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탈리아 최우수 그래픽노블 수상작 시리즈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적인 그림과 서사로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 이고르는 러시아의 저널리스트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가 푸틴 정권 아래에서 피살당하자 충격을 받고 직접 러시아로 갔다. 그리고 2년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지내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조사한 뒤 ‘그림으로 그린 보고서’라 할 수 있는 르포 그래픽 노블인 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우크라이나는 우리 언론에도 자주 등장하지 않던 나라이고, 가끔 ‘미녀들이 많단다’ 정도의 호기심으로 거론되던 나라이다. 그러다 2014년에 우크라이나 영토이던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귀속되는 과정이 국제적 이슈가 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얽힌 오랜 갈등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화 ‘해바라기’에서 샛노란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진 장관을 보이던 유럽의 곡창지 우크라이나는 소련에 병합된 뒤 소비에트 연방의 사회주의 목표를 위한 곡물 보급지가 되었다. 그리고 스탈린의 정책이 만들어낸 대기근(홀로도모르)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죽어가는 대참사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물, 심지어 인육까지 먹어야 했던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생존 투쟁은 처절하고 끔찍했다. 소련이 해체된 뒤 우크라이나는 독립했지만 현재의 우크라이나도 고단하다. 소련 시절의 부조리, 악습, 권력층이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뿌리 깊이 박혀 있고, 드넓은 대지는 버려졌으며,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현재와 미래는 불분명하고 흔들리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우크라이나 이야기를 저자가 만난 수많은 사람이 직접 보고, 겪고, 느낀 눈으로 그려냈다.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삶을 살았고, 우크라이나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시선도 다양하다. 저자는 어떤 판단이나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대신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소리 없는 질문을 던진다. 사회주의 소련 시절, 거대한 희망의 이름으로 참혹한 비극을 빚어냈고, 그 소련에서 벗어난 지금에도 희망은 불분명한 이 서사에 무엇이 남아 있는가?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고르
이고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한 만화작가로 1994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최근에는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30년 동안 그래픽 노블을 써왔으며, 15개국에서 작품이 출판되었고 그중 몇 작품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러시아의 푸틴 정권 아래에서 2006년에 저널리스트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가 피살당하자 이고르는 이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소비에트 연방의 그림자가 무엇인지, 러시아는 어떤 곳인지 직접 알아보고자 노트북 하나만을 들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시베리아 등을 2년간 여행했다. 이 여행을 통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시베리아의 과거와 현재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그래픽 노블 시리즈를 완성했다. 『우크라이나 이야기』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그림으로 그려낸 생생한 보고서인 이 ‘르포 그래픽 노블’ 시리즈로 이고르는 2012년 이탈리아 최고의 그래픽 노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역자 : 정소중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 Universita'' per stranieri di Siena에서 공부했다. 어학원에서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며, 동시통역 일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 최우수 그래픽노블 수상작 시리즈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적인 그림과 서사로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 이고르는 러시아의 저널리스트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가 푸틴 정권 아래에서 피살당하자 충격을 받고 직접 러시아로 갔다. 그리고 2년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지내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조사한 뒤 ‘그림으로 그린 보고서’라 할 수 있는 르포 그래픽 노블인 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우크라이나는 우리 언론에도 자주 등장하지 않던 나라이고, 가끔 ‘미녀들이 많단다’ 정도의 호기심으로 거론되던 나라이다. 그러다 2014년에 우크라이나 영토이던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귀속되는 과정이 국제적 이슈가 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얽힌 오랜 갈등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화 ‘해바라기’에서 샛노란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진 장관을 보이던 유럽의 곡창지 우크라이나는 소련에 병합된 뒤 소비에트 연방의 사회주의 목표를 위한 곡물 보급지가 되었다. 그리고 스탈린의 정책이 만들어낸 대기근(홀로도모르)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죽어가는 대참사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물, 심지어 인육까지 먹어야 했던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생존 투쟁은 처절하고 끔찍했다. 소련이 해체된 뒤 우크라이나는 독립했지만 현재의 우크라이나도 고단하다. 소련 시절의 부조리, 악습, 권력층이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뿌리 깊이 박혀 있고, 드넓은 대지는 버려졌으며,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현재와 미래는 불분명하고 흔들리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우크라이나 이야기를 저자가 만난 수많은 사람이 직접 보고, 겪고, 느낀 눈으로 그려냈다.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삶을 살았고, 우크라이나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시선도 다양하다. 저자는 어떤 판단이나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대신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소리 없는 질문을 던진다. 사회주의 소련 시절, 거대한 희망의 이름으로 참혹한 비극을 빚어냈고, 그 소련에서 벗어난 지금에도 희망은 불분명한 이 서사에 무엇이 남아 있는가?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고르
이고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한 만화작가로 1994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최근에는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30년 동안 그래픽 노블을 써왔으며, 15개국에서 작품이 출판되었고 그중 몇 작품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러시아의 푸틴 정권 아래에서 2006년에 저널리스트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가 피살당하자 이고르는 이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소비에트 연방의 그림자가 무엇인지, 러시아는 어떤 곳인지 직접 알아보고자 노트북 하나만을 들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시베리아 등을 2년간 여행했다. 이 여행을 통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시베리아의 과거와 현재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그래픽 노블 시리즈를 완성했다. 『우크라이나 이야기』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그림으로 그려낸 생생한 보고서인 이 ‘르포 그래픽 노블’ 시리즈로 이고르는 2012년 이탈리아 최고의 그래픽 노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역자 : 정소중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 Universita'' per stranieri di Siena에서 공부했다. 어학원에서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며, 동시통역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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