람들]
스스로에게 엄격해지기는 어렵다

[사이보그 소대장의 리더십]
‘ 나 ’를 리드하면, 남은 리드된다

[나는 매달 23일에 월급을 보낸다]
약속의 크기

[What makes you beautiful]
당신이 아름답다는 걸 모를 때, 당신은 아름답다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우직함이 있어야 요령도 먹힌다

[피의 희생을 땀으로 보답한다]
배려가 있는 도움

[忍忍忍=후하, 후하, 후하!]
때려치우고 싶은 바로 그 순간

[짬타이거의 새옹지마 인생]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것이다


PART3 열외없이 열정하라

[은폐와 엄폐 사이]
전력을 다할 줄도, 느슨할 줄도 알아야 인생이 즐겁다

[아직도 11시 10분]
현재를 얼마나 쓰고 있는가

[짬찌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좀 더 용감해도 된다

[First In Last Out]
가장 먼저 들어가고 맨 나중에 나오는 사람

[경치의 노예]
극한 속 거짓말 같은 긍정


PART4 나를 어제보다 더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

[나의 영원한 알동기, 이윤석]
절친 이상의 배꼽친구

[울엄마]
그때마다 날 일으키는 당신의 ‘ 믿는다 ’는 말

[‘그날’의 건플레이크]
가난한 날의 행복

[그리운 ‘ 경! 석! 아! ]
누군가 ‘나’를 불러 준다는 것

[조카에게 형이 되어 줄게]
형이 놓고 간 나이키 가방

[아빠를 닮지 않기를 바란다]
10년 뒤의 딸에게 보내는 편지

[아내를 울린 갈비뼈]
아픈 줄도 모르고 살지 않을게

[행복할수록 미안한 이름]
아빠이기 전에 아들

[이윤석이 말하는 서경석]
내 친구 경석이를 소개합니다

┃에필로그┃
스물아홉의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한 사람, 서경석: 좀 놀아 본 언니
마흔둘의 맛: 김제동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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