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세상 책과 친구되는
’책’에 대한 따뜻하고 멋진 상상
독서는 한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것
주인공 아이는 문 저쪽에서 들려오는, 자신을 부르는 말을 듣고 살며시 새로운 세계로 발을 들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한 마리의 사자를 길들인 주인이 됩니다. 사자를 보고는 겁에 질려 도망가는 동물들과 달리 주인공은 사자에게 특별한 존재입니다. 사자의 등에 업히기도 하고, 함께 산책을 합니다. 이빨을 드러내며 애교를 부리는 사자도 볼 수 있지요. 이 모두는 아이가 책에 호기심을 느껴 첫 장을 열고는, 곧 그 안의 세상에 빠져드는 모습을 빗댄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그 세계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책을 펼치는 순간, 어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즉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글과 그림을 보는 것 이상의 더 큰 의미를 갖는 것이지요. 그 순간의 재미와 감동이 얼마나 큰지 사자책을 통해 한번 더 느껴봄으로써, 어린이들은 책에 대한 호기심과 친밀감이 한층 더 깊어지게 됩니다.
아이들을 웃고 울렸던 동시 작가 김개미의 그림책
문학동네 동시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시인 김개미의 첫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엉뚱하면서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동시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로 아이들이 글을 읽는 입말을 살려 줍니다. 늘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 있으려고 하는 김개미 작가의 글은 아이가 직접 쓴 듯 생생합니다.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그림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은 노인경 작가의 그림이 함께 했습니다. 노인경 작가의 그림은 늘 유쾌함과 따뜻함, 섬세함과 강함이 공존합니다. 책 속 주인공인 파란 수염의 사자와 파란 옷의 아이는 닮아 있습니다. 작고 짧은 몸, 크고 동그란 머리,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까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두 주인공과 함께 웃고, 모험을 즐기고, 비밀스러운 감정을 느낍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개미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2005년 《시와 반시》 신인상을 받고, 2010년 『창비 어린이』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습니다. 시집 《앵무새 재우기》와 동시집 《어이 없는 놈》을 냈으며, 제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노인경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기차와 물고기》를 쓰고 그렸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청소부 소소》로 201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년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세상 책과 친구되는
’책’에 대한 따뜻하고 멋진 상상
독서는 한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것
주인공 아이는 문 저쪽에서 들려오는, 자신을 부르는 말을 듣고 살며시 새로운 세계로 발을 들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한 마리의 사자를 길들인 주인이 됩니다. 사자를 보고는 겁에 질려 도망가는 동물들과 달리 주인공은 사자에게 특별한 존재입니다. 사자의 등에 업히기도 하고, 함께 산책을 합니다. 이빨을 드러내며 애교를 부리는 사자도 볼 수 있지요. 이 모두는 아이가 책에 호기심을 느껴 첫 장을 열고는, 곧 그 안의 세상에 빠져드는 모습을 빗댄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그 세계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책을 펼치는 순간, 어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즉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글과 그림을 보는 것 이상의 더 큰 의미를 갖는 것이지요. 그 순간의 재미와 감동이 얼마나 큰지 사자책을 통해 한번 더 느껴봄으로써, 어린이들은 책에 대한 호기심과 친밀감이 한층 더 깊어지게 됩니다.
아이들을 웃고 울렸던 동시 작가 김개미의 그림책
문학동네 동시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시인 김개미의 첫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엉뚱하면서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동시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로 아이들이 글을 읽는 입말을 살려 줍니다. 늘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 있으려고 하는 김개미 작가의 글은 아이가 직접 쓴 듯 생생합니다.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그림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은 노인경 작가의 그림이 함께 했습니다. 노인경 작가의 그림은 늘 유쾌함과 따뜻함, 섬세함과 강함이 공존합니다. 책 속 주인공인 파란 수염의 사자와 파란 옷의 아이는 닮아 있습니다. 작고 짧은 몸, 크고 동그란 머리,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까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두 주인공과 함께 웃고, 모험을 즐기고, 비밀스러운 감정을 느낍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개미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2005년 《시와 반시》 신인상을 받고, 2010년 『창비 어린이』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습니다. 시집 《앵무새 재우기》와 동시집 《어이 없는 놈》을 냈으며, 제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 : 노인경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기차와 물고기》를 쓰고 그렸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청소부 소소》로 201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년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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