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때로는 우리 삶에 마법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어떤 말에도 무뎌진 우리의 마음에 똑똑, 노크를 건네는 책이 있다. 잊어버린 꿈을, 따뜻했던 기억을, 주저했던 발걸음을, 당신 안의 어딘가에서 다시 꺼내 보게 만드는 책이 있다.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는 전 세계 곳곳에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감동적인 사연들과,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함께 담아낸 책이다. 1부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에는 사람을 위해, 꿈을 위해 살아가는 지구촌 사람들의 이야기가, 2부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는 삶과 세상을 바꾸는 작은 행동의 비밀들이 담겨 있다.
“사람들이 당신의 세상을 두드립니다.”
뉴욕 9.11 테러 소식을 전해 듣고 “소는 주인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이 소들은 희생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이 되어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가장 귀하게 여기는 자산인 소 열네 마리를 보낸 마사이 부족 사람들. 그들이 미국인들에게 전한 것은 위로를 뛰어넘는 용기와 희망이었다.
27년간 청소부로 일하며 꿈을 키우다 자신이 일하던 초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된 게이브는 “남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면 어떻습니까? 매 순간 꿈을 향해 웃으며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그게 인생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그의 스토리는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상투적인 성공담이 아니다. 진심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주변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 중 몇 가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썼다가 일약 페이스북 스타가 된 저자 송은주 박사는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자이자 트렌드 분석가이다. 전 세계에 걸친 네트워크에서 수집되는 정보들 중 감동적인 사연들을 놓치기가 아쉬워 따로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는 송은주 박사는, 가슴을 움직이는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우리의 가슴은 늘 ‘사람’ 때문에 움직인다고 말한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저자는 대홍수로 폐허가 된 인도 아삼 주에 대나무 씨앗 하나를 시작으로 30년간 홀로 숲을 일군 페이앵의 사연을 전하며, 냉정한 대지마저 감응시킨 인간의 의지를 증명해준 그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발달장애를 지닌 채 평생 구두닦이로 일하며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30여 년간 가난한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해온 앨버트의 사연을 소개하며, 어쩌면 인생은 한 줌의 미소와 애틋한 마음처럼 작은 것들로 이루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물음표를 남긴다.
자신과 같은 날 태어난 사람, 이른바 ‘타임 트윈’들을 만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리처드의 사연, 갈 곳 없는 이웃에게 자신의 집을 1년씩 거의 무상으로 빌려주는 토니의 사연, 바위산 꼭대기에 자리한 마을 아이들을 위해 트럭으로 만든 ‘여행하는 도서관’을 운행하면서 책을 통해 세상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안토니오의 사연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저자는 섣불리 결론을 맺거나 강요하는 대신 저마다의 빛을 가진 삶들을 하나하나 마음으로 음미하게 한다.
가만히 멈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와, 희망을 향한 한 걸음에 힘을 보태는 그림이 어우러진 책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를 읽다 보면,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행성 어딘가,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을 통해 닿을 수 있고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어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나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연구하며 장기적인 트렌드를 예측, 전망해온 저자는 지구촌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격하며,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를 출간한 바 있다. 전작이 ‘교육의 미래를 엿보는 단서’였다면, 이 책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는 ‘우리가 가진 희망의 단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저마다의 삶을 두고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어떤 삶이 정답이라고 함부로 얘기하진 않는다. 다만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라 ‘의견’일 뿐이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라고 짚어주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서 어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는지 되돌아보게 만들 뿐이다. 나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작은 행동의 기적이 또 한번 독자들의 마음에서 시작되기를 바라면서.
▣ 작가 소개
저자 : 송은주
‘사람’과 ‘세상’에 끊임없이 천착하는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자이자 트렌드 분석가. 행정학 박사.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읽어내고 정책 솔루션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한 발짝 먼저 감지한 후 인과관계를 살피고 추리를 할 때면 셜록 홈스나 미스 마플이 된 듯한 공상에 빠질 때도 있다. 우리 삶에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이 책을 썼다. 저서로 지구촌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고 한국 교육의 미래를 진단한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가 있다.
▣ 주요 목차
1부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 마사이 부족의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 교장 선생님이 된 청소부
― 대나무 씨앗 한 줌이 일으킨 기적
― 내가 그러겠다고 했으니까
― 절벽을 지키는 다정한 말 한마디
― 구두 닦는 사람 앨버트의 일생
― 두 달 빨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 꿈을 부화시키는 곳, 발렌시아 826번지
― 행복을 파는 식당, 팀즈 플레이스
― 만약 세상에서 슬픔이 사라진다면?
― 과짜 판사의 명판결
― 마음의 발자국
― 꿈이 맺히는 나무 밑 그늘 학교
― 평범한 아빠가 할 수 있는 일
― 30년간 할머니 비밀결사대가 지켜온 임무
― 사형수의 이름으로 배달된 야채 피자
― 당신은 어떤 일에 감사하고 사시나요
― 언니의 죽음이 니나에게 가져다준 것
― 짐의 저녁식사 클럽에 초대합니다
― 어느 남편이 만든 6천 개의 계단
― 안토니오 할아버지의 ‘여행하는 도서관’
― 초소형 국가 몰로시아를 아십니까
― 세상에서 가장 신 나는 직업
― 아기의 일생에 가장 중요한 질문
● 희망의 단서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2부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일
―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 나와 같은 날 태어난 사람, 타임 트윈을 찾아서
― 낡은 판잣집에 붙은 칠판의 마법
― 생의 다이아몬드를 찾아 떠나는 여정
― 당신은 세상에 어떤 기쁨을 보탰나요
―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능한 것
― 1년간 제 집을 빌려드릴게요
― 어릴 적 당신의 씨앗은 무엇이었나요
― 나이들수록 마음의 시간에 속도가 붙는 이유
― ‘승자독식’은 정말 인간의 본능일까
― 거절과 마주하는 용기
―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비밀, 투지 역량
― 습관을 바꾸는 20초의 위력
― 허구의 루머가 진실을 이기는 이유
― 2분간의 몸짓으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 10년 전에 미워했던 사람, 얼마나 기억나나요
― 당신이 뇌줄중에 걸릴 확률에 대한 근거 있는 테스트
― 나와 다른 세계를 이해하려면
― 인연의 릴레이
― 나 자신과 절친이 되는 법
― 만약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때로는 우리 삶에 마법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어떤 말에도 무뎌진 우리의 마음에 똑똑, 노크를 건네는 책이 있다. 잊어버린 꿈을, 따뜻했던 기억을, 주저했던 발걸음을, 당신 안의 어딘가에서 다시 꺼내 보게 만드는 책이 있다.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는 전 세계 곳곳에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감동적인 사연들과,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함께 담아낸 책이다. 1부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에는 사람을 위해, 꿈을 위해 살아가는 지구촌 사람들의 이야기가, 2부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는 삶과 세상을 바꾸는 작은 행동의 비밀들이 담겨 있다.
“사람들이 당신의 세상을 두드립니다.”
뉴욕 9.11 테러 소식을 전해 듣고 “소는 주인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이 소들은 희생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이 되어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가장 귀하게 여기는 자산인 소 열네 마리를 보낸 마사이 부족 사람들. 그들이 미국인들에게 전한 것은 위로를 뛰어넘는 용기와 희망이었다.
27년간 청소부로 일하며 꿈을 키우다 자신이 일하던 초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된 게이브는 “남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면 어떻습니까? 매 순간 꿈을 향해 웃으며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그게 인생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그의 스토리는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상투적인 성공담이 아니다. 진심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주변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 중 몇 가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썼다가 일약 페이스북 스타가 된 저자 송은주 박사는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자이자 트렌드 분석가이다. 전 세계에 걸친 네트워크에서 수집되는 정보들 중 감동적인 사연들을 놓치기가 아쉬워 따로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는 송은주 박사는, 가슴을 움직이는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우리의 가슴은 늘 ‘사람’ 때문에 움직인다고 말한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저자는 대홍수로 폐허가 된 인도 아삼 주에 대나무 씨앗 하나를 시작으로 30년간 홀로 숲을 일군 페이앵의 사연을 전하며, 냉정한 대지마저 감응시킨 인간의 의지를 증명해준 그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발달장애를 지닌 채 평생 구두닦이로 일하며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30여 년간 가난한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해온 앨버트의 사연을 소개하며, 어쩌면 인생은 한 줌의 미소와 애틋한 마음처럼 작은 것들로 이루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물음표를 남긴다.
자신과 같은 날 태어난 사람, 이른바 ‘타임 트윈’들을 만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리처드의 사연, 갈 곳 없는 이웃에게 자신의 집을 1년씩 거의 무상으로 빌려주는 토니의 사연, 바위산 꼭대기에 자리한 마을 아이들을 위해 트럭으로 만든 ‘여행하는 도서관’을 운행하면서 책을 통해 세상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안토니오의 사연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저자는 섣불리 결론을 맺거나 강요하는 대신 저마다의 빛을 가진 삶들을 하나하나 마음으로 음미하게 한다.
가만히 멈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와, 희망을 향한 한 걸음에 힘을 보태는 그림이 어우러진 책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를 읽다 보면,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행성 어딘가,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을 통해 닿을 수 있고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어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나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연구하며 장기적인 트렌드를 예측, 전망해온 저자는 지구촌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격하며,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를 출간한 바 있다. 전작이 ‘교육의 미래를 엿보는 단서’였다면, 이 책 『당신이 나를 웃게 합니다』는 ‘우리가 가진 희망의 단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저마다의 삶을 두고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어떤 삶이 정답이라고 함부로 얘기하진 않는다. 다만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라 ‘의견’일 뿐이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라고 짚어주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서 어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는지 되돌아보게 만들 뿐이다. 나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작은 행동의 기적이 또 한번 독자들의 마음에서 시작되기를 바라면서.
▣ 작가 소개
저자 : 송은주
‘사람’과 ‘세상’에 끊임없이 천착하는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자이자 트렌드 분석가. 행정학 박사.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읽어내고 정책 솔루션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한 발짝 먼저 감지한 후 인과관계를 살피고 추리를 할 때면 셜록 홈스나 미스 마플이 된 듯한 공상에 빠질 때도 있다. 우리 삶에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이 책을 썼다. 저서로 지구촌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고 한국 교육의 미래를 진단한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가 있다.
▣ 주요 목차
1부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 마사이 부족의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 교장 선생님이 된 청소부
― 대나무 씨앗 한 줌이 일으킨 기적
― 내가 그러겠다고 했으니까
― 절벽을 지키는 다정한 말 한마디
― 구두 닦는 사람 앨버트의 일생
― 두 달 빨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 꿈을 부화시키는 곳, 발렌시아 826번지
― 행복을 파는 식당, 팀즈 플레이스
― 만약 세상에서 슬픔이 사라진다면?
― 과짜 판사의 명판결
― 마음의 발자국
― 꿈이 맺히는 나무 밑 그늘 학교
― 평범한 아빠가 할 수 있는 일
― 30년간 할머니 비밀결사대가 지켜온 임무
― 사형수의 이름으로 배달된 야채 피자
― 당신은 어떤 일에 감사하고 사시나요
― 언니의 죽음이 니나에게 가져다준 것
― 짐의 저녁식사 클럽에 초대합니다
― 어느 남편이 만든 6천 개의 계단
― 안토니오 할아버지의 ‘여행하는 도서관’
― 초소형 국가 몰로시아를 아십니까
― 세상에서 가장 신 나는 직업
― 아기의 일생에 가장 중요한 질문
● 희망의 단서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2부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일
―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 나와 같은 날 태어난 사람, 타임 트윈을 찾아서
― 낡은 판잣집에 붙은 칠판의 마법
― 생의 다이아몬드를 찾아 떠나는 여정
― 당신은 세상에 어떤 기쁨을 보탰나요
―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능한 것
― 1년간 제 집을 빌려드릴게요
― 어릴 적 당신의 씨앗은 무엇이었나요
― 나이들수록 마음의 시간에 속도가 붙는 이유
― ‘승자독식’은 정말 인간의 본능일까
― 거절과 마주하는 용기
―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비밀, 투지 역량
― 습관을 바꾸는 20초의 위력
― 허구의 루머가 진실을 이기는 이유
― 2분간의 몸짓으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 10년 전에 미워했던 사람, 얼마나 기억나나요
― 당신이 뇌줄중에 걸릴 확률에 대한 근거 있는 테스트
― 나와 다른 세계를 이해하려면
― 인연의 릴레이
― 나 자신과 절친이 되는 법
― 만약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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