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INSIGHT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샤오미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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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허옌
출판사항예문, 발행일:2014/10/29
형태사항p.25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5923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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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모든 고객을 샤오미의 두뇌로 만들어라!”
제품이 아닌 참여의식을 파는 회사, 샤오미 … 알면 알수록 두려운 저력의 비밀은?

2011년 8월 16일, 샤오미의 첫 번째 스마트폰 발표회장. 당시 샤오미는 창업 1년 4개월밖에 안 된 스타트업이었으나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발표회장 앞은 몰려든 미펀(米粉, 샤오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잠시 후 600명 정원의 발표회장이 꽉 차는 것도 모자라 입구에서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미펀들과 보안요원들 사이에 작은 충돌이 일어났다. 인파 속에서 겨우 앞으로 비집고 들어간 기자들이 스태프에게 물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바람잡이를 데려왔어요? 정말 열성적인데요.”
스태프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저희가 데려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본인들이 알아서 찾아온 것 같아요.”
샤오미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 같은 장면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 일처럼 마케팅하고, 제품을 개선하기 위해 백방으로 연구하는 팬, 미펀은 샤오미의 최고 자산이다. 미펀은 샤오미의 첫 번째 스마트폰 Mi 1 출시 때 이미 30만 명에 달했으며 2014년 말인 현재는 9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 그 시작은 2010년에 선발된 100명의 알파테스터였다.
알파테스트란 새로운 제품 개발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첫 번째 테스트로, 본래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되는데 샤오미는 고객 중 100명을 선발하여 실시하였던 것. 이후 샤오미는 기획에서 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고객을 참여시켰고, 그들이 단순한 테스터를 넘어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도록 독려했다.

-3년간의 밀착취재로 밝힌 샤오미의 성장전략과 독특한 사고방식
-창업스토리, 사고방식, 성장전략, 비전과 전망 등 체계적이며 객관적인 분석 돋보여
-샤오미를 집중 조명한 도서로는 국내 최초 출간

IT 칼럼니스트이자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서《샤오미 인사이트》를 펴낸 허옌(何燕)은 이런 현상을 소속감이란 단어로 설명하며 다른 기업들이 순수하게 제품만 판다면 샤오미는 참여의식을 파는 셈이라고 표현한다. 그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며, 샤오미 공동창업자들의 고도화된 전략 하에 이루어졌다. 서비스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의 변화를 포착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보다 확장된 크라우드소싱(기업이 제품 개발에 전문가나 일반인을 참여시키는 방식을 가리킨다)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을 샤오미의 두뇌이자 입으로 만드는, 즉 개발자이자 마케터로 만드는 결과를 낳았고 덕분에 그 흔한 길거리 광고 한 번 없이 샤오미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2014년 3분기 현재)를 달성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샤오미가 고기능 스마트폰을 노마진에 가까운 저가에 판매하는 것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팔기 위해서가 아니며,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입구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허옌은 애플을 닮은 그들의 겉모습이나 의아할 정도의 저가(노마진)전략 이면에 숨은 야심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샤오미가 추구하는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이 합쳐진 이른바 트라이애슬론 모델이다. 그들은 샤오미라는 브랜드를 스마트 호환의 생활 방식 그 자체로 만들고자 하며, 창업자 레이쥔은 이를 위해 모바일 인터넷, 전자상거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과 관련된 스타트업들에 투자하며 소위 레이쥔 계열의 회사들로 시장을 점령해가고 있다. 샤오미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서는 순간 그들의 야심 또한 글로벌화 될 것이다. 샤오미 인사이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샤오미를 밀착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샤오미의 사고방식과 성장전략, 기업문화를 밝힌 책이다. 알파테스터 100명이 최초의 미펀이 되어 현재 900만 명 규모의 팬클럽 경제로 발전하기까지, 또 여직원의 혼수자금까지 자본금으로 끌어 썼던 스타트업이 창업 4년만에 기업가치 10억 달러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그들만의 성공 방정식을 객관적이고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애플을 베끼려는 것이 아니라 전복시키려는 것이다!”―레이쥔
-창업 4년만에 애플과 삼성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샤오미의 성공은 결코 우연한 사건이 아니다!

오늘날의 샤오미를 만든 3가지 사고방식과 5가지 성공전략
저자는 레이쥔이 포스트 잡스를 꿈꾸며 애플을 모방하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 오히려 레이쥔이 스마트폰 발표회에서 누가 봐도 잡스를 흉내 내는 얕은 모방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샤오미에 주목하는 이유는 샤오미가 배수의 진을 치고 누구도 하지 않았던 시도를 한 덕분이라며, 오늘날의 샤오미를 만든 3가지 사고방식과 5가지 성공전략을 조명한다.
샤오미의 3가지 사고방식이란 즉 인터넷 씽킹, 트라이애슬론 모델, 사용자 경험 지향이다. 인터넷 씽킹은 모바일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터 등의 꾸준한 발전에 따라 이용자, 제품, 기업으로 이어지는 가치판단을 가리키며 집중·극치·입소문·신속의 4가지 키워드로 제시된다. 일례로 샤오미는 1년에 한 가지 제품만 내놓는데 이같은 집중을 통해 가능한 우수한 극치의 제품을 추구하며, 진심을 다한 마케팅으로 입소문을 형성하고 속도를 우선으로 개발 주기를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트라이애슬론 모델은 샤오미가 추구하는 발전 모델로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인터넷 분야를 하나로 모은 것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애플 + 아마존 + 구글 모델을 추구함으로써 스마트폰이 아닌 어떤 분야에 진출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경험 지향은 좋은 제품이란 엔지니어가 머리를 쥐어짜내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스스로 정의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바탕한다.
샤오미를 통해 보는 스타트업의 성공전략 5가지도 주목할 만 하다. 스마트폰이 아닌 마케팅을 팔아라(팬덤과 마케팅)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최고의 기업가치(집단지성)‘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제공하라(개발전략) 스타트업의 전 직원은 사장이 되어야 한다(조직) 등이 그것이다. 반쯤 죽을 각오로 시작하라(성장전략)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시대에 유일하게 패배하지 않는 사업은 돈 못 버는 일을 감히 하는 사업이라는 레이쥔의 철학과 함께 노마진 모델과 공짜 경제학을 설명한다. 미펀의 형성 과정과 샤오미의 유명한 입소문 마케팅 노하우, 헝거 마케팅의 진실, 그리고 샤오미 마케팅 모델의 복제 가능성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이외에 20년간 중국 IT업계에서 활약해 온 이름 난 기업가이자 성공한 엔젤투자자였던 레이쥔이 불혹의 나이에 벼랑 끝에서 뛰어내리는 심정으로 스타트업에 뛰어든 사연, 인터넷 시대의 흐름을 한참이나 간과했던 그가 결국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게 된 배경 등을 생생하게 구성하였다. 소위 올드보이로 불리는 일곱 명 공동창업자들이 모이기까지의 과정과, 구글 부사장 출신 휴고 바라의 합류 비화 등도 소개된다. 샤오미의 미래 사업 부문과 투자와 협력 전략, 글로벌 전략을 조명한 마지막 장에서는 스마트폰 외에 샤오미의 주력 사업 부문들과 경쟁 및 협력 관계의 회사들을 설명한다. 샤오미의 미래를 전망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국 IT 업계의 지형을 그려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허옌
중국인민대학 기업관리학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다국적 FMCG 기업에서 마케터로 근무하였다. 이후 통신장비와 관련하여 온라인 마케터로 근무하였으며, 다수의 인터넷 기업과 FMCG 기업에서 온라인 및 소셜 마케팅 전략을 교육하고 코칭하였다. 현재는 대형가구업체 레드스타맥칼린에서 고위급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IT 및 온라인 마케팅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샤오미가 스마트폰 출시 이전에 미펀(샤오미 팬)을 구축하는 것을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샤오미의 첫 번째 스마트폰 출시 현장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샤오미와 레이쥔의 행보를 밀착취재함으로써 얻은 생생한 증언으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 저서로는 《진심을 다해 승리하라》가 있다.

역자 : 정호운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중문학 복수전공)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취득하였다. 삼성SDI, SK텔레콤, SK차이나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LG전자에서 인하우스 동시통역사로 근무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가는 제2의 창작자라고 했다. 원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당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 그리고 작가 못지않은 문장력과 표현력을 갖추어야만 훌륭한 번역가가 될 수 있다. 꾸준히 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워나가면서 대기업 근무경험을 살려 더 좋은 책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주요역서로는 량원건과 싼이그룹 이야기, 《세계의 경이로운 자연》등이 있다.

역자 : 정세경
강남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중국 북경영화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웹진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싸이더스 픽쳐스(Sidus Pictures)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공학과 철학, 에세이, 경제경영, 교양 등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번역하였다. 주요역서로는《느리게 더 느리게2,《철학을 거닐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_ 왜 실리콘밸리는 샤오미를 공부하는가

PART 1 Xiaomi Shock : 미친’ 스타트업이 나타났다
Chapter 1 샤오미, 열풍을 일으키다
“창조란 애초부터 ‘이상한’ 행위다.”
호평과 혹평 사이 | 특이한 회사의 괴상한 행보 | 구글의 실패에 도전하다

Chapter 2 미친 전략이 성과를 거두다
“벼랑 끝에서 뛰어내리는 기분으로 창업하라.”
개발의 개념을 뒤엎다 | 첫 출시, 기적을 창조하다 | 가공할 만한 성장 속도 | 샤오미의 진짜 비전은 스마트폰이 아니다

Chapter 3 거대한 야심 : 게임의 룰을 바꿔라
“애플을 베끼려는 것이 아니다, 전복시키려는 것이다.”
피할 수 없는 비교 | 애플과는 다른 길을 택하다


PART 2 Lei Jun Story : 태풍의 길목에 서면 날 수 있다
Chapter 4 레이쥔, 포스트 잡스를 꿈꾸다
“세계의 진보는 더 완벽해지고 싶은 욕구로부터 비롯된다.”
레이쥔의 여정 그리고 스마트폰의 발전 | 마침내 가능성에 눈 뜨다

Chapter 5 불혹의 나이에 다시 스타트업으로
“창업의 성패는 중요하지 않다. 인생은 결과보다 과정이니까.”
엔젤투자자로의 변신 | 인생의 마지막 창업

Chapter 6 시대의 바람에 올라타라
“물결을 일으키지는 못해도 물결을 탈 수는 있다.”
불어오는 바람의 방향을 읽어라 | 레이쥔의 좌절과 순응 | 다시, 킹소프트에서 꾸는 꿈 | 3+1 전략

Chapter 7 비상을 위한 날개들
“샤오미는 한 사람만의 꿈이 아니다.”
샤오미 군단 : 최강의 올드보이들 | 조용하고 겸손했던 시작 | 구글에서 온 선물, 휴고 바라 | 구글 이상의 잠재력을 보다


PART 3 Internet Thinking : 샤오미를 성공으로 이끈 사고방식
Chapter 8 샤오미식 사고의 기본
"인터넷은 단순한 설비가 아니다, 사고방식 그 자체이다."
인터넷 씽킹이란 무엇인가 | 인터넷 씽킹 1 : 집중 | 인터넷 씽킹 2 : 극치 | 인터넷 씽킹 3 : 입소문 | 인터넷 씽킹 4 : 신속

Chapter 9 애플과 아마존, 구글을 합쳐라
"트라이애슬론이 가능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트라이애슬론 모델 | 모든 장점을 집중하고 모든 약점을 보완하라 | 트라이애슬론을 지향하라

Chapter 10 사용자 경험이 이윤보다 중요하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치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다."
모든 것은 고객의 경험을 위해 | 스티브 잡스에게 배운 기본 원칙 | 불편의 원인은 끝까지 찾아서 해결하라 | 고객은 신이 아닌 친구가 되어야 한다


PART 4 Startup Strategy : 스타트업의 성공에는 왕도가 있다
Chapter 11 성장전략 : 반쯤 죽을 각오로 시작하라
"인터넷 시대의 필승전략은 돈 못 버는 일을 벌이는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이윤을 내지 않는 스마트폰 회사 | 공짜의 경제학 | 독특한 노마진 모델 | 싸고 좋은 물건이 가장 좋은 물건이다 | 일 년에 한 가지 모델만 출시하는 이유 | 극치를 추구하라

Chapter 12 팬덤과 마케팅 : 스마트폰이 아닌 마케팅을 팔아라
"미펀이 있기에 샤오미가 있다."
팬클럽 경제 | 샤오미의 최고자산, 미펀 | 샤오미 모델은 복제할 수 있는가 | 헝거 마케팅 | 입소문 마케팅 | 기대치를 관리하라 | 고객을 신뢰하라, 고객의 평판을 믿어라

Chapter 13 집단지성 : 참여의식을 파는 회사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최고의 기업가치다!"
회사의 문을 열다 | 고객을 샤오미의 두뇌로 만들어라 | 전 국민적 배경화면 찾기 프로젝트

Chapter 14 개발전략 : 제품의 품격이 기업의 품격이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제공하라."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던 개발방식 | 소프트웨어를 먼저, 하드웨어를 나중에 | 최고의 수준에 이르게 하라 | 하나의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의 인상을 바꾸다 | 초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문제

Chapter 15 조직 : 스타트업의 전 직원은 사장이 되어야 한다
"다른 회사들이 ‘규칙’으로 시간을 낭비할 때 우리는 일을 한다."
직위로부터의 해방 | 급여제도의 수평화 | 이윤배분제도 | 전 직원의 지분 참여


PART 5 Xiaomi Way : 확장하는 샤오미
Chapter 16 디지털 라이프로 정의될 샤오미 제국
"우리의 꿈은 ‘샤오미’로 모든 삶이 연결되는 것이다."
샤오미 생태계의 4가지 카테고리 | 미롄 : 통합적인 호환이 가능한 새로운 인터넷 생태계 | 샤오미허즈 : 생활을 바꾸는 셋톱박스 | 콘텐츠의 위기를 돌파하다

Chapter 17 중국의 샤오미에서 세계의 샤오미로
"중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의 스마트폰을 바꿔놓겠다."
짝퉁 애플의 오명 | 타이완 시장에서의 시험 | HTC에서 배우기 |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가 될 타이완

Chapter 18 투자와 협력 : 레이쥔식 금융과 산업의 길
"투자, 합작, 협력은 미래 연착륙의 발판이 될 것이다."
스타트업들을 위한 투자사 | 인터넷 시대의 출발은 브라우저 | 레이쥔과의 만남 그리고 성장 | 샤오미의 효과적인 광고플랫폼 | 샤오미 클라우드의 토대 | 3대 통신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
Chapter 19 샤오미 vs. 경쟁자들
"이익과 감정의 갈등이 없으면 그것은 인터넷의 시대가 아니다."
바이두, 충분히 샤오미를 위협할 만한 경쟁자 | 텅쉰, 경쟁 속의 협력 | 샤오미의 잠재적 라이벌, 알리바바 | 스타트업 팔로워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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