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명화와 함께 듣는 동물의 사육제
“사과나무가 사과를 맺듯이 운명처럼 작품을 썼다.”고 하는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 〈동물의 사육제〉는 초등학교 통합교과서와 음악교과서에 동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교향곡입니다. 총 14곡으로 각 곡은 모두 3분을 넘지 않는 짧은 악장이며 여러 동물들의 움직임이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어 다양한 이미지를 떠올리며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네 음악회』는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진 클래식 가운데 하나인 〈동물의 사육제〉와 ‘음악이 느껴지는 명화’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동화책입니다. 〈동물의 사육제〉를 감상하며 음악의 선율이 명화와 만나 점, 선, 면, 형태와 색채로 추상화되는 공감각적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칸딘스키의 그림들은 직선과 곡선이 교차하고 크고 작은 원형들이 풍부한 색채와 어우러져 마치 웅장한 교향곡의 선율을 보는 듯합니다. 음악의 순간적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어렵고 지루하다는 클래식의 편견을 깨고 한층 가까이 예술에 다가섭니다.
음악 ? 미술 ? 문학이 하나 되는 통합예술 교육
『고양이네 음악회』에는 거만한 고양이와 소심한 사자, 시끄러운 암탉과 수탉, 날뛰는 당나귀, 느림보 거북이, 왈츠 추는 코끼리, 깡충깡충 뛰는 캥거루, 신비롭고 환상적인 수족관 속 물고기, 숲 속의 뻐꾸기, 큰 새들, 우아한 백조가 등장합니다. ‘거만한 고양이’를 빼고는 모두 〈동물의 사육제〉에 나오는 동물들이지요. 해당 동물이 가진 일반적인 특징에 〈동물의 사육제〉에 표현된 개성을 강조하여 입체적인 캐릭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주인공 고양이가 여행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거리 음악대를 만들어 간다는 점이 브레멘 음악대를 연상케 합니다. 이들은 첫 만남에서 자신들의 움직임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악기를 골라 연주를 들려줍니다. 이 짧은 만남은 하나의 악장으로 표현되고 악장들은 모여 〈동물의 사육제〉라는 유명 교향곡이 된다는 가상의 설정으로 음악이 이야기로, 이야기가 음악으로 변주됩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기법의 일러스트, 음악의 즉흥적인 느낌을 강조한 명화가 더해져 다양한 예술 장르와 소재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통합예술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의 예술문화 이야기
『고양이네 미술관』을 첫 권으로 시작한 《고양이네 시리즈》는 『고양이네 박물관』, 『고양이네 도서관』을 거쳐 『고양이네 음악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 권, 한 권 출간될 때마다 언론과 매체, 독서 ? 교육 단체 등의 호평이 이어졌고 후속권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고양이네 음악회』는 특별 판에 한해 〈동물의 사육제〉의 음원 전체를 CD로 수록하고 있어 음악을 듣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즉흥적 이미지를 직접 명화와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책이라는 제한된 형태 안에서 음악 미술 문학을 동시에 감상하는 통합예술 교육은 어린 독자들의 자율적인 표현과 상상력을 극대화합니다. 음악이 그림으로, 그림이 음악으로, 이야기가 그림으로, 그림이 이야기로, 이야기가 음악으로, 음악이 이야기로 더해지거나 곱해지는 통합예술의 짜릿한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도도하고 우아한 고양이가 전하는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의 예술문화 이야기 《고양이네 시리즈》. 《고양이네 시리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문화 ? 예술의 교양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할 예정입니다. 여러 관점에서 예술 작품을 분석하고 어린이 스스로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를 유추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친근한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양 지식의 삼박자는, 어려서부터 예술 작품을 가까이 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케 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강효미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고, 2007년 제17회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에서 〈마할키타 우리 숙모〉로 등단하였습니다. 현재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어만사)-동화창작모둠 8기로 활동 중에 있으며 펴낸 책으로는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술술술 일기 쓰는 국어왕』『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1·2학년』『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3·4학년』『고양이네 미술관』『그런 법이 어딨어?!』『오랑우탄 인간의 최후』『돌똥아 나와라』『우리 집이 더 비싸거든』『엄마 껌딱지』등이 있습니다.
그림 : 최정진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과를 졸업하여 게임 컨셉 아티스트로 배경과 캐릭터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이후 프리랜서를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동화책과 학습교재,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모바일 게임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명화와 함께 듣는 동물의 사육제
“사과나무가 사과를 맺듯이 운명처럼 작품을 썼다.”고 하는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 〈동물의 사육제〉는 초등학교 통합교과서와 음악교과서에 동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교향곡입니다. 총 14곡으로 각 곡은 모두 3분을 넘지 않는 짧은 악장이며 여러 동물들의 움직임이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어 다양한 이미지를 떠올리며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네 음악회』는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진 클래식 가운데 하나인 〈동물의 사육제〉와 ‘음악이 느껴지는 명화’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동화책입니다. 〈동물의 사육제〉를 감상하며 음악의 선율이 명화와 만나 점, 선, 면, 형태와 색채로 추상화되는 공감각적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칸딘스키의 그림들은 직선과 곡선이 교차하고 크고 작은 원형들이 풍부한 색채와 어우러져 마치 웅장한 교향곡의 선율을 보는 듯합니다. 음악의 순간적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어렵고 지루하다는 클래식의 편견을 깨고 한층 가까이 예술에 다가섭니다.
음악 ? 미술 ? 문학이 하나 되는 통합예술 교육
『고양이네 음악회』에는 거만한 고양이와 소심한 사자, 시끄러운 암탉과 수탉, 날뛰는 당나귀, 느림보 거북이, 왈츠 추는 코끼리, 깡충깡충 뛰는 캥거루, 신비롭고 환상적인 수족관 속 물고기, 숲 속의 뻐꾸기, 큰 새들, 우아한 백조가 등장합니다. ‘거만한 고양이’를 빼고는 모두 〈동물의 사육제〉에 나오는 동물들이지요. 해당 동물이 가진 일반적인 특징에 〈동물의 사육제〉에 표현된 개성을 강조하여 입체적인 캐릭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주인공 고양이가 여행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거리 음악대를 만들어 간다는 점이 브레멘 음악대를 연상케 합니다. 이들은 첫 만남에서 자신들의 움직임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악기를 골라 연주를 들려줍니다. 이 짧은 만남은 하나의 악장으로 표현되고 악장들은 모여 〈동물의 사육제〉라는 유명 교향곡이 된다는 가상의 설정으로 음악이 이야기로, 이야기가 음악으로 변주됩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기법의 일러스트, 음악의 즉흥적인 느낌을 강조한 명화가 더해져 다양한 예술 장르와 소재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통합예술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의 예술문화 이야기
『고양이네 미술관』을 첫 권으로 시작한 《고양이네 시리즈》는 『고양이네 박물관』, 『고양이네 도서관』을 거쳐 『고양이네 음악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 권, 한 권 출간될 때마다 언론과 매체, 독서 ? 교육 단체 등의 호평이 이어졌고 후속권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고양이네 음악회』는 특별 판에 한해 〈동물의 사육제〉의 음원 전체를 CD로 수록하고 있어 음악을 듣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즉흥적 이미지를 직접 명화와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책이라는 제한된 형태 안에서 음악 미술 문학을 동시에 감상하는 통합예술 교육은 어린 독자들의 자율적인 표현과 상상력을 극대화합니다. 음악이 그림으로, 그림이 음악으로, 이야기가 그림으로, 그림이 이야기로, 이야기가 음악으로, 음악이 이야기로 더해지거나 곱해지는 통합예술의 짜릿한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도도하고 우아한 고양이가 전하는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의 예술문화 이야기 《고양이네 시리즈》. 《고양이네 시리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문화 ? 예술의 교양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할 예정입니다. 여러 관점에서 예술 작품을 분석하고 어린이 스스로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를 유추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친근한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양 지식의 삼박자는, 어려서부터 예술 작품을 가까이 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케 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강효미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고, 2007년 제17회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에서 〈마할키타 우리 숙모〉로 등단하였습니다. 현재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어만사)-동화창작모둠 8기로 활동 중에 있으며 펴낸 책으로는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술술술 일기 쓰는 국어왕』『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1·2학년』『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3·4학년』『고양이네 미술관』『그런 법이 어딨어?!』『오랑우탄 인간의 최후』『돌똥아 나와라』『우리 집이 더 비싸거든』『엄마 껌딱지』등이 있습니다.
그림 : 최정진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과를 졸업하여 게임 컨셉 아티스트로 배경과 캐릭터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이후 프리랜서를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동화책과 학습교재,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모바일 게임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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