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화 속 줄거리는 잘 짜인 경제학이다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며 경제학에 접근하면 까다로운 경제용어도 더이상 두렵지 않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용어들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라는 코드를 끌어 들인다. 맛없는 경제학을 맛있게 소화해보려는 독자에게 영화라는 매개는 달콤한 시럽과도 같다. [비포 선셋]에서 ‘현상유지효과’를, [위대한 개츠비]에서 ‘폰즈사기’를, [변호인]에서 ‘체리피커’를, [노예 12년]에서 ‘호손효과’를 읽어내는 등 65가지 경제용어를 속도감 있게 담았다. 신문지상에 자주 오르내리고 일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시사경제용어를 중심으로 꼽았기 때문에, 이 책은 한 편의 영화만큼이나 현실감 넘친다. 재미있는 영화 내용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경제용어를 소화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민낯의 경제학을 날것 그대로 마주하면 경제용어 하나하나가 딱딱해서 금세 집중력이 떨어진다. 경제부 기자로 몸담은 저자가 가장 안타까워했던 지점이다. 경제를 알고 싶어하면서도 어려운 경제용어가 부담스러워 되레 경제기사를 멀리하는 독자들이 안타까웠다. 이에 저자는 “단언하건데 경제용어를 이해하는 순간 경제기사의 80%는 이해된다.”라며 영화에서 그 답을 찾았다. 경제학의 원리는 끊임없이 크거나 작게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영화 속 인물과 상황도 이를 피해갈 수 없다. 영화를 보면서 무릎을 치며 공감한 장면의 이면에는 경제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이 책은 영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를 개인?기업?국가?금융의 큰 틀에서 해석하고 설명하기 때문에, 경제학용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어렵지 않게 개별 경제용어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통해 경제용어와 친구가 된다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과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의 분식회계에는 어떤 연결점이 있을까? [원더풀 라디오]와 월마트가 시행한 4달러짜리 처방약 프로그램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월플라워]와 공공주택정책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이 책은 경제학용어와 영화를 재미있게 버무렸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사례를 들어 국내외 경제계 상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속에 숨어 있는 경제학 코드를 꼼꼼하게 읽어내고, 국내외 경제계 상황과 연결시켜 쏠쏠한 읽을거리로 풀어내는 저자의 글 솜씨는 탁월하다. 경제와 영화에 모두 정통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경제부 기자로 일해오고, [주간경향]에 4년간 영화와 경제를 주제로 글을 연재했으며, [이코노미스트]에 문학을 경제로 풀어내고, 다수의 저작들을 내는 등 일반 독자의 시각에서 경제학을 설명해온 저자의 글 솜씨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어려운 경제지도 술술 읽고 싶고, 누구를 만나든 경제용어 하나쯤 언급하며 시사 이야기를 꺼내보고 싶은 많은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개인?기업?국가?금융 4개 부분으로 나뉜다. 1부 ‘개인 이야기’에서는 경제의 주체인 개인과 관련된 시사용어들을 모았다. 경제학은 개인은 합리적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지만, 정말 그렇던가? 1부에서는 행동경제학을 중심으로 결코 합리적이지 않은 개인에 대해 다룬다. 2부 ‘기업 이야기’에서는 경제의 또 다른 주체인 기업에 대한 시사용어들이다. 매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기업의 세계에는 어떤 경제 세계가 펼쳐져 있을까? ‘승자의 저주’‘플랜B’‘죄수의 딜레마’ 등 영화 속에서 경제 개념을 찾아내본다. 3부 ‘국가 이야기’에는 경제 전반을 관리하는 정부와 관련된 시사용어가 담겼다. 완벽한 경제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제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정부를 중심으로 다룬다. 4부 ‘금융 이야기’는 경제의 동맥, 금융과 관련된 시사용어다. 언제 투자를 해야 할지, 언제 수익을 회수해야 할지에 대한 어려운 판단을 금융권은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영화를 통해 살펴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병률
공학을 전공한 경제부 기자다. 처음에는 과학기자를 꿈꿨지만 어쩌다 보니 정치부를 거쳐 경제부에 안착했다. 처음 경제기사를 접했을 때 너무나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독자들에게 경제기사를 쉽게 전달하는 데 관심을 두게 되었다. 영화와 문학, 뮤지컬을 좋아해 경제와 접목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1999년 부산지역 신문사인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경향신문]으로 옮겼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 간 경제부 기자를 지냈다.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농림부·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금융감독원·한국은행·한국거래소·증권사 등 여의도 금융권에 출입했다. 2013년부터 다시 세종시의 경제부처에 출입하고 있다.
2007년 11월 일경언론상 대상을 받았다. 2012년 1월, 2014년 7월에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과 경제보도부문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테드엑스 부산(TEDx Busan)에서 ‘영화 속 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간경향]에 4년간 ‘영화 속 경제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YTN라디오] ‘생생경제’에 ‘영화 속 경제’를, [이코노미스트]에 ‘문학으로 읽는 경제’를 연재중이다.
부산대를 거쳐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저서 『신나는 근교산』 『부산에 관한 스물두 가지 발칙한 상상』『경제학자의 영화관』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돈이 되는 빅데이터』 (공저) 등이 있다. 매일 아침 ‘강자에게는 냉철한, 약자에게는따뜻한 기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한다.
▣ 주요 목차
1부. 영화 속 경제학, 개인 이야기
내 남자, 내 여자를 버릴 수 없는 이유, ‘보유효과’ [비포 미드나잇]
잘생긴 남자와 지적인 여자가 주는 환상, ‘후광효과’ [비포 선라이즈]
사랑해도 망설여지는 이유, ‘현상유지편향’ [비포 선셋]
천재 피아니스트 치코는, ‘호모루덴스’ [치코와 리타]
몽블랑 만년필을 사는 이유, ‘베블런 효과’ [다른 나라에서]
세상에 나쁜 사람이 더 많은 까닭은? ‘그레셤의 법칙’ [돼지의 왕]
마녀사냥의 심리를 푸는 열쇠, ‘밴드왜건 효과’ [레드 라이딩 후드]
814만분의 1이 주는 환상, ‘기준점 효과’ [연애의 온도]
덩치가 작다고 꿈마저 작지 않아, ‘언더독 효과’ [터보]
종말론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인지부조화’ [사이비]
감시하면 생산량은 늘어난다, ‘호손효과’ [노예 12년]
나쁜 놈이라 하면 진짜 나쁜 놈이 된다, ‘낙인효과’ [용의자]
동심을 쫓는 강력한 주체, ‘키덜트족’ [트랜스포머 3]
징조 없는 일은 없다, ‘하인리히 법칙’ [시절인연]
2부. 영화 속 경제학, 기업 이야기
거짓말로 꾸며낸 장부, ‘분식회계’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인질이 되는 이유, ‘홀드업 문제’ [카페 드 플로르]
실토하면 얼마나 과징금을 깎아줄까? ‘리니언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기업도 사회도 행복한 길, ‘사회적 책임’ [원더풀 라디오]
걸음마 시절에는 보호가 필요하다, ‘유치산업’ [니모를 찾아서]
국왕이 국가 리스크를 키운다, ‘CEO리스크’ [킹스 스피치]
20이 80을 지배하는 사회, ‘파레토법칙’ [타워]
능력을 넘어선 승리, ‘승자의 저주’ [후궁]
제임스 딘은 왜 핸들을 꺾지 않았나, ‘치킨게임’ [이유 없는 반항]
실토할 것인가 말 것인가, ‘죄수의 딜레마’ [인 어 베러 월드]
3명 중 누구를 쏠 것인가, ‘3인의 결투’ [더 테러 라이브]
웃어야 사는 사람들, ‘감정노동자’ [더 콜]
법조계의 단맛만 빼 먹는 소비자, ‘체리피커’ [변호인]
불안한 한반도가 만든 저평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스파이]
두 번째 탈출계획은 무엇인가, ‘플랜B’ [이스케이프 플랜]
맛난 부분만 떼어 먹는, ‘크림 스키밍’ [집으로 가는 길]
만리장성을 넘을 수 있는 남북의 힘, ‘시너지효과’ [코리아]
3부. 영화 속 경제학, 국가 이야기
국가에게 국방을 맡기는 이유, ‘무임승차’ [알투비: 리턴 투 베이스]
로빈후드는 의적인가 악당인가, ‘로빈후드 효과’ [위험한 관계]
철옹성 같은 그들만의 리그, ‘원전마피아’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과거를 모두 기록한 숲 속의 두루마리, ‘빅데이터 [’에픽: 숲 속의 전설]
부자와 빈자가 어울려 사는 동네, ‘소셜믹스’ [월플라워]
철의 여인을 만든 신자유주의, ‘대처리즘’ [철의 여인]
햄버거로 각국의 물가를 비교한다, ‘빅맥지수’ [카모메 식당]
강자가 더 행복한 인터넷 세상, ‘네트워크 경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 ‘공짜경제’ [미나문방구]
서민 살기는 1980년대가 좋았다? ‘골디락스 경제’ [써니]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니다, ‘좀비경제’ [월드워Z]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인다, ‘넛크래커’ [통증]
녹색성장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 ‘블루이코노미’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
돈으로 맺은 벗은 오래갈까, ‘자유무역협정’ [친구 2]
백수는 많은데 실업률이 낮은 이유, ‘비경제활동인구’ [고령화가족]
빈부격차 때문에 빵을 위해 싸우다, ‘지니계수’ [레 미제라블]
주거환경지표는 왜 현실을 담지 못할까, ‘주택보급률’ [숨바꼭질]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시리어스맨]
내일 당신은 살아 있을까요? ‘기대여명’ [열한시]
4부. 영화 속 경제학, 금융 이야기
물러설 때도 타이밍이 있다, ‘출구전략’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
증권사와 은행과 보험사가 무너진다, ‘금융 쓰나미’ [더 임파서블]
아이는 어른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 ‘신용등급’ [더 헌트]
더 떨어지기 전에 주식을 팔아라, ‘손절매’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빈부격차를 줄이는 방법, ‘이전소득’ [언터처블: 1%의 우정]
대재앙이 몰고 온 금융패닉, ‘뱅크런’ [일본 침몰]
콩나무는 어떻게 인간을 이롭게 할까? ‘레버리지 효과’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외면당하는 사랑, ‘디커플링’ [초속 5센티미터]
집주인이 더 가난한 이유, ‘하우스 푸어’ [커플즈]
네 마녀가 춤추는 날, ‘쿼드러플 위칭데이’ [파라노만]
남편에게 쫓기는 여인은 어디에 기대나, ‘안전자산’ [세이프 헤이븐]
개츠비가 돈을 버는 비법, ‘폰지사기’ [위대한 개츠비]
양적완화는 마약이다, ‘유동성함정’ [클라라]
경기가 나쁜데 물가는 오른다, ‘스태그플레이션’ [아무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트릴레마’ [결혼전야]
참고도서
『영화 속 경제학』 저자와의 인터뷰
영화 속 줄거리는 잘 짜인 경제학이다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며 경제학에 접근하면 까다로운 경제용어도 더이상 두렵지 않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용어들을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라는 코드를 끌어 들인다. 맛없는 경제학을 맛있게 소화해보려는 독자에게 영화라는 매개는 달콤한 시럽과도 같다. [비포 선셋]에서 ‘현상유지효과’를, [위대한 개츠비]에서 ‘폰즈사기’를, [변호인]에서 ‘체리피커’를, [노예 12년]에서 ‘호손효과’를 읽어내는 등 65가지 경제용어를 속도감 있게 담았다. 신문지상에 자주 오르내리고 일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시사경제용어를 중심으로 꼽았기 때문에, 이 책은 한 편의 영화만큼이나 현실감 넘친다. 재미있는 영화 내용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경제용어를 소화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민낯의 경제학을 날것 그대로 마주하면 경제용어 하나하나가 딱딱해서 금세 집중력이 떨어진다. 경제부 기자로 몸담은 저자가 가장 안타까워했던 지점이다. 경제를 알고 싶어하면서도 어려운 경제용어가 부담스러워 되레 경제기사를 멀리하는 독자들이 안타까웠다. 이에 저자는 “단언하건데 경제용어를 이해하는 순간 경제기사의 80%는 이해된다.”라며 영화에서 그 답을 찾았다. 경제학의 원리는 끊임없이 크거나 작게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영화 속 인물과 상황도 이를 피해갈 수 없다. 영화를 보면서 무릎을 치며 공감한 장면의 이면에는 경제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이 책은 영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를 개인?기업?국가?금융의 큰 틀에서 해석하고 설명하기 때문에, 경제학용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어렵지 않게 개별 경제용어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통해 경제용어와 친구가 된다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과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의 분식회계에는 어떤 연결점이 있을까? [원더풀 라디오]와 월마트가 시행한 4달러짜리 처방약 프로그램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월플라워]와 공공주택정책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이 책은 경제학용어와 영화를 재미있게 버무렸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사례를 들어 국내외 경제계 상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속에 숨어 있는 경제학 코드를 꼼꼼하게 읽어내고, 국내외 경제계 상황과 연결시켜 쏠쏠한 읽을거리로 풀어내는 저자의 글 솜씨는 탁월하다. 경제와 영화에 모두 정통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경제부 기자로 일해오고, [주간경향]에 4년간 영화와 경제를 주제로 글을 연재했으며, [이코노미스트]에 문학을 경제로 풀어내고, 다수의 저작들을 내는 등 일반 독자의 시각에서 경제학을 설명해온 저자의 글 솜씨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어려운 경제지도 술술 읽고 싶고, 누구를 만나든 경제용어 하나쯤 언급하며 시사 이야기를 꺼내보고 싶은 많은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개인?기업?국가?금융 4개 부분으로 나뉜다. 1부 ‘개인 이야기’에서는 경제의 주체인 개인과 관련된 시사용어들을 모았다. 경제학은 개인은 합리적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지만, 정말 그렇던가? 1부에서는 행동경제학을 중심으로 결코 합리적이지 않은 개인에 대해 다룬다. 2부 ‘기업 이야기’에서는 경제의 또 다른 주체인 기업에 대한 시사용어들이다. 매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기업의 세계에는 어떤 경제 세계가 펼쳐져 있을까? ‘승자의 저주’‘플랜B’‘죄수의 딜레마’ 등 영화 속에서 경제 개념을 찾아내본다. 3부 ‘국가 이야기’에는 경제 전반을 관리하는 정부와 관련된 시사용어가 담겼다. 완벽한 경제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제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정부를 중심으로 다룬다. 4부 ‘금융 이야기’는 경제의 동맥, 금융과 관련된 시사용어다. 언제 투자를 해야 할지, 언제 수익을 회수해야 할지에 대한 어려운 판단을 금융권은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영화를 통해 살펴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병률
공학을 전공한 경제부 기자다. 처음에는 과학기자를 꿈꿨지만 어쩌다 보니 정치부를 거쳐 경제부에 안착했다. 처음 경제기사를 접했을 때 너무나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독자들에게 경제기사를 쉽게 전달하는 데 관심을 두게 되었다. 영화와 문학, 뮤지컬을 좋아해 경제와 접목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1999년 부산지역 신문사인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경향신문]으로 옮겼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 간 경제부 기자를 지냈다.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농림부·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금융감독원·한국은행·한국거래소·증권사 등 여의도 금융권에 출입했다. 2013년부터 다시 세종시의 경제부처에 출입하고 있다.
2007년 11월 일경언론상 대상을 받았다. 2012년 1월, 2014년 7월에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과 경제보도부문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테드엑스 부산(TEDx Busan)에서 ‘영화 속 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간경향]에 4년간 ‘영화 속 경제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YTN라디오] ‘생생경제’에 ‘영화 속 경제’를, [이코노미스트]에 ‘문학으로 읽는 경제’를 연재중이다.
부산대를 거쳐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저서 『신나는 근교산』 『부산에 관한 스물두 가지 발칙한 상상』『경제학자의 영화관』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돈이 되는 빅데이터』 (공저) 등이 있다. 매일 아침 ‘강자에게는 냉철한, 약자에게는따뜻한 기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한다.
▣ 주요 목차
1부. 영화 속 경제학, 개인 이야기
내 남자, 내 여자를 버릴 수 없는 이유, ‘보유효과’ [비포 미드나잇]
잘생긴 남자와 지적인 여자가 주는 환상, ‘후광효과’ [비포 선라이즈]
사랑해도 망설여지는 이유, ‘현상유지편향’ [비포 선셋]
천재 피아니스트 치코는, ‘호모루덴스’ [치코와 리타]
몽블랑 만년필을 사는 이유, ‘베블런 효과’ [다른 나라에서]
세상에 나쁜 사람이 더 많은 까닭은? ‘그레셤의 법칙’ [돼지의 왕]
마녀사냥의 심리를 푸는 열쇠, ‘밴드왜건 효과’ [레드 라이딩 후드]
814만분의 1이 주는 환상, ‘기준점 효과’ [연애의 온도]
덩치가 작다고 꿈마저 작지 않아, ‘언더독 효과’ [터보]
종말론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인지부조화’ [사이비]
감시하면 생산량은 늘어난다, ‘호손효과’ [노예 12년]
나쁜 놈이라 하면 진짜 나쁜 놈이 된다, ‘낙인효과’ [용의자]
동심을 쫓는 강력한 주체, ‘키덜트족’ [트랜스포머 3]
징조 없는 일은 없다, ‘하인리히 법칙’ [시절인연]
2부. 영화 속 경제학, 기업 이야기
거짓말로 꾸며낸 장부, ‘분식회계’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인질이 되는 이유, ‘홀드업 문제’ [카페 드 플로르]
실토하면 얼마나 과징금을 깎아줄까? ‘리니언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기업도 사회도 행복한 길, ‘사회적 책임’ [원더풀 라디오]
걸음마 시절에는 보호가 필요하다, ‘유치산업’ [니모를 찾아서]
국왕이 국가 리스크를 키운다, ‘CEO리스크’ [킹스 스피치]
20이 80을 지배하는 사회, ‘파레토법칙’ [타워]
능력을 넘어선 승리, ‘승자의 저주’ [후궁]
제임스 딘은 왜 핸들을 꺾지 않았나, ‘치킨게임’ [이유 없는 반항]
실토할 것인가 말 것인가, ‘죄수의 딜레마’ [인 어 베러 월드]
3명 중 누구를 쏠 것인가, ‘3인의 결투’ [더 테러 라이브]
웃어야 사는 사람들, ‘감정노동자’ [더 콜]
법조계의 단맛만 빼 먹는 소비자, ‘체리피커’ [변호인]
불안한 한반도가 만든 저평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스파이]
두 번째 탈출계획은 무엇인가, ‘플랜B’ [이스케이프 플랜]
맛난 부분만 떼어 먹는, ‘크림 스키밍’ [집으로 가는 길]
만리장성을 넘을 수 있는 남북의 힘, ‘시너지효과’ [코리아]
3부. 영화 속 경제학, 국가 이야기
국가에게 국방을 맡기는 이유, ‘무임승차’ [알투비: 리턴 투 베이스]
로빈후드는 의적인가 악당인가, ‘로빈후드 효과’ [위험한 관계]
철옹성 같은 그들만의 리그, ‘원전마피아’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과거를 모두 기록한 숲 속의 두루마리, ‘빅데이터 [’에픽: 숲 속의 전설]
부자와 빈자가 어울려 사는 동네, ‘소셜믹스’ [월플라워]
철의 여인을 만든 신자유주의, ‘대처리즘’ [철의 여인]
햄버거로 각국의 물가를 비교한다, ‘빅맥지수’ [카모메 식당]
강자가 더 행복한 인터넷 세상, ‘네트워크 경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 ‘공짜경제’ [미나문방구]
서민 살기는 1980년대가 좋았다? ‘골디락스 경제’ [써니]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니다, ‘좀비경제’ [월드워Z]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인다, ‘넛크래커’ [통증]
녹색성장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 ‘블루이코노미’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
돈으로 맺은 벗은 오래갈까, ‘자유무역협정’ [친구 2]
백수는 많은데 실업률이 낮은 이유, ‘비경제활동인구’ [고령화가족]
빈부격차 때문에 빵을 위해 싸우다, ‘지니계수’ [레 미제라블]
주거환경지표는 왜 현실을 담지 못할까, ‘주택보급률’ [숨바꼭질]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시리어스맨]
내일 당신은 살아 있을까요? ‘기대여명’ [열한시]
4부. 영화 속 경제학, 금융 이야기
물러설 때도 타이밍이 있다, ‘출구전략’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
증권사와 은행과 보험사가 무너진다, ‘금융 쓰나미’ [더 임파서블]
아이는 어른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 ‘신용등급’ [더 헌트]
더 떨어지기 전에 주식을 팔아라, ‘손절매’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빈부격차를 줄이는 방법, ‘이전소득’ [언터처블: 1%의 우정]
대재앙이 몰고 온 금융패닉, ‘뱅크런’ [일본 침몰]
콩나무는 어떻게 인간을 이롭게 할까? ‘레버리지 효과’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외면당하는 사랑, ‘디커플링’ [초속 5센티미터]
집주인이 더 가난한 이유, ‘하우스 푸어’ [커플즈]
네 마녀가 춤추는 날, ‘쿼드러플 위칭데이’ [파라노만]
남편에게 쫓기는 여인은 어디에 기대나, ‘안전자산’ [세이프 헤이븐]
개츠비가 돈을 버는 비법, ‘폰지사기’ [위대한 개츠비]
양적완화는 마약이다, ‘유동성함정’ [클라라]
경기가 나쁜데 물가는 오른다, ‘스태그플레이션’ [아무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트릴레마’ [결혼전야]
참고도서
『영화 속 경제학』 저자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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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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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