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아프지 않는 기적의 건강법 -대활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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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명호
출판사항산수야, 발행일:2015/06/20
형태사항p.296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097363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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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음이 우리의 몸을 조절한다
이제, 얼마나 오래 사는가의 문제를 넘어 얼마나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낼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마음이 우리의 몸을 조절한다. 이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늘 간과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삶의 질이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모든 것이 풍족한 세상이고 기대수명 역시 100세를 넘기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인간다운 삶, 삶의 질을 논하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는 고도의 경제성장과 눈부신 과학기술로 과거에 비해 생활이 편리해졌고, 풍요롭고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최첨단 의료기기와 치료약이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건강에 장애가 되는 질병은 예방과 치유를 다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여기에다 산업사회의 발전에서 오는 환경공해, 산업재해, 교통사고의 증가, 식생활의 변화를 비롯한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 위험요인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잘못 알려진 의학정보가 난무하고, 상식이 거짓으로 판명되는 일들도 허다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책은 각 개인의 건강생활을 위한 지식이나 정보습득, 태도의 변화 등 각자의 삶을 통한 실천을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병마가 덮치면 원인을 찾기보다는 재수가 없거나 운명이라 생각한다

병이 덮치면 우리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기보다는 재수가 없거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병은 우리가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살아온 결과일 뿐이다. 신선한 공기보다는 기계가 만들어내는 공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경, 몸을 움츠린 채 들여다보는 스마트기기 등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 생활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과 생활습관을 고치면 통증뿐만 아니라 통증의 원인인 질병을 치유할 수 있고, 보다 쾌적한 질 높은 건강상태를 되찾을 수 있다.

조금 부족한 듯 먹고 마시며,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일을 찾고, 여기에 적당한 휴식과 운동,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잘될 거라는 신념이 더해진다면 어제보다 더 활기찬 삶, 오늘보다 더 풍요로운 내일이 될 것이라고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뜻이 이루어진다

마음이 있는 곳에 뜻은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건강에 대한 관심은 늘 갖도록 하고 건강지식이나 정보는 올바른 것을 취하되, 잘못된 지식이나 정보는 무지(無知)나 무정보(無情報)보다 못하다는 점이다. 매일매일 피곤한 현대인들의 피로원인이 무엇인지, 최신의학이 밝힌 건강상식의 참과 거짓에는 무엇이 있는지, 나아가 건강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사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재미있는 예화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건강생활을 추구하는 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의 의료 현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우리의 의료 현실은 어떤가? 병원에 가면 약을 처방하고, 환자도 약을 처방해주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문제는 양약(洋藥)은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어떤 약은 몇 년 후에 부작용이 발견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정년퇴직 후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병원 신세를 지기 시작하면, 약 부작용의 악순환의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강관리로 건강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만 한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겠지만 우리의 몸은 그렇게 튼튼하지 않다. 누구나 한 번은 아플 수 있고, 때로는 큰 통증으로 고통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병은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식이며, 통증을 통해 몸이 어떤 병균과 싸우고 있거나 어딘가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통증의 원인 제거는 생각하지 않고, 통증을 없애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는다. 현대 의학인 약과 주사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강한 약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돼 큰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처럼 신체 어딘가에 문제가 있고 진심으로 그것을 치유하고 싶다면 우리의 평소 생활을 되짚어보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말로 좋아지고 싶다는 신념과 믿음, 즉 자기암시이다.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만 먹는 것, 자세, 생활 습관 등을 고치면서 정면으로 병과 맞설 수 있다.

▣ 작가 소개

김명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오랫동안 예방의학 및 공중보건에 관한 교육과 연구, 봉사를 하였으며, 보건부와 문교부에서 시행하는 보건 교육에도 자문을 하였습니다. 1991년부터는 10년간 네팔에서 병원과 보건 대학을 설립하는 등 의료 및 교육 사업에 힘썼고, 네팔 정부에서 주는 특별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국민문화훈장, 적십자 봉사상 금장 등의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학교보건, 보건 교육, 모자보건』, 『교양 보건』, 『노년기 건강관리』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_ 8

Chapter 1 - 사는 것만으로도 힘이 든다 _11
지주막하출혈로 사망한 사람|비행기 추락사건 시 보상업무를 담당했던 항공사 직원|해난성(解難性)대동맥류로 쓰러졌던 사람|박리성(剝離性)대동맥 파열로 사망한 사람|아파트 옥상에서 자살한 사람|물에 빠져 익사한 사람|장수하는 삶은 어떤 것일까?

Chapter 2 - 피로한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_35
신경을 너무 쓰면 몸은 이렇게 된다-Ⅰ|신경을 너무 쓰면 몸은 이렇게 된다-Ⅱ|뇌에 좋은 스트레스와 몸에 나쁜 스트레스

Chapter 3 - 최신의학이 밝힌 건강상식의 참과 거짓 _72
몸에 나쁜 인스턴트 식품의 또 하나의 해(害)|빵과 쌀 중 어느 것이 두뇌를 좋게 하는가?|신장병에 향신료를 제한하는 것은 넌센스이다|술이 고혈압을 유발할 이유는 없다|변비와 섬유질 식품을 곧바로 연결시키는 것은 위험하다|커피와 스태미나식품을 알고 있는가?|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술을 마신다고 해서 동맥경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아무도 알지 못했던 뇌졸중의 유전성|저혈압이라고 해서 안심하는 것은 위험하다|혈압을 낮춰준다는 사우나에 들어가서 죽은 사람|야채주스에서 쇼크사가 일어난다|초조한 사람은 암체질이 된다|알코올이 간장병을 일으키지 않는다|간염은 키스로도 전염된다|육식과 간경화|간장병의 징후를 잘 알면 목숨을 건진다|요통치료는 이제까지의 방법을 다 버려야 한다|위산과다를 일으킨다는 상식은 거짓|운동 중에 물을 마시지 말라는 것도 잘못|오래도록 잔다고 해서 피곤이 가시는 것은 아니다|근시인 사람은 노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백내장의 원인|변비는 성격을 바꾼다|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상식, 운전기사의 빈혈증|털을 깎으면 더욱 짙어진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지금의 모발보호법으로는 대머리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콘돔을 사용하면 유방암이 생긴다|자궁암의 원인은 남편의 포경에도 문제가 있다|치조농루를 막는다는 거짓|코털 하나도 죽음의 원인이 된다|해장술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가|다이어트를 하면 오래 산다는 것은 맞지 않는 속설이다|약간 살이 찐 사람이 장수한다|이렇게 몸에 좋은 낮잠을 왜 아무도 말하지 않는가?|단식건강법은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소맥색의 피부는 실은 건강치 못하다|탐폰(Tampon)에 의한 쇼크사

Chapter 4 - 즐겁고 편안하게 사는 방법 _157
피곤을 그날그날 해소하는 취침 전의 방법|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하는 방법|상식 밖으로 벗어나는 것이 바로 유쾌해지는 신생활법 |싫은 것은 피해 버리는 적극적 현상의 도피술|혼자만의 즐거움을 가지도록 하는 기분 전환법|5초만에 원기를 회복하는 사람들의 비밀 쾌락법|미지의 자신을 끌어내는 양가성(兩價性) 활용법|편안하게 즐기지 못하면 손해임을 자신에게 말하는 방법|뇌세포가 즐거워하는 스트레스 역이용법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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