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
사회는 다(多) 문화, 마음은 타(他) 문화?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 수 100만여 명. 신혼부부 열 쌍 가운데 한 쌍은 국제혼인. 이제 우리 둘레에서 외국 사람을 찾는 일은 낯설지 않습니다. ‘다문화’라는 말도 귀에 익숙하지요. 우리 사회는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어떤가요? 사회의 변화에 견주어보면 여전히 더디게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무대로 나가려고 영어도 배우고 해외 연수도 많이 갑니다. 하지만 정작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는 곳은 없습니다. 세계화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고작 몇몇 선진국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지요. 책을 찾아보려고 해도 몇몇 선진국을 소개하는 책들은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이웃 나라 책은 찾기 힘듭니다.
한솔수북이 펴낸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간직하게 합니다.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이 서로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복닥거리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 새 다양한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 곁의 이웃에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솔수북에서 출간되었던 ‘열린마음 다문화’ 시리즈를 초등학교 중학년을 위한 동화로 판바꿈한 시리즈입니다. 이후 시리즈의 모든 도서들은 새롭게 판바꿈해 나올 예정입니다.
형제들이 사는 나라, 몽골
우리와 가깝지만 우리 관심 밖이었던 이웃 나라 몽골. 몽골과 한국은 1990년에야 국교를 맺었지만 진짜 인연은 이보다 훨씬 옛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과 몽골은 얼굴뿐만 아니라 사는 모습이나 쓰는 말도 많이 닮았습니다. 몽골은 이렇게 가까운 사이이지만 정작 우리는 몽골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몽골 책은 여행 안내서나 몽골 말을 배우는 책이 고작이고, 어린이들이 몽골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책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한솔수북에서 새로이 펴낸 열린마음 다문화동화 시리즈의 ≪으라차차 바야르≫는 몽골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몽골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동화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아빠가 몽골 사람인 한국 소년 바야르가 겪는 갈등, 바야르가 아빠의 나라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사는 우리 아이들한테 잔잔한 감동과 재미있는 몽골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은 ‘몽골’이 아냐!
바야르의 아빠는 몽골 사람입니다. 친구들은 겉모습만 봐서는 바야르가 몽골 다문화 집안 아이인지 잘 알 수 없지만, ‘바야르’라는 생소한 이름을 들으면 다른 출신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야르는 자기 이름을 싫어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바야르’도 아닌 ‘몽골’이라고 부릅니다.
바야르는 씨름반입니다. 어느 날 씨름반 대표를 뽑는 경기가 열렸습니다. 대표 네 명에 뽑히면 몽골에 있는 자매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야르는 몽골에 가는 것에 관심 없습니다. 그저 자기를 놀리는 씨름반 주장 종원이를 이기고 싶을 뿐입니다. 바야르는 끝내 종원이를 이겼습니다. 하지만 더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몽골 방문에 바야르 아빠가 통역을 맡은 겁니다. 바야르는 아빠와 몽골에 가게 된 이 상황이 너무나 싫습니다. 바야르는 무사히 몽골에 다녀올 수 있을까요? 처음 가 보는 아빠의 나라, 몽골에서 바야르는 어떤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될까요?
몽골은 어떤 나라?
어느 나라를 한마디로 말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몽골을 굳이 한마디로 말한다면 ‘우리와 많이 닮은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도 언어도 풍습도 많이 닮았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땅을 넓혔던 칭기즈칸의 자손들입니다. 몽골은 아주 넓은 초원을 가진 나라입니다.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지요. 그 넓은 땅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갑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몽골 사람들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몽골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서해경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지금은 작가가 되어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환경과 사회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세상을 들여다보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멸종 동물 얘기 좀 들어 볼래≫와 ≪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가 있습니다.
그림 : 강수인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며 2007년에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다녔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숨 쉬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바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 주요 목차
내 이름은 ‘몽골’이 아냐!
붉은 영웅의 도시, 울란바토르
몽골에서 만난 드넓은 초원
몽골의 하루
더는 질 수 없어
종원이와 하룻밤을 보내다
으라차차 바야르
추천사
몽골은 어떤 나라?
몽골의 역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몽골의 큰 잔치, 나담
몽골을 이끈 위대한 인물들
우리말과 닮은 몽골 말
몽골 말 ‘차가앙 털거이’
학부모님께
|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
사회는 다(多) 문화, 마음은 타(他) 문화?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 수 100만여 명. 신혼부부 열 쌍 가운데 한 쌍은 국제혼인. 이제 우리 둘레에서 외국 사람을 찾는 일은 낯설지 않습니다. ‘다문화’라는 말도 귀에 익숙하지요. 우리 사회는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어떤가요? 사회의 변화에 견주어보면 여전히 더디게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무대로 나가려고 영어도 배우고 해외 연수도 많이 갑니다. 하지만 정작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는 곳은 없습니다. 세계화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고작 몇몇 선진국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지요. 책을 찾아보려고 해도 몇몇 선진국을 소개하는 책들은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이웃 나라 책은 찾기 힘듭니다.
한솔수북이 펴낸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간직하게 합니다.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이 서로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복닥거리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 새 다양한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우리 곁의 이웃에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솔수북에서 출간되었던 ‘열린마음 다문화’ 시리즈를 초등학교 중학년을 위한 동화로 판바꿈한 시리즈입니다. 이후 시리즈의 모든 도서들은 새롭게 판바꿈해 나올 예정입니다.
형제들이 사는 나라, 몽골
우리와 가깝지만 우리 관심 밖이었던 이웃 나라 몽골. 몽골과 한국은 1990년에야 국교를 맺었지만 진짜 인연은 이보다 훨씬 옛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과 몽골은 얼굴뿐만 아니라 사는 모습이나 쓰는 말도 많이 닮았습니다. 몽골은 이렇게 가까운 사이이지만 정작 우리는 몽골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몽골 책은 여행 안내서나 몽골 말을 배우는 책이 고작이고, 어린이들이 몽골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책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한솔수북에서 새로이 펴낸 열린마음 다문화동화 시리즈의 ≪으라차차 바야르≫는 몽골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몽골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동화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아빠가 몽골 사람인 한국 소년 바야르가 겪는 갈등, 바야르가 아빠의 나라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사는 우리 아이들한테 잔잔한 감동과 재미있는 몽골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은 ‘몽골’이 아냐!
바야르의 아빠는 몽골 사람입니다. 친구들은 겉모습만 봐서는 바야르가 몽골 다문화 집안 아이인지 잘 알 수 없지만, ‘바야르’라는 생소한 이름을 들으면 다른 출신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야르는 자기 이름을 싫어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바야르’도 아닌 ‘몽골’이라고 부릅니다.
바야르는 씨름반입니다. 어느 날 씨름반 대표를 뽑는 경기가 열렸습니다. 대표 네 명에 뽑히면 몽골에 있는 자매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야르는 몽골에 가는 것에 관심 없습니다. 그저 자기를 놀리는 씨름반 주장 종원이를 이기고 싶을 뿐입니다. 바야르는 끝내 종원이를 이겼습니다. 하지만 더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몽골 방문에 바야르 아빠가 통역을 맡은 겁니다. 바야르는 아빠와 몽골에 가게 된 이 상황이 너무나 싫습니다. 바야르는 무사히 몽골에 다녀올 수 있을까요? 처음 가 보는 아빠의 나라, 몽골에서 바야르는 어떤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될까요?
몽골은 어떤 나라?
어느 나라를 한마디로 말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몽골을 굳이 한마디로 말한다면 ‘우리와 많이 닮은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도 언어도 풍습도 많이 닮았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땅을 넓혔던 칭기즈칸의 자손들입니다. 몽골은 아주 넓은 초원을 가진 나라입니다.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지요. 그 넓은 땅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갑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몽골 사람들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몽골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서해경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지금은 작가가 되어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환경과 사회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세상을 들여다보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멸종 동물 얘기 좀 들어 볼래≫와 ≪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가 있습니다.
그림 : 강수인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며 2007년에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다녔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숨 쉬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바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 주요 목차
내 이름은 ‘몽골’이 아냐!
붉은 영웅의 도시, 울란바토르
몽골에서 만난 드넓은 초원
몽골의 하루
더는 질 수 없어
종원이와 하룻밤을 보내다
으라차차 바야르
추천사
몽골은 어떤 나라?
몽골의 역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몽골의 큰 잔치, 나담
몽골을 이끈 위대한 인물들
우리말과 닮은 몽골 말
몽골 말 ‘차가앙 털거이’
학부모님께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