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최근 시중에 ‘풍수 인테리어’라는 말이 膾炙되고 있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새롭게 인식되고 있으며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풍수 인테리어가 없었는가 하고 묻는다면 대답이 막막해진다.
오래전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풍수지리를 생활화하였다. 이 풍수지리의 범주는 대부분 陰宅風水와 陽宅風水로 대별되는 흐름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形氣論이냐, 理氣論인가를 따지는 것도 문제가 되고 이야기 거리가 되겠지만 음택과 양택을 판별하고 적용하는 것이 드러나는 풍수지리의 모습이었다.
특히 양택은 인간이 살아가며 이용해야 하는 집이라는 명제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 집을 이용하여 인간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살아가는가하는 것이야말로 양택풍수를 올바로 이해하는 관점으로 이용되었다.
오래도록 우리 조상들은 주택을 파악하고 지어왔으며 분석하고 그 결과로 우리가 살기 좋은 집의 형태와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사항들로 양택풍수의 이론을 정립하였다. 그 결과 우리의 양택풍수는 背山臨水, 前低後高, 前着後寬의 법칙과 陽宅三要를 이용하여 올바른 가상을 구분하는 東西舍宅法의 방법을 그 모태로 삼아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은 풍수지리가 天氣, 地氣, 人氣를 이용하여 기를 순화시키고 응용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하나 빠진 것이 있으니 바로 物氣라는 것이다. 사물도 고유의 기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양택에서 사용하는 가구나 각종 물건의 기에 대하여 면밀하게 분석하지 않았다는 측면이 있으며 다른 주장에 비교해 가구배치와 같은 소소한 가상의 부속적인 물건들에 대한 이념은 아직도 정립이 약하다.
최근 들어 홍콩의 풍수가 중국을 거쳐 영국과 프랑스, 미국을 거쳐 다시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다. 이에 일본의 풍수까지 더해져 어느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 막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치 내부를 장식하는 실내 인테리어가 모두 풍수지리인양 호도하기도 한다. 물론 내부를 치장하는 풍수 인테리어가 있음도 틀린 말은 아니다. 문제는 이 내부를 치장하는 풍수 인테리어가 풍수의 모두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내부일 뿐이다. 인테리어라는 말은 이미 내부를 지칭하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양택은 단지 내부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진정한 측면에서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데 내부적인 요소는 매우 중요하지만 양택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 의미는 매우 작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집이 있은 후에 인테리어가 따른다는 것이다. 집의 규모나 구조, 즉 家相이라는 것은 이 집이 근본이 좋은 집이냐, 나쁜 집이냐를 가리는 것이다. 이는 동서사택으로 가릴 일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치장에 불과하다. 아무리 잘 치장한들 근본이 옳지 않으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근본이 옳으면 내부의 치장이 조금 모자라도 크게 모자라지 않는 것이다. 물론 어느 것을 등한시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부 인테리어를 주장하기 전에 먼저 올바른 가상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인테리어를 주장하는 경우라도 반드시 건물의 기본적인 옳고 그름 을 판단하는 가상을 주장할 일이다. 가상이 올바른 후에 풍수 인테리어를 주장할 일이다. 아무리 풍수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올바르다 하여도 가상 이 올바르지 못하다면 이는 고양이 얼굴에 치장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아 무리 치장을 하여도 고양이가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인테리어를 아무 리 잘해도 올바른 가상이 아니라면 역시 올바른 집이 아닌 것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풍수 인테리어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상을 바탕으 로 하여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동서사택법에 의거하여 올바른 가상을 찾 은 후에 인테리어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기법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 책은 가장 중요한 家相法을 그 바탕으로 한다. 다른 서적의 현란함을 추구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그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서다. 무작정이라고 할 정도로 인테리어만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사람인지 짐승인지 도 모르고 치장을 하라는 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기본에 바탕 을 두고 사람이 확인된 후에 치장을 하듯 사람이 살기에 올바른 집을 찾아 내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그 후에 기를 받아들이는 풍수 인테리어를 기술 하였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기를 받아들여 목적을 이루거나 발전에 보탬이 되 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할 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안종선
성보 안종선은 강원도 화천 출생으로 오래도록 책 쓰는 일과 풍수에 미쳐 있다. 30대에 10여년 동안 기업컨설팅 업체에서 활동했으며 그 후 다시 10년 동안 미친 듯 글을 쓰며 살았다. ‘종린(宗燐)’이라는 필명으로 10여년동안 200여권 이상의 시대물, 전쟁소설, 판타지, 영화소설(천사몽, 마지막 위안부), 시집, 번역물, 퓨전소설을 쓰며 전국을 여행하고 풍수지리에 몰입하였다. 이후 2000년부터 경민대학, 서일대학, 경북교통연수원, 남양주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비롯한 각급 학교와 국영, 지방, 공공기관의 명리학 강의와 기업들의 풍수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풍수관력 서적으로는 ≪전통의 풍수 음택풍수≫ ≪삶의 터전 양택풍수≫ ≪경영자풍수≫ ≪기를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등을 집필하였다. 현재 [성보풍수명리학회장]으로 NAVER에 학회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보의 풍수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제1편 - 운을 부르기 위한 풍수
제1장 주택
제2장 주택풍수의 영역
제3장 주택의 외향
제2편 - 주거 공간의 풍수
제1장 개인주택
제2장 아파트
제3장 학교·
제4장 업무시설·
제3편 - 기를 살리는 공간 구
제1장 기를 살리는 공간
제2장 의복과 소품
제3장 수맥의 영향
제4편 - 풍수지리 일반 이론
제1장 풍수 일반
제2장 양택풍수
제3장 입지와 택지
부 록
반드시 알아야할 풍수 인테리어 지식 91가지
최근 시중에 ‘풍수 인테리어’라는 말이 膾炙되고 있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새롭게 인식되고 있으며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풍수 인테리어가 없었는가 하고 묻는다면 대답이 막막해진다.
오래전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풍수지리를 생활화하였다. 이 풍수지리의 범주는 대부분 陰宅風水와 陽宅風水로 대별되는 흐름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形氣論이냐, 理氣論인가를 따지는 것도 문제가 되고 이야기 거리가 되겠지만 음택과 양택을 판별하고 적용하는 것이 드러나는 풍수지리의 모습이었다.
특히 양택은 인간이 살아가며 이용해야 하는 집이라는 명제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 집을 이용하여 인간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살아가는가하는 것이야말로 양택풍수를 올바로 이해하는 관점으로 이용되었다.
오래도록 우리 조상들은 주택을 파악하고 지어왔으며 분석하고 그 결과로 우리가 살기 좋은 집의 형태와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사항들로 양택풍수의 이론을 정립하였다. 그 결과 우리의 양택풍수는 背山臨水, 前低後高, 前着後寬의 법칙과 陽宅三要를 이용하여 올바른 가상을 구분하는 東西舍宅法의 방법을 그 모태로 삼아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은 풍수지리가 天氣, 地氣, 人氣를 이용하여 기를 순화시키고 응용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하나 빠진 것이 있으니 바로 物氣라는 것이다. 사물도 고유의 기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양택에서 사용하는 가구나 각종 물건의 기에 대하여 면밀하게 분석하지 않았다는 측면이 있으며 다른 주장에 비교해 가구배치와 같은 소소한 가상의 부속적인 물건들에 대한 이념은 아직도 정립이 약하다.
최근 들어 홍콩의 풍수가 중국을 거쳐 영국과 프랑스, 미국을 거쳐 다시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다. 이에 일본의 풍수까지 더해져 어느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 막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치 내부를 장식하는 실내 인테리어가 모두 풍수지리인양 호도하기도 한다. 물론 내부를 치장하는 풍수 인테리어가 있음도 틀린 말은 아니다. 문제는 이 내부를 치장하는 풍수 인테리어가 풍수의 모두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내부일 뿐이다. 인테리어라는 말은 이미 내부를 지칭하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양택은 단지 내부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진정한 측면에서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데 내부적인 요소는 매우 중요하지만 양택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 의미는 매우 작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집이 있은 후에 인테리어가 따른다는 것이다. 집의 규모나 구조, 즉 家相이라는 것은 이 집이 근본이 좋은 집이냐, 나쁜 집이냐를 가리는 것이다. 이는 동서사택으로 가릴 일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치장에 불과하다. 아무리 잘 치장한들 근본이 옳지 않으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근본이 옳으면 내부의 치장이 조금 모자라도 크게 모자라지 않는 것이다. 물론 어느 것을 등한시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부 인테리어를 주장하기 전에 먼저 올바른 가상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인테리어를 주장하는 경우라도 반드시 건물의 기본적인 옳고 그름 을 판단하는 가상을 주장할 일이다. 가상이 올바른 후에 풍수 인테리어를 주장할 일이다. 아무리 풍수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올바르다 하여도 가상 이 올바르지 못하다면 이는 고양이 얼굴에 치장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아 무리 치장을 하여도 고양이가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인테리어를 아무 리 잘해도 올바른 가상이 아니라면 역시 올바른 집이 아닌 것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풍수 인테리어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상을 바탕으 로 하여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동서사택법에 의거하여 올바른 가상을 찾 은 후에 인테리어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기법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 책은 가장 중요한 家相法을 그 바탕으로 한다. 다른 서적의 현란함을 추구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그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서다. 무작정이라고 할 정도로 인테리어만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사람인지 짐승인지 도 모르고 치장을 하라는 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기본에 바탕 을 두고 사람이 확인된 후에 치장을 하듯 사람이 살기에 올바른 집을 찾아 내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그 후에 기를 받아들이는 풍수 인테리어를 기술 하였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기를 받아들여 목적을 이루거나 발전에 보탬이 되 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할 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안종선
성보 안종선은 강원도 화천 출생으로 오래도록 책 쓰는 일과 풍수에 미쳐 있다. 30대에 10여년 동안 기업컨설팅 업체에서 활동했으며 그 후 다시 10년 동안 미친 듯 글을 쓰며 살았다. ‘종린(宗燐)’이라는 필명으로 10여년동안 200여권 이상의 시대물, 전쟁소설, 판타지, 영화소설(천사몽, 마지막 위안부), 시집, 번역물, 퓨전소설을 쓰며 전국을 여행하고 풍수지리에 몰입하였다. 이후 2000년부터 경민대학, 서일대학, 경북교통연수원, 남양주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비롯한 각급 학교와 국영, 지방, 공공기관의 명리학 강의와 기업들의 풍수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풍수관력 서적으로는 ≪전통의 풍수 음택풍수≫ ≪삶의 터전 양택풍수≫ ≪경영자풍수≫ ≪기를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등을 집필하였다. 현재 [성보풍수명리학회장]으로 NAVER에 학회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보의 풍수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제1편 - 운을 부르기 위한 풍수
제1장 주택
제2장 주택풍수의 영역
제3장 주택의 외향
제2편 - 주거 공간의 풍수
제1장 개인주택
제2장 아파트
제3장 학교·
제4장 업무시설·
제3편 - 기를 살리는 공간 구
제1장 기를 살리는 공간
제2장 의복과 소품
제3장 수맥의 영향
제4편 - 풍수지리 일반 이론
제1장 풍수 일반
제2장 양택풍수
제3장 입지와 택지
부 록
반드시 알아야할 풍수 인테리어 지식 9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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