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일 년의 시간 동안
성도들과 나눈 ‘마가복음’의 메시지를 책으로 만나다!
마가복음은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먼저 기록된 책으로 한 신학자의 표현처럼 ‘진정한 의미의 복음서’라 불린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복음’이 마가의 기록에 의해 최초로 공식적인 문서로 전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별히 마가복음은 이방인 중에서도 절대 권력의 핵심지요, 혼합 사상의 숙주였던 로마에 거주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인 영적 안내서였다. 마가복음이 쓰인 A.D. 65~70년 당시 로마에 거주하던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압제에서 극심한 핍박을 받았다. 더욱이 번영의 도시 로마의 화려한 물질문명을 접하며 상대적으로 그들이 지켜온 신앙과 믿음을 초라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참혹한 박해와 영적 지도자였던 베드로와 바울의 죽음 등을 겪으며 그들의 마음속에는 절망과 함께 다음과 같은 근원적 질문이 자리잡게 되었다.
‘이렇게 인생이 끝나고 마는가?’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가?’
‘그 아들 예수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런 그들에게 간결하고도 확신에 찬 마가의 메시지는 한 줄기 소망의 빛을 건네주었다. 그들이 믿고 기다리던 예수 그리스도가 로마뿐 아니라 온 세상의 왕이시라는 사실에 큰 위로와 희망이 얻은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복음’을 위해 다시금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십일 세기의 그리스도인은 역사 이래 그 어느 때보다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신앙을 이어갈 소명을 받았다. 삶의 각처에서 기독교의 절대 진리와 교회의 존재를 향한 심각한 조롱과 냉소가 가득하고, 교회는 과거에 누렸던 영광을 잃은 지 오래다. 더욱이 동력이 되어야 할 진리에 대한 확신마저 큰 타격을 입었다. 이천여 년 전, 마가의 공동체가 절망 가운데 고민했던 질문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마가복음은 이러한 짙은 회의주의 시대에 복음의 영광스러움을 드러낸다. 또한 간결하고도 확신에 찬 마가의 메시지는 로마의 압제에 시달리던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 가운데 외롭게 순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큰 위로와 힘을 북돋아준다.
송태근 목사는 『줌인 마가복음』을 통해 이러한 마가복음의 이야기를 원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박한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철저히 성경 중심으로 전한다. 그가 안내하는 마가복음의 여정으로 함께 떠나보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 가운데 시작되었다!
▣ 작가 소개
저 : 송태근
CBS <성서학당>의 인기강사이며 신학생들이 열광하는 설교자 중 한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는 말씀에 대한 깊은 헌신이 있는 목회자다. 원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역사적 배경과 상황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철저히 성경을 중심으로 전하는 그의 설교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나침반과 같은 소중한 성경적 원리를 제시해 준다.
오직 말씀과 제자훈련에 집중하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실천하는 신앙을 추구하며 1994년부터 강남교회를 섬겼다. 2012년 7월부터는 삼일교회로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새로운 목회현장에서 섬기고 있으며,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총신대학과 총신대학원,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하나님이 다 하신다』,『전환의 신앙』, 『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 『믿음은 그런 것이다』『내겐 사랑만 남았다』,『하나님의 부르심』,『쾌도난마 1,2,3,4』,『모든 끝은 시작이다』 가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4
Part 1 그가 오시다
01 복음의 시작이라 12
02 빈 들의 영성 22
03 예수님의 세례 29
04 진실의 시간 앞에서 39
05 나를 따라오라 51
06 그분이 오신 이유 62
07 예수님의 심방 73
08 성장의 길, 성숙의 길 84
09 산새도 집을 얻는데 94
10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5
Part 2 그가 일하시다
11 인간 조건 118
12 예수인가, 종교인가 126
13 예수님의 전략 136
14 누가 네 가족이냐 140
15 그가 누구이기에 149
16 결국, 한 사람 159
17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170
Part 3 그가 만져주시다
18 오늘은 오늘의 은혜로 186
19 제자의 조건 194
20 너희가 주어라 202
21 풍랑에 임하는 자세 213
22 성함을 얻으리라 223
23 먹던 부스러기라도 230
24 에바다! 에바다! 239
25 멀리서 온 사람들 248
26 예수의 이름만 258
27 다시 만져주시는 은혜 268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일 년의 시간 동안
성도들과 나눈 ‘마가복음’의 메시지를 책으로 만나다!
마가복음은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먼저 기록된 책으로 한 신학자의 표현처럼 ‘진정한 의미의 복음서’라 불린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복음’이 마가의 기록에 의해 최초로 공식적인 문서로 전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별히 마가복음은 이방인 중에서도 절대 권력의 핵심지요, 혼합 사상의 숙주였던 로마에 거주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인 영적 안내서였다. 마가복음이 쓰인 A.D. 65~70년 당시 로마에 거주하던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압제에서 극심한 핍박을 받았다. 더욱이 번영의 도시 로마의 화려한 물질문명을 접하며 상대적으로 그들이 지켜온 신앙과 믿음을 초라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참혹한 박해와 영적 지도자였던 베드로와 바울의 죽음 등을 겪으며 그들의 마음속에는 절망과 함께 다음과 같은 근원적 질문이 자리잡게 되었다.
‘이렇게 인생이 끝나고 마는가?’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가?’
‘그 아들 예수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런 그들에게 간결하고도 확신에 찬 마가의 메시지는 한 줄기 소망의 빛을 건네주었다. 그들이 믿고 기다리던 예수 그리스도가 로마뿐 아니라 온 세상의 왕이시라는 사실에 큰 위로와 희망이 얻은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복음’을 위해 다시금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십일 세기의 그리스도인은 역사 이래 그 어느 때보다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신앙을 이어갈 소명을 받았다. 삶의 각처에서 기독교의 절대 진리와 교회의 존재를 향한 심각한 조롱과 냉소가 가득하고, 교회는 과거에 누렸던 영광을 잃은 지 오래다. 더욱이 동력이 되어야 할 진리에 대한 확신마저 큰 타격을 입었다. 이천여 년 전, 마가의 공동체가 절망 가운데 고민했던 질문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마가복음은 이러한 짙은 회의주의 시대에 복음의 영광스러움을 드러낸다. 또한 간결하고도 확신에 찬 마가의 메시지는 로마의 압제에 시달리던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 가운데 외롭게 순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큰 위로와 힘을 북돋아준다.
송태근 목사는 『줌인 마가복음』을 통해 이러한 마가복음의 이야기를 원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박한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철저히 성경 중심으로 전한다. 그가 안내하는 마가복음의 여정으로 함께 떠나보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 가운데 시작되었다!
▣ 작가 소개
저 : 송태근
CBS <성서학당>의 인기강사이며 신학생들이 열광하는 설교자 중 한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는 말씀에 대한 깊은 헌신이 있는 목회자다. 원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역사적 배경과 상황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철저히 성경을 중심으로 전하는 그의 설교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나침반과 같은 소중한 성경적 원리를 제시해 준다.
오직 말씀과 제자훈련에 집중하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실천하는 신앙을 추구하며 1994년부터 강남교회를 섬겼다. 2012년 7월부터는 삼일교회로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새로운 목회현장에서 섬기고 있으며,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총신대학과 총신대학원,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하나님이 다 하신다』,『전환의 신앙』, 『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 『믿음은 그런 것이다』『내겐 사랑만 남았다』,『하나님의 부르심』,『쾌도난마 1,2,3,4』,『모든 끝은 시작이다』 가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4
Part 1 그가 오시다
01 복음의 시작이라 12
02 빈 들의 영성 22
03 예수님의 세례 29
04 진실의 시간 앞에서 39
05 나를 따라오라 51
06 그분이 오신 이유 62
07 예수님의 심방 73
08 성장의 길, 성숙의 길 84
09 산새도 집을 얻는데 94
10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5
Part 2 그가 일하시다
11 인간 조건 118
12 예수인가, 종교인가 126
13 예수님의 전략 136
14 누가 네 가족이냐 140
15 그가 누구이기에 149
16 결국, 한 사람 159
17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170
Part 3 그가 만져주시다
18 오늘은 오늘의 은혜로 186
19 제자의 조건 194
20 너희가 주어라 202
21 풍랑에 임하는 자세 213
22 성함을 얻으리라 223
23 먹던 부스러기라도 230
24 에바다! 에바다! 239
25 멀리서 온 사람들 248
26 예수의 이름만 258
27 다시 만져주시는 은혜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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