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상수리나무에서 마지막으로 떨어진 막내 도토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동화는 엄마 나무 곁에서 싹을 틔워 엄마처럼 큰 나무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데 배고픈 다람쥐의 눈에 띄는 바람에 넓은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생전 처음으로 낯선 세상에 나온 도토리는 들쥐에게 잡혀 먹힐 뻔하기도 하고, 바다에 빠져 무서운 폭풍우와 외로움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친절한 간호사 누나를 만나 착한 마음씨를 배우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한 갈매기에게 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그런 경험을 하는 동안에 막내 도토리는 겁쟁이에서 용기 있는 도토리로 변하고, 사랑과 미움, 기쁨과 슬픔 같은 감정을 혼자 다스릴 줄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어린이들도 자라면서 배워야 할 귀중한 덕목이기도 합니다. 막내 도토리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산 속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것은 ‘엄마 나무 곁에서 엄마처럼 큰 나무가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주인공 도토리처럼 어릴 때부터 큰 뜻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조대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영이의 꿈」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동안 『범바위골의 매』, 『소리를 먹는 나팔』, 『할머니의 손바닥 주소』 등 여러 권의 동화책을 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아동문학가들의 전체 모임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 : 박수현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서양화)과를 졸업.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며,그림책작가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어린이교양서 [잘생긴명화, 못생긴명화]와 창작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이 있다. 그린 책으로는 『색깔이 뱅글뱅글』,『뮤직가이드북-모차르트』, 『브룬겔선장의 모험』 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The Wall)으로 유네스코 아시아센터 주최 16회 노마국제그림책콩쿠르에서 ''Runner-up'' 상을 받았고, 제1회 CJ그림책축제에서 일러스트레이터 50인에 뽑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에 선정되었다.
▣ 주요 목차
1월의 이야기/큰 나무가 되고 싶어
2월의 이야기/두 마리의 토끼
3월의 이야기/진달래나무의 가슴앓이
4월의 이야기/매에게 잡혀간 쥐
5월의 이야기/준호네 집
6월의 이야기/간호사 누나
7월의 이야기/하얀 물새
8월의 이야기/물에 빠진 아저씨
9월의 이야기/거만한 얼룩부리 갈매기
10월의 이야기/불개미와 두더지의 싸움
11월의 이야기/두루미의 죽음
12월의 이야기/그리운 엄마
상수리나무에서 마지막으로 떨어진 막내 도토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동화는 엄마 나무 곁에서 싹을 틔워 엄마처럼 큰 나무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데 배고픈 다람쥐의 눈에 띄는 바람에 넓은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생전 처음으로 낯선 세상에 나온 도토리는 들쥐에게 잡혀 먹힐 뻔하기도 하고, 바다에 빠져 무서운 폭풍우와 외로움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친절한 간호사 누나를 만나 착한 마음씨를 배우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한 갈매기에게 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그런 경험을 하는 동안에 막내 도토리는 겁쟁이에서 용기 있는 도토리로 변하고, 사랑과 미움, 기쁨과 슬픔 같은 감정을 혼자 다스릴 줄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어린이들도 자라면서 배워야 할 귀중한 덕목이기도 합니다. 막내 도토리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산 속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것은 ‘엄마 나무 곁에서 엄마처럼 큰 나무가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주인공 도토리처럼 어릴 때부터 큰 뜻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조대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영이의 꿈」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동안 『범바위골의 매』, 『소리를 먹는 나팔』, 『할머니의 손바닥 주소』 등 여러 권의 동화책을 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아동문학가들의 전체 모임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 : 박수현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서양화)과를 졸업.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며,그림책작가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어린이교양서 [잘생긴명화, 못생긴명화]와 창작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이 있다. 그린 책으로는 『색깔이 뱅글뱅글』,『뮤직가이드북-모차르트』, 『브룬겔선장의 모험』 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The Wall)으로 유네스코 아시아센터 주최 16회 노마국제그림책콩쿠르에서 ''Runner-up'' 상을 받았고, 제1회 CJ그림책축제에서 일러스트레이터 50인에 뽑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에 선정되었다.
▣ 주요 목차
1월의 이야기/큰 나무가 되고 싶어
2월의 이야기/두 마리의 토끼
3월의 이야기/진달래나무의 가슴앓이
4월의 이야기/매에게 잡혀간 쥐
5월의 이야기/준호네 집
6월의 이야기/간호사 누나
7월의 이야기/하얀 물새
8월의 이야기/물에 빠진 아저씨
9월의 이야기/거만한 얼룩부리 갈매기
10월의 이야기/불개미와 두더지의 싸움
11월의 이야기/두루미의 죽음
12월의 이야기/그리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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