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새로운 형태의 ''미술 놀이 책'' 우리 나라에 처음 어린이 문학의 씨를 뿌리고, 어린이 문화 운동을 이끄셨던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뿐 아니라 음악, 미술 활동도 중요하다고 일찍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어린이들은 아직도 ''입시 교육''이라는 틀에 묶여 ''미술 활동''에서도 자유로움과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미술관>은 ''미술은 즐거운 놀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미술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이것저것 해 보면서 스스로 느끼고 즐기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재미난 놀잇감과 같은 책입니다.
미술 시간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미술학원이나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을 못 따라가거나 창의성이 이미 바닥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잘했다고 칭찬하는 친구의 그림은 훌륭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나는 저렇게 못 하는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점점 자신감을 잃고 미술이 지겨워집니다. 그러나 미술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리고, 풀칠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맘껏 자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책과 놀면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회복합니다.
감상하는 미술에서 ''체험하는 미술 책''
유명 작가들의 그림은 감상만 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바라만 보는 감상에서 체험 활동을 통해서 더 높은 단계의 감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가령, 박수근 미술의 특징은 화강암 같은 질감, 단순한 선, 사람들이 시시하다고 여기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본다고 해서 금세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박수근 미술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 작가의 소중함도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박수근 마을에 놀러 가요>>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미술관> 시리즈를 대하면서 어떤 어린이는 재미를 느껴 단번에 끝내기도 하고, 어떤 어린이는 반복해 보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한 장 한 장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박수근의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온 어린이들은 박수근의 작품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미술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즐거운 미술관>의 바람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미술 놀이 책'' 우리 나라에 처음 어린이 문학의 씨를 뿌리고, 어린이 문화 운동을 이끄셨던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뿐 아니라 음악, 미술 활동도 중요하다고 일찍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어린이들은 아직도 ''입시 교육''이라는 틀에 묶여 ''미술 활동''에서도 자유로움과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미술관>은 ''미술은 즐거운 놀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미술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이것저것 해 보면서 스스로 느끼고 즐기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재미난 놀잇감과 같은 책입니다.
미술 시간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미술학원이나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을 못 따라가거나 창의성이 이미 바닥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잘했다고 칭찬하는 친구의 그림은 훌륭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나는 저렇게 못 하는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점점 자신감을 잃고 미술이 지겨워집니다. 그러나 미술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리고, 풀칠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맘껏 자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책과 놀면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회복합니다.
감상하는 미술에서 ''체험하는 미술 책''
유명 작가들의 그림은 감상만 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바라만 보는 감상에서 체험 활동을 통해서 더 높은 단계의 감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가령, 박수근 미술의 특징은 화강암 같은 질감, 단순한 선, 사람들이 시시하다고 여기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본다고 해서 금세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박수근 미술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 작가의 소중함도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박수근 마을에 놀러 가요>>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미술관> 시리즈를 대하면서 어떤 어린이는 재미를 느껴 단번에 끝내기도 하고, 어떤 어린이는 반복해 보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한 장 한 장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박수근의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온 어린이들은 박수근의 작품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속에 들어와 있는 미술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즐거운 미술관>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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