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남성 암 사망률 2위, 여성 암 사망률 3위 대장암!
질병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1980년대는 장보다 위나 십이지장 관련 질병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다르다. 우리 몸에서 최대의 면역기관인 장(腸)은 현재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의 식생활은 급격하게 변하였다. 이것이 장내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물섬유, 탄수화물, 유산균 섭취 상황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변비나 장정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 것이다. 평소 변비나 장 트러블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절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장 문제를 가볍게 여겼다가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장에 관련된 질병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판사 리뷰]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는 이유
1980년대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의 해부.세포생물학 교수인 마이클 거숀 박사는 ‘장은 제2의 뇌(second brain)’라는 학설을 발표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중요한 신경전달물질 중의 하나인 세로토닌이 장의 연동운동을 일으키는 발화물질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장근신경총은 제2의 뇌로 주목받게 되었다. ‘뇌’가 몸의 모든 기관을 통제하는 곳이라는 상식을 뒤집고, 뇌와 같은 기능을 하는 곳이 또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다시 말해, 장은 단순히 ‘변이 통과하는 장기’가 아니라, 뇌에 버금가는 많은 신경세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장의 신경세포는 독립된 네트워크로 존재하며 다른 소화기관과 협조하면서 작용한다. 그리고 다른 장기에도 직접적인 명령을 내린다. 뇌에는 150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이곳에서 명령을 내려서 몸을 통제하는데, 장에도 1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다. 그런데 뇌와 연결되는 장의 신경다발은 약 2,000개에 불과하다. 결국 장은 뇌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독자적인 신경 네트워크(장근신경총)를 가지고 자율신경계와는 별개로 독립되어 장관을 지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장이 ‘제2의 뇌’가 되는 것이다.
또한 소장과 대장을 합하면 장 속에는 뇌와 마찬가지로 신경계 및 내분비계 조직이 존재하는데, 그 숫자도 다른 장기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뇌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이것 역시 장을 ‘제2의 뇌’라로 부를 수 있는 이유이다. -본문 p.72∼73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마츠이케 츠네오
의학박사로 마츠이케 클리닉의 원장이다. 1955년 도쿄에서 출생하여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마츠시마병원 대장항문센터 진료부장 등을 거쳐 2004년에 마츠이케 클리닉을 열었다. 지금까지 약 4만 건 이상의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일본 최고의 장 전문의이다. 저서로는 「장,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의 독소를 빼는 주스 & 수프 다이어트」 등 다수가 있다.
?마츠이케 클리닉 http://matsuikeclinic.com
역자 : 신정현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번역 프리랜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 몸 독소 해독법」, 「대장암」, 「경피독」 등이 있다.
감수 : 안지현
내과 전문의로서 의학박사이자 언론학 석사이다. 중앙대학교병원 내과 교수를 거쳐 현재 대한사회복지회 한서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노인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내분비학회 특별학술위원, 대한골대사학회 연수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2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KBS1 〈생로병사의 비밀〉, 〈과학카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KBS/ CBS/ 국군방송 라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헬스조선, 한경머니, 퀸, 의협신문, 데일리팜, 국방일보, 국방저널, 미주크리스천월드 등의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였다. 「한눈에 알 수 있는 내과학」, 「한눈에 알 수 있는 중환자 관리」, 「한눈에 알 수 있는 영양학」, 「미리 보는 CPX」 등을 집필 또는 번역하였고, 「효소의 비밀」, 「먹으면 안 되는 10대 식품첨가물」 등을 감수하였다.
▣ 주요 목차
제1장 현대인의 만성질환 냉증과 장(腸)은 도대체 어떤 관계인가?
변비가 있는 사람은 몸이 차다
냉증이란?
냉증은 몸의 방어반응이다
냉증으로 고생하는 현대인
복부냉증도 내장감각이다
냉증이 생기면 왜 장에서 탈이 날까?
미온탕 관장법을 이용하는 대장내시경
체온과 면역력의 관계
정말 생강으로 체온을 높일 수 있을까?
유럽이 인정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효능
옛날부터 인정받아 온 변비개선 효과
장근신경총에 미치는 영향
폭넓고 균일하게 확장되는 유막
제2장 장 건강을 최우선시 해야 하는 이유
병이 아닌 병, 장정체
장정체가 유발하는 다양한 증상들
이제 암 사망률 1위는 대장암이다
국민 중에 750만 명이 변비!
수 미터나 되는 장의 길이
장내 환경이란?
장은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
대장을 지배하는 두 가지 신경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는 이유
식생활의 급격한 변화
변비에 대해 바로 알기
새로운 변비 분류법
변비가 심해진다면
변비가 생기는 10가지 요인
비만과 변비의 관계
소장의 놀라운 면역력
우울증과의 관계
제3장 대장암 지식, 알아 두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장 건강 체크리스트
변비 중에서도 이것만큼은 반드시 주의하자
내시경 검사를 현명하게 받는 방법
용종은 반드시 암으로 발전할까?
양성에서 악성으로 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용종을 절제하여 암 발병률을 낮춘다
붉은 살코기, 대장에게는 최대의 적
대장암은 여성 암 사망률 1위, 남성 암 사망률 3위
대장암 중에는 유전적인 것도 있다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
대장암 예방과 식생활
건강에 좋은 전통식
일본인이 경험한 식습관 3대 혁명
비만과 대장암의 관계
마크로비오틱의 문제점
채식주의에서 배울 점
제4장 장건강, ‘채소’가 답이다
채소의 놀라운 잠재능력
제7대 영양소, 피토케미컬
피토케미컬의 3대 기능
채소는 날것보다는 가열해서 먹자
식물섬유가 장에 좋은 이유
장내 단쇄지방산은 중요한 에너지원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함정
식물섬유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수용성 식물섬유의 강력한 효능
식물섬유를 쉽게 섭취하기 위한 방법, ‘원컵법’
제5장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영양소
찻잎 폴리페놀
건어물에 풍부한 비타민D
EPA와 DHA
마그네슘
글루타민
보리의 베타글루칸
올리고당
식물성 유산균
페퍼민트
제6장 장 건강, 올리브오일과 지중해식 식사로 지킨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 코코아’의 효능
체온상승 효과
냉증, 위하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료
장 건강에 좋은 지중해식 식사법
‘지중해식 식사 준수율’에 따라 변하는 질병 위험도
지중해식 식사 응용하기
요리연구가의 추천 레시피
제7장 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하는 생활습관
편안하고 쾌적한 장을 유지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체내 시계에 맞추는 일상생활
스트레스 예방① 음악요법, 색채요법
스트레스 예방② 명상법
장에 좋은 운동① 걷기운동
장에 좋은 운동② 복근운동
장에 좋은 자극① 복부압박법
장에 좋은 자극② 반신욕
남성 암 사망률 2위, 여성 암 사망률 3위 대장암!
질병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1980년대는 장보다 위나 십이지장 관련 질병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다르다. 우리 몸에서 최대의 면역기관인 장(腸)은 현재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의 식생활은 급격하게 변하였다. 이것이 장내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물섬유, 탄수화물, 유산균 섭취 상황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변비나 장정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 것이다. 평소 변비나 장 트러블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절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장 문제를 가볍게 여겼다가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장에 관련된 질병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판사 리뷰]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는 이유
1980년대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의 해부.세포생물학 교수인 마이클 거숀 박사는 ‘장은 제2의 뇌(second brain)’라는 학설을 발표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중요한 신경전달물질 중의 하나인 세로토닌이 장의 연동운동을 일으키는 발화물질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장근신경총은 제2의 뇌로 주목받게 되었다. ‘뇌’가 몸의 모든 기관을 통제하는 곳이라는 상식을 뒤집고, 뇌와 같은 기능을 하는 곳이 또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다시 말해, 장은 단순히 ‘변이 통과하는 장기’가 아니라, 뇌에 버금가는 많은 신경세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장의 신경세포는 독립된 네트워크로 존재하며 다른 소화기관과 협조하면서 작용한다. 그리고 다른 장기에도 직접적인 명령을 내린다. 뇌에는 150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이곳에서 명령을 내려서 몸을 통제하는데, 장에도 1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다. 그런데 뇌와 연결되는 장의 신경다발은 약 2,000개에 불과하다. 결국 장은 뇌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독자적인 신경 네트워크(장근신경총)를 가지고 자율신경계와는 별개로 독립되어 장관을 지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장이 ‘제2의 뇌’가 되는 것이다.
또한 소장과 대장을 합하면 장 속에는 뇌와 마찬가지로 신경계 및 내분비계 조직이 존재하는데, 그 숫자도 다른 장기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뇌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이것 역시 장을 ‘제2의 뇌’라로 부를 수 있는 이유이다. -본문 p.72∼73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마츠이케 츠네오
의학박사로 마츠이케 클리닉의 원장이다. 1955년 도쿄에서 출생하여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마츠시마병원 대장항문센터 진료부장 등을 거쳐 2004년에 마츠이케 클리닉을 열었다. 지금까지 약 4만 건 이상의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일본 최고의 장 전문의이다. 저서로는 「장,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의 독소를 빼는 주스 & 수프 다이어트」 등 다수가 있다.
?마츠이케 클리닉 http://matsuikeclinic.com
역자 : 신정현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번역 프리랜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 몸 독소 해독법」, 「대장암」, 「경피독」 등이 있다.
감수 : 안지현
내과 전문의로서 의학박사이자 언론학 석사이다. 중앙대학교병원 내과 교수를 거쳐 현재 대한사회복지회 한서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노인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내분비학회 특별학술위원, 대한골대사학회 연수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2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KBS1 〈생로병사의 비밀〉, 〈과학카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KBS/ CBS/ 국군방송 라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헬스조선, 한경머니, 퀸, 의협신문, 데일리팜, 국방일보, 국방저널, 미주크리스천월드 등의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였다. 「한눈에 알 수 있는 내과학」, 「한눈에 알 수 있는 중환자 관리」, 「한눈에 알 수 있는 영양학」, 「미리 보는 CPX」 등을 집필 또는 번역하였고, 「효소의 비밀」, 「먹으면 안 되는 10대 식품첨가물」 등을 감수하였다.
▣ 주요 목차
제1장 현대인의 만성질환 냉증과 장(腸)은 도대체 어떤 관계인가?
변비가 있는 사람은 몸이 차다
냉증이란?
냉증은 몸의 방어반응이다
냉증으로 고생하는 현대인
복부냉증도 내장감각이다
냉증이 생기면 왜 장에서 탈이 날까?
미온탕 관장법을 이용하는 대장내시경
체온과 면역력의 관계
정말 생강으로 체온을 높일 수 있을까?
유럽이 인정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효능
옛날부터 인정받아 온 변비개선 효과
장근신경총에 미치는 영향
폭넓고 균일하게 확장되는 유막
제2장 장 건강을 최우선시 해야 하는 이유
병이 아닌 병, 장정체
장정체가 유발하는 다양한 증상들
이제 암 사망률 1위는 대장암이다
국민 중에 750만 명이 변비!
수 미터나 되는 장의 길이
장내 환경이란?
장은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
대장을 지배하는 두 가지 신경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는 이유
식생활의 급격한 변화
변비에 대해 바로 알기
새로운 변비 분류법
변비가 심해진다면
변비가 생기는 10가지 요인
비만과 변비의 관계
소장의 놀라운 면역력
우울증과의 관계
제3장 대장암 지식, 알아 두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장 건강 체크리스트
변비 중에서도 이것만큼은 반드시 주의하자
내시경 검사를 현명하게 받는 방법
용종은 반드시 암으로 발전할까?
양성에서 악성으로 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용종을 절제하여 암 발병률을 낮춘다
붉은 살코기, 대장에게는 최대의 적
대장암은 여성 암 사망률 1위, 남성 암 사망률 3위
대장암 중에는 유전적인 것도 있다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
대장암 예방과 식생활
건강에 좋은 전통식
일본인이 경험한 식습관 3대 혁명
비만과 대장암의 관계
마크로비오틱의 문제점
채식주의에서 배울 점
제4장 장건강, ‘채소’가 답이다
채소의 놀라운 잠재능력
제7대 영양소, 피토케미컬
피토케미컬의 3대 기능
채소는 날것보다는 가열해서 먹자
식물섬유가 장에 좋은 이유
장내 단쇄지방산은 중요한 에너지원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함정
식물섬유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수용성 식물섬유의 강력한 효능
식물섬유를 쉽게 섭취하기 위한 방법, ‘원컵법’
제5장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영양소
찻잎 폴리페놀
건어물에 풍부한 비타민D
EPA와 DHA
마그네슘
글루타민
보리의 베타글루칸
올리고당
식물성 유산균
페퍼민트
제6장 장 건강, 올리브오일과 지중해식 식사로 지킨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 코코아’의 효능
체온상승 효과
냉증, 위하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료
장 건강에 좋은 지중해식 식사법
‘지중해식 식사 준수율’에 따라 변하는 질병 위험도
지중해식 식사 응용하기
요리연구가의 추천 레시피
제7장 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하는 생활습관
편안하고 쾌적한 장을 유지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체내 시계에 맞추는 일상생활
스트레스 예방① 음악요법, 색채요법
스트레스 예방② 명상법
장에 좋은 운동① 걷기운동
장에 좋은 운동② 복근운동
장에 좋은 자극① 복부압박법
장에 좋은 자극② 반신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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