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교회는 예수님의 세족식을 왜곡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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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오대식
출판사항생명의말씀사, 발행일:2015/06/20
형태사항p.213 A5판:21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41651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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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오대식
교회가 좋아서 교회에서 살다가 목사가 된 사람이다. 교회학교 12년 개근, 고3 때도 새벽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다닌 것을 유일한 자랑으로 삼을 만큼 세상적으로는 자랑할 것이 많지 않다. 고등학교 때 무감독으로 시험을 치르면서 많은 친구들이 책을 펴 놓고 답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도 정직하게 시험을 치러 신앙인의 본을 보이려 했다가 무지하게 성적이 떨어져 하나님의 방법대로 산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그런 고집스런 삶에서 오는 불이익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지만 결국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으며 그것을 증명하고자 오늘도 뛰고 있다.

평상시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도 시험 때가 되면 하나님을 멀리하는 청소년들과, 자녀들이 교회보다는 학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바라는 오늘날의 부모님들을 보면서, 그런 문화에 동참하는 교회를 가슴아파하며, 그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과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결코 시간적 손해가 아니라고 외친다.

그의 신앙우선의 삶은 그대로 자녀교육에도 이어져, 두 딸에게 대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강조하며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할 것과 열심히 교회생활 할 것을 가르쳤다. 그 결과 큰딸은 고3 한 해 동안에도 찬양대를 섬기며 새벽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했고 여름에는 몽골단기선교에 다녀오는 등 매우 행복한 고3을 보내고 지금은 빈곤국가의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꿈꾸며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다. 중학생인 둘째 딸은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며 오늘도 밤 2시까지 만화를 그리면서 행복해하고 있다.

1963년 서울에서 출생해 기독교학교인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과 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동경의 루터신학대학에서 기독교 카운슬링을 공부했다. 2008년까지 일본 선교사로 10년간 사역했으며 지금은 높은뜻정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두 딸과 함께 아프리카에 학교를 세우는 비전을 갖고 인생의 후반부를 즐겁게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바르게 깨달아야 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1부 교인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
1 예수님을 의심한 세례 요한은 제정신이었을까?
세례 요한의 영적 감각을 잃은 그리스도인들
2 탕자의 비유에서 얻는 교훈, “주님께 돌아오면 다 된다?”
탕자의 비유에서 무서운 ‘신성모독 죄’를 읽는다
3 예수님을 깨워도 여전히 나는 문제투성이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아직도 내 삶에서 대립한다
4 낙타와 바늘귀 비유는 왜 부자만 공격할까?
부자와 가난한 자, 우리 모두에게 주는 교훈
5 실로암에서 우리는 성경을 못 보는 맹인이 된다
신앙인들이여, 정말 행복한 삶이 보이는가?
6 주님이 함께하시면 어린 양이 이리를 이길 수 있다고?
세상에 보내진 이유를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7 우리 마음에서 부활하지 못하는 부활 신앙
부활 신앙은 단지 죽어 천국 가는 것이 아니다
2부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가르침
8 부자 청년은 단지 재물이 아까웠을까?
부자 청년의 삶에서 읽어야 할 한국교회의 율법주의
9 선한 목자와 삯꾼 목자의 엉뚱한 기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목회의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
10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는 왜 시한부 종말론만 볼까?
“회개 안 하면 죽는다!”가 한국교회를 망친다
11 ‘기도하는 집’에서 기도만 하는 사람들에게
성전에서 휘두르신 채찍의 끝은 누구를 향해 있는가?
12 왜 교회는 예수님의 세족식을 왜곡했을까?
세족식은 사랑과 섬김의 본이 결코 아니다
13 베데스다 못에 비친 한국교회의 자화상
무한 경쟁 구도가 상처 입은 교인을 치유하지 못한다
14 ‘메시아 비밀’은 지금도 여전히 비밀
여전히 힘의 논리를 갖고 있는 교회와 신앙인들에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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