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부끄럼쟁이 그레타!
오늘은 우쿨렐레 연주회 날이에요.
고양이 캐트의 인사를 받으며 집을 나섰지만, 발은 풀이라도 발라 놓은 듯
무겁기만 해요.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건 정말 싫어요.
“느림보! 신에 풀이라도 발라 놓은 거야?”
작은 세 한 마리가 빨리 가라며 핀잔을 줘요.
하지만 어떡해요. 그레타의 마음은 걱정으로 무겁기만 한 걸요.
“조금만 기다리려 무나. 너도 곧 친구들과 놀게 될 거야.”
떡갈나무 할아버지가 나뭇가지로 토닥토닥 그레타를 위로해요.
하지만 그레타는 저렇게 숨어만 있는데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 저렇게 많은 애들이 있는데?
바람 속에서 소곤소곤 소리가 들렸어요.
이상하게 생긴 애가 다가왔어요.
“안녕, 나는 구름이야. 나랑 놀이터에 가지 않을래?”
구름이 물었어요. 저렇게 애들이 많은데?
그레타는 생각만으로도 떨렸어요.
모르는 아이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구름이 신기했어요.
아이들이 놀릴지도 모르는데, 구름은 무섭지도 않나 봐요.
구름과 아이들은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해요.
“왜 혼자 가니? 우리랑 놀기 싫어.”
구름의 부드러운 소리가 바람을 타고 귓속으로 들어와요.
하지만 그레타는 구름이 자기의 비밀을 알까 봐 두려워요.
부끄럼쟁이라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포기해 버린 많은 일까지도요.
? 전자에 구름이 탔어!
땡땡땡! 전차가 덜컹거리며 지나갔어요.
“잠깐 여행할 시간은 있겠지?”
구름이 바람을 타고 달렸어요. 그레타도 구름의 손을 잡고 전차에 올랐어요.
전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그레타를 보았어요.
“걱정 마, 사람들은 구름을 보는 거니까.”
강아지가 그레타에게 말했어요.
구름이 전차 손잡이를 잡고 뱅그르르 돌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손 키스를
날렸어요.
“거품을 뿜어내는 분수대를 봤어? 하늘로 둥둥 떠오르는 풍선을 봤어?”
구름이 신기한 듯 창밖으로 지나치는 도시를 보았어요.
그레타도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았어요.
아기자기 예쁜 세상이 처음으로 그레타의 눈에 들어왔어요.
? 용기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여행!
부끄럼쟁이 그레타는 발표하는 게 가장 두려워요.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도 두려워요.
어느 날 그레타가 구름과 함께 세상 구경을 나섭니다.
늘 땅만 보던 그레타는 세상이 재미있는 곳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연기를 뿜어내며 달리는 전차와 오밀조밀 색색의 건물, 즐거운 표정으로 시선을 맞추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레타는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달콤한 솜사탕처럼 그레타의 마음은 어느새 스르르 녹아내립니다.
부끄러워 그동안 꼭꼭 숨겨둔 그레타의 마음은 구름을 만나 세상에 한 발 다가섭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게 이제 무섭지 않습니다. 겁쟁이라고 놀리는 친구들도 두렵지 않습니다.
자신을 가두어 둔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의 부끄러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이 책은 소심하고 자신감이 결여돼 남들 앞에 나서기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겁이 많아 친구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용기의 시작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너무나 소심해서 친구도 사귈 수 없었던 외톨이 그레타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부끄럼쟁이 그레타는》를 통해 세상에 한 발 다가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토르보르그 러볼러도 메이싱세트
1948년에 태어났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책도 여러 권 집필하였습니다. 탐구하는 것을 좋아해 여러 가지 공부를 했으며, 문학과 역사 그리고 북유럽 언어의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책을 쓰는 것도 좋아하지만, 좋은 책을 만드는 것도 좋아해 현재 노르웨이에서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 아킨 두자킨
터키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부터 노르웨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노르웨이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최고의 작가입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인 ‘브라게’ 상과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등 많은 상을 받으며 30권이 넘는 그림책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역자 : 정철우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TESOL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어린이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책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영어로 된 좋은 책을 한국어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끄럼쟁이 그레타!
오늘은 우쿨렐레 연주회 날이에요.
고양이 캐트의 인사를 받으며 집을 나섰지만, 발은 풀이라도 발라 놓은 듯
무겁기만 해요.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건 정말 싫어요.
“느림보! 신에 풀이라도 발라 놓은 거야?”
작은 세 한 마리가 빨리 가라며 핀잔을 줘요.
하지만 어떡해요. 그레타의 마음은 걱정으로 무겁기만 한 걸요.
“조금만 기다리려 무나. 너도 곧 친구들과 놀게 될 거야.”
떡갈나무 할아버지가 나뭇가지로 토닥토닥 그레타를 위로해요.
하지만 그레타는 저렇게 숨어만 있는데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 저렇게 많은 애들이 있는데?
바람 속에서 소곤소곤 소리가 들렸어요.
이상하게 생긴 애가 다가왔어요.
“안녕, 나는 구름이야. 나랑 놀이터에 가지 않을래?”
구름이 물었어요. 저렇게 애들이 많은데?
그레타는 생각만으로도 떨렸어요.
모르는 아이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구름이 신기했어요.
아이들이 놀릴지도 모르는데, 구름은 무섭지도 않나 봐요.
구름과 아이들은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해요.
“왜 혼자 가니? 우리랑 놀기 싫어.”
구름의 부드러운 소리가 바람을 타고 귓속으로 들어와요.
하지만 그레타는 구름이 자기의 비밀을 알까 봐 두려워요.
부끄럼쟁이라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포기해 버린 많은 일까지도요.
? 전자에 구름이 탔어!
땡땡땡! 전차가 덜컹거리며 지나갔어요.
“잠깐 여행할 시간은 있겠지?”
구름이 바람을 타고 달렸어요. 그레타도 구름의 손을 잡고 전차에 올랐어요.
전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그레타를 보았어요.
“걱정 마, 사람들은 구름을 보는 거니까.”
강아지가 그레타에게 말했어요.
구름이 전차 손잡이를 잡고 뱅그르르 돌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손 키스를
날렸어요.
“거품을 뿜어내는 분수대를 봤어? 하늘로 둥둥 떠오르는 풍선을 봤어?”
구름이 신기한 듯 창밖으로 지나치는 도시를 보았어요.
그레타도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았어요.
아기자기 예쁜 세상이 처음으로 그레타의 눈에 들어왔어요.
? 용기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여행!
부끄럼쟁이 그레타는 발표하는 게 가장 두려워요.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도 두려워요.
어느 날 그레타가 구름과 함께 세상 구경을 나섭니다.
늘 땅만 보던 그레타는 세상이 재미있는 곳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연기를 뿜어내며 달리는 전차와 오밀조밀 색색의 건물, 즐거운 표정으로 시선을 맞추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레타는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달콤한 솜사탕처럼 그레타의 마음은 어느새 스르르 녹아내립니다.
부끄러워 그동안 꼭꼭 숨겨둔 그레타의 마음은 구름을 만나 세상에 한 발 다가섭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게 이제 무섭지 않습니다. 겁쟁이라고 놀리는 친구들도 두렵지 않습니다.
자신을 가두어 둔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의 부끄러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이 책은 소심하고 자신감이 결여돼 남들 앞에 나서기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겁이 많아 친구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용기의 시작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너무나 소심해서 친구도 사귈 수 없었던 외톨이 그레타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부끄럼쟁이 그레타는》를 통해 세상에 한 발 다가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토르보르그 러볼러도 메이싱세트
1948년에 태어났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책도 여러 권 집필하였습니다. 탐구하는 것을 좋아해 여러 가지 공부를 했으며, 문학과 역사 그리고 북유럽 언어의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책을 쓰는 것도 좋아하지만, 좋은 책을 만드는 것도 좋아해 현재 노르웨이에서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 아킨 두자킨
터키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부터 노르웨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노르웨이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최고의 작가입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인 ‘브라게’ 상과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등 많은 상을 받으며 30권이 넘는 그림책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역자 : 정철우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TESOL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어린이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책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영어로 된 좋은 책을 한국어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