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연과 생명체에 대한 따뜻한 교감과 사랑
순수시정의 격조 드높인 보석 같은 시의 세계
동시집『초롱불』에 수록된 박은종 시인의 시세계는 한 마디로 잔잔한 그리움과 향수로 얼룩진 서정적 정경이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동심으로 바라보는 유년기의 정겨움과 따스함이 물씬 풍겨납니다. 목가적 서정성과 인간적 감동이 접목된 기독교적 구원의 문학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 당시 아동문학가 김영일은, “그의 동시는 퍽 단순한 듯이 보이면서도 어딘가 모르는 아늑한 꿈과 맑은 동심과 향토에 대한 사랑이 몹시 풍기며”,“그의 대부분의 동시가 그의 동화와 같이 신비와 동경의 세계에 잠겨 있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늑한 꿈나라로 이끄는 매력이 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또 최근에 아동문학가 김완기는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정경, 그 서정성>이라는 박화목(박은종) 시인의 문학과 삶을 회고하는 글에서“시인이 발표한 작품의 경향은 크게 둘로 요약할 수가 있는데, 하나는 자연과 생명체에 대한 존중과 인격부여, 또 하나는 순수서정을 바탕으로 한 나눔과 배려, 따뜻한 사랑의 정신을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박은종 시인의 어느 작품을 읽어봐도 자연 공간에서 교감하는 삶의 따스함과 정겨움, 조용한 미소처럼 번지는 동심의 순결함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가령 사립문을 나서 돌다리를 건너 노랑나비를 따라 언덕길을 내려간 골짜기에서 만나게 되는 빨간 진달래꽃(봄마중), 그냥 한나절 논둑길에 하염없이 내리는 보슬비(소록비), 멀리 밤 깊어가는 고갯길에서 깜박이는 초롱불, 호-이 호-이 부르고 싶은 그리움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도 같기도 합니다.
시인은 지난 2005년 7월9일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그가 쓴 동시와 동화처럼 순수하고 고운 심성을 지니고 살았고, 항상 다정다감하여 순박한 아동문학가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
■ 재미마주의 한국아동문학 ‘보석바구니’-
재미마주에서는 지난 2007년 ‘한국동시 100년’의 해를 맞이하여 어린이책의 명작 복원 및 통속화 작업의 일환으로 1950~60년대에 발간되었던 그 서정적이고도 찬란한 감성적인 언어들을 발굴하여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재미마주에서 발굴하여 보석바구니에 담은 작품집과 복간 발행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복간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제1권 최승렬 동시집 『무지개』_ 2008년 11월 초판발행
제2권 신현득 동시집 『아기 눈』_ 2009년 5월 초판발행
제3권 임석재 전래동화집『이야기는 이야기』_ 2010년 3월 초판발행
제4권 김종상 동시집 『흙손 엄마』_ 2010년 8월 초판발행
제5권 윤석중 동요집 『바람과 연』_ 2011년 9월 초판발행
제6권 박은종 동시집 『초롱불』_ 2014년 7월 초판발행
▣ 주요 목차
박은종 동시집
차례
Ⅰ
봄 마 중 ………………16
소 록 비 ………………17
그 네 ……………………18
초 롱 불 ………………19
진 달 래 ………………20
바 닷 가 ………………22
탱자나무 ………………24
Ⅱ
별빛 아래 ……………26
시 냇 물 ……………28
밤 길 …………………29
도라지꽃 ……………30
바 다 …………………31
연 못 …………………33
편 지 …………………34
부 엉 이 ……………36
못 ……………………37
Ⅲ
가 랑 잎 ……………40
초 가 집 ……………41
나뭇잎 밟고 …………43
가랑잎의 여행 ………45
옛 집 …………………47
창 ……………………48
눈 온 날 아침 ………50
눈 오는 설날 ………51
눈 오는 밤 …………53
Ⅳ
피라미드 ……………56
노랑꽃 하나 ………57
분 꽃 ………………58
창 불빛……………59
Ⅴ
밤 …………………62
학교 가는 첫날 …63
고 갯 길 …………64
여 름 날 …………66
고향 밤 ……………67
발 자 국 …………68
꿈 …………………69
가 을 밤 …………71
허수아비 …………72
초 가 집 …………74
Ⅵ
설 날 ………………76
설날이 왔어도 ……78
옛 생각 ……………80
첫 눈 ………………82
어린이날 ……………84
창문 밖에 …………86
봄 동산에 올라 ……89
외 갓 집 ……………91
돌아오는 길 ………92
초롱불을 내며 ……지은이……94
해설 …………………………………98
자연과 생명체에 대한 따뜻한 교감과 사랑
순수시정의 격조 드높인 보석 같은 시의 세계
동시집『초롱불』에 수록된 박은종 시인의 시세계는 한 마디로 잔잔한 그리움과 향수로 얼룩진 서정적 정경이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동심으로 바라보는 유년기의 정겨움과 따스함이 물씬 풍겨납니다. 목가적 서정성과 인간적 감동이 접목된 기독교적 구원의 문학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 당시 아동문학가 김영일은, “그의 동시는 퍽 단순한 듯이 보이면서도 어딘가 모르는 아늑한 꿈과 맑은 동심과 향토에 대한 사랑이 몹시 풍기며”,“그의 대부분의 동시가 그의 동화와 같이 신비와 동경의 세계에 잠겨 있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늑한 꿈나라로 이끄는 매력이 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또 최근에 아동문학가 김완기는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정경, 그 서정성>이라는 박화목(박은종) 시인의 문학과 삶을 회고하는 글에서“시인이 발표한 작품의 경향은 크게 둘로 요약할 수가 있는데, 하나는 자연과 생명체에 대한 존중과 인격부여, 또 하나는 순수서정을 바탕으로 한 나눔과 배려, 따뜻한 사랑의 정신을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박은종 시인의 어느 작품을 읽어봐도 자연 공간에서 교감하는 삶의 따스함과 정겨움, 조용한 미소처럼 번지는 동심의 순결함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가령 사립문을 나서 돌다리를 건너 노랑나비를 따라 언덕길을 내려간 골짜기에서 만나게 되는 빨간 진달래꽃(봄마중), 그냥 한나절 논둑길에 하염없이 내리는 보슬비(소록비), 멀리 밤 깊어가는 고갯길에서 깜박이는 초롱불, 호-이 호-이 부르고 싶은 그리움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도 같기도 합니다.
시인은 지난 2005년 7월9일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그가 쓴 동시와 동화처럼 순수하고 고운 심성을 지니고 살았고, 항상 다정다감하여 순박한 아동문학가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
■ 재미마주의 한국아동문학 ‘보석바구니’-
재미마주에서는 지난 2007년 ‘한국동시 100년’의 해를 맞이하여 어린이책의 명작 복원 및 통속화 작업의 일환으로 1950~60년대에 발간되었던 그 서정적이고도 찬란한 감성적인 언어들을 발굴하여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재미마주에서 발굴하여 보석바구니에 담은 작품집과 복간 발행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복간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제1권 최승렬 동시집 『무지개』_ 2008년 11월 초판발행
제2권 신현득 동시집 『아기 눈』_ 2009년 5월 초판발행
제3권 임석재 전래동화집『이야기는 이야기』_ 2010년 3월 초판발행
제4권 김종상 동시집 『흙손 엄마』_ 2010년 8월 초판발행
제5권 윤석중 동요집 『바람과 연』_ 2011년 9월 초판발행
제6권 박은종 동시집 『초롱불』_ 2014년 7월 초판발행
▣ 주요 목차
박은종 동시집
차례
Ⅰ
봄 마 중 ………………16
소 록 비 ………………17
그 네 ……………………18
초 롱 불 ………………19
진 달 래 ………………20
바 닷 가 ………………22
탱자나무 ………………24
Ⅱ
별빛 아래 ……………26
시 냇 물 ……………28
밤 길 …………………29
도라지꽃 ……………30
바 다 …………………31
연 못 …………………33
편 지 …………………34
부 엉 이 ……………36
못 ……………………37
Ⅲ
가 랑 잎 ……………40
초 가 집 ……………41
나뭇잎 밟고 …………43
가랑잎의 여행 ………45
옛 집 …………………47
창 ……………………48
눈 온 날 아침 ………50
눈 오는 설날 ………51
눈 오는 밤 …………53
Ⅳ
피라미드 ……………56
노랑꽃 하나 ………57
분 꽃 ………………58
창 불빛……………59
Ⅴ
밤 …………………62
학교 가는 첫날 …63
고 갯 길 …………64
여 름 날 …………66
고향 밤 ……………67
발 자 국 …………68
꿈 …………………69
가 을 밤 …………71
허수아비 …………72
초 가 집 …………74
Ⅵ
설 날 ………………76
설날이 왔어도 ……78
옛 생각 ……………80
첫 눈 ………………82
어린이날 ……………84
창문 밖에 …………86
봄 동산에 올라 ……89
외 갓 집 ……………91
돌아오는 길 ………92
초롱불을 내며 ……지은이……94
해설 …………………………………98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