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행복한 인재로 키우는 탈무드 인성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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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웨인 도식
출판사항아침나무, 발행일:2015/06/30
형태사항p.280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5860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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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올 하반기,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에서 인성교육이 시작된다
최근 여러 사건들로 우리 사회에서 사람됨과 인성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일명 땅콩 회항 사건이나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사건, 정치권 금품 수수 사건 등은 잘못된 인성이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얼마나 병들게 하는지를 실감하게 한 사례였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엔 정직, 공동체 의식, 배려, 존중 같은 가치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만연해졌다. 버릇없고 예의를 모르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지 못하는, 심지어는 자기 자신을 존중할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따돌림이나 학교 폭력 등의 문제도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 심각성을 뒤늦게 깨닫고 하반기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에서 시행된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윤리 과목 등을 통해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정부와 지자체가 구체적인 정책을 세우고 예산을 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과도한 경쟁과 학업 성취 위주의 교육으로 비판받던 학교에서 이제라도 인성교육에 힘을 쏟기로 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 부모들은 학교에 그 책임을 돌린 채 지켜보고만 있어도 되는 걸까? 학교 교육만으로 인성교육이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인성교육은 책을 들여다보거나 몇 시간의 수업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 인성이 어떤 것인지를 지식으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내재화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학교 교육과 함께 가정에서의 올바른 인성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좋은 인성은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들에 대한 선택과 결정들을 경험하면서 느끼고 생각할 때라야 몸에 배고 의식과 습관으로 자리 잡기 때문이다.

가정이 인성교육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믿는 유대인 부모
오래전부터 유대인 부모들은 인성교육의 시작과 끝이 가정이라고 믿어왔다. 랍비 카셀 아벨슨의 말처럼 “지금 그리고 언제까지나,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선생님”이라는 믿음으로 인성교육에 힘을 쏟는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탈무드와 유대 성경인 토라를 적극적으로 읽게 하고 부모가 함께 토론하는 것은 인성교육을 위한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실천법이다.
우리가 흔히 유대인들이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것을 높은 교육열로 지적 능력을 키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유대인들에겐 도덕적인 뿌리가 튼튼하게 내려야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결국엔 의미 있는 일을 해낼 수 있는 ‘훌륭한 사람’ 즉 유대인의 이상적인 인간상인 ‘멘슈Mensch’로 자랄 수 있다는 의식이 깔려 있다. 아이를 멘슈로 키우는 것을 의무이자 영광스러운 특권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한다.
유대인 부모들은 지적 능력에 대한 욕구 또한, 인간답게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가치관을 가지면 저절로 생겨난다고 믿는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타인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공부 그 자체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혹은 인간으로서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또한 즐겁고 기쁜 일이라고 새기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뛰어난 창의력과 지적 능력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진짜 원동력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으로 튼튼하게 뿌리내린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사회성’인 셈이다.

수천 년 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이어온 가치, 탈무드와 토라에서 인성교육의 답을 찾다
인성교육진흥법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성교육의 정의를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교육”으로 설명한다. 이는 유대인 랍비 아버지인 저자 웨인 도식이 이 책에 쓴 자녀교육의 원칙과도 일치한다.
오랫동안 유대 교회 시나고그의 랍비로서 유대인 아이들의 도덕·윤리 교육에 힘을 쏟아온 저자는 탈무드와 토라, 유대인의 전통 등에서 아이에게 반드시 심어주어야 하는 도덕적 가치들을 찾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귀중한 원칙이라는 의미로 ‘골든 룰golden rules’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는 존중, 공경, 정직, 용기, 공동체 의식, 책임감, 감사, 겸손, 선의, 믿음 등으로 무엇보다 사람됨을 중시하고 가정과 민족과는 떨어져 살아갈 수 없다는 끈끈한 유대감, 자연과 우주 나아가 신에 대한 경외감을 강조하는 유대인들의 의식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저자는 각각의 가치들에 대해서 그리고 가정에서 그 가치들을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심어주어야 할 것인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탈무드와 토라의 이야기를 빌어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부모가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이야기를 실어 활용하게 했다. 어린 시절 들었던 이야기들이 무의식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어른이 된 후까지도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유대인식 교육법인 셈이다. 또한 여기에 연령별 질문들을 더해 부모와 아이가 의견을 주고받으며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했다.

유대인 부모는 천 번의 말 대신 한 번의 행동으로 가르친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들으며 옳고 그름, 선과 악을 판단하는 법을 배운다. 일상생활에서 부모가 보여주는 행동들을 관찰하면서 그들 나름대로 양심을 키워가는 것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도덕적인 행동을 인식시키는 역할을 하는 가장 가깝고도 결정적인 모델은 바로 부모라는 점을 늘 기억하고, 말 대신 스스로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유대인의 인성교육은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앞서 부모가 먼저 도덕 가치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세우고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부모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가 공동체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존중’의 마음을 가장 먼저 뿌리내리게 한다
유대인은 한 장의 천처럼 짜여 있으며, 누구도 이 천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탈무드에선 “가정은 가장 작은 사회 단위다. 가정에 소홀한 사람은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고, 거대한 사회 속에서 진정한 구성원이 되지 못한다”고 했다.
오랜 세월 나라 없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왔던 유대인에게 특히 가족과 동포는 큰 의지가 되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똘똘 뭉쳐 서로 돕고, 격려하며 문제를 해결해 왔다. 가족의 끈끈한 정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험난한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며 훌륭한 방법임을 잘 알고 실천해 온 것이다.
때문에 유대인 부모는 인간은 저 아래 뿌리 깊은 곳까지 내려가 보면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어렸을 때부터 아이에게 철저하게 새겨준다. 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은 그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며 한 사람이 다치면 모두가 다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역경을 극복하면 모두가 극복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은 곧 나를 위하는 일이며, 나를 위하는 것은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 ‘존중’이야말로 유대인 인성교육의 기본 원칙으로, 이를 바탕으로 책임감이나 정직, 선의 등이 단단히 뿌리 내리도록 돕는다.

▣ 작가 소개

저자 : 웨인 도식(Rabbi Wayne Dosick)
랍비이자 교육자 겸 저술가. 샌디에이고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유대인 커뮤니티 [엘리야 미니얀The Elijah Minyan]의 설립자이자 영성 지도자이며, [영적치유를 위한 영혼치유 센터The Soul Center for Spiritual Healing]의 임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비즈니스 바이블》과 《살아 있는 유대주의》등 8편이 있으며, 신문 등에 4백여 편이 넘는 칼럼을 기고하고 [굿모닝 아메리카] [래리킹 쇼] [CNN] 등 라디오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현재 유대인의 구호 단체인 MAZON의 국제위원회에서 봉사하며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동체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려 애쓰는 동시에, 아이와 부모를 위한 영성 캠프,청소년 지도 프로그램, 워크숍, 세미나 등에 연사로 초청되어 불화와 갈등으로 고통받는 가족들의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역자 : 윤은숙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자녀교육서를 기획하고 편집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버릇 좋은 아이로 키우는 1?? 매직』 『아빠라서 다행이다』, 엮은 책으로 『이솝 태교동화』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자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라

부모의 마음가짐
바로 지금, 더 좋은 부모가 돼라
아이의 마음에 가장 먼저 무엇을 심어줄 것인가 |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닮고, 부모는 신의 모습을 닮아야 한다 | 좋은 부모는 아이를 잡아줄 때와 놓아줄 때를 안다 | 부모는 아이에게 평생 가르칠 것이 있어야 한다 |부모는 훌륭한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 | 부모의 말은 무엇이든 진심이 된다는 걸 잊지 않는다 완벽해야 한다는 ‘부모의 덫’에 빠지지 않는다 | 아이를 향한 분노를 한 톨도 쌓아두지 않는다
함께 하는 기도의 힘 | 가족을 위한 기도

존중과 공경
무엇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아이로 키운다
스스로 소중하다고 믿는 아이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다 | 부모가 대하는 그대로 아이의 자존감이 된다 | 누구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라고 가르친다 | 아이의 인간관계를 성장시키는 역할 모델, 부모 | 부모 공경, 노인 공경에서 존중하는 마음이 시작된다
이야기로 가르쳐라 | 불을 질러 마을을 살린 할머니
질문으로 가르쳐라 | 존중과 공경에 대하여
함께 하는 기도의 힘 | 존중을 위한 기도

정직과 용기
어떤 순간에도 올곧고 당당한 아이로 키운다
아이는 천 번의 말 대신 단 한 번의 행동을 배운다 | 정직은 누구보다 스스로를 위한 것임을 알게 한다 | 험담에는 도덕적 힘으로 대응하게 한다 | 부모가 감정을 다스리고 공정한 모습을 보인다 | 기꺼이 올바른 일을 하는 도덕적 용기를 심어준다
이야기로 가르쳐라 | 처음부터 끝까지 비밀
질문으로 가르쳐라 | 정직과 용기에 대하여
함께 하는 기도의 힘 | 정직을 위한 기도

성숙함과 긍정
쉽게 실망하지 않는 낙천적인 아이로 키운다
먼저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편견 없는 눈을 갖게 한다 |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아이는 어려움을 참아낼 줄 안다 | 평화는 나 개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가르친다 | 절망 대신 축복을 헤아리는 여유를 가르친다
이야기로 가르쳐라 | 다시 석공이 된 석공 이야기
질문으로 가르쳐라 | 성숙함에 대하여
함께 하는 기도의 힘 | 긍정을 위한 기도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
사람들과 함께할 때 더 빛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
어릴 때부터 어울려 사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 | 부모가 먼저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를 나눈다 | 내 일이 아닌 남의 일은 없다는 걸 깨닫게 한다 | 옛 친구와 깊은 우정을 쌓고, 새로운 친구에게 마음을 열게 한다 | 가족 안에서 가장 행복한 기억을 심어준다
이야기로 가르쳐라 | 나눌수록 늘어나는 돌멩이 수프
질문으로 가르쳐라 |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에 대하여
함께 하는 기도의 힘 | 공동체 의식을 위한 기도

선의와 믿음
기꺼이 옳은 일을 하고 선행을 베푸는 아이로 키운다
옳은 것은 명확하게 가르치고, 잘못엔 유연하게 대응한다 | 좋은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신의 존재를 일깨워 준다 | 당연히 그리고 마땅히 선한 일을 하라고 새겨준다 | 선한 마음은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 남을 돕는 일이 가장 쉬운 습관이 되게 한다
이야기로 가르쳐라 | 따뜻한 깃털 주고받기
질문으로 가르쳐라 | 선의와 믿음에 대하여
함께 하는 기도의 힘 | 선의를 위한 기도

감사와 겸손
자연과 친하고 예술을 즐기는 아이로 키운다
세상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게 한다 | 자연으로 모든 존재의 소중함을 가르친다 |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는 어긋나지 않는다 | 자연과 인간은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한다 | 예술을 통해 자유롭고 순수한 기쁨을 맛보게 한다
이야기로 가르쳐라 | 행운을 찾으러 간 남자
질문으로 가르쳐라 | 감사에 대하여
함께 하는 기도의 힘 | 겸손을 위한 기도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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