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기획의도
지도 보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도는 없고 어려운 방법만 가득합니다. 방위표는 어떻고 위도와 경도는 어떻고 하는 개념 설명을 읽다 보면 지도를 제대로 보기도 전에 ‘아, 지도는 복잡하고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개념이나 용어 설명이 지도를 잘 보고 이해하기 위함이라면 지도를 직접 보면서 배우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게다가 지도를 보고 또 보다 보면 지도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지도가 재미있어집니다. 지도 보는 재미에 빠지면 지도를 보는 데 필요한 기호나 용어, 어려운 개념은 스스로 찾아보며 공부하게 됩니다.
▶ 사회과 부도에 생명을 불어 넣자!
사회과 부도는 재미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도만 가득하니 그렇습니다. 지도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 없이 지도만 나열되어 있으니 지도를 처음 보는 아이들에게는 그저 어려운 그림에 불과할 뿐입니다. 하지만 정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지도는 사회과 부도에 다 있습니다.
사회과 부도에 이야기를 불어 넣어 좀 더 재미있게 사회과 부도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그렇게 탄생한 이야기가 ‘지도를 보는 생쥐’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지도책 사회과 부도를 보게 되고 지도책이 무엇인지 궁금해진 아주아주 특이한 생쥐가 지도를 보게 되는 방법을 알아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주아주 작은 생쥐의 눈으로 바라본 지도책은 기존의 지도 보는 방법과는 많이 다릅니다. 지도에 그어진 눈금은 뭐지? 지도에는 왜 색깔이 칠해져 있지? 이렇게 큰 지구를 어떻게 종이 한 장에 담지? 세계 지도에는 왜 빈틈이 없을까? 빨간 점이 박힌 파란색은 뭐지? 등 지도 보는 법을 전혀 몰랐던 생쥐에게는 지도가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입니다. 이는 지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의 시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 지도의 재발견
사실 지도는 아주 재미있습니다.
세계 지도 속에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으니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지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땅의 모습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사는 땅의 모습은 아주 다르다는 것도 발견하고, 지구의 대부분이 사실은 바다라는 것도 지구본을 뒤집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도에 칠해져 있는 색깔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높이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면 갑자기 평면 지도가 입체 지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짠 호수인 염호도 발견하고 호수인 줄 알았는데 바다인 흑해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좁은 길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파나마 운하 근처에는 이름도 재미있고 긴, 많은 나라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는 것도 발견합니다. 어디 어디서 지진이 일어나는지 금과 은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도 지도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지도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알아 가다 보면 어느새 지도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 사회 정복 대작전 - 사회를 공부하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초등 3학년부터 과목이 나뉘면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매우 큽니다. 그중에서도 사회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뭘까요? 내가 속해 있는 세상이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고, 과학 실험처럼 실험실에서 재연할 수도 없습니다. 수학처럼 공식을 외워서 될 일도 아니지요. 또 정치, 경제, 지리, 문화 등 서로 완전히 다른 영역을 다 배워야 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사회는 너무 어려운 과목일 수밖에요.
그래서 탄생한 사회 정복 대작전 시리즈는 정치, 경제, 지리, 문화 등 어려운 사회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개념 이해 정보책입니다. 각 영역별, 주제별로 전 학년의 개념을 펼쳐 놓은 뒤 이를 좀 더 말랑하고 재미있게, 가장 핵심적인 개념만을 짚어 내어 한 권에 담았습니다. 전학년이 보아도 좋은 책이지만, 무엇보다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초등 3,4학년이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권수진
어렸을 때부터 친구예요. 함께 어린이가 읽는 지식 교양책을 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보듯이, 과학과 역사와 지리 책을 재미나게 술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과학자와 놀자》로 제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어요.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어린이가 처음 배우는 인류의 역사》 《꼬물꼬물 세균대왕》 《박테리아 할머니 물고기 할아버지》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고양이가 맨처음 cm를 배우던 날》 《몬스터과학》, 《거북선생님 자연과학 교실1,2》 등 여러 책을 썼어요.
글 : 김성화
어렸을 때부터 친구예요. 함께 어린이가 읽는 지식 교양책을 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보듯이, 과학과 역사와 지리 책을 재미나게 술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과학자와 놀자》로 제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어요.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어린이가 처음 배우는 인류의 역사》 《꼬물꼬물 세균대왕》 《박테리아 할머니 물고기 할아버지》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고양이가 맨처음 cm를 배우던 날》 《몬스터과학》, 《거북선생님 자연과학 교실1,2》 등 여러 책을 썼어요.
그림 : 이수아
서울에서 태어나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것을 만들고 재미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요술항아리》《부자가 된 삼형제》《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돌멩이 수프에 딱이지》 등이 있어요.
▣ 주요 목차
생쥐, 지도를 좋아하게 되다
생쥐의 지도책
뚫어져라 쳐다보기
지도를 뒤집어도 지도!
지도 위에 눈금이? 위도와 경도
공 모양 지구를 납작한 종이에 펼치기 여러 가지 투영법으로 그린 지도
지도 줄이기 대축척 지도와 소축척 지도
색깔로 지도 보기
지도에 빈틈이 없어! 세계 지도 훑어보기
지도를 소리 내어 읽어 봐
지도는 기호야!
동네 지도 그리기 기호와 방위표
지도 보고 길 찾아가기
지도를 따라 그렸어
지도 보고 땅 모양 상상하기 우리나라 지형도
재미있는 독도 지도 등고선 보는 법
점으로 그린 지도 인구분포도
지도가 말을 해!
주제도 뜯어보기 기온과 강수량도
이런 것도 지도일까? 지하철 노선도
생쥐, 교통 지도와 함께 사라지다! 우리나라 교통 지도
생쥐가 어디로 갔을까? 관광 지도
마지막 이야기
▶ 기획의도
지도 보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도는 없고 어려운 방법만 가득합니다. 방위표는 어떻고 위도와 경도는 어떻고 하는 개념 설명을 읽다 보면 지도를 제대로 보기도 전에 ‘아, 지도는 복잡하고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개념이나 용어 설명이 지도를 잘 보고 이해하기 위함이라면 지도를 직접 보면서 배우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게다가 지도를 보고 또 보다 보면 지도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지도가 재미있어집니다. 지도 보는 재미에 빠지면 지도를 보는 데 필요한 기호나 용어, 어려운 개념은 스스로 찾아보며 공부하게 됩니다.
▶ 사회과 부도에 생명을 불어 넣자!
사회과 부도는 재미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도만 가득하니 그렇습니다. 지도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 없이 지도만 나열되어 있으니 지도를 처음 보는 아이들에게는 그저 어려운 그림에 불과할 뿐입니다. 하지만 정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지도는 사회과 부도에 다 있습니다.
사회과 부도에 이야기를 불어 넣어 좀 더 재미있게 사회과 부도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그렇게 탄생한 이야기가 ‘지도를 보는 생쥐’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지도책 사회과 부도를 보게 되고 지도책이 무엇인지 궁금해진 아주아주 특이한 생쥐가 지도를 보게 되는 방법을 알아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주아주 작은 생쥐의 눈으로 바라본 지도책은 기존의 지도 보는 방법과는 많이 다릅니다. 지도에 그어진 눈금은 뭐지? 지도에는 왜 색깔이 칠해져 있지? 이렇게 큰 지구를 어떻게 종이 한 장에 담지? 세계 지도에는 왜 빈틈이 없을까? 빨간 점이 박힌 파란색은 뭐지? 등 지도 보는 법을 전혀 몰랐던 생쥐에게는 지도가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입니다. 이는 지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의 시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 지도의 재발견
사실 지도는 아주 재미있습니다.
세계 지도 속에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으니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지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땅의 모습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사는 땅의 모습은 아주 다르다는 것도 발견하고, 지구의 대부분이 사실은 바다라는 것도 지구본을 뒤집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도에 칠해져 있는 색깔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높이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면 갑자기 평면 지도가 입체 지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짠 호수인 염호도 발견하고 호수인 줄 알았는데 바다인 흑해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좁은 길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파나마 운하 근처에는 이름도 재미있고 긴, 많은 나라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는 것도 발견합니다. 어디 어디서 지진이 일어나는지 금과 은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도 지도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지도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알아 가다 보면 어느새 지도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 사회 정복 대작전 - 사회를 공부하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초등 3학년부터 과목이 나뉘면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매우 큽니다. 그중에서도 사회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뭘까요? 내가 속해 있는 세상이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고, 과학 실험처럼 실험실에서 재연할 수도 없습니다. 수학처럼 공식을 외워서 될 일도 아니지요. 또 정치, 경제, 지리, 문화 등 서로 완전히 다른 영역을 다 배워야 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사회는 너무 어려운 과목일 수밖에요.
그래서 탄생한 사회 정복 대작전 시리즈는 정치, 경제, 지리, 문화 등 어려운 사회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개념 이해 정보책입니다. 각 영역별, 주제별로 전 학년의 개념을 펼쳐 놓은 뒤 이를 좀 더 말랑하고 재미있게, 가장 핵심적인 개념만을 짚어 내어 한 권에 담았습니다. 전학년이 보아도 좋은 책이지만, 무엇보다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초등 3,4학년이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권수진
어렸을 때부터 친구예요. 함께 어린이가 읽는 지식 교양책을 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보듯이, 과학과 역사와 지리 책을 재미나게 술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과학자와 놀자》로 제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어요.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어린이가 처음 배우는 인류의 역사》 《꼬물꼬물 세균대왕》 《박테리아 할머니 물고기 할아버지》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고양이가 맨처음 cm를 배우던 날》 《몬스터과학》, 《거북선생님 자연과학 교실1,2》 등 여러 책을 썼어요.
글 : 김성화
어렸을 때부터 친구예요. 함께 어린이가 읽는 지식 교양책을 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보듯이, 과학과 역사와 지리 책을 재미나게 술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과학자와 놀자》로 제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어요.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어린이가 처음 배우는 인류의 역사》 《꼬물꼬물 세균대왕》 《박테리아 할머니 물고기 할아버지》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고양이가 맨처음 cm를 배우던 날》 《몬스터과학》, 《거북선생님 자연과학 교실1,2》 등 여러 책을 썼어요.
그림 : 이수아
서울에서 태어나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것을 만들고 재미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요술항아리》《부자가 된 삼형제》《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돌멩이 수프에 딱이지》 등이 있어요.
▣ 주요 목차
생쥐, 지도를 좋아하게 되다
생쥐의 지도책
뚫어져라 쳐다보기
지도를 뒤집어도 지도!
지도 위에 눈금이? 위도와 경도
공 모양 지구를 납작한 종이에 펼치기 여러 가지 투영법으로 그린 지도
지도 줄이기 대축척 지도와 소축척 지도
색깔로 지도 보기
지도에 빈틈이 없어! 세계 지도 훑어보기
지도를 소리 내어 읽어 봐
지도는 기호야!
동네 지도 그리기 기호와 방위표
지도 보고 길 찾아가기
지도를 따라 그렸어
지도 보고 땅 모양 상상하기 우리나라 지형도
재미있는 독도 지도 등고선 보는 법
점으로 그린 지도 인구분포도
지도가 말을 해!
주제도 뜯어보기 기온과 강수량도
이런 것도 지도일까? 지하철 노선도
생쥐, 교통 지도와 함께 사라지다! 우리나라 교통 지도
생쥐가 어디로 갔을까? 관광 지도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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