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의 리더이야기 (2015.5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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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시오노 나나미
출판사항혼미디어, 발행일:2015/05/14
형태사항p.298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4060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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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에서 배우고, 공동체를 리드하라!”

로마의 역사에서 붙들어 현대의 리더들에게 전하는
시오노 나나미의 날카로운 일침!

“사람은 누구나 모든 현실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현실밖에 보지 않는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Gaius Julius Caesar

- 위기의 시대에는 리더가 빈번하게 바뀐다. 리더가 바뀌면 위기를 잘 극복해내리라 기대하는 심리가 사람들에게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꿈에 불과할 뿐 현실은 다르다.

- 자기반성은 반드시 혼자 해야 한다. 결단을 내리는 것도 고독하지만 반성하는 것 또한 고독한 행위다.

- 역사를 가까이하는 일상 속에서 내가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어떤 민족이든 자신들의 자질과 맞지 않는 일을 무리하게 감행해서 성공한 예가 없다는 사실이다.


시오노 나나미에 대한 평가는 여러 가지다. 고대 로마사를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호평에서부터,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마키아벨리즘적이고 기존 권력에 대해 그다지 비판적이지 않은 문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관계에서의 힘의 논리를 지지하는 역사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과거 역사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비춰보고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복잡한 세계정세는 로마 시대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등 한정된 역사를 바탕으로 논의할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수천, 수백 년 전의 역사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 굳이 수레바퀴란 말을 쓰지 않아도 예전에 일어났던 일이 대상과 시기만 바꾸어서 지금도 그대로 벌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문예춘추〉에 발표했던 것을 정리하여 펴낸 것으로,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은 로마에서 일어난 일들의 결과와 발단을 잘 살펴서 현대의 리더들이 잘 되새김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꼭 이래야 한다는 가르침이라기보다 그 옛날에 벌어진 일들과 같은 유형의 사건이 또다시 발생할 때 참고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 보인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를 뽑고, 거기에 현대의 정치상황을 비춰보면서 리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보충해 넣었다.
지금이야말로 역사를 통찰해 봄으로써 ‘리더’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되새김해 볼 때이니까 말이다.

공과 사를 구분하라! 마음의 벽을 허물어라! 멈출 때를 알라!
성공을 의심하라! 내일을 바라보라!

‘고대 굴지의 3대 명장’으로 손꼽히는 알렉산더, 한니발, 카이사르의 전법은 각각 어떻게 다를까?

그리스인인 알렉산더는 모든 전투에서 똑같은 전략을 구사했다. 현대전으로 치자면 공중 폭격으로 맹렬히 공격한 뒤에 지상군이 침투해 전투를 끝내는 전법과 비슷하다. 카르타고인인 한니발은 기동성 좋은 기병을 최대한 활용했다. 현대전으로 설명하면, 우선 아파치 헬리콥터 군단을 보내 적의 퇴로를 막음과 동시에 전면에서부터 군사가 상륙해 공격해 가는 전법과 비슷하다. 알렉산더와 한니발의 전법은 지금도 군사학교 교재에 실릴 만큼 유명하다. 반면, 카이사르의 전법은 교재에 실리지도 못했고, 전문가들은 해석에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카이사르가 군사적으로 성공한 최대요인은 아마추어로 시작한 이후에 프로가 되려고 일부러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관되게 아마추어다운 자세로 임했기에 일류 프로의 벽을 뛰어 넘은 것이다.

“카이사르가 치른 여러 전투는 아무리 살펴보아도 전투방식에 일관성이 없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전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현대에는 적용하기 어려우나 그 시대에는 통했다. 또한 연전연승을 거둔 알렉산더나 한니발과 달리 카이사르는 종종 패배했다. 물론 패한 경우에는 재빨리 그 빚을 되갚았다. (중략)
카이사르가 승리한 이유는 아군과 적군의 심리를 모두 읽어내어 각각에 맞는 대책으로 전투에 임했기 때문이다. 부하병사들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기보다 공포심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적이 습격해 오는 속도를 조금이라도 떨어뜨리기 위한 방어 설비도 단조로운 노동이 되지 않도록 종류를 바꾸어 가며 준비했다. 그리고 일곱 배에 달하는 적에 대해서는 첫 전투에서 패배하면 순식간에 기가 꺾이는 갈리아인의 성향을 이용했다. (중략)
아마추어가 프로를 뛰어넘으려면 프로가 생각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떠올려야 한다. 그러려면 철저한 현실파악과 더불어 지금까지의 방식, 즉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만이 아마추어가 프로를 뛰어넘는 원동력이 된다.”
― 본문 중에서

왜 위험을 감수하는 지도자가 나오지 않는 것인가?

… 일본인은 쉽게 사과하는 경향이 있다. 사건이 터지면 머리를 숙이는 총리, 큰 회사의 사장이나 대형 은행장.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가 없다. 그들이 더 이상 고개를 숙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일까?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수도 없고 사과할 일도 없기 때문이다.
… 로마제국은 3세기에 들어서면서 정책은 방향성과 일관성을 잃기 시작했다. 황제가 빈번하게 바뀐 탓이다. 2세기까지는 5현제 시대라고 일컬어질 만큼 훌륭한 황제가 연이어 나타나 안정적으로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황제들의 재위기간은 평균 20년이었는데, 3세기에 들어서면서 평균 4년으로 줄어들었다. 능력도 없는 황제가 그나마 황제라는 지위를 태평하게 누리려면 야만족의 습격을 받지 않도록 신들이 행운을 주어야만 했다. 하지만 야만족의 습격이 잦았던 3세기 로마황제들의 실질적인 재위기간은 2년 정도에 불과했다.
이 위기를 타개할 묘책은 없었다. 요컨대 황제가 바뀌고 나라의 정치 지도자가 바뀐다고 해서 금방 눈부신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해야 할 일은 반드시 정해져 있을 터이니, 앞선 자가 누가 되건 간에 지속되어야 한다. 실제로 새롭게 시작할 일보다는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일의 중요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정책이란 꾸준히 이어가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느니만 못하고, 위기만 더욱 심화될 뿐이다.
― 본문 중에서

로마제국은 위기에 빠질 때마다 만회했다. 지금 이 나라에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
… ‘분리해서 지배하기’는 고대 로마인이 사용하던 정치책략이다. 이 책략을 배우고자 일부러 로마 역사를 읽을 필요도 없고 대학에서 국제 관계론을 공부할 필요도 없다. 동물 다큐멘터리만 봐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사자나 이리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먹이를 잡아먹으니까.
… 나는 유럽에서 프랑스 사람들을 접하며 그들이야말로 원리원칙주의자라고 느꼈다. 예를 들어 총파업을 시작하면 그야말로 모든 게 멈춘다. 파업을 하는 데는 조직의 존재 이유를 과시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주장한다. 말로만 총파업한다며 할 일은 다 하는 이탈리아인과는 전혀 다르다. 최근에는 유럽연합(EU)의 총파업 형태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 트럭 운전사들이 파업할 당시의 일이다.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지역인 피레네 산맥과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인 알프스 산맥에서 엄청난 혼란이 일어났다.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마찰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프랑스인은 총체적으로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데다가 애국심도 높다. 그들은 프랑스혁명이나 나폴레옹의 제국 건설 모두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여긴다. 일관성에 관한 문제로 의문을 품는 사람에게는 정치성향의 좌우와 상관없이 냉랭한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원리원칙주의자이면서 정치외교에까지 능숙하기란 쉽지 않다. 정치란 타협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애국심까지 투철하다면 결말은 더욱 나빠진다. 강한 애국심은 체면에 집착하게 하므로 외교 정치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위기의 시대야말로 역사와 마주할 때다

… 로마제국 같은 초강대국의 역사는 일본에게는 참고가 되지 않는다. 로마의 역사를 참고해야 하는 나라는 미국이나 중국이다. 패권국가인 적이 없었을 뿐더러 앞으로 될 가능성도 없는 일본이 본보기로 삼아야 하는 역사는 한 번도 초강대국이었던 적이 없는 나라의 역사이다.
나는 이전에 〈바다의 도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강대국 중 하나였던 베네치아 공화국의 통사를 집필했다. 대국이 일으키는 파도를 피하면서도 교묘하게 살아남은 이 나라의 역사만큼 훌륭한 본보기도 없다. 베네치아는 천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나라를 지켰고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영향력과 경제력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베네치아를 곤돌라의 도시로 파악해서는 안 된다.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도시국가의 영웅이자 피렌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베네치아 공화국이 긴 수명을 유지한 이유를 서술하자면 길어지므로 한 가지만 이야기해 두고 싶다.
그 이유는 바로 철저한 정보취득과 그를 훌륭하게 구사한 냉철한 외교 덕분이었다. 베네치아는 경제 대국이긴 했지만 군사 강국은 아니었다. 그러나 영국인이 놀랄 정도의 외교 전략을 펼친 대국이었다. 베네치아는 놀라운 외교 정책으로 군사대국 사이에 낀 자국을 살려냈다.
내가 끈질기게 일본에 이런저런 외교정책을 요구하는 이유는 현 상황에서 외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저 : 시오노 나나미

Nanami Shiono ,鹽野七生,しおのななみ
1937년 7월 7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1963년 가쿠슈인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시절 『일리아드』를 읽고 이탈리아에 심취하기 시작했으며, 도쿄대학 시험에 떨어진 후 가쿠슈인대학을 선택한 것도 ‘그곳에 그리스 로마 시대를 가르치는 교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학에서는 서양철학을 전공했고, 당시 일본 대학가를 열풍처럼 휩쓸었던 학생운동에 가담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를 알게 된 후 학생운동에 회의를 느끼고, 졸업 후 1964년 『일리아드』의 고향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4년 뒤인 1968년,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中央公論」지에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15년에 걸쳐서 로마인 이야기를 1년에 한 권씩 발표하겠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표했던 시오노 나나미는 무엇보다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이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로마사에 천착하고 있는 그는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30년이 넘게 독학으로 로마사를 연구한 시오노 나나미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모델로 알려진 체사레 보르자의 일대기를 그린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으로 1970년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받았다. 30여 권에 이르는 저작은 크게 세 분야로 나뉜다. 초기작인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비롯해, 『바다의 도시 이야기』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등 20여 권의 중세 르네상스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과 로마 제국 흥망성쇄의 원인과 로마인들의 이야기를 정리한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그리고 『남자들에게』 『사일런트 마이너리티』 등 그 특유의 냄새가 묻어 나오는 감성적 에세이류가 그것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힘을 숭배하는 보수적인 작가라는 비판을 듣기도 한다. 마음을 열고 어떤 일에든지 개방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면 인생은 굉장히 유익하고 즐거워진다는 그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은 영향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줄 안다. 그것은 시오노 나나미를 오늘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서도록 한 원동력이 되고 있는 듯하다.

시오노 나나미의 대표작인 『로마인 이야기』는 현대인의 삶의 철학과 좌표를 제시하는 동양인이 쓴 서양사이다. 이 작품은 방대한 자료를 취재 · 정리해가면서 엮어간 거대한 로마 통사이면서 현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지침서라 할 수 있는데, 서양인에 의해 씌어진 서양서보다 서양의 역사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내렸을지도 모른다. 너무나 당연시하여 의문조차 갖지 않는 사실들에 대해 집요한 의문을 가지면서 크나큰 역사적 의문을 풀어가는 작가 특유의 방법이 서양문화에 속하지 않은 독자로 하여금 그녀의 저작들을 읽는 데 훨씬 도움을 준다. 그녀의 작품들은 각자의 문화를 상대화할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준다.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는 15세기 피렌체의 정치가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사상, 업적을 탐구하여 『마키아벨리 어록』과 함께 내놓은 책으로, 마키아벨리의 주요 저작인 「군주론」「전략론」「정략론」「피렌체사」에서 그의 언어들을 그대로 발췌하여 수록함으로써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작품으로 세 도시 이야기 시리즈 『은빛 피렌체』, 『주홍빛 베네치아』, 『황금빛 로마』, 르네상스 저작집 시리즈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르네상스의 여인들』,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신의 대리인』,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바다의 도시 이야기(상)(하)』, 그리고 전쟁 이야기를 다룬 『로도스섬 공방』, 『전레판토해전』 등의 작품이 있다. 그밖에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기독교 세력과 이슬람 세력의 충돌을 서술한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문학의 탄생』, 그리고 『침묵하는 소수』,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사랑의 풍경』, 『살로메 유모 이야기』,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1·2) 등의 에세이가 있다. 현재 현재까지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집필중이다.

편역 : 한성례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일본학) 졸업.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등이 있고, ‘허난설헌문학상’과 일본에서 ‘시토소조상’을 수상했다. 번역서로는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리터의 눈물〉 〈달에 울다〉 〈파도를 기다리다〉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스트로베리 나이트〉 〈백은의 잭〉 〈악의 교전〉 〈토토의 방〉 등 다수의 소설과 인문서, 에세이집을 번역했다. 또한 하이쿠시집 〈겨울의 달〉, 시집 〈돌의 기억〉 〈바람이 불었다〉 등 일본 시집을 한국어로, 정호승, 박주택, 안도현 등 한국 시인의 시집을 일본어로 다수 번역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 주요 목차


좋은 바람, 베네벤툼
앞선 자가 누가 되건…
내 적은 로마뿐이다
황제의 대리인과 전직 집정관의 차이
명예로운 경력
역사를 창조한 전투
넓고 얕게
기능의 집중
아랍인이지만 로마의 사나이
사회의 본질
구별과 동일한 혜택
로마 번성의 요인



‘양’과 ‘질’의 대결
정보를 얻을 권리
적재적소, 능력위주
그대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정치와 종교의 분리
수단의 목적화
어떻게 보내느냐의 결과
처음 보는 다리
나름의 복지
강대함의 첫 번째 요인
필요한 것과 해야 하는 것
기본의 영향력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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