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채우리 출판사의 초등학생이 맨 처음 깨치는 아하! 그렇구나 시리즈는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보물창고입니다. 역사, 과학, 수학, 지리,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들을 수준 높은 그림,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담았습니다.
미처 가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바로 지리의 시작이에요
지리는 과학 같으면서도 사회 같고, 사회 같으면서도 과학 같은 과목이에요. 초등 교육 과정 중에 ‘지리’라는 이름의 과목은 없이만 지도를 읽는 법, 계절에 따라 부는 바람 등 지리에 속하는 공부가 자주 등장하지요. 그러니 ‘지리’라는 과목이 낯설다고 겁낼 필요는 없어요. 지리는 외울 것만 잔뜩 있는 어려운 공부가 아니니까요.
지리를 공부하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처 가 보지 못한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정보와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요즘에 꼭 필요한 공부가 될 거예요.
‘거대한 하나의 대륙이 왜 흩어지게 되었을까?’
‘얼음의 땅 북극에서 이글루가 사라진 까닭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도 우르르 ~쾅! 하고 폭발하는 화산이 있을까??’
《아하! 그렇구나 세상 모든 지리》는 이런 지리에 관한 궁금증을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한눈에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흥미로운 그림과 사진을 텍스트와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 이야기 속으로
크리스마스 하면 뭐가 생각나? 하얀 눈,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루돌프?
하지만 모든 나라의 크리스마스가 다 똑같은 건 아니야.
적도 아래쪽과 위쪽은 계절이 반대 거든.
우리나라는 적도 위쪽에 있어서 크리스마스를 한겨울에 맞지만
적도 아래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은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그런데 왜 적도 위쪽과 아래쪽 계절이 반대일까?
그 이유는 지구가 반듯하게 돌지 않고, 기울어져 돌기 때문이야.
그래서 적도 위쪽이 햇볕을 많이 받는 계절에는 적도 아래쪽이
햇볕을 적게 받아. 똑 적도 아래쪽이 햇볕을 많이 받을 때
적도 위쪽은 햇볕을 적게 받고 말이야.
신기하지 않니? 혹시 지금 계절이 마음에 안 드니? 얼른 시간이 지나
계절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그럼 적도 아래쪽으로 여행을 떠나 봐.
8월에 만나는 겨울, 12월에 만나는 여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 작가 소개
글 : 최영선
오랫동안 기자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으며, 작품집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홍우리
세종대 조형학부 회화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어린이 책에 감수성이 듬뿍 묻어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누가 만두를 가져갔을까?》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화학》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김원경
서울대에서 지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교학사 교과서 등 다양한 저술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예원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채우리 출판사의 초등학생이 맨 처음 깨치는 아하! 그렇구나 시리즈는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보물창고입니다. 역사, 과학, 수학, 지리,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들을 수준 높은 그림,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담았습니다.
미처 가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바로 지리의 시작이에요
지리는 과학 같으면서도 사회 같고, 사회 같으면서도 과학 같은 과목이에요. 초등 교육 과정 중에 ‘지리’라는 이름의 과목은 없이만 지도를 읽는 법, 계절에 따라 부는 바람 등 지리에 속하는 공부가 자주 등장하지요. 그러니 ‘지리’라는 과목이 낯설다고 겁낼 필요는 없어요. 지리는 외울 것만 잔뜩 있는 어려운 공부가 아니니까요.
지리를 공부하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처 가 보지 못한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정보와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요즘에 꼭 필요한 공부가 될 거예요.
‘거대한 하나의 대륙이 왜 흩어지게 되었을까?’
‘얼음의 땅 북극에서 이글루가 사라진 까닭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도 우르르 ~쾅! 하고 폭발하는 화산이 있을까??’
《아하! 그렇구나 세상 모든 지리》는 이런 지리에 관한 궁금증을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한눈에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흥미로운 그림과 사진을 텍스트와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 이야기 속으로
크리스마스 하면 뭐가 생각나? 하얀 눈,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루돌프?
하지만 모든 나라의 크리스마스가 다 똑같은 건 아니야.
적도 아래쪽과 위쪽은 계절이 반대 거든.
우리나라는 적도 위쪽에 있어서 크리스마스를 한겨울에 맞지만
적도 아래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은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그런데 왜 적도 위쪽과 아래쪽 계절이 반대일까?
그 이유는 지구가 반듯하게 돌지 않고, 기울어져 돌기 때문이야.
그래서 적도 위쪽이 햇볕을 많이 받는 계절에는 적도 아래쪽이
햇볕을 적게 받아. 똑 적도 아래쪽이 햇볕을 많이 받을 때
적도 위쪽은 햇볕을 적게 받고 말이야.
신기하지 않니? 혹시 지금 계절이 마음에 안 드니? 얼른 시간이 지나
계절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그럼 적도 아래쪽으로 여행을 떠나 봐.
8월에 만나는 겨울, 12월에 만나는 여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 작가 소개
글 : 최영선
오랫동안 기자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으며, 작품집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홍우리
세종대 조형학부 회화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어린이 책에 감수성이 듬뿍 묻어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누가 만두를 가져갔을까?》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화학》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김원경
서울대에서 지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교학사 교과서 등 다양한 저술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예원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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