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이 50, 문득 제2외국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나이 50에 일본어를 필두로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도전한 무모한 중년이 있다. 외국어를 배워야 할 절박한 이유나 미래의 계획 같은 건 없었다. 게다가 그는 우리말 발음도 자신 없는 경상도 출신! 그야말로 ''사서 고생''의 표본인 셈이다. 그러나 처음 일본어학원에 등록한지 10여 년이 흐른 지금, 그는 ‘외국어 공부의 달인’, ''외국어 습득의 신''으로 불린다. 기억력이 감퇴하는 50대의 직장인이, 순전히 학원 수업만으로, 4개 외국어를 정복한 비결은 대체 무엇일까?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이 나이에 새삼스럽게 무슨…….", "내가 10년만 젊었어도……."라는 표현이 있다. 사실 나이 들어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암기력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암기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어학 공부는 나이 들어 시작하기에는 유난히 까다로운 분야다.
그러나 여기, 나이 50에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4개 외국어 도전은 물론 10년 만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의 고급 과정에 단 한 번 만에 합격한 이가 있다. 게다가 그는 우리말 발음도 자신 없는 경상도 출신에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대학병원 의사다! 나이, 출신, 직업 등 여러 악조건을 극복하고 ''외국어 습득의 신''이 된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50대에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
저자가 처음 제2외국어를 배우기로 결심한 이유는 순전히 ''나이'' 때문이었다. 50이 되던 2003년 문득 ''더 늙기 전에 외국어를 하나 더 배워 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왠지 친숙하다는 이유만으로 일본어를 먼저 선택했고, 2005년엔 같은 문화권인 중국어, 2006년엔 와인 이름을 제대로 읽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에 프랑스어, 2007년엔 ‘발음이 쉽다’는 말 한마디에 스페인어까지 도전하게 된다. 물론 영어 외에 새로운 외국어를 배워야 할 현실적인 필요성이나 미래의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세월의 덧없음에 대한 아쉬움과 막연한 공허감에 제2외국어 습득이라는 고단한 길로 스스로 들어선 것이다.
4개 외국어의 고급 어학능력 자격시험에 도전하다
''사서 고생''의 길로 들어선 저자는 2011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랜 공부에서 오는 단조로움을 피하고자 애쓰던 차에 ''중국어능력시험''인 HSK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다. 시험이라는 중간 목표가 있으면 공부 효율성을 확실히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예 1년 안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에 모두 합격하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불태우게 되었다. 결국 고급 과정(HSK 6급, JLPT 1급, DELF B1, DELE B2)에 단 한 번 만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깨달은 공부의 즐거움
이 책은 저자가 50대에 시작한 4개 외국어 공부와 이후 4개 외국어고급능력시험에 도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고군분투기이다. 그야말로 ''어떻게 하다 보니'' 이어진 도전 덕분에 큰 보람을 느낀 적도 많지만, 그보다는 더 큰 노력과 고생을 들여야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중년의 파란만장한 외국어 도전기는 ''나이 탓'', ''시간 탓''을 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무엇보다 중년이기 때문에 더더욱 외국어 공부를 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시간은 오히려 나의 편''이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빠르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세월이라면 외국어를 배우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인 3년 정도는 금방 지날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중년의 공부는 조급함에서 비켜나 있다. 젊은 시절에는 유학이나 취업 등의 가시적인 성과에 급급해 조급한 심정으로 공부에 임할 수밖에 없었던 때와는 다르다. 자기 계발을 위해서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시작한 공부!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외국어를 잘하는 비결
50이 넘은 나이에 4개 외국어 공부에 도전한 저자의 특이한 이력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흔히 하는 질문이 있다. 바로 ''외국어 잘하는 비결''이다. 물론 ''무협지의 주인공이 하루아침에 초절정 고수''가 되는 식의 비결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 저자는 10여 년을 공부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외국어 공부의 비결''을 담담하게 공개한다.
그는 무엇보다 문법과 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활외국어''라는 이름 아래 최소한의 단어와 문법으로 말을 이어나가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서바이벌 회화는 가능하겠지만, 실력은 항상 제자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법과 단어라는 기초 체력을 갖춘 다음에 기술적인 측면을 배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망각의 힘''을 극복하는 법, 시간 활용법, 버릴 것은 버리는 지혜 등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이 꼭 명심해야 할 비결 등이 자세하게 안내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원곤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하지정맥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전문 의학 서적을 8권이나 저술한 학구파다.한편으로 그는 ‘낭만적 낙천주의자’이기도 하다. 미니어처 술병수집가이자 대단한 영화광이며, 나이를 초월한 ‘몸짱 의사’로 유명한 것은 모두 ‘낭만’이라는 두 글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물론 그가 젊은 시절부터 추구해온 낭만은 현실도피적 일탈이 아니라 현재 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일탈을 뜻한다. 2003년 나이 50이 되면서 현실적인 필요성이나 미래 계획과는 상관없이 일본어를 시작으로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차례로 도전해 2011~2012년 1년 안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 고급 과정에 응시한 것도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는 데에 대한 아쉬움과 막연한 공허감’이 큰 몫을 했다.『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만들기』,『영화 속의 흉부외과』,『Dr. 미니어처의 아는 만큼 맛있는 술』등을 펴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너무 늦은 때란 없다_나이 50에 시작한 4개 외국어 공부
1. 모든 것은 우연히 시작됐다
무슨 언어를 배울까?
왠지 친근한 일본어
2. 김 교수의 이중생활
개인 교습을 받을까? 학원을 다닐까? - 수강 첫날의 설렘
3. 같은 한자권인데 중국어도 한번 배워볼까?
광대한 대륙, 유구한 역사의 나라 - 중국어 배운 지 3개월 만에 고급 회화반
4. 프랑스 와인 상표 어떻게 읽지?
내가 프랑스어를 배우다니 - 배운 게 아까워서
5. ‘사서 고생’의 방점 스페인어
스페인어는 발음이 쉽다는 말 한마디에 - 니체의 ‘아모르파티’
6. 익명의 즐거움
대한체육회 간부? 국정원 직원? - ‘니콜라스 김’명함
7. 여대생의 조언
주위 시선 의식해 졸려도 초롱초롱 - 우연을 필연으로
Chapter 2. 나의 한계를 시험하다_1년 안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 합격하기
1. 버킷리스트
“교수님, 고생을 사서 하시네요”
2. 첫 관문 중국어시험 HSK
어쩌자고 이런 목표를 세워서 - 28년 만의 수험생
듣기 시험 허둥지둥…아슬아슬 턱걸이 합격
3. 두 번째 관문 일본어시험 JLPT
같은 한자문화권 덕 톡톡히 - 선생님 눈에 확 들어오는 최고령 수강생
알쏭달쏭한 생활일본어, 적당히 때려 맞혀
4. 세 번째 관문 프랑스어시험 DELF
매력 넘치고 중요한 국제어 - 프랑스어 발음 트라우마
첫날 망친 청취와 작문, 독해와 회화서 멋있게 만회
5. 마지막 관문 스페인어시험 DELE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정말 헷갈려 - 스페인어시험 DELE가 개정된 사연
거의 공개된 회화 문제, 막상 공부하니 진짜 어려워 - 아! 드디어 마지막 시험
Chapter 3.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_초라하기까지 한 나의 외국어 이력
1. 경상도 촌놈의 영어 울렁증
외국서 살다 오셨어요? - 문과는 프랑스어, 이과니까 독일어
2. 하숙집 흑백 TV에서 흘러나오던 AFKN의 추억
노세 노세 예과서 노세 - 흘려보낸 국방부 시계
3. 나의 지독한 발음 콤플렉스
“미스터 김 영어는 책을 읽는 거 같아”
‘p’와 ‘f’발음 전혀 구별 못해 - 받아쓰기 굴욕 사건
4. 첫 해외연수의 충격
‘이건 완전 실전 상황이잖아’
Chapter 4. 낙수가 바위를 뚫듯이_외국어 잘하는 비결
1. 비결 없이도 외국어 잘하는 비결이 뭡니까?
작심삼일 신드롬
2. 외국어 공부의 원칙
3. 느린 것을 두려워 말고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하라
천재성이나 재치, 전략 따위는 불필요
4. 누가누가 더 끈질기나
의미 없는 수업은 없다, 게으른 학생이 있을 뿐 - 1만 시간의 법칙
5. 모르는 단어는 절대 들리지 않는다
맨날 “밥 먹었느냐”는 대화만 할 순 없어 - 영어 달인의 무기는 어휘력
6. 야속한 망각의 힘, 요령 있게 반복하라
가급적 빨리 반복하라 - 가능한 한 자주 반복하라
중복의 자극을 주면서 반복하라
7. 지름길에 현혹되지 마라
수학자 유클리드의 충고 - 거부하기 힘든 유혹
8. 시간이 없다고요?
사방에 널린 자투리 시간
9. 버릴 것은 버리는 지혜를
4개 외국어를 하나의 큰 틀로 생각한다
버릴 것은 버린다 - 시간은 나의 편이다
Chapter 5.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_나는 왜 시험의 굴레에 스스로 뛰어들었나
1. 시험 그 지긋지긋한 스트레스
멀고 힘든 길 의지 다잡아주는 이정표
2. 시험공부를 하다 눈이 뜨인 사연
보는 눈, 느끼는 눈, 아는 눈 - 시험 통해 효과적 공부 방향 감 잡아
3. 실전이 없으면 증명도 없다
누군가 터뜨려주길 기다리는 마음속 자기 자랑 풍선
4. 시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5. 시험을 갖고 놀아라!
주도하느냐, 끌려가느냐
Chapter 6. 4語4色의 저마다 매력_내가 4개 국어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1. 만만치 않은 일본어
일본어를 배워보니 - 동음이의어의 천국
2. 가까운 듯 먼 중국어
중국어를 배워보니 - 한자 순서 바뀜의 묘미 끝이 없네
3. 한국인에게 유독 까다로운 프랑스어
프랑스어를 배워보니 - 상류사회 영어에 남아 있는 프랑스어 흔적
4 낯설지만 친근한 스페인어
스페인어를 배워보니 - 스페인의 세 가지 재미있는 발명품 미처 몰랐네
5. 포자미? 팔소 아미고? 거짓짝!
우리나라 족구가 중국에 건너가면 세계적 스포츠 종목
Chapter 7. 언어를 아니 문화가 보이네_외국어 공부의 소소한 재미들
1. 초다언어 구사자란?
11개 이상 언어 하면 초다언어 구사자 - 언어를 ‘안다’는 것의 정의
메초판티 추기경 - 단어 2,000개만 알면 기본 언어는 구사
2. 바벨탑의 저주
세상에 존재하는 언어 6,800개 - 세계 10대 언어
3. 언어의 천재들은 승승장구?
다중언어 구사는 언어 수집벽?
강력 스펙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위는 별로
4.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다
세계의 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의외의 잔재미를 제공해준다
해외여행의 즐거움과 편의가 더해진다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에필로그
부록
“나이 50, 문득 제2외국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나이 50에 일본어를 필두로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도전한 무모한 중년이 있다. 외국어를 배워야 할 절박한 이유나 미래의 계획 같은 건 없었다. 게다가 그는 우리말 발음도 자신 없는 경상도 출신! 그야말로 ''사서 고생''의 표본인 셈이다. 그러나 처음 일본어학원에 등록한지 10여 년이 흐른 지금, 그는 ‘외국어 공부의 달인’, ''외국어 습득의 신''으로 불린다. 기억력이 감퇴하는 50대의 직장인이, 순전히 학원 수업만으로, 4개 외국어를 정복한 비결은 대체 무엇일까?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이 나이에 새삼스럽게 무슨…….", "내가 10년만 젊었어도……."라는 표현이 있다. 사실 나이 들어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암기력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암기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어학 공부는 나이 들어 시작하기에는 유난히 까다로운 분야다.
그러나 여기, 나이 50에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4개 외국어 도전은 물론 10년 만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의 고급 과정에 단 한 번 만에 합격한 이가 있다. 게다가 그는 우리말 발음도 자신 없는 경상도 출신에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대학병원 의사다! 나이, 출신, 직업 등 여러 악조건을 극복하고 ''외국어 습득의 신''이 된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50대에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
저자가 처음 제2외국어를 배우기로 결심한 이유는 순전히 ''나이'' 때문이었다. 50이 되던 2003년 문득 ''더 늙기 전에 외국어를 하나 더 배워 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왠지 친숙하다는 이유만으로 일본어를 먼저 선택했고, 2005년엔 같은 문화권인 중국어, 2006년엔 와인 이름을 제대로 읽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에 프랑스어, 2007년엔 ‘발음이 쉽다’는 말 한마디에 스페인어까지 도전하게 된다. 물론 영어 외에 새로운 외국어를 배워야 할 현실적인 필요성이나 미래의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세월의 덧없음에 대한 아쉬움과 막연한 공허감에 제2외국어 습득이라는 고단한 길로 스스로 들어선 것이다.
4개 외국어의 고급 어학능력 자격시험에 도전하다
''사서 고생''의 길로 들어선 저자는 2011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랜 공부에서 오는 단조로움을 피하고자 애쓰던 차에 ''중국어능력시험''인 HSK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다. 시험이라는 중간 목표가 있으면 공부 효율성을 확실히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예 1년 안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에 모두 합격하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불태우게 되었다. 결국 고급 과정(HSK 6급, JLPT 1급, DELF B1, DELE B2)에 단 한 번 만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깨달은 공부의 즐거움
이 책은 저자가 50대에 시작한 4개 외국어 공부와 이후 4개 외국어고급능력시험에 도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고군분투기이다. 그야말로 ''어떻게 하다 보니'' 이어진 도전 덕분에 큰 보람을 느낀 적도 많지만, 그보다는 더 큰 노력과 고생을 들여야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중년의 파란만장한 외국어 도전기는 ''나이 탓'', ''시간 탓''을 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무엇보다 중년이기 때문에 더더욱 외국어 공부를 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시간은 오히려 나의 편''이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빠르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세월이라면 외국어를 배우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인 3년 정도는 금방 지날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중년의 공부는 조급함에서 비켜나 있다. 젊은 시절에는 유학이나 취업 등의 가시적인 성과에 급급해 조급한 심정으로 공부에 임할 수밖에 없었던 때와는 다르다. 자기 계발을 위해서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시작한 공부!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외국어를 잘하는 비결
50이 넘은 나이에 4개 외국어 공부에 도전한 저자의 특이한 이력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흔히 하는 질문이 있다. 바로 ''외국어 잘하는 비결''이다. 물론 ''무협지의 주인공이 하루아침에 초절정 고수''가 되는 식의 비결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 저자는 10여 년을 공부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외국어 공부의 비결''을 담담하게 공개한다.
그는 무엇보다 문법과 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활외국어''라는 이름 아래 최소한의 단어와 문법으로 말을 이어나가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서바이벌 회화는 가능하겠지만, 실력은 항상 제자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법과 단어라는 기초 체력을 갖춘 다음에 기술적인 측면을 배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망각의 힘''을 극복하는 법, 시간 활용법, 버릴 것은 버리는 지혜 등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이 꼭 명심해야 할 비결 등이 자세하게 안내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원곤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하지정맥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전문 의학 서적을 8권이나 저술한 학구파다.한편으로 그는 ‘낭만적 낙천주의자’이기도 하다. 미니어처 술병수집가이자 대단한 영화광이며, 나이를 초월한 ‘몸짱 의사’로 유명한 것은 모두 ‘낭만’이라는 두 글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물론 그가 젊은 시절부터 추구해온 낭만은 현실도피적 일탈이 아니라 현재 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일탈을 뜻한다. 2003년 나이 50이 되면서 현실적인 필요성이나 미래 계획과는 상관없이 일본어를 시작으로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차례로 도전해 2011~2012년 1년 안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 고급 과정에 응시한 것도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는 데에 대한 아쉬움과 막연한 공허감’이 큰 몫을 했다.『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만들기』,『영화 속의 흉부외과』,『Dr. 미니어처의 아는 만큼 맛있는 술』등을 펴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너무 늦은 때란 없다_나이 50에 시작한 4개 외국어 공부
1. 모든 것은 우연히 시작됐다
무슨 언어를 배울까?
왠지 친근한 일본어
2. 김 교수의 이중생활
개인 교습을 받을까? 학원을 다닐까? - 수강 첫날의 설렘
3. 같은 한자권인데 중국어도 한번 배워볼까?
광대한 대륙, 유구한 역사의 나라 - 중국어 배운 지 3개월 만에 고급 회화반
4. 프랑스 와인 상표 어떻게 읽지?
내가 프랑스어를 배우다니 - 배운 게 아까워서
5. ‘사서 고생’의 방점 스페인어
스페인어는 발음이 쉽다는 말 한마디에 - 니체의 ‘아모르파티’
6. 익명의 즐거움
대한체육회 간부? 국정원 직원? - ‘니콜라스 김’명함
7. 여대생의 조언
주위 시선 의식해 졸려도 초롱초롱 - 우연을 필연으로
Chapter 2. 나의 한계를 시험하다_1년 안에 4개 외국어능력시험 합격하기
1. 버킷리스트
“교수님, 고생을 사서 하시네요”
2. 첫 관문 중국어시험 HSK
어쩌자고 이런 목표를 세워서 - 28년 만의 수험생
듣기 시험 허둥지둥…아슬아슬 턱걸이 합격
3. 두 번째 관문 일본어시험 JLPT
같은 한자문화권 덕 톡톡히 - 선생님 눈에 확 들어오는 최고령 수강생
알쏭달쏭한 생활일본어, 적당히 때려 맞혀
4. 세 번째 관문 프랑스어시험 DELF
매력 넘치고 중요한 국제어 - 프랑스어 발음 트라우마
첫날 망친 청취와 작문, 독해와 회화서 멋있게 만회
5. 마지막 관문 스페인어시험 DELE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정말 헷갈려 - 스페인어시험 DELE가 개정된 사연
거의 공개된 회화 문제, 막상 공부하니 진짜 어려워 - 아! 드디어 마지막 시험
Chapter 3.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_초라하기까지 한 나의 외국어 이력
1. 경상도 촌놈의 영어 울렁증
외국서 살다 오셨어요? - 문과는 프랑스어, 이과니까 독일어
2. 하숙집 흑백 TV에서 흘러나오던 AFKN의 추억
노세 노세 예과서 노세 - 흘려보낸 국방부 시계
3. 나의 지독한 발음 콤플렉스
“미스터 김 영어는 책을 읽는 거 같아”
‘p’와 ‘f’발음 전혀 구별 못해 - 받아쓰기 굴욕 사건
4. 첫 해외연수의 충격
‘이건 완전 실전 상황이잖아’
Chapter 4. 낙수가 바위를 뚫듯이_외국어 잘하는 비결
1. 비결 없이도 외국어 잘하는 비결이 뭡니까?
작심삼일 신드롬
2. 외국어 공부의 원칙
3. 느린 것을 두려워 말고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하라
천재성이나 재치, 전략 따위는 불필요
4. 누가누가 더 끈질기나
의미 없는 수업은 없다, 게으른 학생이 있을 뿐 - 1만 시간의 법칙
5. 모르는 단어는 절대 들리지 않는다
맨날 “밥 먹었느냐”는 대화만 할 순 없어 - 영어 달인의 무기는 어휘력
6. 야속한 망각의 힘, 요령 있게 반복하라
가급적 빨리 반복하라 - 가능한 한 자주 반복하라
중복의 자극을 주면서 반복하라
7. 지름길에 현혹되지 마라
수학자 유클리드의 충고 - 거부하기 힘든 유혹
8. 시간이 없다고요?
사방에 널린 자투리 시간
9. 버릴 것은 버리는 지혜를
4개 외국어를 하나의 큰 틀로 생각한다
버릴 것은 버린다 - 시간은 나의 편이다
Chapter 5.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_나는 왜 시험의 굴레에 스스로 뛰어들었나
1. 시험 그 지긋지긋한 스트레스
멀고 힘든 길 의지 다잡아주는 이정표
2. 시험공부를 하다 눈이 뜨인 사연
보는 눈, 느끼는 눈, 아는 눈 - 시험 통해 효과적 공부 방향 감 잡아
3. 실전이 없으면 증명도 없다
누군가 터뜨려주길 기다리는 마음속 자기 자랑 풍선
4. 시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5. 시험을 갖고 놀아라!
주도하느냐, 끌려가느냐
Chapter 6. 4語4色의 저마다 매력_내가 4개 국어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1. 만만치 않은 일본어
일본어를 배워보니 - 동음이의어의 천국
2. 가까운 듯 먼 중국어
중국어를 배워보니 - 한자 순서 바뀜의 묘미 끝이 없네
3. 한국인에게 유독 까다로운 프랑스어
프랑스어를 배워보니 - 상류사회 영어에 남아 있는 프랑스어 흔적
4 낯설지만 친근한 스페인어
스페인어를 배워보니 - 스페인의 세 가지 재미있는 발명품 미처 몰랐네
5. 포자미? 팔소 아미고? 거짓짝!
우리나라 족구가 중국에 건너가면 세계적 스포츠 종목
Chapter 7. 언어를 아니 문화가 보이네_외국어 공부의 소소한 재미들
1. 초다언어 구사자란?
11개 이상 언어 하면 초다언어 구사자 - 언어를 ‘안다’는 것의 정의
메초판티 추기경 - 단어 2,000개만 알면 기본 언어는 구사
2. 바벨탑의 저주
세상에 존재하는 언어 6,800개 - 세계 10대 언어
3. 언어의 천재들은 승승장구?
다중언어 구사는 언어 수집벽?
강력 스펙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위는 별로
4.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다
세계의 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의외의 잔재미를 제공해준다
해외여행의 즐거움과 편의가 더해진다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에필로그
부록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