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잔혹하리만큼 현실적인 풍자, 네 차례 영화화 각색,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첫 번째 사회소설 국내 최초 출간!
2014년 10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숨겨진 작품이 국내 최초로 출간된다. 1937년 미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후 약 80년 만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 상(1953년)과 노벨 문학상(1954년)을 동시에 수상하고,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를 휩쓴 20세기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작가이다. 그의 수많은 작품이 국내 다양한 출판사에서 소개되었지만 『가진 자와 못 가진 자To Have and Have Not』가 국내에 발표되는 것은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많은 출판사가 앞다투어 이 작품을 소개했고, ‘헤밍웨이의 전 작품 가운데 잔혹하도록 현실적지만 더없이 세밀하고 감동적인 관계로 가득하며 훌륭한 실험 정신들로 가득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시나리오로 각색, 총 네 차례나 영화화되었다. 그중, 1944년 영화에서는 〈카사블랑카〉로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 험프리 보가트가 차기작으로 기꺼이 주인공 해리 모건 역을 맡아 화제를 일으켰다. 키웨스트의 평범한 바다 사나이가 파도보다 거친 시대를 만나 무너져가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첫 번째 사회소설로, 발표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오늘날까지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다.
다 같이 지옥에 떨어질 것인가, 홀로 발광해볼 것인가?
가진 자들의 부패와 위선, 그에 대항하는 빈자의 고독한 몸부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는 격변의 시대, 키웨스트의 평범한 바다 사나이였던 해리 모건과 그 주변 인물들을 그린 이야기다. 낚싯배를 운영하는 해리는 손님에게 사기를 당하고, 그 후 생계를 위해 중국인 밀항과 밀수업에 손을 대다가 쿠바 혁명단과 엮이게 된다. 1934년에 『코스모폴리탄』에 발표한 단편소설「One Trip Across」와 이후 1936년 『에스콰이어』에 후속편으로 발표한 중편소설「The Tradesman’s Return」을 1937년에 한데 묶은 책으로, 흥미로운 점은 헤밍웨이가 이 작품의 전편과 후편을 차례로 발표한 1934년부터 1936년까지 쿠바는 마차도 정권이 무너진 뒤 군부 쿠데타를 거쳐 격변의 혼란기였다는 것이다. 또한 줄곧 쿠바에 대한 야욕을 품어왔던 미국은 1898년 에스파냐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쿠바를 점령하여 4년간 군정을 실시했고, 그 뒤로도 1959년까지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쿠바를 실질적으로 지배하였는데, 그 60년 동안 쿠바에서는 쿠바의 독립을 열망하는 사회주의 혁명 세력들이 발흥했다. 헤밍웨이는 당시의 시대상에 영감을 얻어, 목표를 위해서라면 살상도 개의치 않는 혁명 군단, 생존을 울부짖는 빈자, 부유 속에서 헤엄치면서도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자 등, 극단화된 사회를 대표하는 인물을 설정하여 시대의 파도가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지독할 정도로 잔혹하고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내 집에서 행복을 누릴 기회가 다시 있을까? 어째서 난 출발점보다 더 못한 곳으로 돌아왔을까?’
쿠바 혁명단과 항해를 나가기 전, 해리 모건은 이렇게 생각한다. 낚싯배를 운영하다가 생계를 위해 밀수업에 손을 대고, 불의의 사고로 한 팔을 잃고, 급기야는 쿠바 혁명단과 엮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가난한 민중은 감조차 잡을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것이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 빈자의 몸부림은 가치가 있는 것일까? 고독한 몸부림 끝에 해리 모건이 맞이한 미래는 과연 어떤 것일까? 약 한 세기 동안 묻혀 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새로운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 작가 소개
저 :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1899년 7월 21일 미국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출생하였다. 고교시절에는 풋볼 선수였으나, 시와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고교 졸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캔자스시티의 『스타 Star』지(紙) 기자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8년 의용병으로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이 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종군 중 다리에 중상을 입고 밀라노 육군병원에 입원, 휴전이 되어 1919년 귀국하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지의 특파원이 되어 다시 유럽에 건너가 각지를 여행하였고,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파리에서 G.스타인, E.파운드 등과 친교를 맺으며 작가로서 성장해간다.
1923년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詩) Three Stories and Ten Poems』를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1924년 단편집 『우리들의 시대에 In Our Time』, 1926년 『봄의 분류(奔流) The Torrents of Spring』, 밝은 남국의 햇빛 아래 전쟁에서 상처입은 사람들의 메마른 허무감을 그린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를 발표한다. 1929년 전쟁의 허무와 비련을 테마로 한 전쟁문학의 걸작이라 평가 받는『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를 완성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다. 본인의 삶 또한 그러한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드라마틱한 일생이었다. 당시 스무 살의 나이에 경험한 세계 1차대전을 비롯하여 그는 스페인 내전과 터키 내전에도 참전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쿠바 북부 해안 경계 근무에 자원했다. 이런 그의 경험은 소설의 소재가 되기도 했는데 이탈리아 밀라노 병원에서 한 간호사와 나눈 사랑은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의 소재가 되었으며, 1936년 에스파냐내란 발발과 함께 그는 공화정부군에 가담하여 활약, 그 체험에서 스파이 활동을 다룬 희곡 『제5열(第五列) The Fifth Column』(1938)이 탄생되었고, 다시 1940년에 에스파냐 내란을 배경으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를 썼다.
이처럼 전쟁을 소재로 한 헤밍웨이의 소설들은 모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전통과 단절된 젊은 세대들을 일컫는 ''잃어버린 세대(the lost generation)''를 대변하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들은 헤밍웨이를 20세기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0년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강을 건너 숲 속으로 Across the River and into the Trees』(1950)는 예전의 소설의 재판(再版)이라 해서 좋지 못한 평을 얻었지만, 다음 작품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1952)는 대어(大魚)를 낚으려고 분투하는 늙은 어부의 불굴의 정신과 고상한 모습을 간결하고 힘찬 문체로 묘사한 단편이다.
심볼리즘과 운율을 유감없이 구사하여 그린 용기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생전에 쓰기를 벼르다가 끝내 쓰고야 만 작품''이라고 작가 자신이 말한 니힐리즘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작품으로 헤밍웨이는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단편집으로는 『우리들의 시대에』 외에 『남자들만의 세계 Men Without Women』(1927) 『승자(勝者)는 허무하다 Winner Take Nothing』(1932)가 있다. 하드보일드(hardboiled)풍의 걸작 『살인청부업자 The Killers』(1927), 『킬리만자로의 눈 The Snow of Kilimanjaro』(1936) 등이 있다.
역 : 황소연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 및 영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영어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서머싯 몸의 『인생의 베일』, 『더티 잡』, 『찌꺼기』, 『파랑 피』, 『점퍼 3』,『말리와 나』, 『믿음의 엔진』, 『안녕하세요 나는 당신입니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베타』『피터 님블과 마법의 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 봄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제2부 가을
제6장 | 제7장 | 제8장
제3부 겨울
제9장 | 제10장 | 제11장 | 제12장 | 제13장 | 제14장 | 제15장 | 제16장 | 제17장 | 제18장 | 제19장 | 제20장 | 제21장 | 제22장 | 제23장 | 제24장 | 제25장 | 제26장
옮긴이 후기
잔혹하리만큼 현실적인 풍자, 네 차례 영화화 각색,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첫 번째 사회소설 국내 최초 출간!
2014년 10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숨겨진 작품이 국내 최초로 출간된다. 1937년 미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후 약 80년 만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 상(1953년)과 노벨 문학상(1954년)을 동시에 수상하고,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를 휩쓴 20세기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작가이다. 그의 수많은 작품이 국내 다양한 출판사에서 소개되었지만 『가진 자와 못 가진 자To Have and Have Not』가 국내에 발표되는 것은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많은 출판사가 앞다투어 이 작품을 소개했고, ‘헤밍웨이의 전 작품 가운데 잔혹하도록 현실적지만 더없이 세밀하고 감동적인 관계로 가득하며 훌륭한 실험 정신들로 가득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시나리오로 각색, 총 네 차례나 영화화되었다. 그중, 1944년 영화에서는 〈카사블랑카〉로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 험프리 보가트가 차기작으로 기꺼이 주인공 해리 모건 역을 맡아 화제를 일으켰다. 키웨스트의 평범한 바다 사나이가 파도보다 거친 시대를 만나 무너져가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첫 번째 사회소설로, 발표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오늘날까지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다.
다 같이 지옥에 떨어질 것인가, 홀로 발광해볼 것인가?
가진 자들의 부패와 위선, 그에 대항하는 빈자의 고독한 몸부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는 격변의 시대, 키웨스트의 평범한 바다 사나이였던 해리 모건과 그 주변 인물들을 그린 이야기다. 낚싯배를 운영하는 해리는 손님에게 사기를 당하고, 그 후 생계를 위해 중국인 밀항과 밀수업에 손을 대다가 쿠바 혁명단과 엮이게 된다. 1934년에 『코스모폴리탄』에 발표한 단편소설「One Trip Across」와 이후 1936년 『에스콰이어』에 후속편으로 발표한 중편소설「The Tradesman’s Return」을 1937년에 한데 묶은 책으로, 흥미로운 점은 헤밍웨이가 이 작품의 전편과 후편을 차례로 발표한 1934년부터 1936년까지 쿠바는 마차도 정권이 무너진 뒤 군부 쿠데타를 거쳐 격변의 혼란기였다는 것이다. 또한 줄곧 쿠바에 대한 야욕을 품어왔던 미국은 1898년 에스파냐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쿠바를 점령하여 4년간 군정을 실시했고, 그 뒤로도 1959년까지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쿠바를 실질적으로 지배하였는데, 그 60년 동안 쿠바에서는 쿠바의 독립을 열망하는 사회주의 혁명 세력들이 발흥했다. 헤밍웨이는 당시의 시대상에 영감을 얻어, 목표를 위해서라면 살상도 개의치 않는 혁명 군단, 생존을 울부짖는 빈자, 부유 속에서 헤엄치면서도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자 등, 극단화된 사회를 대표하는 인물을 설정하여 시대의 파도가 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지독할 정도로 잔혹하고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내 집에서 행복을 누릴 기회가 다시 있을까? 어째서 난 출발점보다 더 못한 곳으로 돌아왔을까?’
쿠바 혁명단과 항해를 나가기 전, 해리 모건은 이렇게 생각한다. 낚싯배를 운영하다가 생계를 위해 밀수업에 손을 대고, 불의의 사고로 한 팔을 잃고, 급기야는 쿠바 혁명단과 엮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가난한 민중은 감조차 잡을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것이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 빈자의 몸부림은 가치가 있는 것일까? 고독한 몸부림 끝에 해리 모건이 맞이한 미래는 과연 어떤 것일까? 약 한 세기 동안 묻혀 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새로운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 작가 소개
저 :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1899년 7월 21일 미국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출생하였다. 고교시절에는 풋볼 선수였으나, 시와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고교 졸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캔자스시티의 『스타 Star』지(紙) 기자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8년 의용병으로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이 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종군 중 다리에 중상을 입고 밀라노 육군병원에 입원, 휴전이 되어 1919년 귀국하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지의 특파원이 되어 다시 유럽에 건너가 각지를 여행하였고,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파리에서 G.스타인, E.파운드 등과 친교를 맺으며 작가로서 성장해간다.
1923년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詩) Three Stories and Ten Poems』를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1924년 단편집 『우리들의 시대에 In Our Time』, 1926년 『봄의 분류(奔流) The Torrents of Spring』, 밝은 남국의 햇빛 아래 전쟁에서 상처입은 사람들의 메마른 허무감을 그린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를 발표한다. 1929년 전쟁의 허무와 비련을 테마로 한 전쟁문학의 걸작이라 평가 받는『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를 완성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다. 본인의 삶 또한 그러한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드라마틱한 일생이었다. 당시 스무 살의 나이에 경험한 세계 1차대전을 비롯하여 그는 스페인 내전과 터키 내전에도 참전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쿠바 북부 해안 경계 근무에 자원했다. 이런 그의 경험은 소설의 소재가 되기도 했는데 이탈리아 밀라노 병원에서 한 간호사와 나눈 사랑은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의 소재가 되었으며, 1936년 에스파냐내란 발발과 함께 그는 공화정부군에 가담하여 활약, 그 체험에서 스파이 활동을 다룬 희곡 『제5열(第五列) The Fifth Column』(1938)이 탄생되었고, 다시 1940년에 에스파냐 내란을 배경으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를 썼다.
이처럼 전쟁을 소재로 한 헤밍웨이의 소설들은 모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전통과 단절된 젊은 세대들을 일컫는 ''잃어버린 세대(the lost generation)''를 대변하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들은 헤밍웨이를 20세기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0년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강을 건너 숲 속으로 Across the River and into the Trees』(1950)는 예전의 소설의 재판(再版)이라 해서 좋지 못한 평을 얻었지만, 다음 작품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1952)는 대어(大魚)를 낚으려고 분투하는 늙은 어부의 불굴의 정신과 고상한 모습을 간결하고 힘찬 문체로 묘사한 단편이다.
심볼리즘과 운율을 유감없이 구사하여 그린 용기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생전에 쓰기를 벼르다가 끝내 쓰고야 만 작품''이라고 작가 자신이 말한 니힐리즘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작품으로 헤밍웨이는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단편집으로는 『우리들의 시대에』 외에 『남자들만의 세계 Men Without Women』(1927) 『승자(勝者)는 허무하다 Winner Take Nothing』(1932)가 있다. 하드보일드(hardboiled)풍의 걸작 『살인청부업자 The Killers』(1927), 『킬리만자로의 눈 The Snow of Kilimanjaro』(1936) 등이 있다.
역 : 황소연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 및 영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영어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서머싯 몸의 『인생의 베일』, 『더티 잡』, 『찌꺼기』, 『파랑 피』, 『점퍼 3』,『말리와 나』, 『믿음의 엔진』, 『안녕하세요 나는 당신입니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베타』『피터 님블과 마법의 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 봄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제2부 가을
제6장 | 제7장 | 제8장
제3부 겨울
제9장 | 제10장 | 제11장 | 제12장 | 제13장 | 제14장 | 제15장 | 제16장 | 제17장 | 제18장 | 제19장 | 제20장 | 제21장 | 제22장 | 제23장 | 제24장 | 제25장 | 제26장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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