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아키라의 차문화기행

고객평점
저자타니아키라
출판사항차의세계, 발행일:2014/04/10
형태사항p.276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841771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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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도와 함께한 50년의 세월,
그 행복한 동행의 길

저자가 일본 전통 다도(茶道, 차노유茶の湯)와 만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50년이 지난 일이다. 대학에 들어간 후,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다도를 접하게 된 저자는 졸업 후 다도에 관한 책을 주로 발행하는 출판에 취직하여 책 편집자로서 다도를 접하게 되었다. 저자는 그 후 고세쓰(香雪) 미술관을 거쳐 노무라(野村) 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자로서 보다 깊이 다도를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런 과정에서 일기처럼 쌓인 단편적인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총 6장으로 1장 일본, 2장 유럽, 3장 한국, 4장 중국, 5장 베트남, 6장 타이 부분으로 크게 나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눈으로 보며 답사한 내용을 나라별로 그 나라의 전통 차와 차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1장 일본편에서 일본 다도의 오백년 역사를 전체적으로 요약하며, 일본의 전통차를 소개하고 있다. 일본에는 자생했던 차나무가 없다고 알려졌지만, 9세기 초 에이츄(永忠, 743~816)라는 승려가 시가현(滋賀縣) 가라사키(唐崎) 본샤쿠지(梵釋寺)에서 사가천황(嵯峨天皇)에게 차를 헌상했다는 내용이 처음 등장한다. 차와 관련된 첫 기록으로부터 메이지시대까지의 다도의 역사를 짧게 설명하고 있다. 그런 뒤 일본의 전통차를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서술하며 일본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2장 유럽편에서는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인들이 사용하던 도자기를 중심으로 저자가 답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3장 한국편에서는 저자가 느낀 한국의 차를 일본의 차와 비교하고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차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도다완의 고향인 한국의 가마터와, 전국의 박물관 기행을 담고 있다.
4장 중국편에는 중국의 차밭답사의 상황과 윈난성, 푸젠성 등의 전통차를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의 다도구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5장 베트남편에서는 베트남의 차문화와 도자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베트남은 동쪽이 바다에 접하며 남북으로 긴 나라이다. 차문화는 북부, 그 중에서도 수도 하노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베트남 고유의 전통차와 그들의 다완을 소개하고 있다.
6장 타이편에서는 일본에서 ‘슨고로쿠’라 불리는 도자기를 생산한 가마터를 확인하게 위해 타이를 찾은 저자는 그곳의 가마터와 박물관 등의 답사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가 각 지역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과 사진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으며, ‘기행문’이라는 형식으로 각 나라의 차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차’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포함하여 폭 넓은 한국의 독자층을 형성하며 ‘차의 세계’로 초대 한다.

차를 통한 문화의 교류

“차문화와 도자기 생산은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현재진행형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은 틀림없습니다. 저는 이런 문화를 통한 교류가 상호 우호와 이해를 심화해 가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졸저가 한국을 비롯한 지구촌 사람들의 우호관계와 이해에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니 그렇게 된다면 다행일 것입니다.”

《타니아키라谷晃의 차문화 기행紀行》의 저자 타니아키라 선생은 1944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 교토여자대학, 도시샤대학, 교토조형예술대학 강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1988년부터 교토 노무라 미술관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예술학박사이며 심차회(心茶會) 이사와 일본 다도문화학회(茶の湯文化學會) 회장직을 맡고 있다. 노무라 미술관에 둥지를 틀고 나서 소장미술품에 대한 연구와 동시에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차문화와 도자기를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는 각 장과 장 사이에 노무라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명품다완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차 기행’을 넘어 ‘차’를 연구하고 관심 있어 하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차문화’에 대한 좀 더 폭 넓은 시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타니아 키라
1944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 교토여자대학, 도시샤대학, 교토조형예술대학 강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객원교수 역임. 1988년부터 교토 노무라 미술관에서 근무. 지금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예술학박사이며 심차회(心茶會) 이사와 일본 다도문화학회(茶の湯文化學會) 회장직을 맡고 있다.

▣ 주요 목차

002 _ 들머리 _ 차 그리고 나

1. 일본
011 일본 다도 훑어 읽기
- 오백년 역사를 몇 줄로 줄인다
018 나그네에게 차를 권하다
- 사도우茶堂
024 중세의 투차를 지금에 전하다
- 시로쿠보白久保 오차코우お茶講
033 후발효차의 명맥을 잇다
- 고지高知 오토요조大豊町, 고이시차碁石茶
039 다도茶道가 아니라도 괜찮아
- 도야마富山 히루타니蛭谷의 바타바타차バタバタ茶
046 류큐琉球의 전통을 지키다
- 오키나와沖繩의 부쿠부쿠차ぶくぶく茶
053 차인가 요리인가
- 마쓰에松江, 보테보테차ボテボテ茶
061 차솥의 고향은 지금 1
- 규슈九州 아시야芦屋
068 차솥의 고향은 지금 2
- 사노佐野 덴묘天明

074 차 한 잔!
내가 고른 노무라 미술관 소장 조선 명품다완 10선. 1
2. 유럽
080 독일 자기의 자존심
- 마이센Meissen
087 따뜻함이 묻어난다
- 네덜란드, 델프트Delft
094 스페인에도 도자기가 있다
- 마요르카Mallorca와 타라베라Talavera
103 화려한 도기, 마이올리체maioliche
- 이탈리라, 파엔차Faenza

112 차 한 잔!
내가 고른 노무라 미술관 소장 조선 명품다완 10선. 2

3. 한국
118 한국의 차문화사
122 내가 본 한국의 차문화
- 부산 금강사金剛寺의 차 의식
126 내가 본 한국의 차문화
- 일본 다도茶道를 공부하는 차인들
129 내가 본 한국의 차문화
- 접빈다례와 오행다례
135 내가 본 한국의 차문화
- 또 다른 차문화들
138 어느 일주일간의 한국 기행
154 이도다완의 고향을 찾아서
160 어본다완御本茶碗을 만들었던 가마
- 법기리 가마法基里窯

164 차 한 잔!
내가 고른 노무라 미술관 소장 조선 명품다완 10선. 3

4. 중국
170 차의 역사, 삼천년인가, 오천년인가
- 전라산田螺山 유적
174 징마이촌景邁村의 오래된 차나무 밭
182 중국의 관영 다원 󰡐북원北苑󰡑을 찾아서
188 차마고도茶馬古道에서 만난 차
- 윈난雲南의 차
196 항저우를 빼고 차를 논하지 말라
- 고도古都 항저우杭州의 차
201 우롱차, 대홍포大紅袍의 추억
- 푸젠福建의 차
204 중국의 도자기, 다도구 기행
- 쥬코珠光다완
210 중국의 도자기, 다도구 기행
- 자주요磁州窯와 천목산요天目山窯
221 중국의 도자기, 다도구 기행
- 경덕진景德鎭의 고청화백자古染付와 상서祥瑞
227 중국의 도자기, 다도구 기행
- 푸젠성의 다도구

232 차 한 잔!
내가 고른 노무라 미술관 소장 조선 명품다완 10선. 4

5. 베트남
238 광대한 차밭을 일구다
- 베트남의 차문화
245 동남아시아의 또 다른 보석
- 베트남의 도자기

6. 타이
262 슨고로쿠宋胡錄, 항네라, 킨마의 고향을 찾아

272 차 한 잔!
내가 고른 노무라 미술관 소장 조선 명품다완 10선. 5

276 옮기고 나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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