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에게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부모에게는 칭찬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나는 정말 못난이인 걸까?”
사랑이에게는 커다란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자신은 키도 작고, 달리기도 느리고, 공부도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랑이의 고민을 들은 친구 우정이는 사랑이가 반에서 가장 따뜻한 손을 가졌다는 걸 알려 줍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아이들의 차가운 손을 잡아 주는 바람에 금방 사라져 버리고 말지요. 속이 상한 사랑이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눈물만 찔끔 흘릴 뿐입니다.
정말 사랑이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못난이인 걸까요?
일본의 대표작가 구스노키 시게노리가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로 국제아동도서평의회 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작가 구스노키 시게노리가 이번엔 잘하는 게 없어 고민인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담아냈습니다. 주인공 사랑이처럼,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과 스스로를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친구들보다 자신이 뒤처진다는 생각이 들 때 아이는 점점 주눅이 들고 자신감을 잃어 가지요. 거기다 부모까지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우열을 가리면, 아이들의 자존감은 서서히 낮아지게 됩니다.
구스노키 시게노리는 이런 아이들에게 남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장점이라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기술이나 능력뿐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도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며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지요. 또한 부모에게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려주고, 진심 어린 칭찬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줍니다. 마음과 생각을 건강하게 키워 주는 이 그림책은 주눅 든 아이에게는 자신감을, 부모에게는 칭찬과 격려의 힘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 초등학교 딸아이가 공부나 운동에 딱히 관심도 없고, 무엇이든 끈기 있게 배우려고 하지 않아 몹시 화가 났었다. 그래서 두 살 어린 동생과도 늘 비교하곤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주인공 아이가 우리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내게 혼날 때마다 스스로가 잘하는 게 없다고 느꼈을 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팠다. 부모로서, 아이가 좀 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많이 칭찬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아마존 재팬 독자 서평 중에서
▣ 작가 소개
글 : 구스노키 시게노리
도쿠시마 현에서 태어나 나루토교육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루토시립도서관 부관장을 지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아동문학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가 제2회 국제아동도서평의회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사회적 약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벽을 허무는 운동) 상을 수상하면서 일본의 대표작가로 떠올랐으며, 그 외 그림책으로 《진짜 친구》, 《두더지 샌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후루쇼 요코
도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에서 공부했습니다. 뉴욕 아트디랙터즈클럽(ADC)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광고와 패션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영희
일본에서 국제학과 광고를 공부했습니다. 일본의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괴상야릇하지만 멋진 녀석》, 《5일간의 쿠데타》 등이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부모에게는 칭찬의 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나는 정말 못난이인 걸까?”
사랑이에게는 커다란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자신은 키도 작고, 달리기도 느리고, 공부도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랑이의 고민을 들은 친구 우정이는 사랑이가 반에서 가장 따뜻한 손을 가졌다는 걸 알려 줍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아이들의 차가운 손을 잡아 주는 바람에 금방 사라져 버리고 말지요. 속이 상한 사랑이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눈물만 찔끔 흘릴 뿐입니다.
정말 사랑이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못난이인 걸까요?
일본의 대표작가 구스노키 시게노리가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로 국제아동도서평의회 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작가 구스노키 시게노리가 이번엔 잘하는 게 없어 고민인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담아냈습니다. 주인공 사랑이처럼,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과 스스로를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친구들보다 자신이 뒤처진다는 생각이 들 때 아이는 점점 주눅이 들고 자신감을 잃어 가지요. 거기다 부모까지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우열을 가리면, 아이들의 자존감은 서서히 낮아지게 됩니다.
구스노키 시게노리는 이런 아이들에게 남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장점이라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기술이나 능력뿐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도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며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지요. 또한 부모에게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려주고, 진심 어린 칭찬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줍니다. 마음과 생각을 건강하게 키워 주는 이 그림책은 주눅 든 아이에게는 자신감을, 부모에게는 칭찬과 격려의 힘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 초등학교 딸아이가 공부나 운동에 딱히 관심도 없고, 무엇이든 끈기 있게 배우려고 하지 않아 몹시 화가 났었다. 그래서 두 살 어린 동생과도 늘 비교하곤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주인공 아이가 우리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내게 혼날 때마다 스스로가 잘하는 게 없다고 느꼈을 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팠다. 부모로서, 아이가 좀 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많이 칭찬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아마존 재팬 독자 서평 중에서
▣ 작가 소개
글 : 구스노키 시게노리
도쿠시마 현에서 태어나 나루토교육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루토시립도서관 부관장을 지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아동문학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가 제2회 국제아동도서평의회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사회적 약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벽을 허무는 운동) 상을 수상하면서 일본의 대표작가로 떠올랐으며, 그 외 그림책으로 《진짜 친구》, 《두더지 샌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후루쇼 요코
도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에서 공부했습니다. 뉴욕 아트디랙터즈클럽(ADC)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광고와 패션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영희
일본에서 국제학과 광고를 공부했습니다. 일본의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괴상야릇하지만 멋진 녀석》, 《5일간의 쿠데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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