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한국경제 -반세기 한국경제 흐름을 한눈에-

고객평점
저자황인학
출판사항프리이코노미북스, 발행일:2014/08/20
형태사항p.168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74081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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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백 마디 말보다 한 개의 인포그래픽으로 본 한국경제
우리 사회에서 지난 반세기 한국경제를 평가하는 관점은 서로 상반된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놀라운 성장’이라는 긍정적 관점과, 급속한 성장으로 ‘부의 양극화와 갖가지 사회문제를 양산했다’는 부정적 관점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은 긍정적 관점보다 부정적 관점이 지배적이라, 전반적으로 지난 반세기의 한국경제 성장사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크다. 특히나 경제성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의 역할을 평가하는 관점에선 그 비판적 수위가 더욱 높아진다. 정경유착은 드라마의 소재로도 종종 사용되고, 경제전문가가 아니어도 술자리에선 누구나 한번쯤 재벌을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정색을 하고 ‘그 주장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말해보라’고 한다면 바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 십중팔구는 말문이 막힐 것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직접 보고 겪은 것보다 방송, 언론, SNS 등을 통해 받아들이는 사실상 편중된 메시지들을 거르지 않고 그대로 자기 것인 양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한국경제와 기업에 대한 인식은 실제로 얼마나 정확한 근거를 갖고 있을까?
[인포그래픽 한국경제 100]의 저자 황인학 박사(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하나의 사안을 두고도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통계가 대립하고, 통계의 품질을 맹신한 해석이 적지 않으며, 이러한 통계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통계를 모아 많은 이들이 알기 쉽게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편찬했다고 그 취지를 밝힌다. 무엇보다 숫자와 그림만으로 한국경제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텍스트 위주의 많은 책들보다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건네고 있다. ‘취업난이 심각한데, 실제로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것일까?’, ‘부의 양극화는 어느 정도일까?’, ‘30대 그룹에 경제력이 집중되어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는데, 왜 우리 생활은 여전히 어려울까?’ 등등 대다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궁금증들을 풀어줄 객관적 지표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책의 1부에서는 ‘한국경제의 성장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 반세기 한국경제의 성장과 국민생활의 변화를 보여주고, 성장 정체의 기로에 서 있는 현재의 모습과 재도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과제를 보여준다. 2부에서는 성장을...우리 사회에서 지난 반세기 한국경제를 평가하는 관점은 서로 상반된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놀라운 성장’이라는 긍정적 관점과, 급속한 성장으로 ‘부의 양극화와 갖가지 사회문제를 양산했다’는 부정적 관점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은 긍정적 관점보다 부정적 관점이 지배적이라, 전반적으로 지난 반세기의 한국경제 성장사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크다. 특히나 경제성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의 역할을 평가하는 관점에선 그 비판적 수위가 더욱 높아진다. 정경유착은 드라마의 소재로도 종종 사용되고, 경제전문가가 아니어도 술자리에선 누구나 한번쯤 재벌을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정색을 하고 ‘그 주장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말해보라’고 한다면 바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 십중팔구는 말문이 막힐 것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직접 보고 겪은 것보다 방송, 언론, SNS 등을 통해 받아들이는 사실상 편중된 메시지들을 거르지 않고 그대로 자기 것인 양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한국경제와 기업에 대한 인식은 실제로 얼마나 정확한 근거를 갖고 있을까?
[인포그래픽 한국경제 100]의 저자 황인학 박사(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하나의 사안을 두고도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통계가 대립하고, 통계의 품질을 맹신한 해석이 적지 않으며, 이러한 통계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통계를 모아 많은 이들이 알기 쉽게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편찬했다고 그 취지를 밝힌다. 무엇보다 숫자와 그림만으로 한국경제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텍스트 위주의 많은 책들보다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건네고 있다. ‘취업난이 심각한데, 실제로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것일까?’, ‘부의 양극화는 어느 정도일까?’, ‘30대 그룹에 경제력이 집중되어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는데, 왜 우리 생활은 여전히 어려울까?’ 등등 대다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궁금증들을 풀어줄 객관적 지표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책의 1부에서는 ‘한국경제의 성장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 반세기 한국경제의 성장과 국민생활의 변화를 보여주고, 성장 정체의 기로에 서 있는 현재의 모습과 재도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과제를 보여준다. 2부에서는 성장을 이끌어갈 경제주체인 기업을 다루면서 투자와 성장의 관계, 일자리, 경제력집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이야기한다. 각 인포그래픽의 제목만 보아도 한국경제의 어제와 오늘을 대강 파악할 수 있지만, 좀 더 여유를 갖고 인포그래픽과 그 아래의 간략한 설명글을 읽어본다면 관련 사안에 대해 나름의 기준을 갖고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서문에서 저자가 언급했듯 “백론이 불여일수(百論不如一數)”, 즉 조사를 바탕으로 나온 객관적 수치는 이런저런 주장들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진다. 때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 논쟁을 백 번 듣는 것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근거자료 하나를 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포그래픽 한국경제 100]은 한국경제를 잘 알고 있는 학자나 경제전문가뿐만 아니라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이들에게도 가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사와 경제를 가르치는 교사들, 자주 강단에 서야 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도 보다 알찬 강의를 만들어줄 근거자료가 될 것이다. 세계의 모범으로 꼽히는 한국경제의 지난 반세기 발전 역사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여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시장원리에 기반한 기업 및 산업연구, 규제 및 제도 연구를 주로 담당하여 왔다. [이코노미스트]와 [미디어펜]을 비롯하여 여러 매체에 경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장경제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대학(St. Louis)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산업연구원(KIET)과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근무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경제본부장과 산업본부장을 맡아 색다른 일과 경험을 하기도 하였다. KBS 시청자위원, 기업집단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기지개 회원으로, 한국제도·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1부 한국경제의 성장과 과제
1장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경제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룩한 나라/ 한국경제의 오늘을 보다
2장 국민 생활의 변화
기대수명의 증가/ 신체조건의 향상/ 의식주 환경 등 생활 편의 개선/ 보건의료·교육 환경의 질적 변화
3장 기로에 선 한국경제
성장잠재력, 경제성장률의 지속적 하락/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수출과 내수의 부조화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불균형/ 소득분배와 사회갈등비용
4장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과제
기업가정신의 고양/ 제도경쟁력의 제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기업 생태계 개선/ 법치주의 확립 및 부패 척결

2부 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1장 투자와 성장, 일자리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이 해법/ 기업의 투자가 경제성장을 이끈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2장 경제력집중
오해 소지 많은 경제력집중 지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논리의 실상
3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반기업 정서
일자리 창출과 납세, 그리고 사회공헌/ 반기업 정서, 어떻게 볼 것인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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