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안녕, 만나면 언제나 반갑게 인사해요.
서로 모습이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예요.
''안녕''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밝게 인사하며
안정적인 관계 맺기를 경험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안정적인 관계 맺기를 도와주는 그림책
유아들은 매일 만나는 엄마 아빠, 가족들에게 애착을 느끼며 관계 맺기를 시작합니다. 환경이 확장되고 집 밖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점차 다른 사람을 인지하고 사회관계를 쌓아가게 되지요. 유아기의 안정적인 관계 맺기는 밝고 긍정적인 인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타인을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의사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전에 건네는 첫 의사소통이 바로 인사입니다. ''안녕''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서로 다른 모습의 사람들에게 건네는 인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인지하고 ‘우리와 친구’를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너와 나, 서로 달라도 우리는 친구
''안녕''은 각 장면마다 아이가 친구들과 나누는 반가운 인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만나 ‘친구’가 되고, 그 둘은 다시 다른 친구를 만나 ‘우리’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독자들에게 시선을 맞추며 인사를 건넵니다. 다양한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 모습이 달라도 함께 하는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키가 크든 작든, 몸이 뚱뚱하든 홀쭉하든, 얼굴이 하얗든 까맣든 우리는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아이는 여러 친구들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간결한 리듬감, 개성 넘치는 캐릭터
''안녕''의 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졌습니다. 천과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콜라주, 물감과 펜, 색연필을 이용한 다양한 기법이 복잡해 보이지 않는 것은 배경을 최소화하고 캐릭터를 살렸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개성 있는 주인공들을 집중해서 보며 반복적으로 인사를 따라하게 됩니다. 간결하지만 리듬감 있는 글과 함께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어느새 인사하는 즐거움과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일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안녕''은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재미가 더해지는 책입니다. 다채로운 모습의 친구들이 만나 서로 인사하는 장면이 조금씩 변주되어 흥미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주인공과 하나둘씩 인사하며 자연스럽게 모양과 색깔, 위치, 숫자의 변화까지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종이 인형 만들기 페이지를 구성하여 부모와 아이가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단순히 책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정서적 상호 작용을 이루는 것은 아이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세상에는 화려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 북들이 많지만, 능동적으로 직접 만지고 오리고 붙이는 과정을 보여 주고 놀이한다면 그림책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유민
한유민은 안성에 살며 그림책 작업을 합니다. 딸아이가 어렸을 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눈이 닿는 대로 인사를 하던 모습을 기억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을 만나는 모든 아이들과 즐겁게 인사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난 북치는 게 좋아! 난 노래하는 게 좋아!''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고구려 나들이'', ''구렁덩덩 새 선비'', ''아이, 시원해!'' 등이 있습니다.
안녕, 만나면 언제나 반갑게 인사해요.
서로 모습이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예요.
''안녕''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밝게 인사하며
안정적인 관계 맺기를 경험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안정적인 관계 맺기를 도와주는 그림책
유아들은 매일 만나는 엄마 아빠, 가족들에게 애착을 느끼며 관계 맺기를 시작합니다. 환경이 확장되고 집 밖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점차 다른 사람을 인지하고 사회관계를 쌓아가게 되지요. 유아기의 안정적인 관계 맺기는 밝고 긍정적인 인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타인을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의사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전에 건네는 첫 의사소통이 바로 인사입니다. ''안녕''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서로 다른 모습의 사람들에게 건네는 인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인지하고 ‘우리와 친구’를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너와 나, 서로 달라도 우리는 친구
''안녕''은 각 장면마다 아이가 친구들과 나누는 반가운 인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만나 ‘친구’가 되고, 그 둘은 다시 다른 친구를 만나 ‘우리’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독자들에게 시선을 맞추며 인사를 건넵니다. 다양한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 모습이 달라도 함께 하는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키가 크든 작든, 몸이 뚱뚱하든 홀쭉하든, 얼굴이 하얗든 까맣든 우리는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아이는 여러 친구들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간결한 리듬감, 개성 넘치는 캐릭터
''안녕''의 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졌습니다. 천과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콜라주, 물감과 펜, 색연필을 이용한 다양한 기법이 복잡해 보이지 않는 것은 배경을 최소화하고 캐릭터를 살렸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개성 있는 주인공들을 집중해서 보며 반복적으로 인사를 따라하게 됩니다. 간결하지만 리듬감 있는 글과 함께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어느새 인사하는 즐거움과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일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안녕''은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재미가 더해지는 책입니다. 다채로운 모습의 친구들이 만나 서로 인사하는 장면이 조금씩 변주되어 흥미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주인공과 하나둘씩 인사하며 자연스럽게 모양과 색깔, 위치, 숫자의 변화까지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종이 인형 만들기 페이지를 구성하여 부모와 아이가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단순히 책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정서적 상호 작용을 이루는 것은 아이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세상에는 화려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 북들이 많지만, 능동적으로 직접 만지고 오리고 붙이는 과정을 보여 주고 놀이한다면 그림책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한유민
한유민은 안성에 살며 그림책 작업을 합니다. 딸아이가 어렸을 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눈이 닿는 대로 인사를 하던 모습을 기억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을 만나는 모든 아이들과 즐겁게 인사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난 북치는 게 좋아! 난 노래하는 게 좋아!''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고구려 나들이'', ''구렁덩덩 새 선비'', ''아이, 시원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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