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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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허형만
출판사항작가세계, 발행일:2015/04/20
형태사항p.118p. 46판:20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48312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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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서정의 원적으로서의 사유와 감각을 충실하게 지키면서 그 심화 과정을 매우 선명하게 보여주는 허형만의 15번째 신작 시집!

허형만 시인의 <가벼운 빗방울>은 서정의 원적原籍에서 길어올린 ‘성찰’과 ‘고백’과 ‘다짐’의 상상적 기록이다. 그동안 허형만 시인은 시종 맑고 고운 순수 모어母語의 속살을 섬세하게 굴착하여 보여주었고, 그의 시학은 이러한 언어적 속성을 통해 사회적 구체성보다는 근원적 보편성을 일관되게 탐색하고 추구해왔다.
존재의 근원에 대한 원형적 사유로 집약되는 그 세계는 각별하고도 소중한 시인 자신의 ‘기억’과 ‘그리움’의 에너지를 통해 다양하고도 심원한 형상을 얻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모든 생명 앞에 겸손”(''자서'')하려는 마음을 담으면서 서정의 지표이자 뿌리로 더 깊이 가 닿고 있는데, 이처럼 허형만 시학은 우리 서정시의 깊은 광맥을 지속적이고 균질적으로 일구어온 미학적 성취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고희를 넘기면서 펴내는 이번 시집은 이러한 서정의 원적으로서의 사유와 감각을 충실하게 지키면서 그 심화 과정을 매우 선명하게 보여주는 성과이다. 그리고 더욱 청명하고 가벼운 언어 감각으로 감싸여 있다는 점에 그 특징을 두고 있다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허형만
1945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중앙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3년 [월간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시집 [淸明](1978), [풀잎이 하나님에게](1984), [모기장을 걷는다](1985), [입맞추기](1987), [이 어둠 속에 쭈그려 앉아](1988), [供草](1988), [진달래 산천](1991), [풀무치는 무기가 없다](1995), [비 잠시 그친 뒤](1999), [영혼의 눈](2002), [첫차](2005), [눈먼 사랑](2008), [그늘이라는 말](2010), [불타는 얼음](2013). 일본어 시집 [耳を葬る](2014), 중국어 시집 [許炯万詩賞析](2003), 활판 시선집 [그늘](2012)이 있다. 영랑시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한국예술상, 펜문학상, 월간문학동리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목포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중이다.

▣ 주요 목차

1부 소소한, 참 소소한 저녁

종심從心의 나이
오직 적막
겨울노래
장날
소소한, 참 소소한 저녁
고래의 꿈
청어靑魚
왕버들을 어루만지며
지리산 대원사
공양
주소를 옮기다
이때,
어쩔 수 없이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다

2부 가벼운 빗방울

오독誤讀·1
오독誤讀·2
상처
우주장례식장
소록도·1
소록도·2
소록도·3
소록도·4
소록도·5
38번 버스에서
기억하라
녹슨 철조망에 달맞이꽃은 기대어 피고
꿈꾸는 거리
가벼운 빗방울

3부 추억의 그림자

졸다가 깨다가
석양
귀 수술

보고 싶은 친구들은
순례자
동거同居
돌고 돌아
추억의 그림자
개울
지금쯤

솜사탕
순천 아랫장
어머니 그립어서
산거山居
설렘

4부 고요가 고요를 이끌고

입춘立春
나흘
천리포수목원
완도호랑가시나무
운문사 가는 길
우주의 틈새
초저녁
고요가 고요를 이끌고
가을의 맨살
이 늙은 나무도
밤그늘이 깊은 이유
깨어보니


영등포 다리
참 좋은 곳
한 생애

|해설| 유성호
서정의 원적으로서의 사유와 감각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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