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글 우리말이 지닌 멋을 빼어나게 다듬어 놓은 노랫말
윤석중은 13세 때 동요 「봄」을 발표하면서 아동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생을 마치기 전까지 1200여 편의 동시, 동요를 발표하였고, 그 중 800여 편이 동요로 만들어졌다.
3·1문화상(1961), 문화훈장 국민상(1966), 외솔상(1973), 막사이사이상(1978), 대한민국문학상(1982), 세종문화상(1983), 대한민국예술원상(1989), 인촌상(1992)을 받았고 2003년에는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어 꾸준히 문학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퐁당퐁당」,「기찻길 옆」,「우산」,「맴맴」 등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동요와 우리말의 리듬감과 아름다운 말의 멋을 잘 표현한 동시를 중심으로 총 56편을 골려 엮었다. 일제 강점기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와 상상력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했던 윤석중은 아이들에게 더욱더 소중한 친구로 다가서는 동시를 지었다. 또 1900년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 생활 관습과 풍속이 싱싱하게 담겨 있어 오히려 오늘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신선함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은 시대를 담고 있지만 시류를 타고 있지 않아 삶의 본질, 시대를 뛰어 넘은 동심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쉬운 말로 씌어 곱씹어 읽을수록 흥이 나고 가슴이 따뜻한 시들이 윤석중의 시이다. 또 이 시들은 흥과 아름다움을 넘어서 생각하는 힘과 상상력, 어려운 낱말도 쉽게 익히는 학습력, 삶에 대한 지혜까지 녹아들어 있다.
▣ 주요 목차
저 : 윤석중
1911년에 태어나, 2003년 12월에 세상을 떠났다. 열세 살에 어린이 잡지 『신소년』에 동요 「봄」을 발표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를 시작했다. 『어린이신문』 『새싹문학』을 창간하였으며, ‘새싹회’를 만들어 운영했다. 문화훈장 국민장, 대한민국문학상, 세종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인촌상, 금관문화훈장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나라 첫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가 있고, 동요집 『윤석중 동요집』 『날아라 새들아』 『어깨동무』 『초승달』 『굴렁쇠』 『아침 까치』 『엄마손』 등이 있으며, 동화집으로 『열 손가락 이야기』 『멍청이 명철이』 『열두 대문』 등이 있다.
그림 : 민정영
울산 장생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그림 그리고, 책 읽는 걸 좋아했습니다. 홍익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달팽이가 말하기를』 『달 따러 가자』 『종이 한 장』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1부 - 퐁당퐁당
우산
해맞이 노래
솜이불
씽씽 동동
세발자전거
달 따러 가자
기찻길 옆
나무를 심자
고기잡이
원두막
사과 두 개
나란히 나란히
나뭇짐
배꼽
퐁당퐁당
맴맴
그림자
시골 사는 아이
엄마 손
보이니? 보인다
살아 있는 눈사람
2부 - 허수아비와 눈사람
소
반달과 토끼
삽살개
나비와 잠자리
머리 감은 생쥐
호랑나비
개구리
왜가리
비둘기 옷
조개
허수아비와 눈사람
물새
바닷가의 소
3부 - 호박잎 우산
초생달
저녁놀
새벽 노래
돌과 물
산바람과 강바람
이슬
별똥
여름
호박잎 우산
옥수수나무
파꽃
밤송이
별
꽈리
밤 한 톨이 덱떼굴
봄
이슬비 색시비
조약돌
하얀 밤
빗방울
옛날 나무
물보라
우리글 우리말이 지닌 멋을 빼어나게 다듬어 놓은 노랫말
윤석중은 13세 때 동요 「봄」을 발표하면서 아동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생을 마치기 전까지 1200여 편의 동시, 동요를 발표하였고, 그 중 800여 편이 동요로 만들어졌다.
3·1문화상(1961), 문화훈장 국민상(1966), 외솔상(1973), 막사이사이상(1978), 대한민국문학상(1982), 세종문화상(1983), 대한민국예술원상(1989), 인촌상(1992)을 받았고 2003년에는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어 꾸준히 문학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퐁당퐁당」,「기찻길 옆」,「우산」,「맴맴」 등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동요와 우리말의 리듬감과 아름다운 말의 멋을 잘 표현한 동시를 중심으로 총 56편을 골려 엮었다. 일제 강점기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와 상상력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했던 윤석중은 아이들에게 더욱더 소중한 친구로 다가서는 동시를 지었다. 또 1900년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 생활 관습과 풍속이 싱싱하게 담겨 있어 오히려 오늘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신선함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은 시대를 담고 있지만 시류를 타고 있지 않아 삶의 본질, 시대를 뛰어 넘은 동심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쉬운 말로 씌어 곱씹어 읽을수록 흥이 나고 가슴이 따뜻한 시들이 윤석중의 시이다. 또 이 시들은 흥과 아름다움을 넘어서 생각하는 힘과 상상력, 어려운 낱말도 쉽게 익히는 학습력, 삶에 대한 지혜까지 녹아들어 있다.
▣ 주요 목차
저 : 윤석중
1911년에 태어나, 2003년 12월에 세상을 떠났다. 열세 살에 어린이 잡지 『신소년』에 동요 「봄」을 발표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를 시작했다. 『어린이신문』 『새싹문학』을 창간하였으며, ‘새싹회’를 만들어 운영했다. 문화훈장 국민장, 대한민국문학상, 세종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인촌상, 금관문화훈장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나라 첫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가 있고, 동요집 『윤석중 동요집』 『날아라 새들아』 『어깨동무』 『초승달』 『굴렁쇠』 『아침 까치』 『엄마손』 등이 있으며, 동화집으로 『열 손가락 이야기』 『멍청이 명철이』 『열두 대문』 등이 있다.
그림 : 민정영
울산 장생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그림 그리고, 책 읽는 걸 좋아했습니다. 홍익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달팽이가 말하기를』 『달 따러 가자』 『종이 한 장』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1부 - 퐁당퐁당
우산
해맞이 노래
솜이불
씽씽 동동
세발자전거
달 따러 가자
기찻길 옆
나무를 심자
고기잡이
원두막
사과 두 개
나란히 나란히
나뭇짐
배꼽
퐁당퐁당
맴맴
그림자
시골 사는 아이
엄마 손
보이니? 보인다
살아 있는 눈사람
2부 - 허수아비와 눈사람
소
반달과 토끼
삽살개
나비와 잠자리
머리 감은 생쥐
호랑나비
개구리
왜가리
비둘기 옷
조개
허수아비와 눈사람
물새
바닷가의 소
3부 - 호박잎 우산
초생달
저녁놀
새벽 노래
돌과 물
산바람과 강바람
이슬
별똥
여름
호박잎 우산
옥수수나무
파꽃
밤송이
별
꽈리
밤 한 톨이 덱떼굴
봄
이슬비 색시비
조약돌
하얀 밤
빗방울
옛날 나무
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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